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서독 [383625] · MS 2011 · 쪽지

2018-01-21 01:26:33
조회수 611

요즘 오르비언들은 보아를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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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는 형님에 보아 나온 거 보니 반갑더라고요.


보아가 2000년대 중반 일본에서 미친듯이 인기 끌고 있을 때,


현재 수험생인 분들은 어렸을 테니 잘 모르겠네요.


당시 우리나라 최초로 일본에서 앨범 100만장 넘게 팔고 오리콘 차트 씹어먹으면서,


인기가 어마어마했었는데...


강호동 말마따나 보아 뉴스는 연예면이 아니라 사회면에서 다룰 정도로,


파급력이 대단했었죠.



요즘은 연기도 하면서 드라마에서 주조연급으로 나오던데,


전성기 때 보아를 생각하면 뭔가 좀 아쉬운...


연기하지 말고 가요계의 레전드로 남았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_-;;


'아시아의 별'이라는 호칭이 오히려 부족한 감이 있던 존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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