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교육현실과 조별과제는 안어울리는듯

  • 95년 응애453954 · 07/17 15:46

    그것보단 발표수업 시키고 자기는 보기만 하는 놈들

  • 와 울학교 개많음ㄹㅇ

  • 요시루704115 · 07/17 18:28

    고등학교에만 많은게아님ㅋ

  • ㅇㄱㄹㅇ
    수행평가같은거로 ppt 만들어오게하면 50분 그냥 꽁으로 먹음

  • ??? 그정도는 노력은 하는거임
    the reader with dapji 라고 아심?

  • 고3포밍732836 · 07/17 16:34

    Case 2

    1. 학생에게 책읽기 시키신다
    2. 교사가 그부분 그대로 다시 읽으면서
    밑줄 치라 하신다
    3. 칠판에 책에있는 내용 그대로 옮겨 적으신다
    4. 컴퓨터 빔프로젝트로 책에 있는 내용 보여주신다

    1번 수업 4회독!

  • 뿡치720586 · 07/17 16:54

    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효율쩌는거아닌가옄ㅅㅋㄱㅋㄱㄱㅋㄱㅋㄱㅋㄱ개웃김

  • 사회652970 · 07/17 18:28

    크... 학습의 진리는 반복인 걸 꿰뚫고 계시네요.

  • 카푸리선688052 · 07/17 16:40

    물어보면 못푼다

  • 빛에너지740547 · 07/17 17:02

    특히 국어선생중에 저런사람들이 많지 않음? 개맘에안듬ㄹㅇ

  • 울학교 국어쌤 분들중에 저런분많았는데 ㅋㅋ
    공감합니다

  • (빵떡)726828 · 07/17 17:19

    영어 해석해보라는 선생님이 제일 별로였음.. 사고과정이 선생님과 다르고 내가 하는 방식의 독해법이 있는데 이상하게 해석한다고 또라이라는 소리들음

  • 저는 열심히 가르치는데 못기르치고 수업 쓰레기인 선생이 제일 극혐이던데요. 그런 선생들이 수업시간에 딴것도 못하게 하구요.
    차라리 못가르치는 샘은 안가르치고 노는게 좋죠.

  • 알라쑝676043 · 07/17 18:38

    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고2국어선생 시 외우게 해서 내신에 7점짜리로 문제냈음! AMAZING 비문학은 수업안함 어려워서..

  • 조별과제 싫어하는 사람 특징:

  • 답글 달기 누른다는 게 그만 좋아요를 눌렀네요.

    님은 조별과제 통해서 얻은 게 있는지요?

  • 조별과제 좋아하는 것 같아서요. 뭘 얻은 게 있다고 생각하니까 좋아하는 거 아닙니까?

  • 전 중딩때 조별과제 할 때마다 하드캐리하느라 결국 아쉬운 사람이 뭐든 다 짊어진다라는 결론을 배웠네요. 딱히 친구들끼리 협업,아이디어 공유라는걸 하기엔 기본적인 학업 역량이 언벨런스라 뭘 얻어가기 힘든듯.

  • 조별과제니 하는 건 전부 미국에서 온 겁니다. 주입식, 강의식 수업 비판하면서(창의력을 떨어뜨린다고 비난하는데, 당연히 근거는 없어요. 조별과제 하면 창의성 향상되나요? 한국학생들이 미국학생들보다 창의성 훨씬 뛰어납니다.), 미국에서 교육학 배워 온 놈들이 대안으로 내세운 거예요.

    조별과제에서 딱 하나 내세우는 게 뭐냐면 '협력'이에요. 근데 협력 잘 안 되는 데다가, 너무나 비효율적이고, 교사들은 놀고먹는 수업이죠.

