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 [667110]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7-08-09 03:12:52
조회수 6,889

연세대 정원 300명 이상 감축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12827254

(0B)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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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9&aid=0003993296


기사 요약하자면 논술시험이 교과서 외 과정에서 출제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년연속으로 규정위반했다는 것이 확정되면 모집정원의 10퍼센트가 감축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정책에 엄청난 영향력을 주는 시민단체가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곳입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제도는 이 단체가 이끄는 대로 바뀌어 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단체의 대표적인 주장이 정시축소, 논술폐지,학종확대,자사고 특목고 축소, 내신위주 입시 등등입니다.

그런데 여느 좌파단체와 마찬가지로 이 단체역시 내로남불 언행불일치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간부, 자녀 대치동학원·영재고 보내

   https://www.google.co.kr/amp/m.chosun.com/news/article.amp.html%3fsname=news&contid=2017080200073


그리고 아래에 고려대 논술 폐지 이야기가 나와서 문득 생각났는데 고려대도 저 단체가 논술로 태클 많이 걸었었습니다.

사걱세에 매년 시달리다가 고심끝에 논술을 없앤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정부의 기조가 학종인 이유도 있기도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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