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르비 전 마지막 게시물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6281085
고등학교 2학년 떄 처음으로 알게 되어 들어왔고 거의 매일 눈팅만 하다 가네요.
많은 정보글들이 큰 도움이 되었고 궁금할 때마다 올린 글에 답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3년 동안 본 모의고사들 중에 가장 잘 나온 성적이 수능이었는데 이 성적으로 많은 오르비분들 앞에서는
부끄럽지만 인하대 전화기 중 하나를 갔습니다. 스스로 잘 간거라고 생각도 했고 현실에서 주변 분들께도 많은 칭찬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르비를 계속 들어오다 보니 자존감도 낮아지는 거 같네요. 또 저 자신도 모르게 학벌주의가 내면 속에 형성되는거 같구 사람들을 볼 때마다 대학부터 보는 습관도 생기는 것 같고.....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었고 이제는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었습니다. 학벌이나 여러 가지 외적 요소에 상관 없이 말이죠.
그래서 이제는 입시판에서 떠나(현역이지만) 밝은 꿈도 꾸고 제 자신을 발전시키려 탈르비합니다!
지금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얻기 위해 다시 달려가는 우리 99 친구들과 그리고 많은 N수생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백 11번 차였으면 16
가망없는거맞냐?
-
내가넘오픈마인든가 라기엔존나유교보이긴한데 미자도 아니고 성인이면 뭐
-
우리과가 워낙 15
재수생, n수생 비율이 높다보니까..... 애들 전부 오르비 잇올갤 이런 거는 한번...
-
내생각에 메디컬 못갈듯 11
서성한공부터는 쌩재수해도 성적 잘 안오르는데 저렇게 살아서 성적이 오를리가 있겠냐...
-
야스 용도 말고 그냥 애들끼리 방잡고 노는 그런건가 친구들이랑 룸카페얘기 조차...
-
똑같은 20살 여자구나 누구는 재수하면서 웬 남자 하나 잡고 누구는 학회실에서 지능...
-
지1 사문 하는거같던데....근데 지구 노베임 한번도 해본적없대
-
이거 내가 잘못한거냐? 11
월요일 시험부터 수요일 시험까지 한번도 빠짐없이 1분마다 큼큼 거리면서 목 가다듬던...
-
옾챗에서 만난사람이랑 진도를 다나간다고?
-
이따구로 쳐놓고 밥을 먹으려고 하는게 존나 양심이 없네 ㅋㅋ 돈 아깝노
-
더이상 오르비 홍다희가 아니구나
-
급하다…
-
덕코를보내줬어요..
-
가장 효과 좋은 방법은 에타 비게에 가는 것 전에 가봤는데 걍 발정난 야추밭임 ㅅㅂ...
-
남자친구 있는 애가 나한테 지 꼭지 사진 보내더라 ㅋㅋ
-
너네 이런거 좋아하는규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ㅎㅎ 원하시는 꿈을 이루길 바랄께요~
탈르비 하셨넹...앞길을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