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비좀한다 [749607]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10-21 22:41:18
조회수 8,304

수시 정시 논란글에 대한 해명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563962

1. 사과드릴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하겠습니다. 처음에는 댓글 300개가 넘게 달릴 대형 어그로 글을 만드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제 생각을 말하고, 다들 어떻게 생각하는지 좀 듣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 의도와는 다르게 대형 어그로 글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 의도였든 의도가 아니였든,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 많은 분들이 흔들리게 하고, 혹여나 기분나쁘게 하였다면 사과드립니다. 또한 제가 오늘 할일도 좀 있었고, 회의도 있었고, 친구들가 술도 좀 마시느라 여러분들이 댓글달아서 지적한 부분에 제대로 설명을 못해드렸는데, 그 부분 역시 사과드립니다.


2. 제가 말하고자 싶었던 부분을 잘못 전달한것 같습니다. 수능은 재수생과 현역을 오로지 시험점수로만 평가합니다. 하지만 재수, 삼수생들은 현역보다 1년을 넘게 더 공부하였으며, 현역들과 비교하여 학교에 신경쓸것도 좋고 공부에 집중하기에도 환경이 좋습니다. 따라서 수능으로만 평가하는 정시는 재수, 삼수생들이 현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리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에서 합격시킬수 있는 인원은 변하지 않습니다. 저는 제가 댓글에서 재수강으로 예시를 들었던 것처럼, 재수, 삼수생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방법으로 평가한다면 현역은 또다시 재수, 삼수를 할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재수, 삼수를 할 수밖에 없게 되고, 결국 악순환의 지속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입시에서 재수에 대해서 디메리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현재 수시비율이 유지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3. 제 글에서 변시나 국시 얘기를 많이 하시던데, 비교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변시와 국시는 변시와 국시를 보기 전 로스쿨이나 의대를 입학하는데서 한번 더 평가가 있으며, 로스쿨 과정, 그리고 의대 과정에서 모두가 다같이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수능 공부는 공부를 시작하는 시점이 다들 제각각이며, 고등학교 들어가서부터 공부한 사람도 있고, 나중에 대서야 공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둘째로, 시험의 목적이 다릅니다. 수능은 대학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고, 국시와 변시는 자격증을 주는 시험입니다. 또한, 예전에 사법고시가 있던 시절 사법고시 장수생들 문제가 많았습니다. 사법고시 장수생들이 매년 사시만 공부하니 그 사람 개인으로나 가정으로나 국가적으로나 문제가 많았다는거죠. 그래서 수능과 같이 N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행 로스쿨 체제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수능과 변시, 국시의 동일선상 비교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4. 제가 원글을 지울까 말까 고민을 했는데, 어그로가 계속 끌려도 결국 제가 시작한것이니 지우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제가 공부하고 사람좀 만나고 하는 동안 여러분들이 지적하신 부분을 전부 답해드릴수는 없어보입니다. 혹시 물어보고 싶거나, 지적하고 싶거나 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 글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계속 본의든 아니든 어그로를 끌게 되어 미안한데, 혹시 보기 싫으시다면 저를 차단해 주셔도 좋고, 어그로를 끌기 싫다면 쪽지로 달아주셔도 좋습니다. 오늘 새벽 두시쯤 잘것같은데 그전까지는 성의있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5. 오르비 여러분들도 반성하실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인신공격을 한적도 없고 공격적인 표현을 먼저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저에게 인신공격을 하셔도 좋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여기서 수시에대한 공격적인 발언이나 비하발언, 인신공격 자주 보이던데 그거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하시면서 저는 제 의견만 제시했을 뿐인데 왜 제 발언이 해서는 안될 발언이고 제가 인신공격 당해도 싼 사람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6. 추가: 제 뱃지 가지고 말이 많으신데 저도 제가 그걸 달고있어서 권위로 윽박지르지 않나 생각도 들고 부끄럽기도 해서 없애고 싶은데, 어떻게 없애는지 모르겠어요. 아시는분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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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베황 · 755458 · 17/10/21 22:42 · MS 2017

    대형 어그로글 보고 오겟슴다

  • 가홍이 · 763023 · 17/10/21 22:43 · MS 2017

    시기만 안 좋았지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n수는 덤이라는 생각으로 하는 중
    +그렇게 수시 비율이 높으면 현역으로 갔어야지 도 생각중

  • 아기상어뚜루룹뚜두 · 768243 · 17/10/23 08:01 · MS 2017

    내가 현역때 수시를 준비할 수 있었을 땐 이리 높지 않았어...

  • 흑염룡통합과학시스템 · 757475 · 17/10/21 22:44 · MS 2017

    의견이야 사이트 특성상 금기시 되는 게시글이긴 한데, 여기 몇몇분은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신상공격까지 하시더라구요 ㅎㅎ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2:45 · MS 2017

    제가 그부분에 대해 생각하지 못한게 제일 큰 잘못이라 보기는 해요. 그렇게 민감한 주제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 흑염룡통합과학시스템 · 757475 · 17/10/21 22:46 · MS 2017

    전 충분히 개인 생각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님 입장 이해하고 응원함 다만 그에 대한 비판과 반박은 본인이 감수해야될 부분이니..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인신공격 하시는 분들은 도대체 무슨 정신머린지 참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2:47 · MS 2017

    수준 낮은걸 드러내시는 분들 상대하면 제 자신도 수준이 낮아지는거같아 딱히 상대는 안할 생각입니다

  • 수학-갓오지마=0 · 736189 · 17/10/21 22:55 · MS 2017

    오르비도 물타기 상당한거같아요
    논리로 까는건 몰라도..
    인신공격에 좋아요 박히는거보고 상처받았을듯

    전 올비좀한다님 의견에 동의하고
    오르비에 못올릴 글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이런 사이트이기에 할 수 있는 말이라고도 생각하네요

  • 흑염룡통합과학시스템 · 757475 · 17/10/21 22:56 · MS 2017

    헐 님이 이런 진지한 태도를..

  • 수학-갓오지마=0 · 736189 · 17/10/21 23:01 · MS 2017

    요즘 저 진지글만 올리는 중입니다 헤헤

    근데 진짜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인듯
    수능 뿐만아니라 국가고사 N수..

    논란의 그 분께서 재수의 기회비용이 1억 5000천이라고 하셨는데
    반대로 말하면 1수할때마다 환원되는 비용을 빼더라도
    엄청난 국가적 손실일텐데

    국시 수능 다합치면 n수는 수험생대비 10퍼가 넘어가니..
    이런점에서 올비좀한다님 의견에 적극 동의해요

  • 흑염룡통합과학시스템 · 757475 · 17/10/21 23:05 · MS 2017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라.. 굳이 국가까지 안 가더라도 개인 입장에서도 1년 빨리 가면 좋을텐데.. 다만 그 부분에서 발생하는 모든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니 그런 분들의 의견도 존중될 가치가 있죠 ㅎㅎ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뭘 하던 본인 책임이고 진짜 비난받아야될 대상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지 않는 사람'들인데

  • 수학-갓오지마=0 · 736189 · 17/10/21 23:11 · MS 2017

    손해감수에 대한 선택은 자유지만
    좀 더 나아가서 국가적 손실과 능력평가로써의 부조리의 관점에서
    올비님이 비판한거같아요
    예를 들어 3수해서 서울대를 간 사람과
    현역으로 간 사람의 잠재력은 일반적으로 다르겠죠 예외는 있겠지만
    즉 능력평가로써의 기능이 퇴색되는 방향을 갖기때문에
    N수를 비판하는 것도 있는거같아요

  • QkdU78xM6F9SRN · 758446 · 17/10/22 04:28 · MS 2017

    공부를 고2때 시작해서 삼수후 서울대를 갔다면 이건 손해인가여 이득인가요? 솔직히 현역수시로 서울대를 갔다고 할정도면 중학교때부터 선행학습은 심했을거고 공부를 했다고 말할 기간은 비슷할텐데요.

