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회원님들의 의견을 묻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7158844
인공지능 ai의 개발과는 별개로
현재는 각종 커뮤니티와 컨텐츠의 시대로
페북스타/구독자 10만+유튜버/Bj/블로거/관리자등
떼돈을 버는 많은 직업들이 존재하며,
진입장벽이 아주 높지않은 곳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에비해 최근 공권력의 약화를 일으킨 각종사건들과
앞으로도 여러차례를 걸쳐서 전문계와 공권력을
약화시키는 일이 많아질 겁니다.
의학계와 검사/변호사계등이 위상을 많이 잃을 수도 있으며
재벌계와 대기업체제의 약화도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현재 많은 사람들은 다른 돈을 버는 수단보다는
의학계로 혹은 공학계열을 통한 안정적인 대기업 취직을 목표로 하는 분들이 많이 존재하고, 여타 다른 사람들도
그들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부러워하는 것 역시 사실인 듯
싶습니다.
--- 오르비 회원분들은
☆돈vs명예
☆현재의 유행직업의 향후 미래에 대한 생각
☆설대공대나 의학계혹은 법률계 혹은 설경등에
진학하고 싶으신 분들은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혹시 자본주의와 관련된 이유가 있다면, 돈을 많이 주는 직업을 준다면 진학의 필요성이 없어지는지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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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요
인기얻는것도 쉬운거 아니고
위 직종 쉽게돈버는거맞는데
그거 누리는사람 별로없어요
저도 많다고 한적은 없는데요?ㅎ
제가 볼 때는 방구석에서 어떻게하면
쉽게 돈벌궁리하는 방구석철학자 같습니다.
네.
왜이리 삐딱하게 보세요 ㅎ 글에 대한 논지를 흐리지 말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공대 다니고있고 저 직업들은 별로 관심 가져본적도 없어요 ㅎㅎ
삐딱한거라고 느끼시는거겠죠
저는 제가 부정적이라고 본다고 생각하지않고요
전문직계열하고 비교하는것부터
오류라고 봅니다^^♡
ㅋㅋㅋ하트뭐여 ㅋㅋㅋ
휴식 끝~ 열공♡
걍 학문이 하고 싶음 돈도 벌면서. 그게 제겐 의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ㅎ
ㄱㅁㄱㅁ
님 저 스토커죠 ㅡㅡ
어릴 때부터 연구원이 꿈이었는데 TV나 직접 만나서 듣는 열악?한 현실에도 마음이 접히질 않더라고요
꿈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존경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길이 정해지고 열심히 해나가면 결국 성공한다는 마인드가 생기더라고요
1번 2번은 잘 모르겠지만
3번의 경우 평균 이상의 수익과 직업의 안정성 때문에 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직업이 고수익 뿐만 아니라 안정성이 보장된다면 그 직업을 택할 것 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1번은 둘 중 돈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물론 돈을 버는 행위가 불법적인 경우가 아니라면요.진입장벽의 존재 여부가 사실 아주 중요한 듯.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는 것은, 생각해보면 진입과 퇴출이 용이하다는 것으로, 경쟁이 어마어마하게 일어나고 대다수는 그다지 돈을 벌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연 수억을 벌고 성공했다는 것은 사실 따져보면 차별화에 성공한 0.01% 이하에 해당하죠. 그리고 유튜브와 같은 미디어 시장 자체도 일시적이죠. 지금 유튜브에서 돈을 벌고 있는 일부도 장기적으로 봤을 땐 인기가 사그라들겠죠.
반면에 역사적으로 봤을때 의학계와 검사 변호사와 같은 직종은 문명이 생겨난 이래로 낮은 대우를 받은 적은 사실상 없지요. 퇴출도 당할 가능성이 그다지 없고. 그 이유는 아마 진입장벽 덕분에 공급이 한정적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뭐 저는 돈과 명예 둘 다 중요하다 생각합니다만, 두 가지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지 않아도 무던한 전문직 업종이 계속 그 위상을 유지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ai가 진료를 더 잘하거나 법을 더 잘 안다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 정도 수준으로 ai가 발달하면 이미 노동자의 99%가 실업자가 되어 있거나 다른 새로운 전문직 업종이 등장해 있겠죠
정확하고 세심하게 얘기해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글이 더욱 풍성해진 것 같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기득권층이 그 힘을 포기할 리가 없음 ㅋ
지금 유행하는 직업이 나중에는 유행이 지나서 거품이 가라앉을수도있지만 제가 원하던 업무의 경우에는 '사람 대 사람'으로만 낼 수 있는 시너지가 큰 직종이라서! 어릴때 주변에서 그거 나중에 기계가 다해줄거다 너 스물만 돼봐라 누가 서비스업하고 요리하고 있나 했는데 몇년전 예능교양 프로그램 몇개로 셰프라는 직업이 또 빵 떠버렸죠 ㅎㅎ,, 관광업계의 대표 직종 중 하나인 승무원도 아직 열기가 쎈 편이구요! 직업판도 어떻게 돌아갈지는 알 수 없는거같어요
저는 학문[항문]이 좋아요
저도 평생을 학문 탐구[항문 탐구]에 바치고싶네요..
예전부터 공학을 공부하고 싶기도 했고, 요즘 기업들의 꼰대문화 척결에 힘쓰고 있는 상황 등을 보며 공대를 진로로 삼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안정된 수입이 보장되어 있다면 굳이 전문직이 아니여도 그 직업을 선택할거같아요!!
유투버가 된다고 다 안정된 수입을 갖는 것은 아니고 망하는 사람도 많지만 의대등에 가면 일단 기본적으로 어느정도는 벌 수 있어서 그것때문에 의치한약수 이런곳에 가고 싶은거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