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하키랑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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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장에서 상대는 평가원인데
하키 경기의 특징은
들어가지 않고 몸 싸움이 치열할때는 정말 안들어가다가
상대편 선수를 마킹을 못했다거나
허를 찌르는 패스 한방에 그게 골을 먹는 순간이 된다는건데
상대편 선수를 마킹 못한거는
글을 읽으면서 글을 끌어가는데 중요한 정보를 놓친거고
허를 찌르는 패스는
소위 추론같이 썰리는 문제로 한방 먹인다는 건데
날림으로 읽으면 상대방 선수를 마킹 못해서 골먹고
스스로 연습하지 못하면 썰리는 문제에서 막지 못해 골먹음
그래서 단순근거찾기는 어디에서 공격을 해온다를 우리가 단순히 알고
그렇게 다시 해보는것에 불과한거라 실전력을 떨어뜨림
그래서 상대방 선수가 어디서 오는지 끝까지 보고 정확히 막는 것
즉 글을 정확하게 천천히 이해하며 읽고 판단력을 키우는 것
이게 실점을 막는 길임
수능날 평가원이 영웅이 될지 내가 영웅이 될지는
정도대로 계속 정확히 연습을 했냐의 여부에 달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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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진짜잘쓰시네 계속 올려주세요 국어칼럼
봐봐 저 영상도 초반에 마킹이 될때는 안먹다가 슈팅기회를 주자마자 바로 먹잖아 국어도 똑같아
ㄹㅇ 글 개잘쓰심
고전시가 같은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5수능 B 관동별곡 같은경우 그냥 국어적인 감으로 풀어서 맞추긴 했는데 이게 수능 시험장에서도 통할지가 의문이에요 .. ㅠㅠ 비문학과 다른 문학은 어느정도 문제푸는 틀이 생겼는데 관동별곡같이 해석 어려운 고전시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강민철 선생님께서는 해석되는 부분만 잡고 갈 것. 그러니 필수적인 고전시어 알려줄테니 외울것. 이라고 하셨는데 그러다보니 해석이 드문드문 되버리는 바람에 옳은 선지를 고를때 정답선지는 확연히 보이는데 다른 선지의 정오판별이 애매하네요..
민철t가 하는게 정도이니 그렇게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