  • 수학-갓오지마=0 · 736189 · 17/10/22 20:20 · MS 2017

    그건 그 사람이 대학의 가치를 어떻게 이용하고
    어떻게 사용할지에 따라 다르겠죠
    전 개인적으로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능 얘기하고 있으니 수시는 논외로 하면 좋겠습니다

  • 설생명수석희망 · 725241 · 17/10/21 22:45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귀요미읭읭이 · 507570 · 17/10/21 22:45 · MS 2014

    사람들 인신공격 너무 심함;;

  • 지방공대생 · 554106 · 17/10/21 22:46 · MS 2015

    이곳의 다수의 수험생들이 대학의 입장에서 한번이라도 생각해봤으면 수시 정시 논쟁은 없을텐데...

  • ilillliii · 754245 · 17/10/21 22:47 · MS 2017

    아무래도 수험생이니까 그것까지는 알고 싶어하지않거나 모르는 분들이 대부분..

  • 지방공대생 · 554106 · 17/10/21 22:54 · MS 2015

    대학이 원하는 학교에 대한 충성도 높고 학업 동기가 충분한 학생들을 뽑겠다고 수시 확대하는데 수험생들은 자기들보다 공부 못하는 학생이 높은 대학 간다고 억울해 하는걸 보니 참...

  • ilillliii · 754245 · 17/10/21 23:06 · MS 2017

    수시 전형에 응시하는 학생의 가장 큰 메리트는 성적에 관계없이 학과를 지망한다는거겠죠. 정시 전형에 응시하는 학생들중에 일부가 성적에 맞춰서 학과를 희망하는 경우가 있어서 학교 입장에서는 좋게 보이지는 않겠구나 싶어요.

  • 열심히사는삶 · 770560 · 17/10/22 00:22 · MS 2017

    수시 = 학업동기높고 충성도 높음 인가요?
    전부는 아니지만 많은 비율이 없는내용 있는내용 부풀려서 (일부는 돈으로) 흔히 자소설이라고 불리는거 많이 쓰지않나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23 · MS 2017

    자소서를 쓰는 이유는 자기가 가려는 과에 대해서 알아보고, 생각해보고, 적성에 맞을지 미리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는데 있습니다. 자소서를 통해 전공에 대해 고민을 하고 온 수시생이 고민 없이 맞춰서 학과를 선택한 정시생에 비해 전공에 대한 이해도나 충성도가 높을수밖에 없어요

  • 지방공대생 · 554106 · 17/10/22 01:01 · MS 2015

    수시로 들어오면 최소한 배우는 전공이 뭔지는 알잖아요? 자기가 직접 지원한, 원하는 전공을 갖게 되죠. 그러나 정시는 대다수의 경우가 불가피하게 자신의 선호와는 다른 전공을 갖게 되죠 그렇게 반수, 전과하는 학생이 생깁니다. 학교 입장에서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정시선발 늘릴 이유가 없죠

  • 지방공대생 · 554106 · 17/10/22 01:02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생명과학 18학번 · 644054 · 17/10/22 14:18 · MS 2016

    실제 한양대나 성대에서 설문조사한거보면 수시, 특히 학종으로 가는학생들이 학점이 상당히 높습니다. 단지 성적이 좋고 나쁘고가아니라 고교시절 절대적인수준은 떨어져도 대학와서 더 학교생활열심히하는건 수시로간애들이라는거죠 그래서 대학입장에선 수시확대하는거..

  • 열심히사는삶 · 770560 · 17/10/22 16:39 · MS 2017

    어느면에서 보면 매년 수시로 벌어들이는 돈도 엄청난데 무슨 명목이든 줄일 이유는 없겠죠 부정적인 시선인건 알지만요

  • 글쓰는 이과생 · 740408 · 17/10/21 23:40 · MS 2017

    와 포공 뱃지 처음봐요

  • 샤컴공 · 746145 · 17/10/22 07:46 · MS 2017

    학종 형평성 논란 아직 꽤 심각한데 그 매리트를 위해 그래도 수시를 늘리는 대학이 야속하네요 ㅠ

  • 지방공대생 · 554106 · 17/10/22 14:42 · MS 2015

    학종 선발에 절대적인 기준이 있는것도 아닌데 형평성이란게 있을 수 있나요? 나보다 성적 낮은 친구가 학종으로 대학에 붙으면 형평성이 떨어진다는건가요?
    학종 형평성논란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 재밌잖어 하하ㅏㅎ · 734799 · 17/10/21 22:50 · MS 2017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뀨뀨대 컴공 원츄 · 763380 · 17/10/21 23:03 · MS 2017

    전형적 내로남불

  • Lumber-Jade · 759109 · 17/10/21 22:50 · MS 2017

    이곳에서 이렇게 키배를 일으킬만한 요소가 들어있는 말을 하기보다는 현실에서 직접 사람들과 만나면서 어떤 정책을 펼치면 좋을지 얘기하고 절충하는 것, 선거기간이 올때마다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감정소모만이 결과의 전부일뿐인 공격적인 말,주장과 하소연은 별 필요가 없습니다.

  • Lumber-Jade · 759109 · 17/10/21 22:51 · MS 2017

    이 말은 작성자에게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를 포함한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2:51 · MS 2017

    저랑은 생각이 다르신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제 의견이 틀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람들과 제 의견에 대해서 얘기를 해 보면, 제 주장에서 어느 부분은 인정할수 있지만 어느 부분은 이런 문제가 있지 않냐, 하며 알려줍니다. 그런걸 피드백하면 좀 더 나은 의견을 가질 수 있세됩니다.

  • Lumber-Jade · 759109 · 17/10/21 22:57 · MS 2017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니가 모조리 틀렸고 내가 다 맞았다며 넌 병신이라고 욕하고 내가 승자다라는 정신승리와 인격모독을 하는 것이 쓸모없다는 얘기라는 겁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2:57 · MS 2017

    동의합니다

  • Lumber-Jade · 759109 · 17/10/21 23:06 · MS 2017

    그리고 타당한 말씀 하신 것 맞으니 기분 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도 올해 수능 치루는 삼수생이지만, 제 생각에도 실제로 n수에 투자해서 기회비용을 상회하는 케이스의 비율이 지극히 낮은편이기 때문에 n수를 부추기는 것이 그닥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n수의 경험을 하면서 얻은걸 따져보면 과연 이걸 n수를 해서 얻어야 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때도 있어서 그렇습니다.

  • 닉벼어어어어어어어언 · 657152 · 17/10/22 00:36 · MS 2016

    동감.

  • 나니고레 · 479630 · 17/10/21 22:50 · MS 2017

    이 곳에 다수의 n수생이 많은데 굳이 이 시기에 이런 글을 쓰는 이유부터가 이해가 안 가기 때문에 다른 의견보고 뭐라고 할 연유가 없네요 ㅋㅋㅋ 뭐 제 글 보시고도 본인께서는 끝까지 본인의 고매한 의견만이 절대적인 참이라고 생각하시고 계시겠지만

  • 나니고레 · 479630 · 17/10/21 22:51 · MS 2017

    n수가 좋은 부분이 많지 않다는 건 n수 하는 저도 뼈저리게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런 식으로 확인사살 당하고 싶은 분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시기를 12월 후 정도로 했으면 저 같은 사람들도 많는 말이라고 개추 드렸을것.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2:52 · MS 2017

    제가 시기를 잘못올린것도 인정하고, 제 의도와는 다르게 많은 분들에게 상처가 되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 나니고레 · 479630 · 17/10/21 22:58 · MS 2017

    뭐 사과 드린다고 해봤자 이미 받은 상처 거 뭐 어쩌겠어요

    다만 본인은 n수 안하시고 그냥 현역으로 잘 가신 분 같은데 다른 분 입장도 서울대 가신 머리로 조금만 더 하시면 충분히 고려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님 전 글 보면 1수 더 할지도 모르는 생각에 초조하고 공부도 안 잡히는데 난데 없는 팩트를 가장한 공격 받아 상처 입은 저 같은 사람도 많을 거 같거든요. 물론 이런 거 가지고 인신공격하는 사람들은 똑같은 수준이죠

    그리고 님 전전글까지 보고 왔는데 본인 아래 대학은 생각할 여지로 없다는 식으로, 본인 딴에는 전혀 그럴 의도가 아니라고 생각했겠지만 서울대 인장 달고 타 대학 은근하게 무시하는 듯한 말이 많아요. 저만 느낀 것도 아님. 의도가 있건 없건 님 말투를 고칠 필요는 있다고 보입니다. 공부 잘 한다고 해서 모든 부분이 다 용인되는 건 아니니까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2:59 · MS 2017

