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감 좋다고들 많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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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기출 분석 완벽하게 하고 지금 이감이랑 같이 기출 다시 보는 사람들은 알 거임 이감이 얼마나 별론지... 물론 이감보다 좋은 사설이 어딨어하면 할 말은 없지만 전 거기서 얻을 것이 많다고 절대 생각 안 함 차라리 실력 부족한 분들은 사설안 푸는 게 낫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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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새로운 지문 풀어본다 하고 푼느것
ㅇㅇ 딱 이거
문학 졸라리쉬워서 문학은 ㅂㄹ인거인정하는디 비문학이 워낙 도움돼서 원래 모의고사 시간 꽉꽉채워서 풀었는데 봉소로 단련하면서 독해력 씹상승으로 이제 웬만한거 60-65분컷 풀만한 가치는 있는듯
근데 화작 문학 비문학 고사하고 선지에서 묻는 것들이 수능에서는 절대 물어보지 않는 것들이 많고 선지의 언어 표현 자체도 좀 많이 서툰 것 같아요 비문학 같은 경우는 오류도 조금씩 있고 근데 1년에 그렇게 여러 개 만들면서 완벽할 수는 없죠
그쵸 ㅎㅎ 평가원이 솔직히 갑이긴한데 .. 이런걸로 연습하다 평가원 보면 매우 nice 하고 클-린하고 스무-th 하게 답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맞아요 센 거애서 단련하는 거죠ㅎㅎㅎ
젼 이번 9월보다 이감이 낫다고생각함 ㅋㅋ
음..전 동의할 수 없네요ㅎㅎ
엌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
뭐라쓰셧나오?
인터넷이 이상하서 같은 댓글이 계속 두개씩 달려서 삭제한 거임
이감풀면 기출해온게 부정당하는 느낌임
맞아요 그리고 실제로 해가 될 수도 잇다고 생각함 너무 말도 안 되는 걸 이감에서 물어보니까 수능에서 실제로 그런 표현이 나왔을 때는 걍 넘어가야 하는데 이게 맞나? 이러면서 고민하게 됨
그냥 사설들은 좀 새로운거봣을때 당황대비??용인듯 그당황대비용으로 이감이가장그나마 퀄리티조은거구
평가원은 좀 명쾌한데 사설은 넘기면서도 찝찝한감이있음
맞아요ㅇㅇ
쩝 모르겠다 근데 두달도 채안남아서 다들 하던거 쭉 하는게 좋을 듯
그쵸 지금이 뭔가 바꿔서 될 시기는 아니니까...
이감이랑 기출 동시 병행하고 있는데 확실히 선지 구성 부터 차이 나는 거 같아요ㅋ 이감은 그냥 실전처럼 시간만 맞추고 오답 해설지 보면서 가볍게 하고 나머진 기출 올인
맞아요 진짜 이감에서 '구체적으로' 이런 거 때문에 답 갈리는 거 보고... 만약 수능 때 선지에 '구체적으로' 나오면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가야 하는데 이감 때문에 오히려 막 고민하면서 시간 뺏길 듯
그래서 가끔 화작에서 의문사 당하고 왜 당했는지도 모르는...ㅠ
비문학은 그나마 ㄱㅊ은데 문학은 무조건 평가원껄로만 연습,,,
근데 평가원꺼만으로 하니깐 사설에서도 문학은 잘 안틀리던뎅.
작품 나오는 게 거기서 거기라서ㅋㅋㅋㅋ근데 알아도 표현 상의 특징 문제 같은 거 수능 때는 10초도 안 걸려서 푸는데 이감에선 1분 이상 찾아야 답을 고를 수 있어서...
맞어용 ㅋㅋ,,, 그냥 딱 신유형 익숙해지기 용도일뿐,,
근데 진짜로 문학은 사설 위주로 했다간 큰 코다침,,
기출이 주가 되야하는건 핵인정.. 근데 요즘 봉소/상상/바탕을 안할 수가 없어서ㅜㅜ 최소한 리트지문은 봐야하는듯,,, 좀 적당히 모래주머니좀 차 놔야 어떤 지문을 봐도 당황하지 않음
사설을 안 할 수는 없죠ㅠㅠ
친구놈 보면 죄다 사설만풀고 기출은 정말 아예 안품ㅋㅋㅋ 근데 나보다 잘해서 조용히 있는중ㅜㅜ
오잉 저는 이감 분석을 기출처럼 하긴 하는데.. ㅎㅎ
퀄이 기출까진 못가더라도 분석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 생각해요! 도움도 많이 되는 것 같고..
그런데 계속 분석해보고 해설지 봐도 이해안되는 거는 기출과는 다르게 넘어가긴 하죵
전 걍 한 번 풀고 오답만 하고 넘어가요ㅋㅋㅋㅋ
봉소에서 배울점 많은데여. 수능에서 어려운 지점을 더 어렵게 꼬집어서 확실히 단련할 수 있도록 해줌.
단순히 난이도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어려운 개념어가 등장했을 때 바로바로 의미확보 제대로 안넘어가는 습관을 가졌었다면 평가원 풀 때는 한개정도 넘겨가면서 해도 끙끙대면서 풀었다면, 봉소는 바로 체렌코프 복사가 빛방출인거 까먹고 읽다가 뚜까맞고 아...개념어 의미파악!밑줄빡빡긋고 다시 태도 교정..이렇게요. 같은 걸 가지고 공부하더라도 그질이 다를 수 있죠. 전 이렇게 교정하고 훈련한게 많습니다.
아하...저는 항상 지문 읽을 때 모든 내용을 완벽히 머릿속에 정리한 후에 문제를 푸는 스타일이라 그런 점은 생각하지 못했네요
또 예를 들자면 글의 미시적인 정보단위까지 섬세하게 구분하는 집중력이 딸렸다면 봉소에서는 집요하게 출제하기 때문에 또 참교육 당하고 교정하고 하겠죠. 이렇게 배워서 수능날 보험금이랑 보험료 뭉개서 읽다가 피눈물 흘리지 않도록 하는거. 국어는 스타일이 무궁무진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완전히 그읽그풀의 반대편에서서 의식적으로 훈련된 사고를 하면서 풀면서 2등급 하위에서 1등급 중위~하위로 올라온 케이스거든요. 대충 이런점에서 특히 저정도 점수대가 배울점이 참 많은 듯. 단 이런 지점들을 잘 가이드 해줄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이 필요한거 같아요
확실한건 비문학은 평가원보다 어려웠는데...
평가원 비문학 평소 한두개 틀리는데 봉소만 치면 3개는 기본으로 먹고 드감
이감 별로인건 사실이지만
사설 풀 필요가 있는것도 사실이고
이감만한게 없다는 것도 사실.
고로 그냥 푸는수밖에...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