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231285
0 XDK (+10,230)
-
2,000
-
100
-
1,000
-
1,000
-
100
-
1,000
-
10
-
10
-
1,000
-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796069...
-
오르비 놀라운게 15
공교육이랑 학교 존재 이유를 대학 진학용이라고 생각하는걸 너무 당연하게...
-
언젠가 서울대를 지원할 수도 있잖아요 저는 제가 서울대를 갈 줄 모르고 정시로 돌린...
-
물론 내가 여자치고도 작아서 더 그렇게 느낀 것도 있겠지만 거의 30cm 차이나더라...
-
걍 지랄말고 학교 얌전히 잘 다니세요 그러면 모고 준비라는 개념 없이도 알아서 잘...
-
페미사상 내비치는 애들 많은지 갑자기 궁금
-
혹시 철덕이신분 9
저는 철덕임뇨
-
헉
-
참 슬픈게 7
객관적인 시선에서 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이며 누적된 무언가는 그 당시...
-
사설모의고사는 걍 자기 위치 확인하러 보는거지 자기 성적 올리려고 보러가는게 아님...
-
어떤 직업이든 억까 당하면서 살고있음 보통 정부가 10대 때리면 그대로 처맞거나...
-
과탐은 물리가 생명보다 낫다하고 자객들이 너무 많아
-
새기분 완강하고 들을까 싶은데... 국어에 너무 시간 투자하는 건 아닌지 생각들기도 하고..
-
내가 참전해줄게
-
검고 길쭉한 그거 맞죠?새 집인데 큰일났네...
-
학교 수학 논술 수행에서 lim을 필기체처럼 l__이라 적었는데 이거 감점 될까요?...
맞는 말 좋아요
이런글이 26가야됨
좋어요
배우신분
제가 가장 하고싶은 말... 가끔 질문 글에 댓글 달지만 결국 본인을 제일 깊게 알 수 있는건 자신이고 공부법이든 동기부여든 스스로 판단해서 찾아야하죠
수험생활도 하고 학원 조교도 하면서 수험생들 많이 봐왔지만 본인만의 뚜렷한 이유가 있어서 의지가 불타오르는 친구들이 대개 성공하더라고요...
본받고 싶은 분이세요ㅠㅠ멋지십니다!
저는 현우진 선생님 보면서 저랑 성격이 되게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감히 그분에 빗댈 수도 없겠지만 작년 수능이 얼마 안 남았을 떄 촬영한 영상에서 "자신은 가구처럼, 화초처럼 부모님 뜻대로 산 사람이다... 나는 한번도 탈선한 적이 없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너무 공감되더라고요... 그것이 그분만의 동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쁜여자랑 결혼하고싶어서 의대목표로 공부하고있음 전
그것도 좋습니다 ㅋㅋㅋ
그러다 꽃뱀 걸림 ㅋㅋ
zzzz
답안지 없는 삶
와...... 멋잇다 나도 저렇게 살고싶다.. 매사에 열심히... 멋있으시네요bb
쎄피로스 님도 "이유" 잘 찾으셔서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갓.... 이런게 진짜 조언이지
무슨ㅋㅋ 욕지꺼리나 하면서 되도않는ㅋㅋ
그렇게 댓글 단 사람들 태반은 말투가 이유가 아니라 4수 교대라는것이 이유 아닌가요? 의대 에피가 그런 글 올렸으면 추종자 바로 생기고 빨아댈게 선하네요. 누구에겐 그 말투가 거슬렸겠지만 전 별로 아무 생각도 안들더군요. 그분은 그분 식으로 전달하려는게 있을텐데 지금 이 글 작성자분이 말투 순화해서 글 올렸다고 바로 비교하면서 까는 댓글 보기 안좋네요
4수교대는 안거슬리는데 뭔 찍어서 맞고92받은 갖잖은 실력으로 욕이나하면서 훈수두는게 꼴보기 싫던대요
그건 님 한정이고요. 그분이 이미 말하셨듯이 찍은거 틀렸다고 감안해도 왔을정도로 점수를 남기고 들어가셨다는데 찍어서 맞춘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솔직히 평소보다 잘 본 사람중 수능에서 작용한 운이 0인 사람이 어딨을까요? 교대 분이 만약 의대 뱃지를 달고 있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그분이 21번 찍어서 겨우 의대 들어왔다 해도 과연 반응들이 똑같았을까요? 좀 솔직해져봐요. ㄱㅁㄱㅁ 거릴거잖아요. 4수 교대가 욕박는게 아니꼬우니까 다들 몇몇분들은 열등감에 버럭, 몇몇분들은 우월감에 남이나 까내리고 (그분은 그 글 이후로 친절하게 대응하시던데 님 포함 몇몇분들(한 분은 말 안해도 다들 아실듯? ㅋㅋㅋ) 이 계속 비꼬는거 보면 제눈에는 그게 더 추하네요.)