    네. 좋은 지적 감사드리고 앞으로 님 말을 반영하여 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도널드 J. 트럼프 · 650436 · 17/10/21 22:52 · MS 2016

    역지사지를 한 번만 해보셨으면

    그들도 사람이고 놀고 싶은거 참으면서

    타이완처럼 인간관계 단교되어가면서 까지
    공부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앞으로는 글 올리 실 때 완곡표현도 해주시면
    건전한 토론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럴 때에 서로 의견진전이 될 수 있지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01 · MS 2017

    네. 저도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 도널드 J. 트럼프 · 650436 · 17/10/21 23:09 · MS 2016

    님의 주장이 틀린 주장은 아닙니다..
    현실이명 서울대 선배의 의견이다 하지만
    서로 감정이 들어가 오해가 생긴게 아닌가 합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10 · MS 2017

    아까는 서로 격렬히 토론했었는데,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정말 감사힙니다. 트럼프와는 다르게 멋진 분이시네요. 닉값은 잘 못하시나봐요 ㅎㅎ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1 22:52 · MS 2016

    개인의 입장에서 1년 소비하는건 그에 상응하는 디메릿으로 불충분한가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2:54 · MS 2017

    그 개인 뿐만이 아니라 재수, 삼수생이 많을수록 대대로 현역들이 재수, 삼수를 많이 하게 된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책임을 진다고 하더라도 현역들이 재수하게 되는 부분은 보상하기 어려우니요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1 22:58 · MS 2016

    본인1년과 노력을 투자해서 본인이 갈 대학을 가는N수생이 합격한걸로 대신 불합격한 사람이 입은 '피해'를 보상해야 하나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00 · MS 2017

    보상이란 워딩을 제가 잘못한것 같네요. 그 현상을 막기위해 더 큰 디메릿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는 뜻으로 말하려고 했습니다.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1 23:05 · MS 2016

    1년 더 붓는걸로는 디메릿으로 불충분하다는 뜻이군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06 · MS 2017

    제 생각이 그러하단 뜻입니다.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1 23:10 · MS 2016

    제 생각은 좀 다른데 수시 비율이 높은것은 '우대'가 맞지만 정시자체는 본인이 1년 시간과 돈 붓고 노력해서 가는것 만큼 '우대'라는 소리 들을건 아닌것 같고요, 현역이 꼭 우대를 받을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현재 비율을 '원래' 값으로 생각하는것도 독선적이구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12 · MS 2017

    그부분은 저와는 생각이 다르네요. 서로의 근거가 있고 그 근거 모두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주장이 있지만 님 의견 역시 맞는 구석이 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그런 부분도 고려하면서 말하고 생각해야 하겠네요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1 23:21 · MS 2016

    자유와 균형의 문제겠지만 그 균형의 기준이 나이라는 요소로 정렬될건 뭔가 싶습니다

    공정한 경쟁도 아주 중요하지만 요새는 그 와중에 결과의 평등을 지나치게 추구하는것 같아 좀 걱정이네요 입시뿐만의 문제는 아니지만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26 · MS 2017

    입시경쟁은 결과의 평등을 절대 만들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1 23:29 · MS 2016

    예 그 만들수 없고 굳이 만들 필요도 없는 건데
    그 때문에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니까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29 · MS 2017

    수시 정시와 n수의 문제가 결과의 평등과 어떤 관련인지 모르겠습니다.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1 23:34 · MS 2016

    위에 말씀하신 그대롭니다
    지금의 구조는 현역을 '우대'해주고있는데
    그 인위적인 구조 자체가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는 요인이니까요

    N수생의 노력과 성적은 자연발생하는 결과물이 아닌데 말이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37 · MS 2017

    현역을 우대해주는게 결과의 평등을 지향한다는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그게 왜 결과의 평등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1 23:51 · MS 2016

    정시가 고성적자or N수생 '우대' 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요


    근본적인 문제점에대한 해결방안이 아니라는 점에서 현역'우대'는
    출산율 감소의 대책으로 제시된
    싱글세같은 느낌이라서요

    조국교수의 트윗이 비판받는것과 비슷한 논리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https://orbi.kr/00011997506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52 · MS 2017

    이 비율대로라면 정시가 수시에 비해 '비교적' n수생들이 유리한게 팩트이지 않나 싶어요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1 23:55 · MS 2016

    그 '유리'가 거저로 얻어진 공짜입니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57 · MS 2017

    거저러 얻어진 공짜라고 생각 안합니다. 하지만 아까 말했듯이 재수강에서 생기는 악순환과 같은 문제는 해결해야한다고 보고, 따라서 n수생이 현역보다 약간 불리한 위치에 서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 악순환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다른 문제가 있다면 그걸 따르겠는데, 저는 없다고 생각해서요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2 00:04 · MS 2016

    정시에서 현역은 비교적 불리한데
    수시에서 N수생은 굉장히 불리합니다
    비율까지 수시가 이정도로 높아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적절한 안전장치는 필요하지만
    지금의 구조는 너무 기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대학에서 수시로 공정하게 선발할 수 있는지도 좀 의심스럽구요 공정성 강화라는것도 작금의 현실에서는 추상적인 구호라고 생각되네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06 · MS 2017

    위 말씀은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네요. 그렇다면 님이 생각하시는 대안은 어떤가요? 수시정시의 적정 비율이라던지요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2 00:13 · MS 2016

    현 상황에 방향은 당연히 정시확대지만
    개인으로서 적정 비율은 제시하지 못하겠네요 정책분석에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니..

    그리고 생각난건데요
    20년간 수능 응시자통계를 참조해서
    정시확대->n수생 증가
    정시축소->n수생 감소의 데이터가 없으면
    지금까지 하셨던 말씀이 다....
    뇌피셜될지도..ㅋㅋㅋㅋ



    정비례는 아닐거라 예상합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15 · MS 2017

    통계를 찾아봤는데 정시비율과 재수생 통계는 찾기가 힘들긴 하더군요. 하지만 재수생들이 정시를 좋아하고, 제가 위에 올린 서울대 통계로 어느정도 설명된다고 봐요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2 00:20 · MS 2016

    서울대가 대학의 표준이 아닙니다
    서울대는 아웃라이어에요
    최소한 한국에서는요

    표본을 너무 극단적인 값을 잡으셨음ㅜㅜ

  • No Bace 오수생 · 692549 · 17/10/22 00:21 · MS 2016

    나중에 수능끝나고 찾아보도록 하죠ㅜㅜ
    전 진짜로 수험생이라 이만 자러..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21 · MS 2017

    저거 말고도 찾으려고 했는데 적절한게 없어서요 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22 · MS 2017

    그리고 오르비가 상위권 대상 커뮤니티여서, 상위권 학교를 기준으로 삼아야하지 않나 싶네요

  • Klawyer · 694112 · 17/10/21 22:52 · MS 2016

    지역내에서 상위권 일반고인데 적어도 제주위에서는 정시확대를 바라는 친구들이 더 많습니다. 툭하면 생기부를 가지고 협박하는 선생님들과 공부와는 동떨어진 각종 플래너쓰기와 ppt만들기 등으로 인해서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2:54 · MS 2017

    생기부를 가지고 협박하는 선생은 정말 문제가 있네요

  • Klawyer · 694112 · 17/10/21 22:56 · MS 2016

    진짜로 생기부 다 지워버린다고 협박하면서 학생보는 앞에서 생기부 다 지운샘도 있어요.

  • Klawyer · 694112 · 17/10/21 22:55 · MS 2016

    이와는 별개로 별 논리도없이 님께 인신공격하시는 몇몇 n수생분들은 진짜 한심해보이네요.

  • 상우킴 · 739512 · 17/10/21 22:54 · MS 2017

    현역들도 본인 또는 학교 특성상 정시를 준비할 수 밖에 없는 경우들도 많아서 님 의견에 백프로 동의는 못하겠지만 충분히 본인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데 무조건 본인에게 불리한, 또는 본인과 다르거나 상반된 의견이라고 인신공격하고 그런거는 정말 잘못된것같은데...오르비에서는 너무나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네요ㅠㅠㅠ

  • 시안화칼륨수용액 · 585020 · 17/10/21 22:55 · MS 2015

    수시를 76%로 늘려서 이미 n수생에게 디메릿을 충분히 주고 있지 않나요?

