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의 꿈은 모두 이루어진다.반드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545494
넌 네가 누구인지 아니?
넌 하나의 경이(驚異)야. 넌 유일한 아이야.
이 세상 어디에도 너와 똑같이 생긴 아이는 없어.
너의 다리와 팔, 귀여운 손가락들이 움직이는 모양은 모두 하나의 경이(驚異)야.
넌 미켈란젤로, 셰익스피어, 베토벤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어.
넌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그래,넌 하나의 경이(驚異)야.
Do you know what you are?
You are a marvel. You are unique.
In all the years that have passed,
there has never been another child like you.
Your legs, your arms, your clever fingers, the way you move.
You may become a Shakespeare, a Michelangelo, a Beethoven.
You have the capacity for anything.
Yes, you are a marvel.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부모님세대도 거쳤고 그전에도 거쳤고 앞으로 미래 세대도 거칠지 모르는 입시.
필연적은 아니지만 20살 전후에 여기에 살고 있다는 이유로 거쳐야될 대입.
내가 20살 전후에 직접 경험한 입시도 괴로웠지만
옆에서 몇 년 지켜보는 입시는 그것보다
더 큰 긴장과 걱정이 드네요.
왜 스스로 어려움을 사서 할까요?
꿈(목표,목적)이 있어서 갰지요.
초등학생 때부터 각자 가진 꿈들이 뭐였을까요?
“판사가 되어서 억울한 사람을 도와주고 싶어요."
“사업가가 되어서 세계를 누비며 멋있게 살고 싶어요".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그 목표를 잊어버리기도 하고
목표에 도달하기에는 너무 많은 장애를 만나기도하고
가끔은 이런 것 소용없다고 투덜대기도 하고
그래도 여러분들은 여러분이 가진 자신의 꿈을 향해서
이 자리에 있는 거잖아요.
원하는 대학은 다 다를 수 있어요.
목표한 것은 다 다를 수 있어요.
그렇지만 누구도 난 이 대학 들어가는 것이 목표야 하면서
목표를 짧게 세우지는 않잖아요.
대학은 내가 앞으로 목표를 가지고 가는 하나의 수단이고
그 수단이 나의 인생에 도움이 되게 사용하고 싶어서
지금 스무 살 전후 나이에 열심히 하는 거고요.
높은 위치 존경받은 위치의 삶. 엄청 중요한 꿈이지요.
하지만 그런 자리는 너무 좁고 엄청난 경쟁률이 또한
기다리고 있어서 만만하지 않지요.
다른 사람과 꿈을 다르게 꾸는 것.
혹은 다른 사람보다 엄청난 노력의 양이 필요한 꿈을 꾸는 것
꿈의 크기는 절대적이지 않아요.
내꿈은 내꺼고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해도
내가 가진 것은 온전히 나만을 위해
쓰일 중요한 것인데.
지금 현재
내일을 위해서 출발하는 20살의 그대들의
용기에 응원을 할뿐이지.
모두 하나하나 경이로운 사람들이고
남이 COPY할 수 없는 나만 가진 나라는 것을 잊지 말고
이제 돛을 올렸으니
내가 원하는 목적지에 잘 도착할 수 있도록
남의 목적지는
그 사람이 가고 싶은 목적지이고
나의 목적지는 내가 꿈꾸는 목적지임을 잊지 말고.
꿈을 향해 가는 길.
늘 응원합니다.
Twenty years from now you will be more disappointed
by the things you didn't do than by the ones you did do.
So throw off the bowlines.
Sail away from the safeharbor.
Catch the trade winds in your sails.
Explore. Dream. Discover.
20년 후 당신은, 했던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로 인해 더 실망할 것이다
그러므로 돛줄을 던져라.
안전한 항구를 떠나 항해하라.
당신의 돛에 무역풍을 가득 담아라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마크 트웨인 Mark Twain)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제주대 교과 정보 과목도 반영하나요? 다른 약학대도 정보 반영할까요?
-
공중파 출연이 그렇게 좋냐? ㅋㅋㅋㅋ
-
면접보러가기로했는데 2000원이면 밥값도 안나올거같아서 그냥 안한다함…...
-
병행하는게 좋나요? 병행하니깐 진도도 밀리고 다른 과목을 못해서 (수포자였어서...
-
교육부 비판하다가 갑자기 형이 노선을 틀어 버리면;;;;
-
전국 대학 15등급 1등급-의대,치대,서울대,카이스트,포스텍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
전과자 보는데 ㄱㅊ아보임 재밋어보이고
-
하루 13시간 공부하는 사람들을 본받ㅇㅏ 13시간을 목표로 했지만 이미 오늘...
-
어여들 오세요
-
새로고침 하니까 갑자기 사라짐
-
어제부터 1분에한번씩 코 훌쩍이는데 걍 이거 참아봐? 아님 걍 말해?아진짜...
-
그래도 너흰 대학 갔잖아.. 기말을 노려봐 !!
-
강원 속초 앞바다서 상어 죽은 채 발견…길이 3m·무게 160㎏ 2
강원도 속초 앞바다에서 길이 약 3m인 청상아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23일...
-
치타는울고있다 0
시험진짜 개어머됐다 엄빠미안
-
갑자기 생각나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3학년들 급식 집단 거부랑 학생회 주도로 영양사실...
-
1
-
작년 24수능 소수정예 8명 열품타방 만들어서 1명 스카이 2명 성대 2명 중시견...
