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레알공부 [683758] · MS 2016 · 쪽지

2017-11-14 12:10:42
조회수 454

재수하면서 시간 참 빨리가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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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재수시작하면서

낯선환경과, 낯선책상, 서로모르는애들과

아침8시부터 밤10시까지 하루종일 홀로 공부한다는거에..


초반 일주일정도는 적응기간인지라 시간이 엄청 느리게갔지만,

사설시험,6평, 9평을 보고 이제 수능 코앞까지왔네요.


재수하는동안 신분당선을 600번 넘게타면서,

12년 학교생활로 인해 경험하지 못해본 출퇴근 풍경,

낮시간대의 서울풍경들을 보면서 신기했던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2017년 11월이고 곧있으면 2018년 새해가 밝아오겠네요.


저뿐만 아니라 2018학년도 수능을 준비해온 수험생들

수능때 본인 실력 최대한 발휘해서 최고점 받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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