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공주✨ [541907] · MS 2014 · 쪽지

2018-04-25 00:45:02
조회수 1,255

나중에 여자친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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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따뜻한 날에 같이 벤치에 앉아서 현대소설 읽고 싶어요

 

서로 닮은 점들이 너무 많아서

글읽는 것두 좋아하는데..


자아와 세계의 관점으로 들어가

조금 문학을 깊게 깊게 보려구 하고 있어요


그.깊음을 이 수험생활 동안 많이 느꼈으면 좋겠어요


와사등을 읽고 눈물흘린 그 짜릿함을 아직 잊을 수가 없어사

시집을 사서 시간 날 때 김광균 선생님의

수수께끼를 풀고 있어요 :)


너무 어려운 시인데

그게 이해가 될 때

또 다른 눈물을 흘리게 되지 않을까요 ㅎㅎ


수능을 잘보든 망치든

문학은 그렇게 공부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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