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로랑 [634038] · MS 2015 · 쪽지

2017-12-25 22:56:54
조회수 1,763

확실히 성적은 크게 안변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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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에 비례하는것 같지도 않고요. 1년 강대 다니면서 본것은 빌보드 항상 들어가는 애는 주말자습 3t이상 안해도 매번 들어가고 5t 하는 저나 제 친구들은 거의 못들거나 어쩌다 한번들고요. 또 이상하게 3수 이상이신 분들도 거의 못들더라고요. 공부하신 시간만 놓고보면 대한민국에서 탑클래스에 드시는 분들인데. 인문 앞반에 굉장히 빡세게 관리하시는 담임선생님 한분 계시는데 자습량 1등한 분이 연대논술 가고 평소에 1등하는 분이 고대 면접간거며 저희반에 우직하게 공부하신 3수 형도 서강대 논술에서 뵙고....

 공부를 끝내는 시점은 자기 능력을 직시할때인것같아요. 개강 하는 주에 작년 학원생 자료보여주며 ‘니들도 이렇게 오를수있다’ 이렇게 말하는데 글쎄요.... 삼수하려니 참 막막하네요. 삼수까지 했는데 서성한 가면 웬지 실패같고 그렇다고 스카이 한의대 간다는 보장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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