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일 [637662] · MS 2015 · 쪽지

2017-11-11 00:03:10
조회수 2,653

예비 현강생들을 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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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감되는 강사는 어떻게든 주변인에게 부탁해서라도 등록하셈

예를 들어 박광일같은경우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올라오기도전에 엄마들한테 문자 날리고

몇시간컷 당함 한 몇주뒤에 강민철도 똑같이 그럴것이고... 정말 극단적으로는 부모님에게 부탁할수없다면

학교 조퇴를 해서라도 가셈 ㅋㅋ


2. 정말 듣고 싶은 강사가 아닌거면 소형강의 들으셈

대형강의는 정말 인생이 힘들어짐 더 이상 말하는건 더 힘들어보여서 생략

현우진처럼 1시반강의인데 아침 7시에 가서 대기표 받는 시간낭비짓을 하지 말라는 얘기임

팁을 하나 드리면 강남대성 사이트가서 강사소개란에 있는분들 대치동에서 하시는지

검색해보고 오르비나 다른 사이트에 강사 이름 검색해서 댓글이나 글로 평이 대충 어떤지 확인하면서

들으면 괜찮음. (내가 작년에 이렇게 해서 국어랑 수학은 강대 강사들었음)


3. 같은 과목 두개 이상 듣지마셈

뭔가 하나 더 들으면 열심히 할거 같고 더 많이 풀어야지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있는데

현강 하나만 듣는걸로 일주일 훅훅가고 다른 과목까지 생각했을때 숙제 ㅈㄴ많음

지금도 보면 과목에 두개 현강듣는 사람들 있는데 개멍청한짓임


4. 강사를 정했다면 어떻게서든 모든 시간표를 다 알아보셈

나도 정말 작년에 대치동에 있는 모든 학원 사이트 다 띄워놓고 시간표 알아봤음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학원에 시간표가 있을수 있음 이게 은근 꿀임 사람이 적어서..

가능한 학원에 전화해서 시간표 확인해보고 조정하시면됨

사실 지금도 대치동에 네임벨류있는 대형학원에서만 시간표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세심히 관찰한뒤 꿀 시간표를 찾아가셈 나도 그래서 시대인재 마감된 강좌 다른 학원에서 들었음


5. 자기 수준에 맞는 강좌를 들으셈

자기 등급대를 좀 알고 강의를 신청하셈 수알못이 권경수를 들을거라면 그 돈으로 차라리

인강 프리패스를 하나 사셈 어쨌든 대치동은 한번씩은 다들 안다는 전제하에 가르치기 때문에

수업 템포가 좀 빠름 그래서 내가 작년 생명 잘 모르는 상태로 윤도영 들어갔다가 한 몇주동안은 진짜 쩔쩔매서

인강으로 보충하면서 겨우 따라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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