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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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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반은 간다’
저 아까 글 올릴때 썼는뎈ㅋㅋ엌ㅋㅋ
흠 무튼 이 문제에 대해선 현역은 할많하않이 답,,
가만히 있으면 절반은 간다
이렇게 글까지 안쓰셔도..ㅋㅋ 저렇게 사고방식이 잡힌 사람은 결국 자기가 힘에 부치면 도태됩니다
빡쳐서 씁니다
혹시 진짜 쌤이 보실까봐 추가하자면, 아까 올리신 두번째 글에서 더이상 태클 안받는다 가치관 싸움 의미없다 그냥 내생각일 뿐이야~ 하셨는데, 그거 굉장히 무책임하신거에요. 이런 커뮤니티에서 강사 이름을 달고 그런 생각을 ‘글’로 쓰신 것부터 그에 대해 더 책임감 가지실 필요 있는겁니다. 그 글로 상처받은 사람이 뻔히 있는데 이제 와서 내 생각이니 가치관 싸움 하지말자라니 ㅋㅋ 그게 진짜 말이신지..
어쨌든 특성 상 상대적으로 어린 친구들이 많은 이런 곳에서 굵은 이름 달고 트리거가 될 법한 글을 쓰면, 똥된장 구별 못하는 몇몇은 그동안 속에 있던 악의들을 하나둘 터뜨리고 상처받는 이들이 늘어나게 되는 건 당연하죠. 그게 쌤의 원 의도였든 왜곡되어서 억울하시든, 그 트리거를 제공한 게 원인인 건 맞습니다. 상황 정리,통제를 하시려거든 정확히 해주셨으면
그리고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그 사회 불평,불만하는 사람들이 결국 대한민국을 이렇게 변화시켰고, 학벌이 중요하다 학벌이 되어야 뭐든지 가능하다 . 불만 가지지 말고 꼬우면 자기계발해서 룰메이커 하던가 ~말하던 이들이 그 변화를 늦췄다 생각해요. 당신이 한때 약자였고,권력을 욕망하며 성장한 경험이 “당신에게 “가치있고 중요한 경험이었다는 사실이 지금 그 글과 댓글로 행하는 무례함을 정당화 시키지는 못한다고 봅니다.
+진짜 보셨네요. 추가하자면 제 댓글과 본문은 독립입니다. 제목의 힘을 빌렸을뿐
백번 양보하더라도 가치관에 따라서 충분히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였는데.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그냥 심심해서 싸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인 것처럼 생각하는건.
그 분의 ‘강사’로서 워딩은 정말 수준 떨어지는 글이었습니다
많은 생각이 드네요
일커지니까
그만싸우자 ㅋㅋ
인정~
열정을 가지고 임합니다
그게 국어로 한정되는건 아니죠 전
멋있습니다 ㅎㅎ 저도 열심히 누군갈 위해 가르쳐볼 수 있으면 삶이 보람찰것같네요
가르치는 일이 아니어도
어떤 일이라도 열정을 가지고 정말 진정성을 가지고
진행하면 뭐든 따라온다고 믿고있습니다
하.. 전 진짜 열정을 가지고 몇년을 잡았는데 안되는거 보니 요즘 회의감이 많이드네요... 주변보니 그냥 적당히 꿀빨면서 사는게 최고같다는 생각도 들고 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 믿는수밖에 ..
이렇게까지 강하게 나오셔서 드리는 말씀인데
처음 랍비쌤 글 댓글에 강사는 하고 교사는 하지 말라하셨는데
랍비쌤의 입장은 나는 내 직위에 맞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였고
따라서 나는 강사고 강사로의 본분은 학생 성적 올리는 거다. 따라서 성적 상승에만 초점을 맞추겠다.
이기 때문에 교사에 같은 가치관을 대입하기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교육학 배우셔놓고 왜 그러냐 하시는데 그거 배우고 현재 교사를 하시고 계신데 저렇게 생각하시면 choi님 말씀이 이해가 가지만 교사가 돼었을 때의 그 분을 단정짓는 건 불가능하다 봅니다.
랍비쌤의 입장이 난 성적이 최고다. 따라서 성적 상승 위해서 일한다. 가 아니라
직업의 본분을 다 하겠다. 난 강사다. 강사니까 상승에 초점. 아닌가요? 전자면 문제가 되는게 맞습니다만 전 후자로 읽었어요.
뭔가 조금 이상해서 여쭤봅니다.