    근데 본글을 쓴 사람의 관찰력이 참 뛰어나다고 본 게(학생들의 눈은 참 무섭습니다.ㅎㅎㅎ), 그런 걸 하는 교사는 또 자부심 넘친다는 거예요. 근데 이런 교사들도 딱히 무슨 근거가 있어서 그런 건 아니에요. 조별과제니 토론수업이니 하는 게 새롭고 참신하며 '창의성을 향상시킨다'고 선전되니까 '그런가 보다' 하면서 '새로운 수업방식'으로 생각하면서 하는 거죠. 근데 막상 해보니까 정말 편하거든요. 교육청에서도 권장하는 데다가 자기 자신도 너무나 편하니까(놀고먹어도 되니까) 적극적으로 활용하죠.

    근데, 조별수업으로는 수능 대비 못해요. 그러니 이런 걸 좋아하는 교사들은 또 수능을 없앤다든가 절평으로 가는 걸 쌍수 들어 환영합니다. 이젠 정말 교과서 내용 제대로 안 가르쳐도 명분이 '더' 생기거든요. 학생들은 내신이나 과세특 무서워서 이런 교사들 눈치 보게 될 거고요.

    김상곤, 이재정이 왜 수능 절평으로 가고 싶어 할까요? 그리고 이 사람들 공통점이 학종 확대 부르짖는 거죠. 근데 경기도 학생 학력이 전국 꼴찌입니다. 원래 김상곤이 그런 거 경기도에 도입한다고 했을 때에는 "학생들 학력 향상"을 명문으로 내걸었어요. 근데 꼴찌로 나타났죠. 김상곤이나 글마를 계승한 이재정이나 이젠 더 이상 '학생들 학력 향상' 내세우지 않습니다. "공부에 치인 학생들 불쌍하다"만 외치죠. 그리고 학력을 비교할 수 없는 시험제도(수능 절평, 학종 등) 도입을 주창하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이 정치적으로 부정당하기 때문에 더더욱 집착하는 겁니다.

  • 조별과제에 대해 피해의식이 있으신가봐요 ㅎ 아무말도 안했는데

  • 님한테 한 말 아닌데요? 잘 보세요.ㅎㅎㅎ

  • 푼켈303334 · 07/18 03:06

    조별수업과 조별수업하는 교사들을 너무 일반화해서 폄하하시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현실에서 문제가 많지만 자사고나 특목고에서, 그리고 소수의 일반고에서도 '배움이 있는' 조별수업을 이뤄가는 선생님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핀란드 등 북유럽 등 교육 선진국에서 이뤄지는 참여형/조별수업과 입시와 여러가지 낙후된 요소들이 산재하는 우리나라 교육상황이라는 간극 사이에서 어떻게 수업을 구현해야 할 것인지 매일 고민하면서 치열한 고민과 연구 끝에 조직된 조별수업을 운영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심지어 수능 국어 비문학/문학을 조별 수업을 통해 제대로 가르치시는 분도 봤습니다. 그분은 시중의 일타강사의 인강도 들으시고, 수능국어 학습서도 연구하는 등 충분한 준비와 경험을 통해 일반적인 수능 강의식 수업도 충분히 하실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서 멈추지 않고 그 내공을 조별식 수업 방식과 융합시켜서 자신만의 수업을 만들어가시더군요. 학군이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학생들도 잘 따라오는 편이었습니다. 대충하는 조별 수업은 교사가 수업 준비하기 쉬울지 몰라도, 패턴/방법론/탐구방식등을 제시하고 시범보이고, 효과적인 수업 모델로 학생들의 참여와 협동을 유도하고, 중간 중간 적절한 질문과 계기를 제시하고, 참여내용을 정리하고 보상 및 피드백까지 완벽하게 해주는 제대로 된 조별 수업을 구현하려면 일반적인 교사주도식 수능국어 수업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조별 수업은 강의식 수업을 할 수 있는 실력을 베이스로 깔고 나서 할 수 있는 수업이지, 절대로 놀고 먹으면서 구현할 수가 없죠.

