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살눈빛 · 661479 · 18/05/07 12:47 · MS 2016

    저는 교사가 할당할수있는 학생수를 줄이는것도 효과있다 생각해요! 너무 한 선생님이 담당해야할 학생들이 너무 많음..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12:48 · MS 2012

    네 그것이 제가 본문의 마지막에서 말한거네요.
    학생수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줄고 있어요. 내후년부터 팍팍 줄죠.

    그런데 교육부는 그것에 맞춰 교원수도 팍팍 줄이고 있어요.
    본인들이 획기적인 시스템을 못만들어낼거면, 인해전술이라도 해야하는데 후우

  • 아으앙아아 · 803287 · 18/05/07 12:51 · MS 2018

    ㅇㅈ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13:08 · MS 2012

    ㅇㅈㅇㅈ

  • 삼반수 · 808419 · 18/05/07 12:53 · MS 2018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13:07 · MS 2012

    스 크 롤 압 박
    앙 기 모 띠

  • 경제하는교대지망생 · 751160 · 18/05/07 12:58 · MS 2017

    최근 교사 당 학생수가 줄어가고있든 추세긴 한데(의도치않게 선진국화되감ㅋㅋㅋ엌ㅋㅋㅋ)
    철밥통인식이 너무강해서 튀려고도안하고 그냥 무사안일주의가 팽배해질수밖에 없는 직종이라생각함니다 ㅠ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13:07 · MS 2012

    성과제 도입이 절실..

  • convex · 740984 · 18/05/07 13:05 · MS 2017

    음수 나옴 ㅋㅋ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13:07 · MS 2012

    ㅋㅋㅋㅋㅋ너무햌ㅋㅋㅋㅋ

  • fgrpv39suCnLWQ · 759618 · 18/05/07 13:05 · MS 2017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지필고사란 임용고시를 말씀하시는건가요?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13:07 · MS 2012

    임용고시는 국가시험으로 대학교전공까지 겸해서 봅니다.
    위의 지필고사는 '학교별 지필고사'입니다.
    임고를 수능으로 본다면 학교별 지필고사는 내신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 꿈결의 약속 · 705873 · 18/05/07 13:09 · MS 2016

    20% 미만??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13:10 · MS 2012

    자세한 수치는 노코멘트합니다.

  • 시공좋아 · 810095 · 18/05/07 13:20 · MS 2018

    생활지도와 학습지도의 분업화는 저도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내용이네요

    물론 저는 교사의 노령화에 따른 지도역량 부족은 고려하지 않았기에
    생활지도부분은 교사 외에 다른 분야의 사람으로 채용하는게 제 생각이었죠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13:21 · MS 2012

    오홍 역시..!

  • 킴키키 · 741788 · 18/05/07 14:01 · MS 2017

    저 역시도 주변에 참센세들 몇명있습니다만... 그마저도 의욕을 꺾게 하는 과다한업무 특히 연차가 어릴수록 속된말로 짬.처.리 당하는... 그런 슬픈일들이 많죠... 교사친구들 얘길 들어보면 주객이 전도된것같다는 표현도 많이 듣습니다.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15:00 · MS 2012

    맞아요 그놈의 짬처리는 ... 군대식문화 ㅂㄷㅂㄷ

  • Shean.T(이서현) · 253967 · 18/05/07 14:46 · MS 2008

    20프로로 잡았는데 40퍼 하니 음수 나왔졍.. 그리고 정말 좋은 글입니다!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15:00 · MS 2012

    ㅋㅋㅋㅋ핡.. 너무 많이 깎았나... 그만큼 충격실화라는 뜻입니다 ㅎ.ㅎ

  • 안기모 · 745937 · 18/05/07 15:06 · MS 2017

    현역때 ebs못푸시던 쌤 생각이 나네요ㅋㅋ
    사람은 좋으셔서 많이 따랐는데

  • 패배한용사A · 806707 · 18/05/07 16:02 · MS 2018

    능력문제보다는 인성문제같습니다. 일부라기에는 너무많은 나쁜교사들.. 목사도 그렇고 일부만 그런거라고 생각하지만..

  • 운명론자 · 805832 · 18/05/07 17:24 · MS 2018

    교육부 고위직에 오르비언 한명만 있었으면...

  • 응그므뜨 · 811698 · 18/05/07 17:45 · MS 2018

    ?

