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모태요 [504031] · MS 2017 · 쪽지

2018-03-10 17:34:22
조회수 1,737

☆☆보라눈이 달리셨다고요? 에피오프 하세요! Epioptimus 오프라인 클럽 신입 대모집!!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438377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보라눈이 여럿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달려온 에피오프 모임의 공동클짱 화학모태요입니다!! 죽지도 않고 다시 한 번 에피오프 지원 홍보를 올리니 보라눈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지원 방법]
나이/성별/학교 불문 '보라눈'만 달려있으면 누구나 환영입니다.

저에게 쪽지로 간단한 자기소개와 카톡 아이디, 전화번호 등을 알려주시면 1차 심사 후 2차 심사를 하게 됩니다. 2차 심사는 (매우매우) 간단한 면접이나 연락 등으로 이뤄집니다!

(에피오프가 실명제로 운영되는 만큼 본인 확인을 해야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Q. 오르비하다가 오프 친목하는 애들이면 다 아싸 아니냐?
아...아닙니다. (쭈굴) 에피오프엔 동아리 회장도 있고 학생회도 있고 과대도 있고...(살려주세요)심지어 과 동기들이 팬 페이지를 운영해주는 핵인-싸도 있습니다! 저...정말이에요!

어쨌든! 함께 활동하면 정말 재미있을 거예요!!
(제가 왜 클짱까지 하면서 여기 붙박이로 있겠음)

[에피오프란?]
에피 오프는 2006년부터 시작된 '연합동아리'로, 에피 회원들이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만나 정모/엠티/번개등을 가지는 모임입니다.

햇수로는 이제 13년이 되는 꽤 오래된 틀-딱 모임입니다.

[에피 오프에서는 뭘 하나요?]
1. 매달 정모를 진행합니다. 수많은 회원들이 한 자리에 함께 모여 밥을 먹고 술자리를 함께하며 친해집니다.

에피 오프에 주로 SKY생들이 많은 만큼 장소는 주로 설입/안암/신촌 중 한 곳으로 투표를 통해 정하지만, 논알콜 정모나 특별한 컨셉을 가진 정모도 많아 장소는 매달 변합니다.

2. 여름과 겨울, 1년에 2번 엠티를 갑니다. 정모랑 비슷하지만 잘 곳이 있느냐/없느냐 정도가 다르겠네요. 거의 항상 서울에서 엠티를 한다는 것은 장점이 될 수 있겠지요? (현재 과 엠티 끝나고 대성리에서 집까지 가는 중이라 죽을 맛)

3. 번개팟도 꽤 자주 합니다. 갑자기 어느 날 술을 마시고 싶다! 사람들과 놀고 싶다! 하시면 단체 카톡방에서 번개를 소집하시면 됩니다. (오히려 갑자기 모이는 번개에 사람들이 더 많이 몰려서 정모가 파토난 적도 있다는 건 비밀)

4. 고기수분들과의 교류도 활발합니다. 1기, 2기를 포함해 윗기수 분들의 현재 위치를 보면...ㄷ.ㄷ (한편으론 지금 톡방에서 뒹굴고 있는 이 종자들이 나중에 그렇게 되는 놈들이라는 게 믿기지 않음) 그런 분들과의 밥약이나 술자리, 그리고 번개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습니다!

5. 친목만을 위한다? 크나큰 오해입니다. 설팸/고팸/연팸 등 지역(학교) 기반 단톡에서 선배들의 꿀팁이나 학교 생활에 관한 점들도 미리 배울 수 있고, 동기들과 친해질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SKY생이 아니더라도 지역 기반 단톡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대생->안암, 이대생->신촌 등으로 말이죠. 시간이 지나면 지역 기반 단톡 동기들끼리 정말 친해져요.

6. 개강 전 신입생 환영회를 합니다. (올해는 이미 진행되었습니다 ㅠㅠ) 신입생 환영회는 설팸/연팸/고팸 주최로 총 세 번이 열리는데, 참여는 자기 마음대로입니다. 타대생들도 고려대 신입생 환영회에 많이 오고, 고대생이 시간이 안 맞아서 고려대 신입생 환영회에 참여하진 못 한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설팸 신환회 전날이었던 고팸 신환회로 사람들이 다 가버려서 설대생 신환회가...엉엉)

7. 매년 초에 진행되는 신년회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미 진행되었습니다 ㅠㅠ) 1년 중 가장 큰 행사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신입생 환영회는 각 학교가 중심이 되었다면 신년회의 경우에는 1기부터 이제 13기까지 전 기수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함께하는 즐거운 자리입니다.

소개는 여기까지인 것 같고...아무쪼록 보라눈 분들, 안 무니까 많이들 지원해주세요! :3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