    그리고 수능을 국시, 변시와 비교해선 안 되는 이유는 수능 n수는 욕심있는 사람이 하지만 국, 변시는 커트라인 밑인 사람만 해서 재수생의 성적이 확연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2:56 · MS 2017

    네. 정시에 디메릿을 주자는게 아니라, 수시 비율 자체가 n수에 대한 디메릿이라고 생각해서 수시비율을 쉽게 줄이자는 의견에 반박하고자 했었습니다.

  • fgrpv39suCnLWQ · 759618 · 17/10/21 22:55 · MS 2017

    근데 어느커뮤나 잠수타고 있다가 이때다 하고 튀어나와서 인신공격 하는 사람들 있음 그런사람들 보면 죄다 질문글만 올렸거나 무활동이거나...
    인신공격 하는 놈들은 알아서 처리될테니 그냥 튀어나올 놈들 튀어나왔구나 하고 넘기시는게..

  • 새옹 · 577946 · 17/10/21 23:04 · MS 2015

    정말 어그로 끌릴줄 몰랐다면 생각을 안한거죠 . 평소에 한무당 문과무시발언 어그로 매번 끄시면서 몰랐다는게 설득력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원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06 · MS 2017

    한의학은 일부러 어그로 끌려고 했던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진정으로 어그로 끌 의도는 없었습니다. 못믿으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저는 정말로 그럴 의도가 없었네요.

  • 연세대 고승덕 · 640392 · 17/10/21 23:05 · MS 2016

    여긴 수험을 주제로 건전한 토론이 안되는 곳임; N수 이해집단의 끝판왕 수준이라

  • 내일은 재수왕 · 695743 · 17/10/21 23:07 · MS 2016

    N수생이 입시에 있어 유리하고 N수생은 N수생을 만드는 악순환적 구조가 구성된다는점 동의합니다. 다만 대수능은 현역 즉 고3수험생들만을 위함이 아닌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이지요. 그리고 이 대학수학능력평가라는 시험은 학교마다 다른 내신의 난이도를 비롯해 여러 차이나 형평성에 어귿나는 어떠한 점도 없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험의 목표는 더 노력한사람 쉽게 말해 더 공부를 잘하는사란을 뽑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있어서 자기 목표를 위해 더 노력한사람에게 디멜트를 줘야 한다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대학의 입장에서도 결국 지원자중 더 공부잘하는사람을 뽑자는게 취지인데 왜 N수가 디메리트를 받아야하는지 이해가 잘안가네요. 물론 학교 내신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노력도 수시로 보장받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08 · MS 2017

    그 방법 말고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내일은 재수왕 · 695743 · 17/10/21 23:14 · MS 2016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다는 명분 이전에 차별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악순환을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끊는게 맞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진짜 악순환을 끊으려면 취업시 학력 블라인드라던가 여러 정책들을 통해 대학진학의존도를 줄이는 이상주의적 방법말고는 안떠오르네요. 물론 그것도 저 포함 대학 진학하신분들께는 기분 나쁜일이지만요

  • 내일은 재수왕 · 695743 · 17/10/21 23:14 · MS 2016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다는 명분 이전에 차별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악순환을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끊는게 맞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 진짜 악순환을 끊으려면 취업시 학력 블라인드라던가 여러 정책들을 통해 대학진학의존도를 줄이는 이상주의적 방법말고는 안떠오르네요. 물론 그것도 저 포함 대학 진학하신분들께는 기분 나쁜일이지만요

  • 내일은 재수왕 · 695743 · 17/10/21 23:14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뀨뀨대 컴공 원츄 · 763380 · 17/10/21 23:12 · MS 2017

    메시지를 못까면 메신저를 까라..

    전세계 키배러의 진리인듯

    위추 남깁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13 · MS 2017

    ㅠㅠ

  • 매새기 · 736391 · 17/10/21 23:34 · MS 2017

    저는 이렇게 생각 함

    사실 학교마다 편차도있고 3년내내 내신준비해서 내신 잘 따서 가는애보다 정시로 가는애가 더 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 함.

    사실 일반고에서 내신시험이 정시로 가는애보다 특히 수탐영역에선 내신시험에선 비슷하게 나와도 모의고사만 치면 학살당하는 경우는 차고도 넘친다고 봐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수시로 간 애들이 3년내내 수시준비 안하고 그냥 1년 정시준비했어도 충분히 똑같은 대학 아니 그 이상을 갔을거라고 봄

    애초에 8:2에 기형적인 비율에 달하는 정시를 준비하는거 자체가.. N수, 내신조진 현역들은 어쩔 수 없이 도전하는거지 고1로 보내주면 대부분 8의 수시를 준비하겠죠.. 미쳤다고 그 2의 기형적인 비율에 달하는 정시를 누가 준비하려고 해요. 결국 대학가서 후배들 조언하러 와주면 특히 중3~고1 올라가면 무조건 수시로 대학가라고 할거면서..


    뭐 그렇다고 한들 8:2의 기형적인 비율은 해결되야한다고 봄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38 · MS 2017

    그렇게 말씀하시니 정시 비율이 낮다는 주장은 일리가 있네요

  • 매새기 · 736391 · 17/10/21 23:46 · MS 2017

    그리고 저도 입시에서 N수생을 우대할 필요는 1도 없다고 봐요.
    왜 우대해줘요 같은 수험생끼리..

    정시비율 너무 늘리는것도 문제가 있음

    그렇지만 정시로 가야될 수 밖에 없는 사람도 있으니 수시로 되는사람은 수시로, 정시로 되는사람은 정시로 갈 수 있도록 기회자체는 균등하게 주도록

    대충 예컨대 그냥 전체 수험생중 N수생이랑 정시로 들어가는 현역들 비율만큼은 확보가 되어야 둘 다 골고루 기회를 사용할 수 있나 생각을 해요.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ㅎㅎ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46 · MS 2017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진로변경해 · 745962 · 17/10/21 23:35 · MS 2017

    전 아주 오래전에 수능쳤던사람인데 동의해요. 정시비율 늘리면 저같이 재도전할사람 엄청 늘어날겁니다. 사회적비용이 만만치않을것이고 그것도 정책에 고려되고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공시생 문제도 사회적문제인것처럼요. 다만 이 사이트에서는 환영받을만한 내용이 아니었던것 같아요. 화끈화끈하시겠어요. 화이팅입니다

  • 한낱 죄수생 · 735889 · 17/10/21 23:43 · MS 2017

    진짜 댓글 보면 친구 있냐 이딴걸 물어보지를 않나 수시로 가서 그모양인거다 정시로는 서울대 못갔다 이런식 댓글들 보면 진짜 어이가 없더라고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44 · MS 2017

    ㅠㅠㅠㅠㅠ

  • 한낱 죄수생 · 735889 · 17/10/21 23:48 · MS 2017

    여담이지만 오르비는 수시 무시 너무 심함 현재의 수시 정시 비율이 기형적인건 맞지만 본인들이 수능으로 대학가려고 한건 노오력이고 수시러들이 하는건 노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점이 너무나 어처구니없음 ㅋㅋ 글쓴이님이 쓰신 글에서도 수시로 가서 정시의 어려움을 모르는거다 자신이 안가본 길을 함부로폄하하지 마라 이런 논지의 댓글 있던데 그러는 본인들은 왜 본인이 안 가본 수시의 길을 함부로 폄하하고 금수저전형이라고 치부해버리는지 모르겠음; 현역때도 정시 올인이었지만 1,2학년때 대충 살다가 내신 망하고 에라모르겠다 정시다 ! 이지랄 하는 애들에 비해서 수시합격생들이 수십배 더 노력한건 팩트인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1 23:48 · MS 2017

    저도 그런 얘기를 하고싶었던건데 미친 어그로꾼이 되버렸네요 ㅠ

  • 생2지원 · 752481 · 17/10/22 00:02 · MS 2017

    내신 망했는데 정시를 하지 그럼 수시준비를 하리요?
    고1 고2때 놀다가 그때부터 공부한다는게 왜 비하받을만한건지 모르겠습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03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한낱 죄수생 · 735889 · 17/10/23 22:37 · MS 2017