-
(생1)항상 열려있는 Na+ 통로<--이거 존재함??? 2
오늘 문제집을 풀다가 저 논리로 풀었는디 틀리는 문제가 있더라구요...(기출은...
-
뭐로 공부하시나요
-
소신) 이제는 입결, 라인 정리좀 해야하지 않나? 21
제목 : 이제는 입결, 라인 정리좀 해야하지 않나? ———GOAT——— 파업 악어새...
-
(수정)20명 상위권 소수정예 열품타 조건방 1/4모집완. 0
소수정예 스파르타구특수부대단 상위권 학생 벌써 1/4 모집 20명 이상 안받을 예정...
-
고1인데 정시 1
정시 공부가 너무 재밌어요. 내신공부 너무 재미도 없고 문제도 더러워서 너무 하기...
-
보통 작년에 컷 개높은데는 다음해되면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고 컷 낮았으면 보통...
-
경기도교육청 "과학고 추가 설립한다" 첫 공식 발표 9
지자체 연계해 공모 신청…시기·절차 등은 추후 공개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공대생들아 공학용계산기 이거 이렇게 안뜨고 0.0067379…<이렇게 뜨게할수있는법 없음?
-
냅다 시킨 메뉴 다 나열해놓고 안온다고 째려보고 있지 말고... 나만 시킨것도...
-
열품타 켜면 아이패드 사파리 PIP로 노래 틀어둔거 꺼져요??
-
사탐1 과탐1 0
사문이랑 지1 미적으로 못가는 대학 있나요? 이거 메리트 있을까요
-
https://youtu.be/DD7Y9eiEO-Y?si=_yH7J9PxBTgTVk4...
-
얼버기 0
피고내
-
3번 문제 2번 선지 왜 맞는 건지 모르겠네.. 강제성이 없으면 재판매 가격 유지...
-
점심 일찍 먹기 0
배고프당
-
지욕하는댓글 1시간전하고 비교하니까 사라져있네
-
ㄱ을 모르겟어여........저걸어떻게알지??흑 고수님들 아가를 도와주세요 응애
-
부산대 윤명희 교수, 의료공백 장기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환자 돌볼 것” 2
“어떤 상황에도 병원을 떠나지 않을 겁니다.” 23일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
아오 화나 1
진짜 이해가안되네 시발시발
-
정법이 이거 말하는 거 맞죠?
-
중간고사 후기 19
-
문제집 틀려도 기분 안나쁘심?
-
고소미무서워서 삭제함 ㅇㅇ
-
작년에 재수 했다가 폭망했는데.. 학교도 별로고 과도 너무 안맞아서 반수 할려고...
-
진짜 전적대 학점이랑 영어 성적만 보는거임?? 내친구가 나는 학점 4점대고~...
-
지1 수능특강 풀다가 해령이 이동하는 문제를 보고 해령이 어떻게 이동할 수 있는지가 궁금해졌습니다
-
영어 3 물리 3 화학 5 ㅏ.......
-
연세대분교 7배정 7명학칙개정완료및제출 인제대 7 7 고신대 24 24 조선대 25...
-
a>1일때 지수랑 로그는 절때 교점을 안가지는거 맞죠?
-
[이진영 칼럼]건보 재정 거덜 낸 文케어, 의료 위기 초래한 尹케어 3
여기 온몸에 암세포가 퍼진 중환자가 있다. 통증을 완화하고 체력을 보강해 가며 수술...
한강추
원하는 바 이루기를
좋은 글--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한강은 닥추
고맙습니다.
Explore. Dream. Discover.
넘 멋져요
20살에 할수 있는것들이죠.
한강추
감사합니다.
대학오면 방황하는 건 사실인 거 같아요... 서울대 간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서 더 답답 20대의 무게가 느껴지니까 더더욱 이런 글들이 감사해지네여
그래요.그래도 당장 앞에 큰산이 목표처럼 느껴지는것 어쩔수 없는데 그 산을 오르고 나서 허탈감 같은것에 빠지면 안되는데..어릴때 목표는 분명히 뭐가 되서 어떻게 한다까지 였던것 같은데
한강추
감사합니다.
헐.. 나는 지금까지 대학만 목표였는데ㅠㅠ 와닿네요
그래도 아직은 생각할수 있는 많은 시간들이 있지요.많이 생각하고 멋진 미래를 상상하면서 잘 도전하세요.
참 힘드네요
이겨 낼수 있을겁니다.꼭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멋있어요 한강아저씨
꼭 힘들더라도 목표한바를 이루기를 바랍니다.
삼촌 좋은글 고마워
잘할겁니다.잘해왔고
올해 수능 끝나면 원서질 하고 싶어 안달말만큼 재밌는성적표 만들어서 삼촌한테 상담받는게 제 목표입니다ㅋㅋㅋ!!!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예 고마워요
사랑해요♥
저도요 ㅎㅎ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있어요!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원하는 바 꼭 이루길 바랍니다.화이팅
한리버님 닥추! 항상 감사합니다!
꼭 원하는 바 이루세요.지금 힘들더라도 분명히 될겁니다
힘내서 하고자 하는바 이루길 바랍니다.
아무댓가없이이렇게하시는게대단하시세여..
아니예요 별로 시간드는일도 아니고 하다보니 이렇게 된거고 5월정도까지 나의일이 정리되면 추후에 어떻게 할까 좀더 고민중입니다. 목표하는바 이루길 바랍니다.
항상 글 감사합니다 !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분~^^
공감됩니다
늘 좋은글 감사!!!
좋은 글 뜻 있는 말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