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비좀한다 [74960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12-16 12:16:54
조회수 7,578

제마9 올라온글 반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4606084

시험공부 하기 싫으니 저거나 까야겠다....



오르비 같은 곳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거 같은데 대형 입시 사이트라고 해서 

 

그런 곳의 글이 대표성을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차피 다른 커뮤니티 대부분은 한의학 까는사람밖에 없고, 여기가 그나마 한의학 지지자들 많아서 여기다 글쓴건데. 딱히 대표성 가지려고 쓴글도 아니고

 

 

그리고 한의학이라는 테마는 영원한 떡밥이죠.

 

그냥 던져만 주면 다들 알아서 싸워주니까요.


>>한의학이 왜 영원한 떡밥이 되는건지 지들만 모름

 

지난번 네이트판에 한약 글만 봐도 그렇잖아요?

 

그냥 한약 먹고 잘못된 거 같다고 글 올리니 그냥 사람들이 무조건 한약으로 몰아가는..

 

하지만 사실은 글쓴이가 한의원에 돈을 뜯어내려고 꾸민 일이었고요.



>>네이트판 글이랑 내 글이랑 뭔상관인지

 

 

이토록 뭔가 한의학을 비판하면 자신이 과학적인 사람이 된 거 같은

 

착각 속에 빠져사는 분들이 많으시죠.



>>마찬가지로 한의학이 과학적인 학문이란 착각에 빠진 사람도 많은듯


 

그러한 분들도 자신들이 약국에서 사다가 먹는 약들이 알게 모르게

 

죄다 한약이라는 건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런 약 안먹으려고 약국에서 정확히 약 이름 말하고 타갑니다.

 

 

 

아무튼 요즘 오르비 등에 제기되는 근본적인 물음은 해결해나가는 과정에 있으니

 

답해주고 싶어도 답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게 한의학의 제일 큰 문제. 아직 해결 안된 문제는 사람 치료하는데 안 써야 한다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 아닌가? 답해주고 싶어도 답할 수 없는게 참 자랑이십니다



 

거짓되고 잘못된 학문이라 쉬쉬하고 도망치는 게 아니랍니다.



>>어딜 봐서요? 

 

 

전부 활발하게 연구중인 내용들이고요.

 

그리고 설령 기존의 고전 한의학 이론들이 잘못된 게 밝혀진다고 해도

 

그건 폐기되고 새로운 이론으로 대체되겠죠.



>>항상 물어보면 지금 연구중이다 그러는데, 대체 언제 연구가 끝날까? 백만년 후에? 고전 한의학 이론이 잘못된 게 밝혀질 가능성이 있다면, 그걸 밝히기 전까지 고전 한의학 이론을 안쓰는게 정상입니다.


 

이건 양의학도 마찬가지 아니던가요?

 

혈액 순환도 17세기에 와서야 정확하게 밝혀진 거고요.


>>제가 언제 17c 서양의학 옹호했었나? 현대의 서양의학이 현대 한의학보다 명백히 상위호환이라 말했었는데. 아 한의학의 비교대상은 현대의학이 아니라 17c 서양의학인가 보군요? 그럼 17c 가서 환자 보셨으면

 

 

 

설령 한의학적 이론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더 정확한 이론으로 대체될 뿐입니다.



>>계속 얘기하지만, 그럼 그 '정확한 이론'이 나오기 전에 현재 이론을 환자 치료에 안쓰는게 정상 아닌가


 

여기도 현상이 먼저 있고 그걸 바탕으로 역추론해서 이론으로 정립된 게 많아요.

 

그리고 음양오행은 이걸 설명하기 위해서 빌려온 언어같은 도구에 불과하고요.



>>그래서 사상의학은 왜 음양오행 쓰는데요? 오장육부라는 말에서부터 음양오행 쓴거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제가 알고 님이 압니다.

 

 

여기서 좀 더 들어가면 침뜸약이 과연 사람의 병을 치료할 수 있느냐의 문제인데요.

 

일단 침뜸약의 치료효과를 보면 이미 뇌영상이나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서

 

밝혀진 내용이 수도 없이 많으므로 여기에 이의를 제기할 순 없죠.



>>그 근거좀. 제가 본 자료는 침이 효과가 있지만 가짜침과 구별 불가능하다는 논문밖에 없으니까.


 

침술만 해도 해외 논문이 쏟아지고 있고, 치료 효과가 분명하니까



>>침술이 그렇게 위대하면 침술만 써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세계적인 암센터에서도 한방요법을 병행하고 늘려나가고 있겠고요.

 

곧 이에 대한 원리도 밝혀질 겁니다.



>>그래서 그 세계적 암센터가 어디고 무슨 한방요법 사용하는데요?


