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나무 [625593] · MS 2017 · 쪽지

2018-03-11 18:45:54
조회수 1,597

드디어 3월 국어 풀어봤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452150

1. 수능 국어 문제 자체를 수능 이후로 처음 봐서 집중력 엄청 떨어지는게 느껴졌다. 이게 문제 푸는것도 푸는건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듯. 아직 반수할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할거면 최대한 빨리 시작해야 감 안떨어지겠다 싶었다. 


2.점수는 96인데 둘다 문법에서 나갔다. 문법 거의 까먹은듯... 그러고보니 나 수능때 틀린 한 문제도 11번 문법이었던것 같다. 아직 어떤 문제인지는 확인도 안해봤음.


3.시험퀄리티를 내가 감히 평가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괜찮은것같다. 특히 22번 문제 좋은듯. 카메라 지문은 지문 자체가 평가원에서 많이 쓰는 스타일이었고. 3점 보기 문제도 우수했음. 비트겐슈타인 지문은 그냥 시험 마다 하나씩 있는 길이만 긴 지문이라 딱히 언급할건 없을것같다. 이 지문에서는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 20번이 괜찮은것같다. 


4. 사실 읽쓰 독후감 쓰다가 너무 하기싫어서 충동적으로 했는데 역시 시험치는거 꿀잼. 개인적으로 공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시험 치는건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서... 수학 영어 탐구도 과제 하기 싫어질 때 마다 하나씩 풀어야겠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