  • 운명론자 · 805832 · 18/05/07 17:46 · MS 2018

    이런거 보고 좀 정책에 반영했으면 해서요

  • 김두루마리 · 806036 · 18/05/07 18:05 · MS 2018

    저희 학교에는 수학선생님인데 지구과학쌤보다 지구과학 문제잘푸는 쌤있어서 지그과학이랑 수학 같이 물어보고 그랬는데 ㄹㅇ 그쌤빼고 나머지는 진짜 질문해도 잘모르겠다고만 해줌

  • 콩Choi · 553510 · 18/05/07 18:12 · MS 2015

    그래서 티어가 어디라구욧?!

  • 물량공급 · 311238 · 18/05/07 18:36 · MS 2009

    교사도 학종으로..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8 09:35 · MS 2012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내인생의빛조강현 · 808085 · 18/05/07 18:49 · MS 2018

    그니깐 롤을 하고 싶다는거죠?

  • 매그놀리아 · 768502 · 18/05/07 18:52 · MS 2017

    그나마 요새 임용 통과하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열정 있고 능력 있지만 그렇지 못한 샘들은 준비조차 안해오거나 수능 문제에서 난이도 5~60% 정도만 되어도 손못대는 분들이 태반이죠.

  • smoking dreams · 634658 · 18/05/07 19:40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Null null null · 664919 · 18/05/07 20:27 · MS 2016

    안녕하세요. Orbian Heroes. 나는 Alan Dabiri이다.

    학교 선생님은 매우 휼륭한 분들입니다. 이는 Reddit의 평가가 증명해요.

    그런데 우리 Orbian Heroes 선생에게 불만이 많아요? Why?

    선생의 실력 은(는) 평가의 대상이 아니다.
    Orbian 실력 좋아합니까? 여러분의 내신 등급 (5) 등급으로 대체되었다.
    실력 좋아하면 Department of Education 으로 오십시오. 재수할수있게 만들어 줄 수 있다.

    항상 Orbian은 선생에게 Respect를 Pay 하십시오. And i also 시공좋아.

    Sincerely, Alan Dabiri.

  • 쎄피로스 · 798647 · 18/05/07 20:38 · MS 2018

    저희도 사립이긴한데 생명1에서 화성토양실험 물어보니까 그런거 모른다고 셤에 안나온다그럼 ㅋㅋㅋ

  • 별들의 고향 · 624765 · 18/05/07 20:39 · MS 2015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별들의 고향 · 624765 · 18/05/07 20:48 · MS 2015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21:48 · MS 2012

    1.제가 '정교사 정도야 할 수 있는데, 내 의지대로 강사를 한거야' 라고 한건 아닙니다만..
    앞의 내용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2. 저 역시 사립의 리베이트를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
    하지만 저 학교는 제가 알기로는 그런 부분에서 프리한 학교입니다.
    뭐 이것도 증명이 안된 사실이라고 하시면 어쩔 수 없습니다.

    3. 어떤 직업군이 더 수학을 잘한다는게 글의 취지는 아닙니다.
    하지만 실력이 없는 경우엔 두 직업군의 결말이 좀 다르죠.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22:20 · MS 2012

    아래 댓글을 보고 다시 읽었습니다.

    1. 제 글에 공립교사에 대한 지표가 없었던 점과(저 역시 사립학교 출신이었으며, 위의 예시 역시 사립학교에 대한 예시였으므로)
    2. 현직자가 말하는 공립/사립 간의 엄청난 차이? 에 대해 제가 경험해본 바가 없다는 점

    을 문제로 삼으신다면 맞게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 바나아 알러지 원숭이 · 790662 · 18/05/08 12:42 · MS 2017

    TMI

  • KemuTipfkAjzn3 · 677387 · 18/05/07 21:04 · MS 2016

    울학교 쌤들은 오히려 수준이 너무 높으셔서 평균 45점짜리 미적분 시험을 내시고 그러시던 기억이 나네요

  • 차이라떼 · 798125 · 18/05/07 21:26 · MS 2018

    서두에 밝힌 글 쓴 의도와 본문 내용이 무슨관계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난독증인가요?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21:43 · MS 2012

    공교육의 각성으로 시작해서 최근 교육부 정책의 불만까지 들어가 의도가 흐려진 것 같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ㅎㅎ

  • 난내가좋아 · 576120 · 18/05/07 21:47 · MS 2015

    무슨근거로 교사분들의 정답률을 통계낸건가요?
    제주변교사분들은 저문제못푸는분이 계시지않습니다. 전혀요(공립교사)
    저런수준의문제를 풀지못하는교사분들은 들어보지도못했어요, 유독오르비에서만등장하시는것같은데

    1. 저통계?정답률이 어떻게산정되었는지
    2. 모학교란걸보니 사립같은데, 제가알기론 사립학교는 인맥+돈이 가장큰비중을긴진다고압니다. 저건형식적인절차에불과하다고알아요
    뇌피셜따위가아니라 현직 기간제교사(대형학원강사신분)+사립학교교사 피셜입니다

    보통교사라하면 공교육을얘기하는데, 사립학교로얘기를시작하는건 좀..

