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려 사범대 예상이 어케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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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과나 사교과 가고픈데 대충 얼마나와야 갈련지? 영어3인데 법정경제로 표점 커버쳐서 노상관이니 국어 수학좀 알려주세요 일단 수학은 최소 92는 나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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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사탐 백분위변환점수인데 표점 커버를 어떻게 쳐요. 그리고 소숫점 셋째짜리로 갈리는게 샤대인데 영어 3맞을 각오로는 나머지 전과목 한두개 틀리지 않는 이상 힘들듯 제2외국어 감점도 당연히 없어야될거고
제2는 2등급나와여 영어만 문젠데 탐구 백분위랑 변표 더해서 이던데 아닌가여?
등급을 백분위에 반영해서 쓰는겁니다....표점을 반영한다면 아랍어 대체자가 성적표 표시 기준 약 30점을 이득보고 들어가는데 서울대 지망생들은 그럼 왜 사탐을 하고있을까요 다 아랍어 50점맞으려고 하겠죠...
오지랖인것 같지만 솔직히 말씀드려서 준비를 더 많이 하셔야하지 않을까요? 서울대 입시체계가 나름 특이한편인데 이정도도 준비 안하시고 D-50이 깨질때까지 영어를 내팽개치고 계시다뇨 3등급이면 1점이 날아가는건데요. 모의지원 기준 서울대 인문계 지원자중 3등급 이하는 3퍼센트도 안되더군요
실례될지 모르겠지만 다른 올리신 글들도 훑어봤는데 수학 92는 나온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시는건가요? 저는 이번 수학 표점 140 가지고도 온라인에서 그렇게 자신감있게 말할 자신은 없는데요. 84점 말씀하신게 이번 9평이라면, 그게 실수라고 치부할만한 문제인가요? 서울대 인문 지원권이 수학 96 이상이 아니면 표점이득 보기 엄청 어려워지는데 확실한 96 이상을 원한다면 적어도 평가원 수준의 난이도 시험에서는 30번만 남기고 적어도 30분은 확보해야 간단한 검토까지 포함해서 수학 마무리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평가원 시험에서 시간이 모자랐다면서 어떻게 92 당연히 나올거라는 안일한 생각을 할 수 있으신건가요?
인터넷에서 스쳐가는 댓글인데 이렇게 길게 적은건 님을 비난하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제 지난 글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공부를 놓았다가 다시 돌아온지 얼마 안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님의 글을 보다보니 고등학교시절의 제 생각이 계속 나서 길게 적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오지랖같을 수 있겠지만 도움을 주고 싶어서 날카롭게 쓰는겁니다. 현역때, 특히 어느정도 공부가 손에 잡히고 몇몇 과목에서 1등급이 나오는 시점에서는 정시라는게 엄청 만만해보이죠. 9평 4문제 틀린 저도 이번 점수로도 서울대 꼬리 지리교육과를 장담못할정도로 서울대가 많이 어려운곳인게 현실입니다. 기분나쁘셨다면 그냥 지나가시면 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되게 위태위태해보인다는 사실을 본인만 모르시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92는 솔직히 자신있습니다. 시간 부족이라기 보다는 계산실수랑 답개수 맞추다가 12점 날려서 지금은 계산 실수 계속 보완하려고 매일 실모풀먼서 체크중입니다 그리고 아랍어는 딱 2등급 맞출려고 해여 수학은 96은 날 모르겠지만 92는 솔직히 자신있습니다. 그 시간이 모잘랐다는게 30번을 끝까지 못 풀어서에여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탐구가 백분위랑 표점이 동시반영이라고 알고있는데 이점은 했갈리네여
영어 같은 경우는 1점 날리고 차라리 저는 탐구를 확실하게 만점 받는 전략으로 가려는 거에여
사탐은 정시에서 표점 허덜덜도움안되요 ㅋㅋ 사탐은 백분위를 변환점수로 옮기는거지 표준점수는 정시에 아무영향안줌요 몇몇대학제외하곤ㅋㅋ
사대도 컷이 오락가락해서 뭐라 딱 말해드리긴 힘든데 어쨌건 영교 제외하면 사대는 인문대 라인이거나 그 밑이구요. 지교 역교 국교 영교 대충 이런식으로 배치표상 잡힐거에요.
영어 3 이면 국,수 96이상에 사탐 100은 되야 면접뒤집기 권역 아닐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