평화로운 오르비 만들기 동참합시다 여러분
ㅋㅋㅋ ㅎ ㅕ 르비 토나오네 여윽시
그리고 난 교대따위에 열등감없는데 줘도안가는 대학인데ㅋㅋ
문과수학 실력으로92못받은거면 죽도록 노력한게 맞는지 의문이네ㅋㅋㅋㅋ
이야 생각보다 더 혐오스런 분이네요. 설마 이해못할까봐 님같은 뱃지러들을 위해 친절하게 "우월감"도 댓글에 추가해드렸는데 자기 얼굴에 침뱉는 발언이나 날리시고 bb 님이 지금 현역인지 대학생인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쭈욱 교대 무시하시고 그 자신감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아이고 네 감사합니닼ㅋ
안타깝... 서울대 목표로 하시는 삼수생이시면 이런 싸움할 시간에 문제 하나라도 더 푸는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이런거 하나하나에 답글로 시비나 터시는 님이나 저 님이 더 안타까움 내 공부 내가 알아서 잘 하고 있으니 훈수 쳐두지 마시고 님이나 잘하셈
걍 원글보니까 표현 너무 띠껍던데.... 교대무시하는건 아니어도 글 작성자가 그런 조언핳만한 자격이있는지는 물어볼 수 있는것 아닌가??
이럴시간에 공부하라면서 본인도 옯에 댓이나 쓰고있는분도 똑같아보임..
혀 르비에 병신들 존나 많은듯
와~ 여기 철학자들 정모하는 곳인가요?
ㄹㅇ로 왜 4수교대 거기로 프레임 몰고가서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지 이해안됨 말투가 ㅂㅅ같아서 그런거아님? 4수교대는 거기에 기름만 부은거고
제가 시비 '터는' 언조로 댓글 달았나요? 말씀이 지나치신 것 같네요. 그리고 훈수 안 '쳐'들었습니다. ^.^
정말 공감되는 글 감사합니다 어른들이 항상 하시는 그 말씀이 이해는 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듣기 싫어지더라고요 정말 무책임해서 차라리 공부 잘해라 라는 말이 나은 거 같아요 열심히만 해서 되는 건 아니니까
저는 솔직히 속으로 "그러면 니가 해봐 말이야 쉽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ㅋㅋ 그러면서도 나중에 결과를 보여줘야지 라는 생각으로 공부했던것 같아요.
남눈치보시는게거의병적수준인데
인정합니다ㅎㅎ 항상 모범적으로 인식되고 싶습니다..ㅋㅋ
공부를 왜 하고 있나에 대한 답을 찾는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전 예체능 쪽에 재능이 1도 없어서 어찌됐든 대학을 가고 보자라는 마인드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건진 모르겠네요ㅋㅋㅋㅋ
아아 이것이 바로 센기츄만..?
아아 이것이 바로 에기피만..?
ㄱㅁ
야 위에서부터 센츄 에피 서울대 서울대 ㅡㅡ 다 머리박아
책 추천합니다
불합격을 피하는 방법
이 책이 글작성자의 정신이 녹아있어요
본적있는데공부법이너무사시위주라아쉬웠어요ㅜ
그건 그런데 사실 암기는 기본이에요
분명 초반에는 자신감과 명예라는 분명한 목적이 있었는데 점차 무뎌지더군요. 예전의 열정을 되찾으려 노력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고마워요
정말 오랜만에 좋아요 누르게 되는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수험생때의 열정이 대학와서 사라졌는데 글쓰신분은 참 대단하신 분인것 같내요. 오랜만에 오르비 들어와서 참 좋은글 보고갑니다!
저도그랬는데 남의식하면서 공부하는..
진심 맞는말..
