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IT [713738]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10-10 19:33:31
조회수 6,813

당신은 수능이 끝나고, 그 문제는 더러웠어 라고 변명할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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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UMMIT입니다 :)


여러분은 수능특강의 개념을 꼼꼼히 공부했나요?


제가 작년, 제작년 수능 기출 2문제를 들고왔습니다.



선배분들께 여쭤보다보면, 이 문제를 실수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하더라구요. ㄱ선지를 맞다하고 넘어가서.

이런 선지는 사실 그렇게 지엽적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지엽적인 선지로 유명했던 문제가 있죠.

이 문제의 ㄱ선지, 이제는 꽤나 익숙한 선지일지 몰라도,

당시 현장에서 수능치던사람에게 당혹스러운 보기였습니다.


하지만 그거 아세요?


16수능 16번의 ㄱ선지나, 17수능 2번의 ㄱ선지나

둘다 그 당시 EBS 수능특강에 나오던 내용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꼼꼼히 공부하지 않은 부분이 나오면

그 부분은 지엽적이고, 더럽게 낸것이라고 말하죠.


당신은 수능이 끝나고, 그 문제는 더러웠어 라고 변명할것인가요?


제가 여러분이 놓친 개념이 있는가 점검해볼 기회를 드릴게요.


유전문제는 적당한 난이도지만 참신한 보기가 나왔을 때 당황하지 않을수 있는가를,


개념문제는 수능특강의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가 되었는가를 점검할 수 있도록



2018학년도 SLS 생명 과학1 모의고사 제 0회.

OrbiQ에서 10월 16일 오후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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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SLS 모의고사 제 0회를 검토해주신 화2하는현역 (IMIN : 725184) 님의 검토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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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SLS 모의고사 0회차 검토를 맡은 화2하는현역 이라고 합니다.


SLS 모의고사는 어떻게 보면 수능과 약갼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는 모의고사 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 점이 여러분의 실력(단순히 지식적인 측면에 국한된 것이 아닌 문제를 푸는 능력,

현장에서 당황스러운 보기를 보고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더욱 향상시켜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평가원의 수능, 모의고사 보다 지엽적인 개념을 이용한 문제가 많습니다.

또한 유전문제의 난이도가 낮습니다.(모든 문제가 그렇지는 않습니다만 전체적으로 그렇습니다.)


요즘의 '경향'을 담은 모의고사는 시중에 넘쳐납니다.

SLS 모의고사는 그러한 '경향'보다는 우리가 '생각해보지 못했던',

'시험장에서 만났을 때 당황할만한' 것에 초점을 맞추어 제작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기서 이만 말을 마치며 올해 수능을 응시하는 수험생 여러분 11월 16일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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