  • 난내가좋아 · 576120 · 18/05/07 21:48 · MS 2015

    말이 날서있는거같은데.. 쓰다보니 격해진거같아요 죄송합니다ㅜㅜ의도만봐주세요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21:49 · MS 2012

    그 시험을 총괄하신 담당자 입니다.

  • 난내가좋아 · 576120 · 18/05/07 21:50 · MS 2015

    사립학교채용시험아닌가요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21:59 · MS 2012

    지금 제가 바빠서 죄송합니다. 위의 댓글과 종합해봤을 때 공교육도 공립과 사립의 분리를 확실히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선 저도 일부로 전체를 판단한 것 같네요.

  • 난내가좋아 · 576120 · 18/05/07 22:03 · MS 2015

    확실히해야한다생각합니다.
    공교육에선 사립과공립의 질이확연하거든요
    공립은 ㅇ임용고시가필수지만 사립은 아닙니다
    임용고시경쟁률과뽑는인원, 난이도보시면 배제해선안되는 이유가나올거라생각해요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7 22:06 · MS 2012

    현직 교사신 것 같은데, 엄청난 차이가 있으시다고 하니 저도 잘 알아들었습니다.
    위의 별님도 공립이신 것 같네요,, 글은 수정 혹은 삭제 하겠습니다.

  • hanada · 730496 · 18/05/07 22:4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수학1등급을위하여 · 550744 · 18/05/08 00:06 · MS 2015

    국립대 사대 다니다가 인서울 사대에 가기 위해 삼수중인 학생입니다. 이런 의제에 대해서는 관심이 워낙 많아 지나칠 수가 없네요. 제가 초, 중, 고 12년 간의 학창시절을 겪으면서 그리고 중3때 교사가 돼야겠다고 결심한 그 이후로는 더욱 자세히 살펴본 학교선생님들의 모습... 일단 힘들어보인다는 겁니다. 타국의 사정은 잘알지도 못하니 그 부분은 차치한다 하더라도 일단 우리나라의 선생님들은 잡다스러운 행정업무에 치이기 바쁘죠. 그마저도 중학교 선생님들 같은 경우에는 학교 정규 일과가 낮에 끝나니 행정업무를 다 처리하시고 집에 가서 교재연구하실 시간이라도 있다지만, 고등학교 선생님들같은 경우에 (고3 담임이면 심각하죠) 행정업무 처리하느라 바쁘시죠. 거기다가 담임까지 맡고 있으면 담임업무보랴, 야간자율학습 감독하랴. 정신이 없죠. 물론 그 와중에도 시간 쪼개서 교재 연구 철저히 해서 수업들어오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지만, 수업에 들어와서는 행정업무 등의 핑계로 아예 대놓고 교재연구를 못하고 들어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니... 뭐 아주 바쁜 철에는 한두번 정도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상습적으로 행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저는 사실 이해가 잘 되지 않더군요. 아직 학생 신분이고 제가 보고 느낀 것만으로 적다보니 현직에 계시는 분들께서는 제게 반론을 제기하실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은 됩니다. 아무튼 댓글이 길었는데, 일단 선생님들의 행정업무를 줄이기만 해도 개선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사범대에서 4년간 공부해서 임용을 치고 발령받아 교사가 되는 것이 행정업무를 보기 위함은 아니라고 생각하는지라... 댓글이 두서가 없었는데... 죄송합니다. 지나가던 학생의 소소한 의견이라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8 00:08 · MS 2012

    저도 이 부분이 반드시 해결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수학1등급을위하여 · 550744 · 18/05/08 00:10 · MS 2015

    우리나라 교육관련해서 해결해야할 의제들이 한 두개가 아니죠... 사실 생각할때마다 막막하고 화가 납니다...

  • Ivoire · 802814 · 18/05/08 00:48 · MS 2018

    공립은 잘 모르는데 사립도 만만치 않아요...