 

그런데 여기에 대한 원리가 기존 황제내경과 같은 원서에서 제시한 원리가 아니라

 

현대 과학으로 밝혀내는 원리일테고요.



>>그럼 제발 부탁이니 밝힌 이후에 사용하셨으면....


 

그렇다면 그 이후에는 우리나라처럼 이원화 체계가 과연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있겠죠.



>>그니까 제발 부탁이니 한의대좀 없애주셨으면...의학 하위호환 아닙니까

 

 

결국 지금은 과도기인 상황이에요, 따라서 지금 한의대생이나 한의사들보고

 

고전 한의학 원서들의 내용을 현대 과학적으로 증명하라는 건 어불성설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한의대생이나 한의사들이 고전 한의학 원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환자를 치료하는것도 어불성설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아직 진행중이고 연구중인 내용들이니까요.

 

분명한 건 진전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답이 없는 문제가 아니에요.

 

내경에서 제시하는 원리가 틀렸다고 해서 한의학이 없어져야 하나요?



>>치료 효과가 없다면 없어저야죠


 

위에서 말한 거처럼 현재의 내경의 원리들보다 한방치법이 먼저 나온 겁니다.

 

따라서 한방적 치료법을 어떻게든 음양오행적 관점으로

 

설명하려는 거였고 물론 지금에 와서는 오류가 있을 수 있어요.



>>몇번이나 말씀드리지만 오류가 밝혀졌으면 최우선적으로 그 오류를 해결하고 해결하기 전까지 그 방법을 환자 치료에 안쓰는게 정상적 사고방식입니다.

 

 

따라서 논리상 내경적 원리가 맞지 않더라도 그에 선행한 한방 치료가 부정될 순 없는 것이죠.

 

이 치료법이 왜 효과를 냈는지에 대한 설명이 현대 과학 기술로 새롭게 밝혀지고 대체될 뿐이죠.

 

또한 이걸 바탕으로 한의학도 기존의 잘못된 이론이 있다면 새롭게 대체되면서 발전해 나갈테고요.



>>몇번이나 말씀드리지만 오류가 밝혀졌으면 최우선적으로 그 오류를 해결하고 해결하기 전까지 그 방법을 환자 치료에 안쓰는게 정상적 사고방식입니다.

 

 

그리고 한의학에 관심과 흥미를 보이는 사람의 상당수가 어떻게 저렇게 단순한 침이나 뜸과 같은 도구로

 

사람의 병을 치유하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들어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환자 치료하지 말고 그 이유부터 밝혀주세요

그리고, 단순한 도구로 사람 치료하는게 호기심이 생겨서 한의대 가셨으면 그것만 쓰시지 왜이리 자꾸 의료기기 사용 허가해달라고 생떼를 부리십니까?


 

결국 우리는 침과 뜸과 같은 간단한 도구로 사람을 치료하는 거에 가장 큰 관심이 있지,

 

음양오행을 따지거나 철학을 하러 들어온 사람들이 아니에요.



>>근데 왜 음양오행을 따지고 철학을 하십니까?


 

다른 건 몰라도 한방의 치료효과 만큼은 믿고 들어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저는 한방을 안믿고 그렇기 때문에 한방을 깝니다.

 

 

이 치료효과는 단순한 믿음도 아니고 부정할 수 없을 정도로 과학적, 통계적 데이터가

 

비축되고 있는 상황이고 논문도 많이 쌓이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그래서 그 자료를 몇번이나 보여달라고 말했었는데 들고오는건 오직 계속 언급하는 침술 논문만 앵무새처럼 들고오던데요?



이건 MD앤더슨이나 하버드 의대나 존스홉킨스 의대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인걸요.

 

거기서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연구하고 있다=/=신빙성이 있다. 실제 환자 치료에 사용한다. 

   당연히 연구 가치야 있죠. 그거와 그걸 실제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지는 별개입니다.

   그리고 연구가 성공적으로 끝나면 환자 치료에 얼마든지 쓰셔도 되겠지만, 한국 한의학은 연구 안하고 입증안된 이론으로 치료만 하잖아요?



일본의 의사들도 한방치법을 쓰는 건 마찬가지고요.



>>일본의 의사들이 한방치법을 쓰는 것과 한방치료의 신빙성 사이 무슨 연관이 있죠?

 

 

그리고 결국 사람을 치료하는 건 한의학이나 양의학이나 같은 목표입니다.

 

정확하게 의사에 한의사와 양의사가 있는 거지, 양의사=의사는 정말 잘못된 생각이죠.



