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찬우 [677168]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9-17 23:59:38
조회수 9,552

[심찬우]호의는 '권리가 아닙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211464

그간에 회사의 배려와

저의 진심 어린 마음으로


강의를 들을 형편이 안되는

학생들을 위해서


또 방향을 못잡는 학생들을 위해


무료 강의들을 많이 열고

캐스트도 많이 찍었으며


6월 전까지는 거의 50강이

넘는 강의를 전체 공개했었습니다



최근 9월 해설강의 업로드 이후

무료 강의를 왜 추가로 안열어주냐

찬우는 무료강의랑 캐스트만 들으면

끝이다라는 식의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또 쪽지, 카톡을 많이 보내십니다


기분이 많이 언짢을 때가 있습니다


저는 속된 말로 '호구'가 아닙니다..


무료 강의를 많이 올려드리는 것을 두고

그것이 마치 '심찬우라면 당연하다'는 식의


또 그렇게 하지 않으면

'변했다'는 식의 말들로


이른바 참선생 프레임을

덮어 씌우지 말아주세요...


너가 자초한거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할 말 많습니다.


제가 참선생 소리 들으려고

그동안 그렇게 한게 아니지요


도움이 되는 학생들이

분명히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열어두는 겁니다


제가 불만 아닌 불만에 대한 글을

올려드려 야심한 밤에 죄송합니다


하지만 무료 강의 자꾸 열어달라고

쪽지보내고 카톡 보내지마세요...


그동안 열어드린 것도 회사에서도

저도 많이 배려한거라 생각됩니다..


부탁드립니다...




찬우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