  • YIqGbwFlUnoCBy · 727819 · 18/05/08 04:21 · MS 2017

    학원강사신가요? 교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강사들이 교사들에 대해서 함부로 이야기하는거는 굉장히 불쾌하네요. 무슨글이었는지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교사에 대해서 이야기할땐 신중하게 하셨으면해요. 사교육받을 돈도 없어 교육을 공교육에만 의존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공교육교사를 준비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학원 강사는 그냥 임용 통과할 능력이 안되서 학원가에 종사하는 분들 또는 임용 통과할 수학 실력 + 수학교사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서 무너지고 있는 공교육을 일으켜 세울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업이 아닌 잡무들 그리고 교사의 낮은 봉급이 두려워서 학원가를 선택하는 분들로 밖에 안보이거든요. 물론 개개인의 선택이고 그 선택을 비난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또한 누구나가 무너져가는 공교육에 대해서 비판할 수 있죠. 하지만 학원강사들이 그런 이야기를하는 것은 제 입장에선 꽤나 아이러니 하네요. 지나가는 예비교사의 의견이었습니다.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8 09:10 · MS 2012

    전 아직 학부생 입니다.
    전체 교사를 평가하는 글이 아니고, 무사안일주의가 팽배해져있는 '몇몇 노력안하는 교사'들의 현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경험과 실제사례, 그리고 이러한 기조를 조금이나마 개선할 수 있는 시스템의 제안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이전 글을 못보셨다면 이렇게 쓰시면 안되죠,,
    이 글을 내린건 제가 경험한 공교육이 사립학교 뿐이라서 내린겁니다.
    공립에서는 안그런다고 위에서 그러셔서 내린건데 참..

    이 댓글을 읽어보니 저를 '사명감 없는 사람' 으로 치부하는 것 같네요.

    +프레임을 강사vs교사로 잡으시면 안되죠.
    현 정부의 잘못된 점을 꼬집으면 제 정치색은 보수가 되는겁니까?

    + 저 임용 통과할 능력이 없어서 학원강사 하는거 아닙니다 ㅎㅎㅎ
    아직 노휴학 4학년이고 임용준비해볼라면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군 입대 전부터 강사를 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한 4년 됐을라나요.

  • YIqGbwFlUnoCBy · 727819 · 18/05/11 19:11 · MS 2017

    에이 전혀 글쓴이를 제가 사명감없는 분으로 치부하는건아니져 ㅋㅋ 님이 몇몇 학교선생님들에대해서 이야기하신것
    처럼 저도 몇몇 강사분들에 한해서만 이야기하는것 뿐입니다. 물론 모든 강사들이 제가 말했던 이유로 인해 강사일을 하고있는것도 아니구요. 그정돈 알아서 판단하실줄 알았습니다. 제글의 요지는 교사의 입장에서 학교도 경험해보지 않은 강사가 교사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는게 웃기다는거죠. 공교육교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전반적인 인식이 이렇게 흘러가버리면 저도 그렇고 실제 그런교사가 아닌분들도 이런글 보면 참 힘빠지거든요. 실제로도 공립학교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셨기 때문에 글을 내리신거잖아요. 그래서 강사입장에서 공교육에 대해서 평가할때 조금만 더 생각하시고 글을 쓰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댓글을 달았던거였습니다!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8 09:28 · MS 2012

    그리고 본인은

    사교육받을 돈도 없어 교육을 공교육에만 의존하는 학생들에게 무료로 좋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공교육교사를 준비하고 있는 제 입장

    이라 하셨는데,

    이 글에서 언급된 교사들은
    교사의 필수 역량 중 하나인 '충분한 학과목이해도'가 결여된 교사들입니다.
    특히 이것이 결여된 주된 이유가 선천적 능력 때문인 분들 말고
    후천적 노력 부족 때문인 분들에 대한 얘기였죠.

    (이런 분이 없다고하시면 거짓말이죠? 저도 고딩 졸업한지 7년 쯤 됐고, 실제로 경험했었는데.)

    만약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엄청난 무논리 디스급의 글이었다면 이렇게 평온할 수 있을까요?

    cf.한동안 오르비에선 학교수업에 불만인 여론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유저가 대부분 학생들이죠.) 물론, 그 역시 '일부의 선생님' 에 대한 얘기지만.

  • 피램 · 476057 · 18/05/08 16:10 · MS 2013

    학원강사를 너무 후려치시는데.. 정말 인정받는 학원강사가 되기 위한 정도의 노력이면 임용붙을 정도도 된다고 봅니다. 또 강사를 그런 사람들로만 치부하시는건 너무 지난친 도덕 우월주의가 아닌가싶어요..

  • XiaWVing · 423222 · 18/05/08 22:41 · MS 2012
  • Hair나올수없는매력 · 792824 · 18/05/08 07:36 · MS 2017

    학교에서 공부만 배우면 안된다는 주의라서 비공감. 또 강사 개개인의 문제 푸는 실력이 평가의 잣대는 아닌 것같음. 뉴턴도 성격이 잼병이라 좋은 스승은 못 돼 먹었는데..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8 09:12 · MS 2012

    간단한 치환적분도 못해도 괜찮다는 겁니까?

