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원오개념]생윤선택자분들 영어 잘하시는 분들 빨리빨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3204037
제목이 자극적인 점 죄송합니다.
이번 9평 9번 ㄷ선지에서 자꾸 의문이 남아
테일러 Respect for Nature
원문을 찾아봤는데 생명공동체도 선을 가지고 있다고 나와있는 거 같아서
오르비언들의 집단지성을 구해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름에 다시 삿포로 가야지
-
작수 체감상 문학도 강e분만 해도 된거같은데.. 수특 풀기 싫어서 그런거 절대아님..ㅎ
-
복수전공 질문 2
대학교 2학년까지 전체 평점평균 4.0~4.3 받으려면 대략 얼마나 공부에 시간...
-
집에 설치기사님 와서 설치하는데 무조건 얼마인지 물어볼 것 같은데 내 돈으로...
-
한명탈릅했나 2
쪽지가 줄어듦
-
ㅈㄴ귀찮다ㅇㅇㅇㅇㅇㅇㅇㅇ
-
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오르비 QR코드"오르비로 가는...
-
물1 vs 생1 4
의대 지망할거면 물1 버리고 무조건 생1 해야 될 정도임...?
-
아이코난!
-
개강 첫날 3
밥약 두근두근
-
패티 불맛 유무도 그렇고 소스양도 마음대로
-
빠집니당
-
안녕하세요 오르비언 여러분 덕분에 전부터 공부 방향이라던지, 좋은 컨텐츠...
-
딱 정했다 0
적금 깨서 100만원짜리 모니터 살거임 으하하 글카도 바꾸고 싶은데 바꾸려면 글카...
-
대학생활예측 6
강의실뒤에서 아이패드로 pdf풀기 혼밥의 반복 그러다가 쓸쓸히 2호선타고 집가기
-
점심여캐투척 2
음역시귀엽군
-
대체 어디간걸까요... 노크에서 못찾은 룸메는 외국인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니하오?
-
걸을 때마다 아픈데 그냥냅둘까요 한의원이라도가볼까
-
김지영 수강중인데 주간지는 뭐로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좋은 주간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간지 언제쯤 나오는지, 어법 강의 안보이는데 원래 좀 늦게 나오는건지 궁금합니다..!
-
하 진짜 망한듯 늙었는데 소심하고 재미도 없음
-
기가막히다 그냥 ㅋㅋ
-
수학 젤 안좋아하기도 히고 못하는데데최근 3개년 기출 뽑아 풀려니 넘 오래 걸리네요...
-
얼버기 16
좋은 아침이에요
-
친한 애들이 놀릴때 할말 없으면 맨날 반사 이러는데 다행히 애들이 고등학생쯤되니까...
-
입학식 런칠까 1
축사가 왤케 많냐 아오
-
시발점 워크북 ㅈㄴ 어려움 난이도 손 봐야하고 뉴런 수분감은 몇몇 억까들 있던데...
-
호감도 적어드림 15
적어드림
-
정상적인 수험생은 공부할때: 내가 못한다고 남들도 못하리란 법은 없다. 나만...
-
험난한 길이 예상되는데요
-
소비기한 7일 이상 지나서까지 냉장고에 밀봉 안된채로 있는 삼겹살 버리는게 낫다고...
-
입학식 탈출~~ 9
-
쉬4도 계산 드럽고 15는 너무 어렵고고전체적으로ㅜ계산 볼륨이 큰듯
-
곧있으면 개강인데 그냥 너무 두려움 어제밤에도 학교가는 생각했는데 나 자신이 버틸수...
-
간호에 큰 뜻이 없긴한데 행정가서는 추후에 뭐하고 사나 고민도 되네요 집은...
-
첫사랑 10
한테 인스타 차단당함
-
독서실 골라주삼 4
A 독서실 버스타고 15분 거리 1인실이라서 편함 프린트 가능이라서 편함 화장실...
-
우리들은 어쩐지 잘못 날아든 참새들 같기만 하였다. 6
이거 전문 좀 슬픔...
-
대통령하고싶어요 3
ㅠㅠㅠ
-
둘중에 어디가 더 좋아보이나요
-
엄마 약 때문에 화요일에 한 번, 본인 처방때문에 오늘 한 번 갔는데 약사님이...
