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가요? 라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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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100일의 기적이라는 글로 시작해서 간간히 쪽지로 오는 질문과 어찌어찌 연락처를 아셔서 연락오시는 분들에게 상담과 공부스케줄을 정해드리고 필요한 고민에 대해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어서 간혹가다 답변을 못해드리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런데 가장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시는 것들이
"지금 성적이 XXXXX 인데 수능때 OOOOO 가능한가요?" 라는 질문인데요.
그에 대한 답변은.
가능이 대한 질문은 저한테 하시는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하시는 겁니다.
스스로에게 "내가 수능날 OOOOO 맞을수 있도록 지금부터 *열심히* 할수 있니? 각오가 되어있니? 의지는 충분하니?" 라고 질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답은 스스로만이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남은 기간동안 제대로 *열심히* 하세요!ㅎㅎ
"진인사대천명" 이라는 말은
盡 : 다할 진
人 : 사람 인
事 : 일 사
待 : 기다릴 대
天 : 하늘 천
命 : 명령할 명 입니다.
다시말해, 사람으로서 할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겁니다
스스로 수험생으로서 할일을 다하시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겨보세요
다시말해서 "수험생으로서 할일"을 먼저 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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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3
그래도 난 대학을 갔지 음음
우와 갓울대다~~
진짜 맞는말이네요 좋은말 감사합니다ㅠㅠ
100일만에 성적많이 오르셨다는데 원래 몇등급이셨고 어디까지 올리심?
제가 어디서부터 시작했고 어디까지 올린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ㅎㅎ 제가 한 노력만큼 오르지 않았을까요?ㅎㅎ
멋있다
그래서 6등급 씹노베 50일만에 의머가기 가능?
장난글은 자제해주세요^^
한심하다
저도이글이 맞는거같아요 결국은 달린건 자자신의 의지인거같습니다
제가 아무리 된다고 하더라도 그건 스스로에게 달린 것이니까요 ㅎㅎ
스스로의 ㄱㅏ능성을 왜 남에게묻는지모르겠음
자기자신을못믿는데 다른사람이 인정해주겠나싶음
스스로의 가능성은 스스로에게 존재하니까요 그 가능성이 주위의 환경에 따라 변하긴 하겠지만 가능성의 시작은 스스로부터 시작될테죠 ㅎ
덕코인이 뭐죠..ㅠ 일단 제가 위험해지지 않는 것이라면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도 다른 사람한테 가능? 이러지 않고 이럴거다 하고 있어요
물어봐서 안된다하면 안할것도 아니니까요
그래도 불안감은 어떻게 안되네요 ㅜㅜ
닥치고 공부만 하고 싶어요
불안한건 당연한거예요 ㅎㅎ 안불안하면 그게 이상한거예요 ㅎㅎ 지금 옆에서 공부하는 다른 수험생도 100% 불안합니다
풀릴때마다 님영상 보곤 하는데 다시 힘들때쯤 이렇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다! 꼭 성공하셔서 좋은 멘토가 되어주세요 ㅎ
감사합니다ㅜㅜ.. 저는 '일반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던 사람이 상위대학을 가지'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주위에서 "아닌 사람도 있어 역전한 사람들도 있어" 이래도 "그래도 대부분은 잘했던 사람들이 가는건 맞잖아 확률적으로도 그게 많잖아" 이러면서,. 뭐라해야하나 편견? 이라고하긴 좀 그렇나 아무튼 '그 사람들의 성적 루트랑 난 너무 다르지 대부분은 항상 다 1~2 였을거 아냐'라는 생각이 많이 정말 자주 들어서 공부를 하려고 하기도 전에 의욕이 없어지고 그랬어요ㅜㅜ 사실 오늘도..ㅜㅜㅜ 이런 생각을 그만 하고 싶은데 샤프를 쥐면 자꾸 머리속에 둥둥 떠다녀요ㅜㅜㅜ...
실제로 마주하는 두려움보다 스스로 생각하시는 두려움이 더 큽니다 ㅎㅎ 최선을 다해 공부하시고 수능과 한번 제대로 싸워보세요 ㅎㅎ 실제로 만나보시면 그리 거대한 놈은 아닙니다 ㅎㅎ
우연히 김민정선생님tcc보고 자극 많이 받고 공부하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4.6만명 중에 한분이시군요 ㅎㅎ 화이팅 하세여!ㅎㅎ
tcc 열심히 봤는데 오르비에 계실줄이야..
열심히 해서 꿈을 이루고싶네요..ㅠㅠ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계속 불안하네요..
불안한건 당연한겁니다 ㅎㅎ 받아들이세여!ㅎㅎ 저도 오지게 불안했었어요 슈뱀..
감기 심하게 앓고있는데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네요ㅠㅠ
혹시 수학, 과탐 팁좀 받아볼 수 있을까요?
둘다 오지게 풀고 오지게 외우세요!
tcc? 그거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tcc이름은 30일의 기적 검색하심 나와요
공부안될때마다 티씨씨보면서힘내고있어요 !!!
그 민정쌤제자분맞으시죠??
가능하냐고 묻는 사람은 그걸 물어보고 있고, 가능한 사람은 이미 책을 읽고 있다
죄송한데 먼가 민망하네요
우연히 봤던 그릿지수가생각 나네요. 한계 이상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성공한 사람의 대부분은 그릿지수가 높다고. 수능이 수험생들의 한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좋은 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씹가능이죠 헤헤
쪽지 답변 해주시나요?
해드랴욤
김민정 샘 tcc 봤어요ㅎ열심히 라는 말의 무게를 다시한번 느끼고 열공하겠습니다 감사해요♡♡
불안한 건 사실ㅜㅜ 하루 공부 다 할때면 최저 맞출 수 있을 지만 생각나요ㅜ
30일의 기적 그분이시구나ㅠㅠ 작년에 그거보고 되게 감동이였는데 꼭 이번엔 성공시키겟습니다! 54일의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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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싯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