    고1 고2때 놀다가 그때부터 공부한다는 거 비하 (x)
    고1 고2때 놀다가 그때부터 공부하면서 1,2학년대부터 쭉 내신 성실하게 따온 친구들을 수시충이라고 욕하고 금수저전형이라고 비하하는 행위를 비하(o)

    저도 현역때 수시 논술만 4장쓴 정시올인러였구요 늦게나마 동기가 생겨서 정시로 대학가보려고 하는 분들 비하하는 거 아니에요 ㅎㅎ

  • yTMmIBUP0S9vZo · 667254 · 17/10/22 00:07 · MS 2016

    틀린 말은 아니시지만 굳이 수능 27일 남은 시점에 입시 사이트에서 가시 돋쳐있는 말투로 재수생 싸잡아서 병신 만드실 필요까지는 없으시지 않았나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09 · MS 2017

    죄송합니다. 제가 그런 고민을 안해보고 글을 올렸었네요. 정말로 그렇게 파급이 클거라고 예상을 못했습니다 ㅠㅠ

  • 공자(孔子) · 517004 · 17/10/22 00:18 · MS 2014

    피드백하는 모습 보기좋아요ㅎㅎ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20 · MS 2017

    이번에는 의도한 키배는 아니었지만 제가 가끔(?) 키배를 하는 이유는 피드백해서 더 나은 저가 되기 위해서입니다

  • 그직업, 그카드 · 755091 · 17/10/22 13:34 · MS 2017

    '가끔' 한번 웃고갑니다.ㅋㅋㅋㅋ
    '더 나은 저가 되기 위함'이라는 것에 두번 웃고갑니다ㅋㅋㅋㅋ

    님은 다른 집단을 까내리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는군요.

    고사국, 한의사~ 이번에는 N수생까지 다음엔 누구를 까면서 희열을 느낄지 궁금합니다~

  • 공자(孔子) · 517004 · 17/10/22 00:26 · MS 2014

    무슨말인지는 공감갑니다만..ㅋㅋㅋ뭔가 키보드'배틀'의 피드백으로 자기성장을 기약한다는게 어떻게보면 현재 재수생분들이나 수험생분들을 수단화할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물론 자극적일수록 사람들의 만이 대화의 장으로 이끌 수 있는것은 압니다. 하지만, 기왕이면 그게 다른분들의 마음을 상하지얗게 하는 선에서 이루어지는 공론화이면 더 좋지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인터넷 속 '격투장'이 아니라 '공론장'을 만드는 님의 글을 볼 수 있길 희망해보겠습니다ㅎㅎ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27 · MS 2017

    네 유념하겠습니다

  • 생2지원 · 752481 · 17/10/22 00:42 · MS 2017

    본문과는 상관이 없는 말이지만
    수단화가 나쁜 행위인가요? 공부가 너무 싫고 죽을 것ㄱ 같아서 선생님을 수단삼아
    생신때 제 ㅈ같은 상황을 써서 편지로 써드렸는데
    제가 잘못한게 맞는거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45 · MS 2017

    칸트가 인간의 도구화는 지양해야한다고 말하긴 했었죠

  • 공자(孔子) · 517004 · 17/10/22 00:52 · MS 2014

    아뇨아뇨 칸트도 어쩔 수 없이 인간을 수단으로 대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는건 이야기해요. 다만 그때도 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여, '수단인 동시에 목적'으로 대우하라고 하는거죠.
    간단하게 칸트는 수단으로 인간을 대우하지말리기 보다는 수단으로만 인간을 대하지말라고 했습니다ㅎㅎ 댓글다신님의 행동은 그런의미에서 그렇게 문제 있어보이지않아요!!ㅋㅋㅋㅋ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55 · MS 2017

    정정 감사합니다 철학을 그리 잘 알지는 않아서요 ㅠ

  • Undefined · 744474 · 17/10/22 00:23 · MS 2017

    뭐 저도 님 글에 반대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다만 고른햇살이 거하게 욕을 먹고 탈퇴한 후 오르비가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짚고 넘어가고 싶었을 뿐입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25 · MS 2017

    음 아까글과는 입장이 다르시네요

  • Undefined · 744474 · 17/10/22 00:26 · MS 2017

    전 어디까지나 태도를 지적했을 뿐 글의 내용까지 지적하지는 않았습니다. 애초에 대학생이라 글의 내용 자체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28 · MS 2017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 내가가는길은 · 703249 · 17/10/22 00:29 · MS 2016

    그런거 다 둘째치고 진짜 오르비 내에서 역대 최고로 어그로끌수있는 주제네요 ㅋㅋㅋ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31 · MS 2017

    진짜 상상도못했음 ㅠㅠ

  • 생각하고 말을 뱉자 · 578664 · 17/10/22 00:32 · MS 2017

    일단 이 시기에 그런 글을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일단 게시하신 글에서의 말투가 너무 공격적이셨고 이 시기에 심적으로 지쳐있는 수험생들에게 곱게 들린다는게 말이 안되는 어투였습니다.

    또 이 글에서 본인은 먼저 공격적으로 말한적도 없고 인신공격을 하신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글의 대상인 N수생들에겐 충분히 공격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어투였고 또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성의 끈을 놓게 한 발언이 '부모님은 생각도 안하고 재수삼수함' 이라는 발언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발언은 매일 부모님께 죄를 지었다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있을 재수 삼수생들에 대한 명백한 '광역 인신공격'입니다.

    이 발언이 재수생 n수생들의 이성을 완전히 마비시켜버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반응으로 님에게 과민반응한 분들 또한 잘못한 것이 분명합니다만 그 반응에 대해 본인이 억울하실 부분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원글에 제가 게시하였던 공격성 발언 하나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33 · MS 2017

    저도 그런 말을 했던건 정말 사과드립니다. 제 생각이 많이 짧았었네요.

  • 생각하고 말을 뱉자 · 578664 · 17/10/22 00:44 · MS 2017

    또 글의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N수생의 다량 배출이라는 게 사회적으로 손해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n수생들도 언젠가는 고3이었고 그 당시 정시를 노렸던 고3의 입장에서 그 때의 n수생들에게 밀리는 손해를 보았을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n수생들에게 디메리트를 줘버리면 현재의 n수생들이 위에 언급했던 점에 대하여 역차별을 당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습니다.

    N수생의 비율을 줄여야한다는 것은 정말 맞는 말이지만 그것을 디메릿으로 해결해버리면 그게 처음 시행되는 해의 n수생들에게 무조건적 손해를 떠밀어버리고 시작하는 것이 되어버린다는 점, 또 그것이 진정 대학에 도움이 되고 효율적인 인재 선발에 적절한가에 대해 지금 여기 있는 우리의 예상과는 달리 정말 많은 요소들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는 점에서 쉽게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학벌 중시 세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는 것만이 올바른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46 · MS 2017

    한번에 정책이 바뀌는거라면 문제지만, 점진적으로 바꿔나가는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 생각하고 말을 뱉자 · 578664 · 17/10/22 00:51 · MS 2017

    맞습니다 그런데 효율적인 인재선정에 대해 누구에게 손해를 끼칠 수밖에 없는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지 않을까 계속 고민하는 것 또한 국가기관이 나서서 해야 할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52 · MS 2017

    네. 저도 그점에 동의합니다

  • 매일슬기로운생활 · 763675 · 17/10/22 00:38 · MS 2017

    아 아까 자료 잘 봤습니다. 재수생 유리는 사실 어쩔수 없긴 하죠. 우리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다투고 왈가왈부해서 뭐가 바뀔 수 있다면 이런 토론에 대해 매우 찬성하는 바입니다. 그런데, 그러기 어렵다면 서로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올비좀한다님도, 우리들도. 수능이 얼마 안남았잖아요. 이런 이야기는 수능 끝나고 다시 해도 될 것 같아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0:40 · MS 2017

    네 알겠습니다. 수능 잘보고 오세요

  • 수지어디있죠 · 714184 · 17/10/22 01:07 · MS 2016

    이미지 쇄신 시도하시는건가 왜케 피해자 코스프레 하세요? 지금까지 경험으로 충분히 반응 예상 가능하실거라 생각하는데 즐기시는건 아니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1:08 · MS 2017

    1.어느부분이 피해자 코스프레죠?
    2.즐기지도 않았고 예상도 못했습니다

  • 수지어디있죠 · 714184 · 17/10/22 01:17 · MS 2016

    행동패턴이 맨날 똑같으셔서요. 진짜 사과한다는 생각이 하나도 안들어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1:19 · MS 2017

    언재와 똑같다는건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못믿으셔도 상관없지만 이번엔 정말로 고의로 어그로를 끌려는건 아니었어요. 하지만 제 말투의 문제인지, 어디서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본의아니게 엄청 어그로가 끌려버렸습니다. 사람이 쉽게 안바뀌듯이 저도 말투 조심하긴 하는데 잘 안되네요.