    놀고 먹으려고 조별 수업하는게 아니라, 교사주도형 수업으로 나름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가서 방법론이 확립되고 자료가 구축된 상태로 계속 수업하다보면 현자타임/매너리즘이 옵니다. (사실 이정도만 되도 학교에서 손꼽히는 선생님이긴 합니다.) 거기서 새로운 혁신을 하든가, 그냥 하던 방식대로 세로운 기출/교육과정 범위 변화에 맞게 조금씩만 업데이트하든가로 갈리는 거죠. 물론 그 수준에도 못오른 사람들이 방어적인 목적으로 놀고 먹으려고 조별 수업하는 건 ㅆㄹㄱ인 거고요.

    자신이 보지 못한 세상을 모른다고 너무 함부로 단언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분명히 대안을 찾고 있고, 꽤 좋은 대안을 만들고 계시는 교사분들이 꽤 계십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이 모임를 만들어서 노하우도 주고받고 발표도 하고 그럽니다. 아직 교육계의 작은 일부지만 그런 탁월한 교사들이 있어요.

    물론 그런 분들이 아직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기타 교육 여건 다 부족한상황에서 갑자기 근본없는 조별수업이 유행인 건 저도 문제라고 봅니다.

  • 님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하고 싶습니다(님은 학생이 아닌 듯해서요.).

    조별수업 왜 합니까? 강의식 수업보다 뭐가 난가요? 강의식 수업으로는 학생 참여 유도하는 게 불가능한가요? 강의식 수업으로는 학생들이 '사유'하게 하는 게 불가능한가요?

    강의식으로도 얼마든지 학생들 '사유'하게 할 수 있고, 학생들 참여하게 할 수 있는 데다가, '효율성'마저 뛰어난데, 왜 굳이 조별수업을 해야 하나요?

    교육청에서 조별수업 왜 강조하고 나섰는지 아나요? 그렇게 하면 애들 졸지 않기 때문입니다. 애들은 자기들끼리 낄낄대면서 놀 수 있으니까 당연히 졸지 않습니다. 교사는 최소한 교장-교감이 지나갈 때 애들이 조는 모습을 안 보여줄 수 있으니 내심 안도하고요.

    가끔 조별수업, 토론수업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주'가 되어서는 안 되죠. 그리고 조별수업을 통해 강의식 이상으로 효과를 낸다고요? 그건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교사들이 훌륭하지 못합니다. 전혀 없다고는 못하지만, 대체로 바보들입니다.ㅎㅎㅎ

  • tensai624714 · 07/18 07:44

    저는 대학교를 졸업한 성인이고 대학교를 다니는동안 했던 조별과제만 해도 10번 정도 되는데요 솔직히 거의매번 반강제로 조장 떠맡다시피 하는등 하드캐리 한적이 엄청 많았지만 운좋게 의욕적인 사람들과 정말로 즐겁게 과제한적도 있었어요. 진짜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고 각자맡은 역할에 책임지면서 시간도 잘지키고 하니까 발표했을때도 엄청 보람있었고 당연히 저희조가 1등했었거든요. 교수님께서도 이상적인 조별과제의 예시라고..ㅋㅋㅋ 저혼자서는 그런 퀄리티로 못했을거에요. 그때 느낀게 조별과제라는게 원래의 취지대로만 된다면 얻는게 정말많은 방식이라는걸 느꼈어요.

  • 대학 수업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학은 대체로 '스스로 공부'하는 방식이 정착되어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교수가 강의만 잘하면(내공이 있으면) 조별발표보다도 강의식이 훨씬 효과가 큽니다. 강의식이라고 해서 학생이 참여 안 하는 것도 아니고(얼마든지 참여시킬 있고, 특히 문답을 통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죠), 학생들이 '사유'를 안 하는 것도 아니죠.

    정말 훌륭한 강의를 들어본 적 있나요? 그런 강의와 님이 좋았다는 조별과제를 비교해보세요.

