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탈출이 답인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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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사는 참...예전처럼 돈을 쓸어담는것도 아닌데 항상 고소득직종이라는 틀 안에서 피해만 보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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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요즘 의료계 관련 기사 많이 보시나보네요ㅎ
에휴
그냥 무턱대고 고소득 프레임만 씌워놓고 적폐청산 대상이 되어버림
원래 만만한게 적당한 고소득자라서
힘도 없으니 화살 돌리기도 좋고
우리나라의 정의:진짜 강자에게 배려를 하게끔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진짜강자와 약자가 적당한 사람 후드려패서 약자로 끌어내리는거ㅇㅇ
의사도 닝바닝이겠지만 만만하게 적당한 고소득층이라기는 좀 비유가 안 맞네요 ㅋㅋㅋ
제가 띄어쓰기를 잘못해서 헷갈리셨네요
적당한 고소득층이 높으신 분들 입장에서는 만만하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의사는 더이상 이전 세대처럼 부자라고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고소득자가 아닙니다
한국에서 돈많이벌면 악이고적폐입니다
진짜 이상하고 안망하는게신기한나라
외국으로 뜨세요.. 한국의사 대우 잘해주지않나요?
미국같은데서 한국인의사면 우리나라기준으로보면 베트남 캄보디아의사 앉아있는격입니다. 누가 자기생명을 외국인한테 맡기려고하나요.
유럽은 더심하고요 제 친척분 한국에서 잘나가시는분이었는데 미국가셔서 빈곤층과흑인 대상으로하는 국가지원병원에서 일하고계세요.
이제 앎? 한국에선 서울대생도 적폐고 의대생도 적폐고 암튼 좀만 잘나면 다 적폐임. 그래도 의사는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고소득이 가능한 직업 중 하나인건 분명하니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의대노릴거임ㅋㅋ
저도 그래서 의대붙는다면 국가고시치고 일본이나 미국으로 가려고요
거기서 시험 새로 쳐야해요. 뭐 언어가 되신다면 크게 문제되실 부분은 아니시겠지만..
저 미국에 있었음..
저도 의대붙고 공보의때 jmle 준비할려구요 ㅋㅋ
일어할줄아시나요?
넹 자격증공부해서..
오호 .. 저도 미국은 있었는데 안맞아서 일본이 선진국이고 가까워서 생각중인데 일어 난이도가 쉽다고들하는데 어떤가요? 그리고 부모님이 나이가 드신 의사인데 혹시 부모님들도 이민오려면 다같이 그나라말 배워야겟죠?
어느 직종이건 이나라는 답이 없어요...
우리나라가 많은 사람들이 결과의 평등을 추구하기 때문에 끊임 없이 깎아내리는건 여전할거예요
왜 과정의 평등은 다 잘라먹으려고만 할까요
극단적인 ,격한 비유라 문제가 된 '국민은 개돼지' 가
그런걸 뜻하는게 아닐까요 ㅋ
어차피 의사들 20년 내로 사라질꺼임 너무 페이가 쎄서 기계로 대체될 수 밖에 없음
웃고갑니다 큰 웃음 주셔서 감사
어느 정도 타격 입을거 같긴한데 저건 너무가신듯
리스크가 큰 의료행위인 만큼 대체된다 하더라도 온전히 기계로 대체되기보단 최소한 기계를 다룰 수 있는 관리자로서의 의사는 남아 있을 거 같네요ㅋㅋ 대신 단순 진단과는 몰락하겠죠
페닥 비정규직이니까 정규직 전환좀
ㅈㄴ웃기네ㅋㅋㅋ 착한미러링 ㅇㅈ.
선생님한텐 페이닥터가 정규직되는게 치명적일텐데요?
혹시 40대 이상의 보드따신 분이신가요?
세계 최고수준의 건강보험이 의사들을 쥐어짜서 만들어진 시스템임은 대다수가 신경도 안쓰고 고마워하지도 않죠...뼛속부터 사회주의자인 사람들이 세운 자본주의 국가가 대한민국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그놈의 균점사상
무슨일인데요?
의대숲 펌 입니다.
참고하세요
국민들 생각부터 뜯어고쳐야함...진짜...
한국에서 의사란 직업을 들었을때 먼저 드는생각이 뭔가요
대다수 국민들이 "돈 많이번다" 라고밖에 생각 안할겁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미국의 경우에는 기초건강보험제도도 미비한데
매년 존경받는 직업 탑3안에 의사가 듭니다
우리나라 민도수준이 낮다는게 아닙니다
어렸을때부터 의사에대한 존경,그들의 희생에대한 고마움을 교육받지 않은 탓이죠..