  • 옌니찬양 · 645677 · 17/10/26 04:06 · MS 2016

    ㅋㅋㅋ피코 해놓고 안했대 ㅋㅋㅋ 모르는척 오지구연,,

  • 성대글경영18학번 · 761026 · 17/10/22 01:17 · MS 2017

    개인적으로 .. S대뱃지가 아니셧다면 이렇게 일이 커졋을까란생각도드네요 ..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01:19 · MS 2017

    뱃지 어떻게제거해요?

  • 성대글경영18학번 · 761026 · 17/10/22 01:32 · MS 2017

    헤헤 .. 뱃지를 못달아봐서 도움을드리지몬해 죄송합니당

  • 빠른년생 고3 · 693720 · 17/10/22 02:04 · MS 2016

    이 분 나름 소신있게 의견 잘 말하는 거 같은데 헤이터들이 많음

  • 호이쨔호이짜 · 636118 · 17/10/22 07:17 · MS 2015

    소신있는 의견도 말할 상황이 적절치 못하면 그냥 개소리되는거임. 실제로 개소리가 껴있기도 했고

  • 생명과학부 · 768309 · 17/10/22 08:09 · MS 2017

    사실, 일부 오르비언들이 주장하는 것과 같이 정시 100 해라!! 무조건 수시는 폐단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분명 과한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수능은 재수생들을 위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고1 혹은 고2때 크게 무너진 적이 있다가 다시 마음을 부여잡은 학생들을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무엇이든 한 전형으로 모든 혹은 대부분의 학생을 뽑는 것은 폐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정시 비율은 조금이라도 늘거나 혹은 최소한 더 이상 축소되지는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1:04 · MS 2017

    동의합니다

  • montecristo · 738950 · 17/10/22 09:24 · MS 2017

    이분 말도 맞고 정시러들 말도 맞는데 왜 싸움으로 이어지는지 ㅋㅋ
    솔직히 n수생이 국가적으로 손실인 거 맞고 n수가 헌역 잡으면 그헌역들은 또 n수가 됨 근데 그렇다고 n수 없애면 실수한 사람이나 공부 더해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불합리함

  • 마약에취한다 · 735103 · 17/10/22 09:28 · MS 2017

    아무리그래도 75대25는 과함 65대35면 ㅇㅈ

  • 정시기다리는 · 702831 · 17/10/22 09:39 · MS 2016

    제댓글답하셨나요?
    n수생이 전혀유리하지않은데

  • 백퍀 · 698832 · 17/10/22 10:39 · MS 2016

    이전글에 댓글이 너무많아서 안보는거같네여.. 저도 님글에대한 답변하는거 기다리고있는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0:56 · MS 2017

    다시 설명해주세요

  • 과즙소녀강미나 · 749246 · 17/10/22 10:09 · MS 2017

    그 논리면 논술도 현역만 넣을 수 있어야되나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1:05 · MS 2017

    논리의 비약인것같네요

  • cxxxc · 734548 · 17/10/22 11:34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cxxxc · 734548 · 17/10/22 11:35 · MS 2017

    윗글에 댓글달지 말아주세요 보시면 삭제하게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1:36 · MS 2017

    글을 지우라는 사람도 있지만 글을 지우지 말라는 사람도 있네요

  • 모코타 · 767457 · 17/10/22 13:25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Monsieur Lee · 707564 · 17/10/22 11:48 · MS 2016

    아니 진짜 이분께서 '정시를 폐지하자' 그런말을 하신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재수생들의 기본권을 침해하니 뭐니 그런 얘기가 나오는지
    대학교 입학정원이 갑자기 확 늘어나지 않는 이상 n수생이 n수생을 양성하는 악순환 속에서 n수생이 특혜를 바란다는 거 자체가 문제아닌가요?

  • 생각하고 말을 뱉자 · 578664 · 17/10/22 13:23 · MS 2017

    죄송하지만 어느 부분에서 특혜인지?

  • 그직업, 그카드 · 755091 · 17/10/22 13:37 · MS 2017

    정시때문에 N수생이 N수생을 양성한다는 악순환이 생긴다는 발상은 조금 무리가 있지않을까요... 몇 년동안 현역들이 유리한 수시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음에도 N수생 집단은 유지되고있습니다.

    N수생때문에 그들이 N수를 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 뾰루퉁 · 606701 · 17/10/22 13:49 · MS 2015

    탈르비 했는데 논란 글 보고 댓 남겨요.
    1. 현역 입장과 정부 입장에서는 수시를 늘리는 게 훨씬 낫죠. 재수생이 늘어나는 것 자체가 현역한테는 불리한 거고 국가 차원에서도 좋은 건 아니니까요.
    2. 하지만 정작 본인이 N수생인 되면? -> 낮은 정시 비율에 한숨만 나올거예요.
    3.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은? -> 수시가 늘어나면 정작 본인 실력보다 훨씬 낮은 대학을 가게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죠. 왜냐면 특목고와 자사고에선 내신 따기가 어려우니 수시로 대학을 가는 경우도 50퍼가 채 되지 않을 거고요.
    4. 정시 확대는 N수생에게 특혜다? -> 이건 왜 때문이죠? N수생도 본인들의 시간과 노력, 돈을 투자해서 1년, 2년씩 더하는 건데 왜 투자한 시간,노력,돈은 무시하고 이걸 특혜라고 하는거죠? 투자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5. 정시 비율이 늘면 재수생도 계속 늘 것이다? -> 지금 상황에선 팩트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시 비율을 늘리는 게 문제는 아니예요. 지금 너도 나도 다 대학을 가려는 상황이 불합리한 것입니다. 대학을 가려는 사람은 많은데 대학은 뽑는 인원수가 정해져 있으니 문제인 겁니다.
    6. 그리고 글 작성자 분께서 수시 확대로 인한 부작용은 생각 안하신 것 같아요. 논란 글에 남기신 댓보면 학종은 고쳐야 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수시 비중이 늘면 학종 비중도 높아지고 부작용도 발생할 것인데, 그렇다면 현 수시 제도의 문제점들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먼저 말씀을 해주셔야죠. 수시 비율 확대의 부작용은 생각 안하시고 정시 비율의 부작용에 대해서만 말씀하시면 당연히 반발이 거셀 수 밖에요.
    +7. 저는 그나마 정시가 가장 공평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같은 내신 1등급이어도 표본이 다르고, 학생부의 기록 같은 경우, 자소서의 경우 입학사정관의 주관이 개입할 수 밖엔 없습니다. 하지만 정시는 '점수'라는 객관적인 결과가 합,불합을 결정하므로 의의제기가 불가합니다. 객관적이라는거죠. 또한, 노력을 하면 점수가 오르는 시스템이기도 하고요. (게다가 정시 얘기하면 나오는 게 교육의 질인데요. 고3내내 인강으로 독학해서 성균관대 입학한 사람으로서 굳이 대치동과 같은 학원과 교육의 질이 차별되니까 정시가 불합리하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 zxcvasdf · 499387 · 17/10/22 14:00 · MS 2014

    수시의 가장 큰 문제점은 평가 도구가 명확하지 않고, 과정이 불투명하다는 점입니다. 수능의 경우 전국 수험생들이 같은 환경에서 시험을 쳐서 점수가 딱 결정되기 때문에 시험을 잘 본 사람이 못 본 사람보다 대학을 잘 가는 것에 이견이 없지만, 수시의 경우 학교마다 수준이 천차만별인 '내신' 이나, 누가 누구보다 낫다 하고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학생부 활동', 대한민국에서 논란이 끊기기 어려운 '면접' 등으로 평가를 하고, 심지어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조차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는 붙고 누구는 떨어지는 결과에 항상 왜? 라는 의문이 붙게 되는 것이죠. 이게 해결되지 않는 이상 수시에 대한 논란은 절대 끊기지 않을 겁니다.