>>의료법상 의료인에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조산사 간호사가 있고요.. 한의사는 '의사'가 아닙니다


 

명칭 자체가 중국의 서의사, 중의사처럼 한국도 한의사, 양의사 나뉘었어야 했는데

 

개인적으로 참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한의사를 '의사'라 하지 않은 데는 다 이유가 있을 텐데, 그 점은 절대 생각하지 않죠


 

하지만 본질이 흐려질 순 없어요. 한의사도 의사가 맞습니다.



>>맞아요. 본질이 흐려질 순 없죠. 의료법상 한의사는 의료인의 한 형태일 뿐 절대 '의사'가 아닙니다.

 

 

결론은 그런 글들에 괜시리 휘둘릴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네 네 항상 그러시듯이 두눈을 감고 두귀를 막으시면 됩니다

 

그럼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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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xxx xx · 562731 · 17/12/16 12:17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2:18 · MS 2017

    저는 자연대+공대 복전인지라...

  • 정신못차림 · 775188 · 17/12/16 12:18 · MS 2017

    goat

  • 송사리요 · 634835 · 17/12/16 15:04 · MS 2015

    https://www.youtube.com/watch?v=6V1Tqy7hUVA

    충남대의대 강길정교수님 유튜브 입니다

    한의학의 이해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미상 · 676677 · 17/12/17 12:16 · MS 2016

    이거 그만 좀 봤으면 하는데

  • Dua Lipa · 641314 · 17/12/16 12:18 · MS 2016

    이제 이거 퍼나르면 되는 부분?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2:20 · MS 2017

    그러셔도 됩니다.

  • Dua Lipa · 641314 · 17/12/16 12:23 · MS 2016

    와 근데 글 읽으면서 제 의견을 넘나 잘 정리해서 쓰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2:34 · MS 2017

    잘못쓴부분 수정했으니까 지금걸로 퍼가세요

  • Dua Lipa · 641314 · 17/12/16 12:35 · MS 2016

    누군가 퍼나르겠죠...?

  • 귀속 · 541085 · 17/12/16 12:21 · MS 2017

    가즈아!!

  • 포동포동 · 779322 · 17/12/16 12:18 · MS 2017

    ㅎㄷㄷ

  • 누가기침소리를내었어 · 508777 · 17/12/16 12:19 · MS 2014

    ㅋㅋㅋ

  • 귀속 · 541085 · 17/12/16 12:21 · MS 2017

    좋아요 박음

  • 우옹아웅 · 759617 · 17/12/16 12:27 · MS 2017

    중의학은 어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2:29 · MS 2017

    그 중 현대과학적 분석을 통한 중의학은 찬성

  • 포과갈엿설젖 · 779675 · 17/12/16 12:28 · MS 2017

    갓갓

  • 꿈은여기에 · 500922 · 17/12/16 12:32 · MS 2014

    반박불가

  • rh1JnZ7vUmWuOw · 752617 · 17/12/16 12:32 · MS 2017

    26

  • 화학2절대고르지마 · 673859 · 17/12/16 12:32 · MS 2016

    필력이 어마어마하시네

  • 원서영역1등급 · 764909 · 17/12/16 12:33 · MS 2017

    깔끔하네요 굳굳

  • 뭐라하는거임 · 684443 · 17/12/16 12:33 · MS 2016

    상당수 한의사 본인들도 음양오행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던데, 그걸 환자에게 계속 쓴다는게....
    기가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안좋음

  • 송사리요 · 634835 · 17/12/16 15:05 · MS 2015

    https://www.youtube.com/watch?v=6V1Tqy7hUVA

    충남대의대 강길정교수님 유튜브 입니다

    한의학의 이해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아트빌 · 728783 · 17/12/16 12:35 · MS 2017

    일본 캄포의들이나 중의사들이 현대의학 기반이라는건 잘못된 거에요
    그렇게 나눌수가 없어요
    그건 잘못된 정보에요

  • 뭐라하는거임 · 684443 · 17/12/16 12:36 · MS 2016

    어떤 글에서는 한국의 양진한치를 동양의학 답지 않다고 중의학에서 비판한다는 내용도 있던데, 어쨌든 중의사는 서양의학으로 치료도 가능한 사람들이니깐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2:36 · MS 2017

    캄포는 일원화 과정으로 의학의 한 종류로 배운다고 알고있고, 중의학 중에서 현대의학 기반으로 연구된 내용만 신용하겠다는 뜻이었습니다

  • 아트빌 · 728783 · 17/12/16 12:39 · MS 2017

    전혀 그렇지 않아요 캄포는 의사는 맞지만 캄포가 한방을 시술할때 현대의학기반으로 시술하는게 아닙니다
    일본은 의사가 한방하니까 의사는 현대의학하는사람 그러니까 현대의학기반으로 한방하겠지 하는데 전혀 아니에요
    중의도 마찬가지에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2:42 · MS 2017

