유비 [816987]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18-06-09 1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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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은 인식과 다르게 많이 변화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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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의 상승세가 계속되어 몇년 뒤에는 성대가 서강 문과를 뛰어넘고 한양공을 따라잡아서 종합대학으로서 서한과의 격차를 벌릴 것이라는 얘기도 있고


중대가 문과마저도 경외시와의 격차가 벌어지고 문과 한대, 이과 서강 발목을 잡을거라는 썰,


경희대 국제캠 공대가 인하대나 아주대를 완벽히 떨쳐내고 화공과와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생체의공학과 등을 중심으로 시립대와 겹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부분


건국대가 아웃풋으로는 몰라도 선호도로는 주춤하고 있는 동국대 문과와 유의미하게 벌어질 만큼 올라갔고, 공대로 인하 아주보다 높아지기 시작했다는 건 유명한데


아랫라인 학교들에서도 그런 변화가 큼



일단 문과는 국숭과 세단이 분리됨+숭실이 상승세임


국숭 듀오가 입결이 높은 대신 단국대는 수도권 이전 이후 부침을 겪다가 최근에 반등에 성공

거기다 요즘은 수도권 학교 3인방해서 문과 입결이 폭락한 인하대를 끼워서 아주대와 묶어 아인단으로 부르기도 함

이 라인에서는 숭실대가 아웃풋이 독보적이라 그런가 슬슬 숭실대가 문과로도 국민대를 넘어설 조짐이 보이고 있음


세종대는 국숭과 엮이기엔 입결 차가 크게 벌어짐(그래도 광명보다는 높음) 

에리카 문과가 몇년째 급등하면서 현재는 단~광명급의 입결을 내고있음(세단>에>명>=광)


광명상가 인가경 한서삼도 의미없는게 가천대랑 인천대가 요즘 입결로 상명대 가톨릭대 이김

그리고 가톨릭-인천 두 대학은 뭔가 훌리들끼리 오지게 싸움

간혹 가천대 훌리가 뻥튀기 입결로 빵꾸가 잘 나는 국민대에 하극상 하는 것도 볼 수 있음

한서삼에서는 삼육대가 슈퍼 변태 입결로 상명 가톨릭보다 높아 보이는 착시효과도 생김


이과는 국숭광도 옛말임

요즘 입결은 같은과 기준 숭실>=국민>>>광운이고 전체 스펙트럼으로는 숭실>국민>>광운임

숭실대가 컴퓨터, 소프트웨어, IT융합, 글미, 스시소 이런과들 빨로 스펙트럼은 동국공이랑 인하공에 비빌만큼 뽑아냄(인하 올해 가군 중심으로 빵꾸 심해진듯..)


믿기지 않겠지만 인하대가 최근 한진 사태 등으로 인한 대펑크로 입결 급추락, 동국공이 상승하면서 두 학교 입결은 역전되기 시작함..

물론 아직 인식은 인하공이 건국공이랑 비슷하지 동국공 쯤은 씹압살하는 것 같음


특이한 점은 에리카가 영어 무력화 덕분인지 국민대에 조금씩 비비기 시작함

에리카 레인보우 만큼은 동국대랑도 겹치고 인하대랑 큰 차이가 안날정도

광운대 전자를 제외하면 세종대와 비교 시 광>=세임

근데 슬슬 세종대 공대가 입결로 광운대 공대를 넘어설 조짐이 보임


외대 글캠은 전보다 높아졌다는데도 겨우 명룡공 급인듯

이과에서도 인가 듀오, 특히 가천대의 변태 반영비로 인한 급등과 삼육대의 변태 반영비로 인한 입결 고공행진은 두드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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