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은 당연히 n수에게 유리한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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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자체만 보면
교육과정 바뀌는 경우를 빼고
같은범위에 같은 시험을 1년공부하냐 2년공부하냐의
차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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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vs고4인데 당연하다고 생각함
공시든 사시든 뭐든 사실 당연히 오래보는게 유리하죠... 양측에서 그 전제를 인정을 안하니.
내신이랑 학교 수업/행사 이런거 감안하면 고3 vs 고5 같아요
근데 시간이 많다고 해서 무적권 잘 보는게 아니라...
전체적으론 동의해요
재수하면 사람이 겸손해지더라고요
내가 병신이었다는 걸 그때서야 깨달음
그러면서 성장하는거죠 ㅎㅎ.. ㅍㅇㅌ
특히 이과는 워낙 방대하니까 엄청 유리한듯
수탐은 솔직히 맞는듯
네 아닙니다
수능은 기간의 문제가 아닐 것 같아요 안하는 이는 안합니다
원래 잘했는데 수능 삐끗한 분들에게만 해당되는듯?
저처럼 강제 재수하는 6학종 광탈러는 해당사항 x
ㄹㅇ 6학종 광탈러는 처음부터 다시 해야함;;ㅠ
저걸 반박하는사람은 진짜 할말없
당연한 내용맞죠 근데 그걸 불합리하다고 하셔서 이 사단이 난거 아닙니까 ㅋㅅㅋ
저는 그게 불합리하다고 말한적이 없어요
n수가 유리 -> 이건 안됨. 현역이 더 우대받아야함
이렇게 글 쓰셨잖아요
^이건안됨^의 전제에는 ^n수가 유리^에 대한 불합리성을 외치신 것 아닌가요?
아뇨 아닌데요
표현을 달리했다고 근본을 부정하시네
표현도 다르고 근본도 달라요
일반적으로는 맞는듯
시간에 비례하는 경험치는 무시 못함 ㅇㅇ
근데 재수기간에도 띵까띵까 노는 분들은 해당사항 없음
우리의 경쟁자는 그들이 아니죠ㅎㅎ
상위권대학 티오를 논하는 건데 어차피 노는놈은 안함~ 이런식이면 할말이 없음
그럼 고1 고2랑도 섞어서 보지 왜
고3때 메이저 성적 나오는 애들도 고2때 수능치면 의대 끝자락 정도밖에 안나오는데
고3 고4 차이는 그보다 더큼. 왜 애써 외면하지
죄송하지만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고3하고 고4 차이 크다고 생각하고요.
그냥 제 친구들 보니까 띵까띵까 노는 애들하고 정말 열심히 하는 애들 둘 다 있어서 그랬어요;;;
아, 그런데 이거 최상위권 티오 이야기였나요? 전 전체 집단 생각하고 말한 거였는데.
님 말고 다른 많은 오르비언들 이야기 한겁니다
명확하게 쓰지 않은 제 잘못이군요
아 그러셨군요... 하하
공부양만 따지면 당연히 유리 하지만 기회비용까지 생각하면 얘기가 달라짐
솔직히 수탁 탐구는 1년 더하는게 엄청 크다고 봄. 근데 ㄹㅇ 국어는 n수 해도 고정 1등급이 너무 힘들다고 생가함
국어는 1년 더한다 보다도 한살 더 처먹는 게 큰 거 같습니다
생각이 깊어지고 살면서 읽은 텍스트량이 많아지니
님 많이 보여서 묻는뎅,,
삼수까지 하면 거의 대학생활 ㅂㄱㄴ?
노베였던 제가 생각은 좀 많아지고 성적도 평3으로 올랐는데 아쉬움이 남음; 꿈은 높ㅇ므
전혀 문제없음
근데 여러분이 원하는 점수 받으려면 '노력'이 동반되야 함. 재수생도 노력하니까 더 잘 나오는 거겠죠. 잘 나오는 걸 반박할 순 없는데, 잘 나오는 걸 가지고 '재수생이 더 잘하니까 정시 확대는 안됨'은 뚝배기 깨버릴거임. 그것도 다 노력해서 얻은 결관데 그냥 '노력'하니까가 아니라 '재수'하니까로 통일시켜버리는 듯
아직도 이 주제로 어그로를 끄시네ㅎㅎ가서 공부 하세요
님두요
우리 때가 딱 수능 바뀌는 시점이던데
클-린한 정시 지원 가능하려나
자꾸 안하는 사람은 안한다고 하시는데 그런 사람을 왜 고려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