-
꿈에서 첫사랑 나왔어 18
헤어진지 그렇게 오래됐는데 주기적으로 꿈이 등장하네…
-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거다 고3때 좌우명이었음
-
선택 수학 A형, B형 당시 교육과정과 현재 미적분 선택과목 교육과정 비교 질문 6
A, B형 선택 수능 당시 수학 A형 본 문과 할머니여서 수1, 수2, 미적분과...
-
휴릅.. 6
버스+숙취로 5시간정도 휴릅합니다..
-
미적사탐으로도 인문 으로 지원 가능하죠?
-
금연은 글렀다 0
담배 내놔 ㅅㅂ
-
늦버기 6
흠
-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ㅏ요,,, 작수 화작 다맞고 3등급 나왔습니다 관독 쌤이...
-
니들이 아무리 정리하고 쳐외워봐라 고난도 문제는 그런거 안통해 ㅋㅋ
맞네여 근데 그럼 ebs가 틀린 건가..ㄷ
그러게여 지금 혼란이뮤ㅠ
평가원은 ㄷ선지를 옳지 않다고 했어요
???머지
저도 이거 하나까이긴햇는데..저도 이거까여서 47점 ㅠㅠ
아니 진짜 오답도출을 왜이딴식으로 내는지 참나
이렇게내서 오답률80만드는게 생윤의 본질인가?
작년엔 응분의보복을 의욕 이딴식으로 내질않나
이걸 어찌맞춤 갑자기 열받네
그러게요..
지금 너무 혼란스럽네요
https://orbi.kr/00013203283#c_13203877
Community가 아니라 Commuties인 것으로 보아서 번역서에서는 commuties of life를 생태주의의 전일주의적 생명공동체와는 다른 개념으로 생각해서 생명공동체라고 말을 하지 않은데서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됩니다.
맥락적으로 보면 commuties of life in the Earth's natural ecosystems는 지구의 생태계 안에 존재하는 개체들의 모임, 사회 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오오오오 해석킹 감사함니다
오 해석 감사드립니다. 근데 이부분도 동일한 해석이 가능할까요?
이 부분은 내용이 조금 달라요 moral agents는 도덕적 행위 능력자인 사람을 말하는 것이고, 이 사람들의 행동으로 인해 고의적으로 organism, population, community가 갖는 고유한 선이 증진(further)되거나 방해(damage)받을 수 있음을 말하는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조금 정리해보자면 테일러가 말하는 생명 공동체의 고유한 선은 개체의 고유한 선이 반영되어있는 집단 이익을 말하는 것 같네요.
예를 들어서 같은 개미들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여왕 개미 밑에 있느냐에 따라 다른 목적(선)을 가지겠죠. 그래서 communities란 표현을 사용한 것이고 역자도 이것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전일주의적 생명공동체로 오해받는 것을 없애기 위해서 의역한 결과로 번역서에는 생명공동체의 고유한 선이 나오지 않은 것 같네요.
학부생의 짧은 소견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생명체 자체에 내재적가치가 부여되서 그 합인 생명공동체가 내재적가치가 있게되는거임 생명공동체 자체 내재적가치 말한류는 생태주의뿐임. 물론 테일러도 인간을 생명공동체의 구성원이라고 보기는 했지만 자연을 보호해야할 이유가 생명공동체 자체에 있는게 아니라 생명체에 있다는 개체주의 입장임.
참고) 9평 쌍윤 50 평가원이 오개념이 아니라 개념을 정확하게 안배우니까 오개념거리죠....
지금 이 문제는 교과서적으로 풀리냐 안풀리냐가 아니라 테일러가 실제로 생명공동체의 고유한 선을 인정했냐 안했냐의 문제에요.
오개념이 아니라 평가원의 선지가 학문적으로 오류가 있냐 없냐를 말하는 건데 교과서적 해석을 가져오시면 안되요.
지금 저게 테일러 원문의 표현인데 communities of life 생명 공동체로 밖에 읽힐 수 없는 말이 등장을 했고 그 생명공동체가 고유한 선을 가진다는 말까지 나왔잖아요.
아 원문안보고 문제만 보고 댓달았네요
뭘 논쟁하는지도 이해도 못하는 분이네요.
저도 작년 9평 수능 올해 6평 50입니다 ㅎㅎ
원문안보고 댓글달아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