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량은 엄청 많아보이는데 하위권인 친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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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문제일까요?
현역이라 학교에서 여러가지 유형이 보이는데 어떤 애가 공부는 많이 하는것 같은데(인강도 열심히 듣고, 기출도 돌리고) 성적이 거의 수만휘식 노베더라고요.(5~6등급)
공부량이 적지도 않고 그렇다고 공부 방향이 잘못된거같아 보이지도 않는데. 너무 안쓰러워서 조언을 해주고 싶어도 공부방법에 대해서는 딱히 잘못된걸 못 찾겠는데 이런 친구들은 뭐가 문제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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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척
열심히는 하는것 같더라고요.
저 고등학교 동창중에도 그런 애 있었는데... 공부안하고 언어 7등급 한달간 공부하고 8등급.. 신기한게 진지하게 푸는데 그 점수 나옴
사람마다 뇌 능력이 다 다르잖아요..
신체도 그렇고.
머리가 엄청 안좋거나 공부량만 많아보이지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복습을 안한것.. 이 둘 중 하나라고 생각함
머리가 나쁠수도 있음 ㄹㅇ 이건 제친구보면서 느낌
솔직히 공부량만 보면 머리 나쁜거는 극복하고도 남을것 같은정도인데 의아하네요
제친구도 공부량은 많은데 머리가나빠서 아직까지도 수학 기출 1회독 다 못한애가 있거든요.. 1시간에 4문제품.. 알려줘도 10분뒤에 모르겠다면서 다시찾아옴.. 다시알려주고 돌려보낸다음 다음시간에 슬쩍 보면 그문제에 별표쳐져있음..
공부 절대량 부족 or 재능 아닐까요
제 친구 중에서 5시간 자는거 빼고 공부만 하는 친구 있는데, 성적은 잘 안나오더라구요.
9월에 생2 1등급 받은거보면 공부방법이 이상하거나 하는척만 하는거는 아니거든요.
길이 아니거나
정말 길을 아직 못 찾았거나
인강은 듣지만 복습을 안한다
기출은 풀지만 아는것만 풀고 모르겠는건 고민없이 그냥 넘어가고 해설이나 답지보고 푼다
그리곤 나중에 혼자 스스로 다시 풀지도 않는다
뭐 이런거 아닐까요
금머갈이 있는만큼 흙머갈도 있을텐데 보통 금머갈은 목격담 등으로 잘 드러나지만 흙머갈은 평머갈이면서 노력안하는 사람들과 섞여서 잘 안드러나는듯?
아니면 공부를 해본적이 없어서 자신이 흙머갈인지 몰라서 묻히거나..
9등급에서 시작했을수도있죠
머리 또는 방향성
엥간해선 안오르기가 힘든데
나형 레기지만
저도 진짜 중학교 수학부터 다시 시작해서
쎈 뉴런 수분감 이렇게 하니까
6 6 5 3 이렇게 뛰더군요.
그거는 공부를 잘못하는거임.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떨어져서 본게 오래안가는게 아닐까요 효율이안조은것
귀납적으로 주위를 둘러본 결과 대부분 하는척이었음
저처럼 머리가 엄청 나쁜걸 수도
제 주변분에 하루 순공13시간 밥도 웬만하면 안먹고 공부하는데 딱 님이 말한 케이스거든요?? 4월부터 공부 시작해서 듣기 시작한 사탐 개념강의를 8월 말에 완강하는거 보고 기겁했어요..
솔까 불쌍하긴함. 내신 한달준비한 친구 하루 공부해서 똑같이 나온거
입털기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