    문제를 잘 풀어야된다와 기본적인 문제는 풀어줄 수 있어야한다는 완전히 다른 말인걸요?

    기본적인 실력겸비를 위한 기본적인 노력조차 안하는 무사안일주의에 대한 글이었지, 문제풀이 실력순으로 교사를 뽑아야한다는 글이 아니었는뎈ㅋㅋㅋ

  • XiaWVing · 423222 · 18/05/08 21:30 · MS 2012

    공부만 배우면 안된다 주의라 해도
    좋은 학벌을 원하는 학생이 최적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기회라도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 출기능수 · 655203 · 18/05/08 09:48 · MS 2016

    전 글 잘 읽엇엇는데 무조건 뭐 임마 니가뭔데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전반적으로 생각보다 심각하니 최소한 기본만 갖추자는 게 요지엿을텐데...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8 09:50 · MS 2012

    ㅋㅋㅋ격공이네요. 내가 강사가 아니었으면...

  • 난내가좋아 · 576120 · 18/05/08 09:55 · MS 2015

    전교사아니예요ㅋㅋㅋ
    교사되고싶어서 수없이자문을구했습니다 모든교사분께..
    지금은포기했지만ㅠ 그데이터?를보고말씀드린것입니다

    답글이5개최대래서 요기다씁니다

  • 콘돔팔이소녀 · 738843 · 18/05/08 10:16 · MS 2017

    기대가 댑니당!

  • 콩Choi · 553510 · 18/05/08 11:01 · MS 2015

    아니 위에 이상한 댓글 개많네 ㅋㅋㅋ
    적당한 실력은 가지고 있어라가 핵심인데
    그리고 뭔 강사가 임용에서 도망친거임 ㅋㅋ
    그냥 강사자체의 직업적 매력에 이끌려서 하는거지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8 13:58 · MS 2012

    임용 1등 예약해놓으신 분인줄..

  • 로오 · 731572 · 18/05/08 13:11 · MS 2017

    선생님들 ㅋㅋㅋㅋ

    제가 다녔던 사립만해도 국어는 자습서보고 한토씨 안빼놓고 읽고 영어는 해석 외워와서 읽고 수학은 교과서 대충 읽다가 애들이 질문하면 질문 안받는 쌤들이 태반이었어요 ㅋㅋㅋ 졸업장 아니었으면 다시는 배우고 싶지않은 악몽이었습니다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8 13:57 · MS 2012

    공립은 그러지 않다고 해요~

  • riddle · 730200 · 18/05/08 23:08 · MS 2017

    공립이 더 심해요..

  • chopin etude · 771986 · 18/05/08 13:29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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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이1231 · 669460 · 18/05/08 14:38 · MS 2016

    그냥 교사 철밥통을 없애면 됩니다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9 08:44 · MS 2012

    철밥통도 고생하시는 자격있는 분들이 챙겨가셨으면,,

  • BqVmlHoWTJE2hF · 647230 · 18/05/08 18:34 · MS 2016

    학교에서 인성교육만 제대로 하면 수학교사가 미분도 못해도 됨 ㅅㄱ 암튼그럼

  • BqVmlHoWTJE2hF · 647230 · 18/05/08 18:35 · MS 2016

    에휴

  • 그냥저냥 · 619872 · 18/05/08 22:54 · MS 2015

    근데 교사는 임용으로 거르기라도하지 강사는 뭐로평가함? 그나마 학벌인대 요즘 오르비만봐도 학벌이 크게 중요하진않은듯

  • 띠2용 · 811909 · 18/05/09 07:58 · MS 2018

    학벌 좋아도 못 가르치는 강사가 있을 수 있고 비록 학벌이 낮더라도 노력과 열정으로 잘 가르칠 수도 있는 거 아닌가...

  • 띠2용 · 811909 · 18/05/09 08:00 · MS 2018

    그리고 강사는 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부분이고 교사는 임의로 정해지는 부분일텐데요

  • 수학 [김기대] · 416016 · 18/05/09 08:43 · MS 2012

    오히려 학벌은 중요치않죠.
    윗 분이 말씀하신대로 강사는 선택가능부분이라 실력이 없으면 도태되는 반면 교사는 수업이 배정되면 학생들은 그 수업의 호불호에 관계없이 무적권 들어야 하는 부분이 젤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