    중의는 오든 중의를 신용하겠다는 말이 아니라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해석한 중의라면 신용하겠다는 말입니다

  • 아트빌 · 728783 · 17/12/16 12:48 · MS 2017

    일본이나 중국 대만 모두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해석해서 한방을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일본 중국은 한국보다 더 투자하고 논문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렇게만 한방을 하는것은 아니에요
    또한 미국 같은 경우도 중의를 받아들여 연구 많이 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최근 한방에 대한 투자나 연구가 늘어난건 사실이에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2:51 · MS 2017

    그렇게만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도서관수감자 · 655147 · 17/12/16 12:36 · MS 2016

    믿고보는

  • 무작위닉네임아님 · 676249 · 17/12/16 12:39 · MS 2016

    차라리 100분토론 같은 프로그램에서 장군님이랑 한의학 지지론자의 대표랑 토론 하면 재밌을듯.. 마지막은 방청자들이 어느쪽이 더 설득력있는지 투표

  • 한의대생 · 698562 · 17/12/16 12:50 · MS 2016

    도대체가 의사도 아니고 그냥 비의료인한테 휘둘릴정도면 어휴...

  • 무작위닉네임아님 · 676249 · 17/12/16 12:52 · MS 2016

    의료인이 전문적 지식이 더 뛰어난건 맞지만 비의료인이라고해서 부족할게 없죠 충분한 자료조사가 이루어진다면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따지면 모든 분야에서 비전문적인 사람의 말은 들을가치가 없다는 소리를 하시는거 아시는거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2:53 · MS 2017

    저분이 그런 얘기를 하는건 아닌것같은데요. 비의료인에게 휘둘릴정도로 한의학이 근본없다는 말을 하고싶으신것같아요

  • 무작위닉네임아님 · 676249 · 17/12/16 12:54 · MS 2016

    아... 그런거군요 감사합니다 충성충성^^

  • 한의대생 · 698562 · 17/12/16 13:06 · MS 2016

    비의료인이 자기나름대로 공부한다쳐도 의대생보다 못한 지식수준일텐데요. 자기나름대로 조사했다한들 의대에서 배우는 것에 비하면 부분적일 수 밖에 없지요. 제대로된 의학이란 분야는 비의료인이 의료인한테 훈수둘수있는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원자력 발전소에대해 일반인이 교수한테 나름 조사해서 위험하다고 훈수두는 모토론회가 떠오르는군요.

  • 무작위닉네임아님 · 676249 · 17/12/16 13:11 · MS 2016

    그 위험하다는걸 비전문이라는 이유로 무시해서 발생하는 사고도 많죠. 제가 말한건 존중해줄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시가 아닌 들어보고 판단하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인거 아닙니까? 사람의 말을 들어보고 자신이 가진 전문적 지식으로 올바른 대답을 해주셔야 맞는거겠죠. 안그런가요?

  • 한의대생 · 698562 · 17/12/16 13:12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무작위닉네임아님 · 676249 · 17/12/16 13:12 · MS 2016

    저에게 훈수두실게 아니라 이글에 대한 전문적인 반박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한의학에 대한 지식이 없기때문에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겠네요.

  • 한의대생 · 698562 · 17/12/16 13:14 · MS 2016

    님이 저한테 먼저 훈수두신것 같은데ㅎㅎ 혼자 맥락파악 못하고 딴소리심. 서울대분은 잘 이해하셨구만. 국어의 기술 정독 ㄱㄱ

  • 무작위닉네임아님 · 676249 · 17/12/16 13:15 · MS 2016

    저는 님이 지지자분인줄 알고 달았는데 핀트가 엇갈렸네요

  • 무작위닉네임아님 · 676249 · 17/12/16 12:54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기적이되기를 · 713346 · 17/12/16 12:40 · MS 2016

    공대 선배로서 존경합니다...

  • 취재기자 · 785202 · 17/12/16 12:45 · MS 2017

    장군님이네 진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 감성의봄 · 380757 · 17/12/16 12:45 · MS 2011

    한의학에 크게데여본사람으로서... 하고싶은말은 정말로 많지만..
    유사과학에 더이상 학생,환자들이 낚이지않았으면합니다..

