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 감수성을 갖고 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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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때문에 글 하나 더 쓰고 댓글 한개 더 달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사건들에 휘말릴 확률이 높아지고 그건 손해일뿐이죠.
본인 감정 글 댓글에 듬뿍 담아놔서 험한 꼴 본 사람들 여럿 봐왔고 앞으로도 많겠죠. 감정을 한두번 혹은 가끔 드러내면 상관없는데 시도때도없이 감성글 쓰다가 맞는 사람들 매년 보입니다. 절대 그런꼴 나게 두지 마세요. 본인만 피곤해집니다.
오르비에서는 무미건조하게 있는 것이 최고입니다. 적어도 손해볼 일은 없는 극상의 길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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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 추천
꿍꿍글만 싸고 튀는게 최고~
에반데스웅
내 마미 열리게 뚜드려쪼!
차단 가즈아
요새 사이트 인심이 너무 야박해서 우울하다는 글만 써도 '응 일기는 니네 일기장에나 쓰세요~' 얘기 나오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안타까운 현실이죠
요즘 인터넷 분위기가 좀 쿨병걸렸다고 할까.. 진지하고 깊은 말을 막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진지충 씹선비 소리 들을까봐 자기검열하지 않아도 되는 문화가 형성되었으면 좋겠어요
막말 좀 하면 인터넷의 용도가 '밖이나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싸지못할 똥을 익명성을 방패삼아서 싸보기'로 변질되는 것 같아요. 오르비도 예외는 아닌듯함.
반성합니다..
아..아ㅏ아아앙
진짜 그와중에 유부녀인데도 김이나존예;
근데 매일같이 뭔 되도않는 감성팔이나 남들 다겪는 아픔을 지혼자 겪는거마냥 써놓는건 꼴뵈기싫음
재수 혼자하나
맨날 노래가사 쓰고 감성글 써도 아무도 시비 안걸던데 내가 너무 귀여운 탓일까..똑땅해 훔훔
님 닉변함?
ㅋㅅㅋ
폭언을 조언으로 둔갑시키고 또 거기 속아 좋아요를 누르는 꼴을 보면 말이죠...
ㅜㅜㅠㅠㅜㅠㅠㅠㅠㅠㅡ
ㅋㅋㅋ
퍄 이젠 글에 감성이 많이 들어갔는지도 신경써야하는구나
내가 보기에는 감성글 쓰는 거 까지는 괜찮은데, 거기에 계속 신경쓰고 상처받고 그러는 게 가장 큰 문제인 듯. 공부만 하기에도 시간 부족한데 그 와중에 누군지 알지도 못 하는 사람때문에 공부도 집중 못 하는 건 좀...여기에 뭔가 쓰기 전까지 분명 또 하루종일 그 생각 하고 있었을 거잖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