  • 유마님 · 557258 · 17/10/22 14:35 · MS 2015

    여지껏 논란글에 눈팅하던 사람인데요. 필요 이상으로 대차게 까이시네요 ㅠㅠ 힘내세요.
    논란글 보면서 몇가지 든 의문을 말씀드리면서 의견을 듣고 싶은데..
    1. 수시는 불공평하다. 그 이유는 합불 과정이 불투명해서?
    이런 논리로 수시를 까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합불 과정이 불투명한거랑 수시 그 자체가 불공평한거랑 무슨 상관인가 싶네요. 수시가 불공평하다는 말을 하려고한다면 다른 근거를 들어야 맞지 않나요??
    2. 정시는 공평하다. 같은 날 한시에 정해진 공간에서 같은 시험지로 이루어지고 그 결과에 대한 비교가 명확하기 때문. 이것도 사실 좀 논리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하는게 수능 시험이라는 그 껍데기 그 자체가 공평한거지 정시 자체가 공평한 것과는 다른 문제 아닌가요? 정시의 공평성을 따지려면 그 시험문제가 수험생들의 역량을 얼마나 잘 평가할 수 있느냐로 따지는게 맞지않나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하네요.
    3. 되게 보면서 깜짝 놀란 부분인데 특기자 우선선발 전형 주제에 라는 뉘앙스로 왜 까는거죠 ㅋㅋ 지금의 서울대 일반전형과 거의 동급 수준의 전형이라고 보는데 오르비언 대다수가 깔만한 전형이 아니지 않나요..? 그 전형에 대해 모르면서 함부로 판단하고 까는 분들이 너무 많네요. 까는 뉘앙스가 농어촌or기균으로 온 주제에.. 뭐 이런 느낌이네요. (농어촌or기균을 무시하는게 아닙니다. 그런 식의 뉘앙스를 받았다는 느낌이에요.)
    4. 학종 과정에서 불합리한 과정을 많이 보았다. 서울대 이외의 학교에선 공정한 과정이 이루어지지 않고있다. 따라서 불공평하고 비중을 낮춰야한다.
    근데 학종 과정에서 불합리한 과정을 많이 보았다고 했는데 이게 수시가 불공평한거랑 관련성이 있는건가요? 정작 저런 상황에서 고쳐야할 건 수시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있었던 학교 내부에서의 불합리적인 과정이 먼저 아닌가요? 서울대 이외에 학교에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단 말도 본 것 같은데 물론 수시 상위1%만을 위한 제도는 아니지만 적어도 서울대에선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단 반증이 되는거고 그럼 타학교에서 따라가야맞는거 아닌가요?
    5. 수시는 수준도 안되는애가 자기 수준에 비해 높게간다. 이 말도 입학사정관도 아닌 제 3자가 그 사람의 수준을 무슨 기준으로 판단하는건가요? 모의고사 성적? 수능 성적? 근데 대학이 (적어도 그 학생이 친인척 중에 그 대학 관계자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봉사활동단체도 아니고 수준도 안되는 애들 데려와서 손해볼 짓은 안하죠. 수능만으론 판단할 수 없는 뽑을 이유가 있으니 뽑았지 않았을까요? 역으로 그 학생이 제 3자 입장이 되서 여러분을 본다면 얘는 나보다 수준도 안되면서 왜 나를 까는거지라고 생각하진 않을까요? 그런 행동이랑 전혀 다를 바가 없다고 느껴지네요.

    한가지 오해하지 말았으면 하는 건 의문점만 놓고보면 정시를 까는 사람or수시에 찬성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것 같은데 그런 류의 글은 아닙니다. (수시정시에 관해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지금은 때가 아닌것같아서) 비판을 하실 때 이 점은 유의해주셨으면 하네요.

    논란이 되는걸 보면서 올비좀한다 님이 1도 잘못한 부분이 없다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뭐 친구가 있니 사회성이 있니 국어능력이 어떻니 특기자 전형 주제에.. 이런 식의 비난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뜻하지 않게 너무 비난받는 것 같으셔서 좀 그렇네요. 너무 상처안받으셨길 바랍니다.

  • 회색타이 · 637605 · 17/10/22 14:35 · MS 2015

    수능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치는 졸업고사가 아니라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기에 졸업햇수와 나이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n수생들이 한해를 거듭할때마다 평균적으로 성적이 오르게 된다면 말씀하신대로 현역들의 대학문이 우려할만큼 좁아지겠지만 현실과는 동떨어진 얘기라 생각합니다. 평가원과 수능 성적에서 현역생들의 열세를 감안했을때도 마찬가지라봅니다
    어쨌건 수능에서 유의미한 성적상승은 n수생 내에서도 결코 다수집단이 아니니까요
    평균적으로 합격생들의 절반은 현역생들이 차지하고 있기에 수시전형을 감안한다면 n수생에게 디메릿을 줄만큼 현역들이 크게 손해를 보는상황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취업시장에서도 손해를 보는 상황은 분명하니까요. 그점에서 현역들의 우위를 점한다는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말씀하신 개인적 국가적 손해는 공시준비생의 그것과 같게 느껴졌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늘어가면 그 기간동안 사회적인 인력의 손해가 커지는건 맞습니다만
    이건 정시문제와 결부시킬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이상할만큼 높은 대학진학률과 관련짓는게 더 타당할것 같습니다
    능력좋은사람이 더 많은 파이를 얻어가는건 자본주의사회에서 당연한 이치이고 그 능력을 갖추기 위해 도전하는것에 제한을 둔다는건 안될일입니다
    다만 현재처럼 수능이나 국가고시에 도전하는 인원이 유지되거나 늘어나게된다면 국가적으로 큰 문제라는점에는 동의합니다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새로운 방안을 도입해야겠죠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4:37 · MS 2017

    수능 보는 조건이 고등학교 졸업조건이니 연관은 있다고 봐요

  • 회색타이 · 637605 · 17/10/22 14:44 · MS 2015

    수능에서 현역이 다수인것을 봐도 물론 상관이 아예없지는 않죠 n수생들의 증가도 현실이구요 그러나 전 n수를 해서 대학가는것을 악순환이라 보지 않을뿐인거죠. 대학이라는 파이가 그만큼 가치가 있는것이라면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지불해서라도 쟁취해야하는것 아닐까요 그 과정에서 디메릿을 주거나 메릿을 특정 집단에 주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wazeww · 739013 · 17/10/22 14:56 · MS 2017

    끝난 일같아서 다시 묻기 정말 죄송한데 그럼 전문대 다니다가 뒤늦게 의대의 꿈을 가지는게 큰 죄인가요? 고2때까지 꿈이 사대였는데 고3때 간호사가 되고싶어지면 안돼는건가요? 고12때 놀다가 고3때 정신차려서 정시로 좋은 대학가는게 본인 노력이 아니면 뭔가요? 수시러분들도 노력판거 알겠는데 왜 정시파이터가 놀고먹다가 1년 바짝 준비하는 사람 취급을 받는건지 모르겠네요ㅠ 제 친구만 봐도 내신 1점대에 컨디션문제인지 원래 실력나온건지는 몰라도 수능 423받고 최저없는 학종으로 갔어요. 그리고 남들한텐 납치당한거라고 큰소리치고다님.. 정시나 수시나 100% 정의로운 전형은 없어요. 그러니까 비율을 비슷하게 하자는거구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5:13 · MS 2017