귀천에 대한 건 뭔가 쫌...이 있긴한데 만약 교사 하지말라는게 성적 상승에만 초점을 맞춰서 하지말라 하신거라면 궁금해서요. 귀천 발언 때문이라면 그건 그냥 그거 자체로 이해하겠습니다.
교사하지말라한거는
귀천 발언때문에 맞습니다.
답변 감사함니당
그리고 내 직위에 맞는 일을 하겠다 = 내 생각만 고집하겠다 가 아닌 건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빡치는건 그 분의 워딩 때문입니다
뭐 때문에 이렇게 화내시는지 모르겠네요. 제 직업은 돈 받고 학생을 가르치는 강사고, 대학 보내는 게 제 일입니다. 선생님 과외 왜 하셨어요? 성적 올리려고 과외 하신 거 아닌가요? 애들 좋은 대학 보내려고 과외하신 거 아니신가요? 그 학생들 선생님한테 돈 왜 냈나요? 대학 가려고 돈 낸 거 아니에요?
자신감에 대해 지적하셨는데, 세상 모든 상품은 내가 최고다 라고 말합니다. 제가 저보다 잘 가르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보다 더 뛰어난 사람도 많아요 허허
그러면 제 수업 듣는 애들은 뭐가 되고, 저는 강의 왜 합니까? 그러면 저보다 더 좋은 선생님 강의 들으라고 해야죠.
학벌이 중요하다고 말하려면 전과목 봐줘야한다? 배우실 만큼 배우신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네요. 학벌이 중요하다고 역설하는 거랑 전과목 봐주는 거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습니까?
저는 국어강사고, 국어 성적 올려주는 게 일인 사람이고 그걸 통해서 대학 보내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학벌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신다면 연세대는 왜 가셨나요? 무슨 과인지 모르겠지만 그 과가 연대에만 있는 과인가요? 설령 그렇다해도 그렇다면 연대라는 학벌이 선생님께 필요한 게 아니었나요?
제가 누군가의 인격을 짓밟기를 했나요 아니면 학벌 외의 가치를 무시하는 발언을 했나요?
중요한 걸 중요하다고 말한 것 뿐인데 뭐가 그렇게 문제인가요? 학벌이 중요하지 않았다면 13명씩 과외할 기회가 주어졌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건 기본 중에 기본일텐데요.
커뮤니티 강사가 커뮤니티에 그런 글을 왜 쓰냐,
후속 글에도 썼지만 저는 제 학생들이 이 사회에서 더 좋은 기회를 얻기를 바랍니다.
듣기 좋은 소리. 허울 뿐인 소리가 아닌,
중요함을 더 깨닫고 더 열심히 살길 바라는 마음에서요.
누가 대학 못가면 인생 망한답니까? 지방대 학생 무시했나요? 좋은 대학교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말과 학벌이 만능이다라는 건 전혀 별개 아닌가요?
배우실 만큼 배우신 분일텐데 이런 과격한 글을 쓰는 의도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전 적어도 타인을 이렇게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글은 쓴 적이 없습니다.
상대할 가치가 없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예전에 선생님이 쓰신 글을 인상깊게 읽은 적도 있고 지금은 감정적으로 글을 쓰신 것 같아 지금이든 나중이든 차분하게 얘기 듣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댓글 남깁니다.
저도 워딩에 있어서 다소 과한 면이 있었던 점은 사과드립니다
근데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조금만 성격을 숨기셨으면 합니다
위 글에도 언급했지만
적당한 자신감은 강한 무기가 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과하면 안됩니다
학벌에 관해서 갑자기 이 시기에 그런 글을 쓰신게
전 의문이 들었고 , 쌤 글을 보고 확신이들어서
저도 이런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워딩이 다소 과했다면 사과드리지만
쌤도 성찰해보셨으면 하네요
오늘은 이만 이 댓글로 마무리합니다
저 그리고 선생아닙니다
넵 저는 일단 학생을 가르치면 다 선생님이라고 불러서요. 저 역시 다소 과격한 워딩이 있었다는 건 인정합니다. 직업의 귀천 부분은 특히 그렇고요.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마디 더 하자면
학벌 역설 이랑 전과목 봐주는거랑 무슨 상관있냐고 하시는데
제가 강조하고싶은 말은
고작 국어 한과목 가르치면서 자신이 학생들을 좋은 대학에 보낸다 라고 확대하지 말란 소리에서 한말입니다
예 제가 직접적으로 대학을 보내는 건 아니죠 대학은 애들이 가는 거죠. 저는 그 중 1/5 정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이고요. 잘 알고 있고 말씀 잘 들었습니다.
네 저도 다소 과격했던 점은 사과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