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어느정도면 충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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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월에 전역하는 현역 군인입니다.
전역 후 2개월간 독학재수비를 위해 알바를 할 생각입니다.
6월달 부터 수능에만 전념할거라 괜찮나요 ?
현재 5등급 라인이구요 꾸준히 외국어와 책 읽기를 통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알바를 하는 과 동시에도 꾸준히 언수외 공부를 할 것이고
2개월간 알바가 끝나면 아침부터 잠자기까지 모든패턴을 수능에만 맞춰서 공부 할 생각입니다.
6개월간 배수진을 치기엔 시간이 많이 작나요 ?
아니면 충분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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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드려요 ^^
개인적인생각이지만..저6월 222 9월 211...
5등급라인에서 3등급까진쉽게갈수있을지모르지만 3등급위론 약간어려워보입니다..
경험상 3등급에서 애들이못올라가거든요 특히나 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 외국어가 안되는분들은 진짜3등급에서정체되서..
전역 후 원래 성적이 어떻게 되셨나요?
그리고 하루 평균 얼마나 공부하시고 계십니까?
저도..마음같아선 전역 후 바로 하고는 싶지만
형편상 그게 어려워서 그러는 겁니다..
주위의 도움을 구해서 3월 전역부터 배수진을 쳐야 되는거지요?
ㄷㄷ..저 군대x...재수생이에요
수능에선 5/3/2맞았구요(언어가 원래에비해똥망)
아마 저는1월부터공부해서 2월엔쉬고 3월부터 학원들가서 하루에 자습하는시간은 6~7시간정도됬던거같네요 글고8월이후로 독학했습니다
군대갔다오셧으니..뭐 정신적으로힘든건별로없으실테니 학원보단 독학하시는거추천드려요
(독학이 기본적으로 훨씬경제적손해가적으니..독서실8~10만원일테고 점심도시락 저녁은..집or사먹기)
5등급이시니 보통학원수업이어려울수있거든요
인강쪽에서 수준에맞을강의들어보시고요..
제생각으론 기초가제일중요한거같아요 뭐든지..수리도 나형이실텐데 고1특강이나
기본을확실히다지시는게 중요할듯..
제가 지금 수리를 수학 10나를 겉핥기 식으로 공부했는데요
추석 끝나고 부터 수1 진도를 나갈 생각입니다.
수1을 나가면서 함수,삼각함수 방정식 등 필요한게 있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만 따로 공책에 정리하면서 공부 할 생각입니다.
굳이 10가나부터 다시 시작안해도 되는거겠죠?
3월 전역까지 적어도 수1 + 미적분 1회 이상은 보고 전역 해야 싶거든요.
뭐솔직히 저도 수리호1구라..저도고1때 수학손놔서..
고3부터 수리하는데 기출풀면서 고1때안배웠던것들 차차익혔어요
대표적인 원방정식,판별식,근의계수등등..
재수하면서는 정석(실력)편보면서 계산력이나 문제해결력도 높인거같아요
미적분은 혼자하는건버거울테니..(아무리 쉽다고해도 개념을이해하긴어려울듯..)
인강추천해드려요 갠적으론 한석원샘알텍추천..(인강들은건얼마안되지만 그중 제일만족)
저는 올해 3월에 전역해서 현 수능을 목표로 공부하고있습니다
현 5등급라인인상황에서 5개월만가지고 공부한다면, 평균 3등급까지는 끌어올릴수있을거같은데
솔직히 그정도 목표로 하는게 아니잖아요? 5개월 시간 매우 무족합니다;
조언하나 하면 진짜 제대로된 목표가 있다면, 현재 수준에서 5개월안에 목표맞추기,힘든게 아니라 불가능합니다.
진짜 목표가 서울권대학or좋은대학이라면
3월도 늦습니다 현5등급이라면, 주위에 도움을 구해 재수비용을 충당해서 3월에 아니, 말년휴가때부터 돌입하시던지, 아니면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비슷한 상황의 본인으로써 충고해드리는거임
정말 현실적인 답변이군요.
감사합니다.
말년휴가때부터 아니면 안하는게 낫다..라
수능이 결코 6개월가지고는 만만한 시험상대가 아니라는거군요..
어디 목표신데 6월부터?
5등급대시면 6개월이면 서울에있는대학가기 힘들다고 봅니다.
주위에 케이스들 보면 명문대를 목표로 하시면 2~3년 잡으셔야합니다.
2년까진 안걸려요 제 친구중에 작년 666인데 지금 333정도 뜨는걸보면... 물론 그걸로 인설 힘들겠지만 일년이면 충분하실거같은데
6개월이면 성적을 충분히 끌어 올릴 수 있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수능으로부터 6개월 전이라면
초조함 때문에 힘듭니다.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닌 심리적인 문제로요.
이걸 이겨낼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제가 고3때 언수외 3 6 4등급 맞고 인서울 떨어지고
재수해서 홍대 경영 합격했습니다.
재수때 열심히 한 기간 따지면 3개월이 고작입니다.
지금은 수험생으로서 마지막 수능 준비하고 있고
실제 공부 기간은 얼마 안되지만
저에 대한 굳은 믿음 덕분에 최상의 결과를 결코 의심치 않습니다.
자신감을 굳게 가지시고 임하시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