  • 송사리요 · 634835 · 17/12/16 15:07 · MS 2015

    https://www.youtube.com/watch?v=6V1Tqy7hUVA

    충남대의대 강길정교수님 유튜브 입니다

    한의학의 이해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安倍 晋三 · 763380 · 17/12/16 12:46 · MS 2017

    퍄퍄 형냐 딜량 조절좀

  • 럭키굿 · 767245 · 17/12/16 12:53 · MS 2017

    팩트폭력 대장님ㄷ

  • 논술합격강기1읭읭이 · 507570 · 17/12/16 12:56 · MS 2014

    오우야

  • 아트빌 · 728783 · 17/12/16 12:58 · MS 2017

    일본 캄포의들 진료모습은 현대의학기반을 둔 그런모습이 아니에요
    한국에서 복수면허자가 전통 한의학이론대로 치료한다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일본 캄포의들이 진료형태는 그런 모습에 가깝습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3:00 · MS 2017

    그렇군요 제가 몰랐던 사실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 아트빌 · 728783 · 17/12/16 13:06 · MS 2017

    일본은 대규모 연구와 리서치로 의사들이 한약을 처방하기도 해요 특정 상병 특정 증상에서 써보라고 권고가 있죠
    때문에 캄포의가 아닌 의사도 한약처방 내립니다
    이런 부분은 한국과 다른 부분이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3:09 · MS 2017

    그 점에서 일본 캄포를 긍정적으로 보긴 합니다

  • 아트빌 · 728783 · 17/12/16 13:19 · MS 2017

    아니에요 캄포들은 전통한의학대로 진료하는데 의사들이 한약을 저렇게 쓴다고요
    우리로 보자면 의사들이 한약을 쓰는게 되겠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3:21 · MS 2017

    저 부분은 제가 좀 더 알아봐야겠네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논술우선선발 · 382671 · 17/12/16 13:03 · MS 2011

    음 치료효과가 있으면 잘 몰라도 쓰는건 디게 많던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3:04 · MS 2017

    치료효과가 있으면 원리 몰라도 써도 되겠죠. 근데 한의학은 치료효과가 있는지도 모르니 문제죠

  • 아트빌 · 728783 · 17/12/16 13:16 · MS 2017

    그게 좀 그런게 캄포의들과 중의들은 치료효과 없이 진료하는게 되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3:17 · MS 2017

    그렇군요. 그럼 그 내용은 빼는게 좋겠네요

  • 논술우선선발 · 382671 · 17/12/16 13:44 · MS 2011

    그니까 원하시는 것은 한의학도 대규모 실험 및 연구를 해서 통계적으로 이 증상에 이 약이 효과가 있는게 유의미하게 효과가 있다 이러한 사실들이 발표된 것들을 사용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안쓰게 하고 이런게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약은 현재 임상면제로 그냥 사용되고 있는점이 가장 마음에 안드시겠죠. 근데 이렇게 되려면 한의학이 개인에게 맞춤해서 치료한다는 그런 전제를 일단 버려야 가능할 거 같습니다. 한의학 관점에서 누구에게는 이 약이 같은 증상일 때 매우 효과가 좋지만 누구에게는 효과가 없거나 혹은 심한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증상은 같아도 병의 원인이 다를 수 있다고 보고 있고 다른병으로 보니까요. 만약 현대의학처럼 사람을 모두 똑같이 보고 테스트를 했을 때 살아남는 약은 먼가 좀 안전하고 방향성이 별로 뚜렷하지 않는 현재 한의사들이 두루두루 사용하는 어떤 증상에 걍 잘 모르겠으면 쓰는 약 이런 것들만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환자를 정확히 진단한다면 치료효과가 큰 약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하지만 역설적으로 한의학의 큰 단점 중 하나는 진단이 어려운 것에 있다고 봅니다. 저는 진단쪽이 통계적으로 대규모 연구가 되서 각각의 임상증상들을 합쳤을 때 한의학적으로 이런 진단이 내려질 확률이 유의미하게 가장 크다.(병이름 말고 한의학적으로 뭐 실열인지 허열인지 이런것들이요) 이런 시스템 체계가 정리되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면 유의미하게 각각의 환자에게 맞춤해서 처방하는 약들도 사라질 필요가 없으니까요. 현재 한국 한의학계가 돌아가는 거 보면 이런연구는 힘들꺼 같고요. 돈도 없고 이미 양의학에 밀려 환자 풀이 너무 제한적이니까요. 다른 나라에서 완성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한의학의 장점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양방병리적으로 병명이 없는 스트레스성 특발성 이런 질환들은 아닌것도 있지만 한의학적으로 진단을 하면 병인 경우가 있고 치료효과도 있습니다. 환자의 다양한 선택권을 위해 한의학의 존재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올비님이 그동안 글에서 남기신 문제점들은 분명 다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음에 안드는게 정말 많으니까요. 분명 시간이 많이 걸릴거에요. 탈바뀜하기 전까지 끝없이 까이겠지만 감수하고 귀 기울여서 바뀌는데 노력하겠습니다.