이미 우리들은 경제적지위와 사회적지위 일치의 당연함을 교육받은지 오랩니다
돈을 많이벌면 기득권이고 개XXX라는거죠..
엄연히 물질적가치와 추상적가치는 독립인데 말입니다
현재 젊은의사들사이에 일본의사시험이나 미국의사시험(USMLE)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단순히 헬조센이여서일까요?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지만
단순히 과거처럼 돈을 쓸어담는게 아니기 때문임은 아닙니다
환자의 갑질,건강보험공단의 갑질,언론의 난도질로 인해 인간이라면 지켜야할 직업에 대한 정체성을 잃어버리기 때문이죠..
정몽주니어처럼 시민이 미개하다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의사를 제외한 직업군들이 헬조센이란은 미명하에 고통받는 삶을 살아가는건 사실이니까요.. ㅠㅠ
당장 내가 힘든데 돈많이버는사람한테 존경을 가지라는건 비극적인 사치일뿐이겠죠?
티비프로만 봐도, 의사 타이틀을 결혼 상위권으로 해서 나오니 참 이게.. 다른 사람이 잘났으면 그것을 보고 배울 생각을 하고 돌아봐야 하는데, 누가 이렇게 교육을 시켰는 지 모르겠는데, 무조건 밟고 올라가야 하고 노력과 공부를 하면 된다 라는 무서운 사상을 심은 결과인 건지..
이대로 계속가면, 그나마 유지하는 경제순위 11위도 무너질 겁니다.
이민현상도 더욱 더 심화될 것이고요.
벌지도 못하고 실시간으로 까이는 공무원들도 있으니 참... ㅠㅠ
애초에 우리나라 특징중에 하나가 돈잘버는 사람들에대한 적개심과 열등감이 너무 심함.
5억이상 고소득자 소득세인상에대한 네이버댓글만봐도 우리나라에서 근로자들의 절반가까이가 거의 세금을 내지않는수준임에도 불구한데다가 지네월급 300만원에서 5만원만 세금 더 떼어가도 거품물고 반대할사람들이 ' 고소득자들은 지금보다 세금 2배는 더내도된다 ! 북유럽처럼 70퍼센트 과세해라 적폐들한테 돈 회수해서 평등사회 구축하자 '
이런수준의 댓글이 찬반 300대1 수준의 따봉 받고있는게 현실임.
의사들이 수가가 너무적니뭐니 해도 댓글에는 '너네는 더많이벌잖아 ! 의사가 사명감이 부족하네 서민들은 월300받고 힘들게일하는데 너네는 꿀빤다 ' 이런수준의 댓글이 베댓가는게 현실
나라가 비정상적으로 성장해서 맞춰가는 시기라고 생각은 합니다.. 이 열등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한국의 앞으로가 결정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적자원이 전부인 나라에서 인적자원이 잘 나오도록 하지 못 하고 있으니.. 이대로 계속 가면 힘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저 같아도 외국어 되고 이공계 전공자이면 외국취업 하려고 하겠죠.
이런 생각 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닐 것 이고, 실제 가는 수치를 봐도
심각함을 느껴야 하는 상황인데, 나라 미래가 걱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거슬리면'안됩니다.
돈 버는거야 당연 그렇고 예뻐도 안되고 말도 행동도..
맞는 말을 할때도 최대한 불쌍하게 해야지 쎄게 말하면
다수의 누군가가 절대 가만 두질 않아요.
정치권만 그런게 아니라.. 정말 모든 영역에서. 그냥 타인을 보는 보편적 시각 자체가
존중이 아닌 연민이 베이스라 불쌍해 보이지 않으면 거슬리게 생각하죠
가질 수 없다면 부셔버리겠어 하는..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정부가 뭘 하려고 하는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변할것인지는 전~혀 관심이 없지만 참 좋아하죠.
그냥 왠지 모를 믿음직스러움. 거슬리지 않고 친근한 말과 행동들.
이유를 알 수 없는 내편같은 느낌.
근데 사실 뉴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진짜 내편은 아니고
이미 다 가져본 사람들이 내뿜는 연민의 아우라인데..
결국 이것도 아등바등 사는 사람들끼리만 피흘리는 재분배ㅠㅠ
ㅆ공감.. '연민'에의한 연대...
