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영국어팀장 · 743959 · 18/03/29 22:39 · MS 2017

    [정답입니다]
    1번 : ② 액자식 구성은 이야기 속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이야기가 들어 있는 구성을 뜻하는데, [가]에는 이러한 구분이 없이 하나의 사건이 시간적 순서에 따라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액자식 구성으로 볼 수 없다. 또 [나]에서 유충렬은 천기를 살펴보고 천자가 위험에 빠졌음을 알아냈기 때문에, 천사마를 타고 가서 정한담으로부터 천자를 구해낸다. 따라서 [나]의 각 사건은 병렬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과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답] ➀ [가]는 대화 위주로 되어 있어 사건의 진행 속도가 느리고, [나]는 서술 위주로 되어 있어 사건의 진행 속도가 빠르다. ③ [가]는 궁궐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나]는 금산성에서 황성 밖 번수 가로 배경이 되는 공간이 변화하고 있다. ④ [가]와 달리 [나]에는 ‘어찌 아니 급히 갈까.’, ‘원수 닫는 앞에 귀신인들 아니 울며, ~ 혼백인들 아니 울리오.’와 같은 부분에서 서술자가 직접 개입하는 부분이 나타난다. ⑤ [가]에서는 대화를 통해 유심, 정한담, 최일귀 등 인물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다. [나]에서는 묘사를 통해 유충렬의 영웅적인 행동을 드러내고 있다.

  • 김미영국어팀장 · 743959 · 18/03/29 22:40 · MS 2017

    2. ③ [가]에서 유심은 남적 토벌에 반대하고 있고, 정한담과 최일귀는 찬성하고 있다. 또 유심 처벌 문제에 있어 정한담과 최일귀가 찬성하고 있고, 한림 학사 왕공렬이 반대하고 있다.

  • 김미영국어팀장 · 743959 · 18/03/29 22:40 · MS 2017

    3. ④ ㄴ. 천자가 기절한 상태로 백사장에 엎어져 있었다는 부분에서 천자의 무력함과 나약함을 느낄 수 있다. ㄷ. 천사마는 천상에서 타고 온 비룡인데, 주인인 유충렬이 채질하며 부탁을 하였으므로 매우 힘차고 용맹스러운 모습으로 달려갔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ㄹ. ‘평생에 있는 기력과 일생에 지를 호통을 힘을 다해 지르고’라는 부분에서 천자를 구하려는 유충렬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 [오답] ㄱ. 유충렬은 호산대에서 천기를 살펴보고는 도성에 살기가 가득하고, 천자의 자미성이 떨어졌음을 확인하고 크게 놀랐다. 따라서 배경을 밝고 명랑한 분위기로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으며, 암울한 분위기로 하는 것이 적절하다. ㅁ. ‘호통 소리 지나는 곳에 두 눈이 캄캄하고 두 귀가 먹먹하여 탔던 말 둘러 타고 도망하여 가려다가’라고 한 부분을 고려할 때, 정한담이 여유와 의연함을 지니고 도망을 갔다고 보기 어렵다.

  • 김미영국어팀장 · 743959 · 18/03/29 22:40 · MS 2017

    4. ① [가]에서 천자는 정한담과 최일귀를 신뢰하고 유심을 귀양 보낸다. 그러나 [나]에서 천자는 정한담의 칼에 죽임을 당할 위기에 놓인다. 결국 천자는 믿었던 정한담에게 배신을 당한 것이므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속담이 천자의 처지를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하다. [오답] ② 목마른 놈이 샘 판다 : 제일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 ③ 가는 날이 장날이다. : 일을 보러 가니 공교롭게 장이 서는 날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공교롭게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④ 되로 주고 말로 받다. : 조금 주고 그 대가로 몇 곱절이나 많이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⑤ 그 나물에 그 밥이다. : 서로 격이 어울리는 것끼리 짝이 되었을 경우를 두고 이르는 말

  • 김미영국어팀장 · 743959 · 18/03/29 22:41 · MS 2017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 Hyeun · 790379 · 18/03/29 23:09 · MS 2017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미영국어팀장 · 743959 · 18/03/29 23:33 · MS 2017

    워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틈틈이 올릴꺼니까 꼭 풀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