  • 송사리요 · 634835 · 17/12/16 15:23 · MS 2015

    https://www.youtube.com/watch?v=6V1Tqy7hUVA

    충남대의대 강길정교수님 유튜브 입니다

    한의학의 이해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5:25 · MS 2017

    차단했습니다

  • 순응특강 · 674035 · 17/12/16 17:43 · MS 2016

    ㅋㅋㅋㅋ

  • z크흐흠 · 781146 · 17/12/16 13:08 · MS 2017

    넘나 논리적인것..

  • 캬라멜맛 팝콘 · 742670 · 17/12/16 13:16 · MS 2017

  • 꽃케이 · 768245 · 17/12/16 13:19 · MS 2017

    장군님 오늘도 천덕 기부하고 갑니다 충성!^^7

  • 한의대생 · 698562 · 17/12/16 13:24 · MS 2016

    천덕꾸러기

  • 꽃케이 · 768245 · 17/12/16 13:28 · MS 2017

    A조C
  • 아트빌 · 728783 · 17/12/16 13:26 · MS 2017

    한의사를 의사로 볼것이냐 아니다
    그럼 중의사는??? 의사인가요 한의사인가요
    중의사가 의사라면 왜 그럴까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3:27 · MS 2017

    저는 한국에 살고있기 때문에 중의사가 의사인지 아닌지 논하는게 제게 큰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잘 모르니,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 아트빌 · 728783 · 17/12/16 13:32 · MS 2017

    중의사가 의사인지 아닌지가 중요해요
    한의사는 의사가 아니야 왜인지는 잘알겠지
    근데 중의사는 어떤가요
    중의는 현대의학 기반이라 괜찮아
    근데 아니잖아요

  • 한의대생 · 698562 · 17/12/16 13:35 · MS 2016

    글쎄요. 그건 한의학과 중의학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한의학과 중의학이 같으냐? 그러면 왜 한의대는 중의대출신들 인정안하고 1986년 한나라한에서 한국한으로 바꾼것인지에 대한 문제가 있고 (실제로 중의대졸업후 한국에서 한의사하려고 한의대다니는분 있음)

    다르다면 한의학과 중의학은 다른건데 노벨상 개똥쑥얘기랑 중의학이 어떻든 한의학이랑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이러나 저라나 딜레마죠.

  • 아트빌 · 728783 · 17/12/16 13:39 · MS 2017

    중의학과 한의학이 다르다고 하면 한의사들 궁색해질겁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3:36 · MS 2017

    제가 지금까지 알고있는 바로는 중의 역시 현대의학이라 말하기 어렵다고 보긴 합니다. 하지만 잘 알고있는게 아니어서 쉽게 말하기가 어렵네요

  • 한의대생 · 698562 · 17/12/16 13:39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평범한교대생 · 404417 · 17/12/16 13:33 · MS 2012

    포퍼의 반증주의와, 쿤의 정상과학과 패러다임 이론이 떠오르는군요.
    의학과 한의학은 패러다임부터가 달라서 서로 협의가 안 이뤄지는 것 같아요

    뭐... 기성세대분들은 한의사분들 많이 신뢰하셔서 한의학이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듯싶네요

  • 아트빌 · 728783 · 17/12/16 13:35 · MS 2017

    그리고 님이 아래부분에 적은건 잘못된 사실이에요
    미국에서 연구만 하는게 실제로 치료도 합니다
    일본에서 의사들이 현대의학 기반으로 한방하는거 아니죠
    중국 중의사들 역시 마찬가지고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3:40 · MS 2017

    무슨 치료를 하는지 알려준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트빌 · 728783 · 17/12/16 13:44 · MS 2017

    하버드 의대 암센터는 중의사가 침술치료 합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3:45 · MS 2017

    계속 말했듯이 저 침술 인정합니다

  • 아트빌 · 728783 · 17/12/16 13:48 · MS 2017

    하버드 의대 전통의학센터가 또 있을거에요 거기서 치료도 하고 연구도 또 할겁니다
    그리고 그건 좀 이상하지 않나요
    치료 안한다 연구야 하지 그래놓고 저 침술 인정합니다는 너무 뚱딴지 아녀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3:50 · MS 2017

    침술은 인정한다고 앞에서부터 계속 밝혀왔었습니다. 효과가 검증되었다는 논문을 읽어봐서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3:50 · MS 2017

    치료 효과가 검증되었으니 사용해도 된다는건데요

  • 아트빌 · 728783 · 17/12/16 13:53 · MS 2017

    하버드 의대 그부분에 잘못된 사실을 적었다고 했는데 침술은 인정합니다
    침술은 검증되었어요 이런 말이 왜 나오는거에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3:55 · MS 2017