공감합니다
언젠간 이런글 올라올거라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터지네
원래 잘난 사람에 대한 질투가 개쩖 보면
ㄹㅇ 조금 논외긴한데 택시탔을때 기사님이 라디오에서 이대교수였나?가 나와서 얘기하니간 자기는 우리나라 대학교수들이 머리에 든거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시면서 대한민국교수들이 젤멍청하다고 라디오 끄시던거 보고 지림 자기가 평생 한 공부보다 더 많은양을 하루에 했을 사람들한테...
그냥 무조건적으로 까내리기 바쁜듯 정치인 교수 의사 판검사 등등
의대가 줄고 그 인재들이 다른쪽 가면 더 나라가 발전하는거 아닌가?
의대 몰림현상이 심하긴 함.
의대가 죽창을 맞으면 다른나라로 가겠죠...
이공계열 투자로 인한 평준화면 몰라도
다같이 뒤지잔거임 이건
참나 의대 붙여주면 삼보일배하면서 갈 놈들이
흠 글쎄요...
공대생이지만 의느님한테 그정도 연봉은 충분히 받을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학창시절 죽어라 공부해서 의대 입학후 본과4년동안 피터지게 공부하고 인턴 레지던트에서 하루에 3시간씩 자면서 일하고 상관한테까이고 남자는 3년복무까지 해야 얻는 명예인데 그정도도 못 보상해주나
신포괄수가제 찾아보니 서비스 받는 수혜자로서는 굉장히 좋은 제도네요. 보험 적용 범위도 넓어지는 것 같고..
근데 의료인들은 적절한 보상을 못 받고 있는 것 같고요. 이 부분을 좀 신경 써야겠네요.
과잉 처방을 막다가 정당한 검사까지 막는게 포괄수가제도입니다. 지금도 과잉처방이랍시고 심평원에서 자기들 맘대로 삭감, 다 시키면서 의사들 과잉처방을 이유로 들먹이는게 웃기네요. 포괄수과제 적용되면 환자가 원해도 추가로 돈주고 더 좋은 검사 치료 못받아요. 불법이거든요. 무통주사 맞고싶어도 그냥주사 맞아야되고 맹장수술하는데 다른 질병이 같이 있어서 치료하면 과잉진료로 처벌하는 제도입니다
실상을 무시한 명백한 포퓰리즘이라고 봐요...
어서 의사 출신 정치가들이 쌓여서 의료계도 하루빨리 정치적인 힘을 갖는게 답인듯
의사한테도 안좋고 의료서비스를 받는 소비자입장에서도 안좋은제도입니다
이 나라는 일단 어느 정책을 시행하든 그쪽 관련 사람들한테 의견물어보기는 개나 준듯
반드시 의대탈출해서 다른 길을 알아보기길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진정한 사명감으로 해도 신해철사건같은 돈에 집중하는 의사들이 많아지는 현 시국에 수입에 부정적인 정책이 된다해서 탈출하겠가는 마인드는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하루빨리 자퇴하시고 다른 진로를 가십시오 그게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에 도움이 되고 님의 향후 인생에도 도움이 됩니다
ㅋㅋㅋㅋ그놈의 사명감 타령 지긋지긋하네요 하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뇌피셜 미개한 댓글은 무시하는 것에 익숙해지세요. 대한민국 평균임.
대한민국 평균이라는게 더 슬프네요ㅠ
ㅋㅋㅋ사명감넘치면 돈은필요없단소리?
이상한넘이네
의사가 봉사직입니까? 의사도 하나의 직업이고, 의과대학 6년, 개업 다 돈들여서 하는겁니다.
요즘 제일 꼴뵈기싫은사람들이
지보다 잘되면 적폐 의견다르면 적폐라는사람들이 제일싫어요ㅠㅠ
(특히 의견다르면 적폐라는사람들은 스스로 민주주의를 외치지만
오히려 민주주의를 쇠퇴시키는사람들같은...)
도대체 누굴 위한 법인지 모르겠다
의사 수입은 의사들 입장이라고 쳐도
제도에의해 피해볼 사람들은 본인들도 포함 된다는것을 모르는 것일까
누가 이득을 보는 제도인가 도대체가
우리나라라 사람들 가끔보면 미개한게 무조건 결론만봄ㅋㅋㅋㅋ의사 변호사 사짜들어가는 전문직들 돈많이번다 난 못번다 이런거만 보지 그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했고 그자리에 오르기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딴건 신경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