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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안 믿는 사람이 가면 얼마나 고통 받나요?
보통 한동대 비기독교분들 꽤 오시던데...
제기준으로 보면 꽤 괴로울 수 있어요.
우선 모든 커리가 기독교를 전제로 깔고요.모토 자체가 하나님의 대학입니다.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시면 진짜 안맞을겁니다.심지어 과제조차 종교적 색채가 강한 경우도 있을정도입니다.
비기독교인들이 그러한 것들을 참고 다닐 만큼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건 진짜 케바케고....자세히 알려드리려면 사실 설명이 좀 길어집니다...사람들마다 중요시하는 가치도 다르고요.
만약에 ‘저’라면 안갈 것 같네요.
그렇군요 긴 답변 감사합니다
솔직히 네임드에 비해
공부도잘해야되고 학교도 외진데에 있고 서울이랑 거리도먼
들어가기 굉장히 어려운 학교인데
굳이 한동대에 가신 이유는?
사실 전 문과여서 이과갈려고 왔습니다.이런 이유로 오신분들도 적지 않고요.여긴 학부 선택이 프리하기에 정말로 어떤 학부든 가는게가능합니다.
기독교 아니면 안받아주나여?
다받아줍니다.그런데 오시면 거의 기독교로 개종해야하나 이정도로 하드하다 보시면 됩니다.
헉...
제 친구 시립대 다니다가 한동대감
개신교라서 한동대 잘 압니다. 근데 한동대 사회적 인식 어떤지 궁금해요. 개신교 이외의 사람들 ㅇㅇ... 입결은 높긴한데 사람들이 알지 궁금함...
요즘은 지진난 학교로 많이 알고있더라고요.서울에서 왔는데 서울은 아직도 많이들 모릅니다.그래도 이쪽 지방에선 그래도 좋은 대학으로 많이 알아주는 편이고요.최근은 예전보단 홍보도 나름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한동대 명문대임 ㅇㅇ 근데 주위 시선신경쓰면 힘들지도
사실 여긴 완전 외진 곳이고 공동체 의식이 오지기 때문에 주위시선을 느낄 일은 거의 없더라고요..
캠퍼스 일반적으로 봤을때 큰편인가요?
글쎄요...딴 학교를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큰 편은 아닌듯 합니다.긱사에서 제일 먼 곳 가도 걸어서 10분이면 다 가요.
선배가 숭실 아주 버리고 한동갔는데, 선배라면 그럴만 했겠네..
입결로만 보면 정확히 숭실급입니다.
나이 많은 사람(24,25살) 신입생 많나요? 그 정도 신입생이 적응하기에 어렵나요?
아니면 이 문제는 다른 대학처럼 비슷하나요?
사실 현역들이 많긴 합니다.저도 재수생인데 생각보다 많이 없고요.정말 간혹 24살 25살 보이는 정도입니다.그런데 특수한 학교라 문화적인 부분에서 적응만 하신다면 익숙해지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제 주변도 무리없이 다니는 중입니다.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 다시 도전하신 다면 꼭 성공하세요!!
한양대(서울 캠) 재학중인데 항상 한동대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 건 사실이네요
당연히 신앙인이고 정말 인생의 배움과 뜻의 길에 있어서 차별하된 교육 커러큘럼, 선배,후배, 동기간의 공동체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시나요? 재학생의 입장에서요.
사실 교육의 질,커리큘럼 이런 부분들은 한양대를 버리고 갈만한 메리트가 느껴지진 않습니다.이 학교의 교육 제도(복전,자유전공 등)가 메리트있게 다가와서 이 학교를 선택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환상만큼 좋은 제도가 이닙니다.취업을 생각한다면 (정말 확실하고 독창적이면서 뚜렷한 비전이 있지 않은 이상)복전조합이 꽤 한정됩니다.논외로 전공을 잘못 선택해서(안맞아서) 8학기 내에 졸업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하지만 이건 장점으로도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 되겠죠.
기독교적인 입장에서 교육을 바라본다면 더 없이 훌륭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다만 종교의 자유는 거의 무시된다는게 좀 아쉬웠고요.저 또한 기독교인이지만 이정도까지?? 하는 부분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공동체의 부분은 정말 케바케인게...전 사교성도 적고 마이웨이 스타일이라 상당히 힘들었고 지금도 이부분에서 참 고생중에 있습니다.여긴 개인활동보다 팀활동이 더 많을 정도로 공동체에 특화된 곳입니다.우선 긱사생활이 의무라 공동체기반 과제가 많이 주어지는 것은 물론,팀제도라는게 따로 있어서 의무적인 교제를 해야합니다. 공동체 스타일이 좋다면 정말 취적인 학교지만 아니라면....정말 힘듭니다.
자세한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입학할때 문이과 출신 비율이 어느정도인가요? 다 합쳐서 뽑던데
뽑을 땐 문과전형 이과전형이 다릅니다.입학하면 1학년 전체가 한 학부고요.수시는 제가 잘 몰라서 정확히 몇명비율인지는 모르겠네요.
종교라는 이유만으로 비슷하거나 더 높은 대학을 포기하고 갈 정도의 메릿이 있나요?
비전만 있다면 가능하다 생각합니다.개개인에 따라 다르겠지요.저는 확고하게 정한 진로가 없어서 더 높은 학교를 바라보는 중입니다.
가톨릭이 가면 어떻게 되나요
가톨릭도 거의 타종교와 같다 보시면 됩니다.
헐 똑같이 예수 믿는 처지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