    제 글에서 하버드 의대에서 한의학적 방법으로 치료하지 않는다고 말한 부분은 없는데요

  • 아트빌 · 728783 · 17/12/16 14:06 · MS 2017

    그건 좀 말장난에 불과한거죠 연구가치는 있는데 실제 치료는 별개
    하지만 지금 현재의 모습은 하버드 의대는 실제로 치료도 하고 연구도 하고 있어요
    일본이나 중국이나 현대의학 기반과 무관하게 치료하고 있어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4:11 · MS 2017

    말장난이 아니라 그 부분까지 생각해서 글쓴건데요. 애초에 원글에서 하버드에서 한의학 연구한다고 했었지 하버드에서 허의학으로 치료한다고 말한적도 없고요

  • 아트빌 · 728783 · 17/12/16 14:09 · MS 2017

    가장 큰 논점은 한의학은 증명되지 않았으니 하지마 이거 같은데
    일본이나 중국은 현대의학 기반이라 괜찮아
    미국 뭐 하버드 연구야 하겠지만 치료하겠어
    니들 한의사 의사라고 깝치지마라
    의사라고 난 인정못해 이거 같은데 맞나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4:12 · MS 2017

    일본 중국도 현대의학 기반 아니라 생각하고, 한의사는 의사와 엄연히 구분된다고 보는데요. 내가 인정 안하는게 아니라 의료법이 인정 안합니다

  • 아트빌 · 728783 · 17/12/16 14:16 · MS 2017

    일본 현대의학 기반에서 현대의학 기반이 아닌걸로 바뀌었네요
    근데 일본 한방 존재하고 진료하고 있죠
    의료법이 한의사 의사를 구별하고 있죠
    근데 치과의사는 의사인가요 아닌가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4:19 · MS 2017

    네 님이 말해주셨듯이 바꿨습니다
    치과의사는 치과의사죠

  • 아트빌 · 728783 · 17/12/16 14:22 · MS 2017

    그럼요 의사는 의사고 치과의사는 치과의사고 한의사는 한의사죠

  • eksmx · 740875 · 17/12/16 14:54 · MS 2017

    논지와 벗어난 개인적인 궁금증인데 서울대 복수전공이나 전과가 쉬운가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4:56 · MS 2017

    쉬운건 아니나 노력하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 괴도팬텀 · 748314 · 17/12/16 14:56 · MS 2017

    그냥 썰어버리네.....

  • 아트빌 · 728783 · 17/12/16 15:08 · MS 2017

    1차적인 사실정보가 잘못되었는데 ㅋㅋ
    참 사람들 신기하군요

  • polarbear7 · 769053 · 17/12/16 15:29 · MS 2017

    연구 중인 걸 치료에 쓴다는 걸 너무 자랑스럽게 말하네... 모두가 잘못된 걸 아는데 자기들만 괜찮다는 식

  • r8Sf3EnxPT4LBl · 753013 · 17/12/16 15:31 · MS 2017

    ㅇㄷ

  • 샤컴공 · 746145 · 17/12/16 15:38 · MS 2017

    그냥 썰어버리네.. 오장군 충성충성

  • 시원100 · 402749 · 17/12/16 15:56 · MS 2017

    현재 서양의학이라고 전부 과학적으로 옳다고 입증된 것만으로 진료가 이루어지는 게 아니죠. 과학적이라고 주장하고 임상적으로 검증하고 시행하지만, 임상이란 것도 결국 경험적 지식 추구이고 귀납적 오류를 배제할 수 없는 것이죠. 지금까지 수많은 이론들이 주류가 되었다가 잘못된 것으로 폐기 되기도 했고, 지금 시행되고 있는 다양한 처치들에 대해서도 상반되는 견해들이 많지요. 한의학에서 사상의학이 전부인 것도 아니고, 침 뜸 약을 통한 한의학적 치료의 임상적 효과가 입증되어 가고 있는데, 사상의학을 중심으로 한의학을 비판하면서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비약으로 보입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한의가 치료에 도움이 되니까 선택해서 결정하는 것이지 님이 주장하시는 것처럼 무지해서 무당집에 굿하러 가는 심정으로 가는 게 아니예요. 환자 입장에서는 양한이 서로 협력해서 더 나은 치료법을 찾아주기를 바라지 양의가 한의를 배타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업종간 이권다툼으로 느낍니다. 일본과 미국의사들이 쓴 건강서적들을 자주 읽는데 오히려 서양의학의 한계를 느끼고 한의학을 비롯한 비서구의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나라도 의과대학과 병원 체계 내에 양한을 묶었더라면 이런 갈등 없이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 희망을주는사람 · 691543 · 17/12/16 16:31 · MS 2016

