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ZCO4372Xv6qr [757228] · MS 2017 (수정됨) · 쪽지

2017-09-29 23:29:42
조회수 14,607

이감 좋다고들 많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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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기출 분석 완벽하게 하고 지금 이감이랑 같이 기출 다시 보는 사람들은 알 거임 이감이 얼마나 별론지... 물론 이감보다 좋은 사설이 어딨어하면 할 말은 없지만 전 거기서 얻을 것이 많다고 절대 생각 안 함 차라리 실력 부족한 분들은 사설안 푸는 게 낫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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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혜리 · 760053 · 17/09/29 23:31 · MS 2017

    그냥 새로운 지문 풀어본다 하고 푼느것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29 23:32 · MS 2017

    ㅇㅇ 딱 이거

  • bVeBNvldUrg1Co · 764520 · 17/09/29 23:31 · MS 2017

    문학 졸라리쉬워서 문학은 ㅂㄹ인거인정하는디 비문학이 워낙 도움돼서 원래 모의고사 시간 꽉꽉채워서 풀었는데 봉소로 단련하면서 독해력 씹상승으로 이제 웬만한거 60-65분컷 풀만한 가치는 있는듯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29 23:35 · MS 2017

    근데 화작 문학 비문학 고사하고 선지에서 묻는 것들이 수능에서는 절대 물어보지 않는 것들이 많고 선지의 언어 표현 자체도 좀 많이 서툰 것 같아요 비문학 같은 경우는 오류도 조금씩 있고 근데 1년에 그렇게 여러 개 만들면서 완벽할 수는 없죠

  • bVeBNvldUrg1Co · 764520 · 17/09/29 23:37 · MS 2017

    그쵸 ㅎㅎ 평가원이 솔직히 갑이긴한데 .. 이런걸로 연습하다 평가원 보면 매우 nice 하고 클-린하고 스무-th 하게 답을 찾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29 23:38 · MS 2017

    맞아요 센 거애서 단련하는 거죠ㅎㅎㅎ

  • 푸른너를본다 · 611708 · 17/09/29 23:32 · MS 2015

    젼 이번 9월보다 이감이 낫다고생각함 ㅋㅋ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29 23:33 · MS 2017

    음..전 동의할 수 없네요ㅎㅎ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29 23:33 · MS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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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oI8W64BwNpPV · 680396 · 17/09/29 23:34 · MS 2016

    엌ㅋㅋㅋㅋㄱㅋㅋㅋㄱㅋㅋㅋㄱ

  • 내가내다 · 613676 · 17/09/30 00:15 · MS 2015

    뭐라쓰셧나오?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30 00:16 · MS 2017

    인터넷이 이상하서 같은 댓글이 계속 두개씩 달려서 삭제한 거임

  • 오드개 · 728408 · 17/09/29 23:34 · MS 2017

    이감풀면 기출해온게 부정당하는 느낌임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29 23:36 · MS 2017

    맞아요 그리고 실제로 해가 될 수도 잇다고 생각함 너무 말도 안 되는 걸 이감에서 물어보니까 수능에서 실제로 그런 표현이 나왔을 때는 걍 넘어가야 하는데 이게 맞나? 이러면서 고민하게 됨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29 23:3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29 23:36 · MS 2017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6잘9잘 · 758156 · 17/09/29 23:37 · MS 2017

    그냥 사설들은 좀 새로운거봣을때 당황대비??용인듯 그당황대비용으로 이감이가장그나마 퀄리티조은거구

  • 6잘9잘 · 758156 · 17/09/29 23:38 · MS 2017

    평가원은 좀 명쾌한데 사설은 넘기면서도 찝찝한감이있음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29 23:38 · MS 2017

    맞아요ㅇㅇ

  • 가홍이 · 763023 · 17/09/29 23:40 · MS 2017

    쩝 모르겠다 근데 두달도 채안남아서 다들 하던거 쭉 하는게 좋을 듯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29 23:41 · MS 2017

    그쵸 지금이 뭔가 바꿔서 될 시기는 아니니까...

  • visa카드 · 611986 · 17/09/29 23:46 · MS 2015

    이감이랑 기출 동시 병행하고 있는데 확실히 선지 구성 부터 차이 나는 거 같아요ㅋ 이감은 그냥 실전처럼 시간만 맞추고 오답 해설지 보면서 가볍게 하고 나머진 기출 올인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29 23:49 · MS 2017

    맞아요 진짜 이감에서 '구체적으로' 이런 거 때문에 답 갈리는 거 보고... 만약 수능 때 선지에 '구체적으로' 나오면 그냥 자연스럽게 넘어가야 하는데 이감 때문에 오히려 막 고민하면서 시간 뺏길 듯

  • visa카드 · 611986 · 17/09/30 00:03 · MS 2015

    그래서 가끔 화작에서 의문사 당하고 왜 당했는지도 모르는...ㅠ

  • 띠로리 · 713152 · 17/09/29 23:51 · MS 2016

    비문학은 그나마 ㄱㅊ은데 문학은 무조건 평가원껄로만 연습,,,
    근데 평가원꺼만으로 하니깐 사설에서도 문학은 잘 안틀리던뎅.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29 23:53 · MS 2017

    작품 나오는 게 거기서 거기라서ㅋㅋㅋㅋ근데 알아도 표현 상의 특징 문제 같은 거 수능 때는 10초도 안 걸려서 푸는데 이감에선 1분 이상 찾아야 답을 고를 수 있어서...

