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T 전망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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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고1인 남자이이를 두고 있는제 진로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2021년도에 SKY 자연대에 입학하여 PEET 시험을 통해 서울대 약대나 중앙대 약대에 진학하여 장차 다국적 제약회사 연구원이 되고자 하는데 PEET 축소가 예상되어 걱정입니다. 괜찮은 계획일까요?? 아님 지방대 의대를 목표로 해 볼까요?? 어느 쪽이 미래 전망(직업 안정성이나 보수)이 좋을까요??? 아이는 연구원을 선호하는데 SKY 자연대에 들어가도 PEET가 축소 또는 폐지되면 전망이 어둡지 않을까요?? 아니면 지방대 의대를 진학해서 PEET를 통해 서울대나 중앙대 약대를 가기 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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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안정성이나 qol등은 당연히 의>약 입니다.
친한친구가 성대자연계열에서 피트준비중이라 이것저것 주워들었는데, 대학에서 피트보다는 입시로 학생들 뽑는걸 선호한다네요
곧바로 폐지가 될 일은 없고 축소는 기정사실이며,따라서 갈수록 문은 좁아지게된답니다.
그래도 본인 진로설정이 약학연구원으로 확실하다면 자연계열학교진학해서 기초과학도 배우고 피트준비하는게 맞겠죠
의대 진학하고 피트를왜가요;; 더힘든거들어가고 다운그레이드를한다구요??;;;;
약대는 많이 죽은데다가 PEET 폐지예정이라 전망이 좀 어두워보이네요. 뭐 감히 판단하려는건 아닌데 이모가 약사고 엄마가 의산데 이모가 후회 많이하시더라고요 (약대 열풍불때 가신거같아요).
고1이면 피트시험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피트시험은 1년 휴학해서 준비하는데(재학 초시는 어마어마하게 힘듭니다)
1년 휴학을 기준으로 현재 대학 1학년이 피트시험 3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즉 고1이면 재학 초시가 아니고서는 피트기회가 없습니다.
피트 사라지는건 기정사실이고 정시든 수시든 잘 해서 하고 싶은걸로 골라가면 됩니다
혹시 지방의대가 서울대 자연대보다 만만해 보이셔서 이렇게 질문하신 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