    추나에대해선 어케생각하심?
    주변친구나 친척분들중
    추나로효과 보신분들이 많아서
    저는 한약에대해선 부정적이지만
    추나요법같은건 괜찮다고보는데 장군님 견해는어떠신가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6:36 · MS 2017

    어느정도 효과 있다고 봅니다

  • 희망을주는사람 · 691543 · 17/12/16 16:43 · MS 2016

    그럼 한의학중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부분은
    한방요법이나 한약같은거인가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6:44 · MS 2017

    한의학 이론, 사상, 경혈, 진맥 등등이요

  • волей · 773710 · 17/12/16 16:57 · MS 2017

    장군님 충성충성!^^

  • 란초다스 · 702130 · 17/12/16 17:42 · MS 2016

    반박불가 비문학평가원출제 ㄱㄱ

  • 보영조아 · 767266 · 17/12/16 17:44 · MS 2017

    장군님 가즈아

  • 이승만 · 751400 · 17/12/16 17:45 · MS 2017

    장군님 가즈아~~~

  • 코오오돈 · 693533 · 17/12/16 18:01 · MS 2016

    장군님 충성!

  • 진인사대천멍 [盡人事待天命] · 784042 · 17/12/16 18:10 · MS 2017

    올좀은 못말려

  • 이방원 · 705844 · 17/12/16 18:25 · MS 2016

    어휴 아직도 이러고사네 몇달전에도 문과 떡밥으로 물흐리던거 기억나는데ㅋ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18:27 · MS 2017

    ㅇㅇ 앞으로도 이러고 살거임

  • 바랄 · 702387 · 17/12/16 19:08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Nostal · 722746 · 17/12/16 20:51 · MS 2016

    인체에 대한 이해는 없다라고 단정지어 주장하시는 분 웃기네요 그냥. 커리큘럼은 한번이라도 보셨나요.

  • Nostal · 722746 · 17/12/16 20:51 · MS 2016

    인체에 대한 이해는 없다라고 단정지어 주장하시는 분 웃기네요 그냥. 커리큘럼은 한번이라도 보셨나요.

  • qa// · 713765 · 17/12/16 23:06 · MS 2016

    모르는건 논하지않습시다.
    그분이시네여ㅋㅋㅋㅋ
    뭔가
    꾸준하니 멋있네여

  • 콩지팥지 · 732446 · 17/12/17 20:50 · MS 2017

    모르는건 논하지 않습니다 / 재수는 경험해보지 않았습니다 / 재수를 안했다고 재수에 대해 말 못하나요?

    어메이징

  • qa// · 713765 · 17/12/19 21:27 · MS 2016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지...?
    나에게 하는 말인가요...?
    혼자...누구에게...

  • 콩지팥지 · 732446 · 17/12/19 21:30 · MS 2017

    아ㅋㅋㅋ올비좀한다님이/// 님이 보셨다는 그 글에서///
    1. 본인은 모르는건 논하지 않는다고 했고
    2. 재수는 안해봐서 모른다고 했고
    3. 재수를 안 한 사람은 재수에 대해 말할 수도 없냐
    고 했었거든요~ㅋㅋㅋqa님이 첫줄에 모르는건 논하지 않는다고 적어놓으셨길래 다 아시는줄 알았어용, 생략해서 죄송합니다##>>

  • qa// · 713765 · 17/12/19 21:36 · MS 2016

    앗....넵.....ㅎ
    죄송할것까진...ㅜ아니에여
    감사합니당

  • 세컨드라이프평생직업 · 779491 · 17/12/16 23:34 · MS 2017

    s마크면 서울대 인가요? 굳이 이렇게 까지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한의대를 까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한의대 지망생인 서울대생이신지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2/16 23:41 · MS 2017

    몇번 얘기했지만 의대 편입 가능한 졸업반 학부생인지라 한의대 지망할 이유가 없습니다~

  • Cp5gBSPJT2At4w · 663700 · 17/12/17 19:33 · MS 2016

    시험공부 하기 싫으니까 저거나 까야겠다?
    거의 언어폭력 수준이네. 오프에서도 저럴 수 있을지 궁금하네

  • 즐라탄쩐당 · 289807 · 17/12/17 20:37 · MS 2009

    표준화된 진료 지침도 이제야 세우겠다고 나오는 입장이니 아직 갈길이 많이 멉니다.

  • 마앙님 · 541782 · 17/12/19 18:58 · MS 2017

    이곱하기 이는 사같은거예요. 당연한거죠. -악령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