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베황 · 755458 · 17/12/09 14:39 · MS 2017

    풀고 앙기모띠 외치고 싶어요

  • 베르니 · 727325 · 17/12/09 14:39 · MS 2017

    수능에 출제되는 영어지문이나 그것을 대비하기 위한 교재의 영어지문은 보다 심오한 사고력을 측정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정교하게 쓰여졌습니다. 따라서 수능 영어지문을 이해하며 독해하는 것은 단순히 수능을 치는 데 필요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도울 뿐 아니라, 학생으로 하여금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르고 다양한 소재의 교양 지식을 습득하게 합니다.

    (B)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농담조로 수능 영어의 비일상적이고 장황한 표현법을 놀리는 것을 넘어서, 수능 영어지문을 반복적으로 읽는 것은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지문이 매우 고정적인 분량에 비슷한 논리 구조로 짜여져 있기 때문에, 학생의 생각이 일정 깊이 이상 도달하고 보다 완벽해지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A) 예를 들어, 오르비의 IOO32 학생이 그의 동료들과 나눈 이야기를 게시한 글에서 우리는 그가 ‘수능 영어의 부작용’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학생들이 영어지문에 의해 논리가 획일화되고, 사고의 발달을 저해받는다는 생각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C) 그러나, 그는 그 이상의 깊은 추론들ㅡ예를 들어 글을 읽는것이 사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가, 과연 학생들을 방해하는 요인이 그것밖에 없을까, 혹은 사고가 글쓰기 과정에 어떤 방식으로 관여하는가 등ㅡ에 대해서는 글에 나타낼 수 없었습니다. 이것은 ( )을 정당화합니다.

  • IOO32 · 743446 · 17/12/09 14:39 · MS 2017

    ㄷㄷ 이 글은 왜요

  • 베르니 · 727325 · 17/12/09 14:39 · MS 2017

    평가원스럽습니다 리스펙

  • IOO32 · 743446 · 17/12/09 14:44 · MS 2017

    ㄷㄷ 설의갓한테 존경받음
  • T8uJPORXoaqhGl · 746982 · 17/12/09 14:49 · MS 2017

    님 진짜 설의에여?

  • 베르니 · 727325 · 17/12/09 15:08 · MS 2017

    아니여 이번에 설의 쓴 수험생이에요!

  • T8uJPORXoaqhGl · 746982 · 17/12/09 15:13 · MS 2017

    와 개씹갓..

  • 설인문수석희망 · 573584 · 17/12/09 14:41 · MS 2015

    수능영어 느낌나는 지문 만드신듯 ㅋㅋㅋ

  • IOO32 · 743446 · 17/12/09 14:42 · MS 2017

    제 전글이에여 ㅋㅋㅋ

  • 설의수석희망 · 725241 · 17/12/09 16:58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하시발 · 709046 · 17/12/09 14:39 · MS 2016

    ㄹㅇ 킬캠 평가원스러웠음 킈킈

  • 보영조아 · 767266 · 17/12/09 14:47 · MS 2017

    ㅇ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