    죄라고 얘기하지는 않았습니다

  • Park Hyo Shin · 750245 · 17/10/22 15:09 · MS 2017

    전 고3인데도 이해가 안 가네요. 작성자분 말대로 현역들에게 메리트를 주게되면 현재 N수생인 분들은 고3때 메리트를 받지못해서 오히려 필요이상으로 역차별받는거 아닌가요?
    제가 봤을땐 이미 수시8:2정시 의 비율을 봤을때, 이미 N수생들이 충분히 핸디캡을 갖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리고 공부를 1년 더 하면 무조건 고3때보다 좋은 성적을 받는다는게 결국 공부를 오래 할수록 더 좋은 성적을 받는다는건데, 과연 그게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할 정도로 명백하고 확실한 근거인지는 모르겠네요. 설령 이게 어느정도 맞는말이라 하더라도 고3들은 충분히 8(수시)이라는 길을 열어두고 본인들이 스스로 2(정시)라는 길을 택한 것인데 그정도는 본인들이 감수할 몫 아닐까요?? 그들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처음부터 본인들의 목표를 달성할 만큼의 노력을 했다면 수시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정도의 대학을 충분히 갈 수 있었을 거고, 그 넓은 길에 실패했거나 또 출발이 늦어서 정시의 길을 택했다면 본인들이 느끼는 불리함 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미 현재 입시가 절대적으로 고3들에게 유리한데 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5:12 · MS 2017

    한번에 디메릿을 줘야한다는게 아니라 천천히 디메릿을 만들었고 그 결과가 지금의 수시정시 비율이라는 말이에요

  • Park Hyo Shin · 750245 · 17/10/22 15:18 · MS 2017

    근데 여전히 N수생들이 유리하다고 느끼시는거잖아요? 그 근거가 '오래하면 더 잘한다' 라는거 아닌가요?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5:19 · MS 2017

    뿐만 아니라 수능날에 대한 경험도 있으니까요

  • Cv2Smla1ArJI5G · 742710 · 17/10/22 16:15 · MS 2017

    저도 어제 댓글썼다가 지웠는데
    내포한 전제부터가 말이 안된다 생각함.
    현역이 다수니까 다수를 위한 정책을 펴야한다니..
    언제부터 수능이 고등학교 졸업시험 이었던가
    애초에 대학이 필수코스도 아니고, 한국이 기형적인거죠.
    어차피 대학나와도 취업시장 파이는 정해져있는데 더 따져보면 수많은 고3이 모두 대학을 가려는 거 자체가 국가적 손실이라 생각함 효율성으로만 따지면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6:17 · MS 2017

    맞아요. 그건 다른 방법으로 조절해야죠

  • Cv2Smla1ArJI5G · 742710 · 17/10/22 16:35 · MS 2017

    대학의 본디 취지는 배움을 위한 곳이기 때문에 연령에 제한을 둬서는 안되죠. 특정 나이에 메릿을 주는게 말이 안된다 생각하고요.
    대학이 어린나이를 선호할 순 있으나 그게 주가되면 안되죠.
    어느나라를 가도 그렇고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역시 배움에 있어선 누구에게나 평등하도록 기본적으로 보장되어있지 않나요.
    연차가 쌓일수록 실력이 비례해 유리하다고 보시는 입장이신듯 한데 그게 대체로 맞다고 치고,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를 주게끔 하면 6:4비율 정도가 맞는거죠.
    지금은 디메릿 정도가 아니라 n수생이 불리한 수준이죠.
    기회의 균등에 어긋나는 정도라고 봅니다.
    일례로 교육청에가서 수능 접수했을때 제 옆엔 70대 할아버지가 같이 접수를 하셨습니다.
    그 어르신한테도 지금 현 상태가 배움의 기회에있어 균등한 조건이라고 보시는지요?
    대학은 필수코스가 아닙니다.
    효율성 측면에서 보자면 현역에 메릿을 주고 n수에 디메릿을 줄게 아니라, 모두가 대학 갈 필요없도록 유도를 하는게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16:36 · MS 2017

    그런 유도 역시 동시에 일어나고 있어요. 예전보다 실업계고등학교가 흥하고있고 마이스터고로 유도를 많이 합니다.

  • Cv2Smla1ArJI5G · 742710 · 17/10/22 16:51 · MS 2017

    네. 효율성 측면으론 그런 정책들이 주가 되어야지요.
    지금처럼 배움의 기회 자체를 어긋나도록 하자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

  • 유주소녀성소 · 662833 · 17/10/22 19:27 · MS 2016

    님이 한말중에서 틀린말 없음

  • 전라도머저리 · 749608 · 17/10/22 20:38 · MS 2017

    님이 한말중에서 틀린말 없음 ㄹㅇ
    사이트 정서에 안맞는거지
    중국에서 Taiwan No.1 하는 느낌

  • 유주르기니 · 742317 · 17/10/22 21:27 · MS 2017

    보통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재수를 많이 하니깐 재수생이 좋은 대학에 가는 비율이 높아지는거 아닌가요..??? n수 우대가 아니라 현역때부터 잘했던 애들이 재수하는 비율이 높으니깐 재수생들 정시 결과가 더 좋은거 같은데..

  • 올비좀한다 · 749607 · 17/10/22 21:30 · MS 2017

    군대에서 만나보니까 공부를 못하는 친구들도 재수 꽤나 많이 하더라구요

  • ceteris paribus · 768848 · 17/10/22 21:43 · MS 2017

    해당 글의 내용에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 이행동 · 728445 · 17/10/22 22:57 · MS 2017

    그 글 보고 느낀건데 말이라는게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N수지만 인정하는 부분이었는데도 기분은굉장히 안좋았으니까요. 이 일로 느끼는바가 많으셨으면 합니다

  • GSD모드 · 688516 · 17/10/22 23:09 · MS 2016

    님 주장은 N수는 사회적으로 낭비이다 또한 현역보다 공부를 더 많이 했으므로 일반적으로 성적이 더 좋다 따라서 N수생은 점수에 디메릿을 줘야한다 이거인가요?? 사회적 낭비인것도 맞고 일반적으로 성적 더 좋은것도 맞는데 그러면 점수 디메릿때문에 만점받아도 원하는대학 못가는 경우는 어떡하죠? 실제로 이런 문제때문에 군대 가산점이 폐지된 사례도 있는데 타당한 해결책이라 생각하시나요??

  • 서울대 지균충 · 653251 · 17/10/23 00:46 · MS 2016

    오르비에는 n수생이 고3보다 많아서 그런지 n수생편이 더많은듯,,

  • 비듬농구 · 734048 · 17/10/23 02:27 · MS 2017

    맞는말이긴한데 다른사람 생각두해주세요 ㅠ

  • 비듬농구 · 734048 · 17/10/23 02:29 · MS 2017

    글구 딱정시 40프로만이라두 ㅠ

  • dkdksj · 694306 · 17/10/23 06:56 · MS 2016

    재수생인데 오늘도 이런 많은 글과 댓글을 보고 위로받고 가네요ㅎㅎ 한가한 사람들이 참 많구나..^^

  • 마린2 · 562607 · 17/10/23 18:49 · MS 2015

    그 첫번째 n수생글은 타이밍이 진짜 아쉬었음...
    진짜 한 1~2월달쯤에 글을 올리셨으면 꽤 많은분들이 도움을 받았을텐데
    저도 그 글보고 제가 재수나 삼반수할때 봤으면 꽤 도움이 될만한 글이었던것같은데 암튼 아쉽네요..

  • stlliye · 736959 · 17/10/23 20:53 · MS 2017

    '수시'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여기 n수생분들은 수시로 인해 '피해'를 받은것 때문에 발끈하는걸 이해해야 될것같은데...
    수시로인한 생기부협박 수시붙은 애들의 분위기 브레이킹
    내가 정시한다하니 선생들로부터 차별까지 받은 애들이 다수임
    또 뭣도 모르고 수시만 챙기다가 대학교에서 학교에 차별을 둬서 떨어진 경우도 많음(작년 저희 학교 선배가 내신 1.3인데 경대 기공 떨어진케이스정도)
    이렇게 피해가 쌓이다보니 실질적원인은 선생 대학 학생인데
    이러한것들을 탓한다고 해서 바뀔게 없는걸 대부분 느낌
    그래서 뿌리를 탓하게 되는거임 '수시'는 잘못된게 없는데 '수시'를 행하는 과정에서 잘못이 많음
    그래서 수시를 개편해야된다 이런 입장을 마치 율곡이이의 법제 개혁론처럼 내세우는거임

  • akrasia · 732826 · 17/10/23 21:28 · MS 2017

    어느과세요?

  • jungyhun · 750086 · 17/10/24 00:39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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