  • 띠로리 · 713152 · 17/09/29 23:55 · MS 2016

    맞어용 ㅋㅋ,,, 그냥 딱 신유형 익숙해지기 용도일뿐,,

    근데 진짜로 문학은 사설 위주로 했다간 큰 코다침,,

  • 펜돌리며다리떠는메시 · 754148 · 17/09/29 23:52 · MS 2017

    기출이 주가 되야하는건 핵인정.. 근데 요즘 봉소/상상/바탕을 안할 수가 없어서ㅜㅜ 최소한 리트지문은 봐야하는듯,,, 좀 적당히 모래주머니좀 차 놔야 어떤 지문을 봐도 당황하지 않음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29 23:54 · MS 2017

    사설을 안 할 수는 없죠ㅠㅠ

  • 펜돌리며다리떠는메시 · 754148 · 17/09/29 23:55 · MS 2017

    친구놈 보면 죄다 사설만풀고 기출은 정말 아예 안품ㅋㅋㅋ 근데 나보다 잘해서 조용히 있는중ㅜㅜ

  • goto SNU · 641766 · 17/09/29 23:56 · MS 2016

    오잉 저는 이감 분석을 기출처럼 하긴 하는데.. ㅎㅎ

    퀄이 기출까진 못가더라도 분석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 생각해요! 도움도 많이 되는 것 같고..

    그런데 계속 분석해보고 해설지 봐도 이해안되는 거는 기출과는 다르게 넘어가긴 하죵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30 00:07 · MS 2017

    전 걍 한 번 풀고 오답만 하고 넘어가요ㅋㅋㅋㅋ

  • 정시괴수지망ㅅ · 650191 · 17/09/30 00:05 · MS 2016

    봉소에서 배울점 많은데여. 수능에서 어려운 지점을 더 어렵게 꼬집어서 확실히 단련할 수 있도록 해줌.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30 00:06 · MS 2017

    단순히 난이도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정시괴수지망ㅅ · 650191 · 17/09/30 00:08 · MS 2016

    가령 어려운 개념어가 등장했을 때 바로바로 의미확보 제대로 안넘어가는 습관을 가졌었다면 평가원 풀 때는 한개정도 넘겨가면서 해도 끙끙대면서 풀었다면, 봉소는 바로 체렌코프 복사가 빛방출인거 까먹고 읽다가 뚜까맞고 아...개념어 의미파악!밑줄빡빡긋고 다시 태도 교정..이렇게요. 같은 걸 가지고 공부하더라도 그질이 다를 수 있죠. 전 이렇게 교정하고 훈련한게 많습니다.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30 00:10 · MS 2017

    아하...저는 항상 지문 읽을 때 모든 내용을 완벽히 머릿속에 정리한 후에 문제를 푸는 스타일이라 그런 점은 생각하지 못했네요

  • 정시괴수지망ㅅ · 650191 · 17/09/30 00:10 · MS 2016

    또 예를 들자면 글의 미시적인 정보단위까지 섬세하게 구분하는 집중력이 딸렸다면 봉소에서는 집요하게 출제하기 때문에 또 참교육 당하고 교정하고 하겠죠. 이렇게 배워서 수능날 보험금이랑 보험료 뭉개서 읽다가 피눈물 흘리지 않도록 하는거. 국어는 스타일이 무궁무진하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완전히 그읽그풀의 반대편에서서 의식적으로 훈련된 사고를 하면서 풀면서 2등급 하위에서 1등급 중위~하위로 올라온 케이스거든요. 대충 이런점에서 특히 저정도 점수대가 배울점이 참 많은 듯. 단 이런 지점들을 잘 가이드 해줄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이 필요한거 같아요

  • stlliye · 736959 · 17/09/30 00:56 · MS 2017

    확실한건 비문학은 평가원보다 어려웠는데...
    평가원 비문학 평소 한두개 틀리는데 봉소만 치면 3개는 기본으로 먹고 드감

  • 망고스무디! · 673821 · 17/09/30 02:24 · MS 2016

    이감 별로인건 사실이지만
    사설 풀 필요가 있는것도 사실이고
    이감만한게 없다는 것도 사실.
    고로 그냥 푸는수밖에...

  • PGZCO4372Xv6qr · 757228 · 17/09/30 10:33 · MS 2017

    동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