현실적이네요
그거 언젠가는 누구나 생각하는 고민인데 좀 이른감이 있네요. 10년쯤 뒤에 해도 좋지만 지금 하더라도 줄기는 놓지 마세요.
맞는말
멋있다
저랑 비슷한 케이스라 정말 공감돼요 ㅠㅠㅠㅠ
남들 시선때문에 공부하는 그 마음. 자랑이 되고 싶은 그 마음 정말로 공감돼요
저는 자랑이고 싶은마음 보다도 잘못됬을때 쪽팔림을 받기 싫었던게 컸어요ㅋㅋ 긍정적이셔서 부럽습니다
에이 아니에요...누군가에게 자랑이 되고 싶은 그 마음도 있지만 공부 못하는게 쪽팔려서, 특히 저는 부모님께서 명문대 나오셔서 압박감이 정말 컸거든요ㅠㅠㅠ 그래서 정말 정말로 공감돼요. 이 말씀 해주셔서 저랑 같은 생각과 고통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게됐네요 감사합니다!
멋진말씀
남 눈치많이보는걸 공부로 풀어내셨군여,,, 멋잇습니다 저는 남 눈치보는걸 겉모습치징으로 풀어내서 노베까지왔습니다,, 존경합니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
자기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기 위해서 자세한 조언들도 여러가지 필요하다고 봅니다. 혼자서 그런 것을 발견하기는 또 쉽지 않거든요. 이렇게 하면 대부분 성적이 오르더라 라는 확률상 믿을만한 조언들도 무책임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ㄹㅇ걍 막막히 공부열심히해야지 햇는데
딱 한달임 진짜 ㅋㅋㅋ한달만에 풀림
동력을 찾으라는 말 왜이리 와닿을까요.
감사합니다
와 진짜 공부를 아시는 분 ㅋㅋㅋㅋㅋ
솔직히 공부를 열심히하려고 열심히하는게 아니라 공부 자체를 할사람만 해야된다고 생각함... 솔직히 글쓴이 성격이나 스스로 만들어낸 환경은 안타깝네여.
전형적인 커뮤니티 히키코모리
정치글 싸지르면서 내세울건없고 ~~
??...이걸 저한테 다신거임?
전 남 의식은 안하는데 제가 나중에 피해볼까봐 꾸역꾸역 공부함. 공부 열심히 하는 스타일 아니고 설렁설렁 해왔는데 학점 낮으면 안되니깐 자의같은 강제로 열심히 하는중..
님처럼 독해지려면 진짜 어케해야하죠 ㅋㅋㅋㅋ 대단하십니다
의머생추
그래서 저는 함부로 조언 안합니다.
아니 못하겠습니다.
이거야이거~ 제발~
좋은글 읽고 눈 정화하고 잡니다.♡
잘 읽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ㅠ
저도 남 시선 때문에 재수 시작한게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는데 힘드네요
이게 오르비지
글 읽고 충격인지 공감인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머리가 띵해지는 느낌이 가시질 않네요. 자신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읽는 사람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이 글이, 현재 제게 그 무엇보다 도움이 되고 자극이 되는 글인 것 같습니다.
글쓴이님께서 저와 참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 같아요. 현재까지 보내온 시간을 깊게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중하면서도 진실된 조언 감사합니다.
글쓴이님의 삶의 방식이 남의 인정을 받기 위함이던, 쪽팔리지 않기 위함이던, 만족감을 얻기 위함이던. 그 동력들이 언젠가 글쓴이님께 삶에 대한 후회없는 만족으로 돌아올거라 확신합니다. 성적과 대입을 떠나 글쓴이님의 가치관과 인생관이 참 멋있고 부럽습니다.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주시는, 좋은 의사 되실 거예요:)
감사합니다ㅎㅎ
자기 자신의 잣대로 모두를 일반화할 수 있다고 믿는 병신새끼들한테 묻고 싶은 게 있어요 ㅋ 얼마나 좁고 얕은 인생을 살아왔길래 그 작은 틀에 감히 세상을 가두려 하냐고
아무튼 글 내용이 참 좋네요..
진심으로 저랑 성격이 똑같은 것 같아요. 자존감, 행복에 대해 생각하고 공부하면서 힘들었는데 글쓴 분처럼 생각하는 방법도 있다는 걸 배워갑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