  • 푼켈303334 · 07/18 16:06

    교육에 대해서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당연히 단순한 교과 개념 이해와 적용능력을 기르는 측면의 '효율성'에 있어서는 전통적인 교사 주도의 강의식 수업이 가장 유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별 수업을 왜 하는지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 건가요? 학생들의 협업능력을 기를 수 있고, 다양한 수준의 학습자가 서로 도와줌으로서 수준이 낮은 학생도 프로젝트에 기여함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고 발전할 수 있으며, 수준이 높은 학생은 혼자 공부할 떄 얻을 수 없는 설명과 주도, 또래 교수의 경험을 통해 한 차원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학생들은 제각기 다양한 장점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 것들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각자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융합되어 새로운 생각을 만드는 경험도 나눌 수 있습니다. 토론을 하다보니 의사소통 능력, 설득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죠. 그리고 성공적인 협동의 경험 자체로 사회에서 경험할 프로젝트의 의의를 내재적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정말 조별학습이라는 학습모델 자체가 근본적으로 쓸데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명강의/ 강의식 수업보다 지식 전달의 효율성이 낮으면 모든 조별학습이 무의미해지나요?

    네 물론 헬조선 현실에서는 고등학생이든 대학생이든 조별과제나 조별학습 하면 무임승차효과가 발생해서 협업/프로젝트에 대한 악감정만 생기고 인간에 대한 불신만 생기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만, 그건 조별학습을 제대로 구현할 줄 모르는 교사들과, 여러가지 교육 현실 요소들, 그리고 초등학교 때부터 강의식 수업에 길들여진 수동적인 학생들 등 모든 것들이 버무려져서 생긴 카오스 그자체라는 겁니다.


    제대로된 조별학습 상황에서는 애들이 낄낄대느라 졸지 않는게 아니고요, 자기들끼리 의견을 공유하고 논쟁하고 학습 목표 내용 자체를 탐구하느라 재밌어서 졸지 않습니다. 자꾸 헬조선 현실상황에서 흑화된 조별수업 예시로 들면서 조별학습 자체의 목적과 의의를 무시하시는데요. 저도 대체적인 현실은 인정한다고요. 교사들 대체로 바보들인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그건 조별학습 자체가 문제인게 아니고요. 이 현실 속에서도 제대로 된 조별학습을 연구하시고 조직하시고 발전시키고 계시는 스마트하고 열정적인 교사들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을 뿐입니다. 미국 예로 드시는데요, 네 한국 교육학 미국 교육학 이식한 것 맞습니다. 미국 교육 제대로 안돌아가고 있는 것 맞고요. 그런데 교육학 발달한 나라는 독일도 있습니다. 독일 교육이나 핀란드 교육 등에서는 참여식 수업, 조별 수업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고요.

    조별학습이 주가 되어야 한다고 한 적 없고요, 강의식 수업을 기본으로 하되 다양한 학습 모델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게 훌륭한 교사죠. 제가 위에 댓글 달았듯이 강의식 수업도 제대로 진행할 능력이 안되는 실력없는 교사들이 방어적 수업 목적으로 조별학습 시키는 것이 문제죠. 그러나 강의식 수업을 제대로 하고 있는 교사가 교과내용이나 주제에 따라서 조별학습이나 여타 다양한 학습 모델을 활용하는 건 분명히 의미가 있습니다.

    님이 말씀하신 문제점들 조별학습 연구하는 실력있는 교사들도 인식하고 있기에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 사람들이 그런 문제점을 몰라서 조별학습 때려치지 않고 계속 연구하는게 아니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학원이 아닌 학교라면, 강의식 수업만으로는 아무리 퀄리티를 높여도 분명히 한계와 매너리즘이 오고 교육적인 고민을 하게 됩니다. 거기서 고민을 멈추고 하던 대로 하느냐, 아니면 뭔가를 하느냐의 갈림길에 서게 되는 거죠.


    그리고 제가 사례를 말씀드려도 그건 불가능하다고 일축하시는 그 자신감이 부럽습니다. 정말 많은 공부와 경험을 하시고 전문가시니까 그렇게 일축하실 수 있겠죠. 그 정도로 자신있게 말씀하시니 저도 제가 잘 모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입니다. 아직 어리고 부족한지라 앞으로 더 경험하면서 공부하고 제가 잘 몰랐던 것인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넷티577924 · 07/18 22:36

    지금 현장을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이니까 학생들이 반박하는거죠.
    전 미국에서 학교를 다녀봤고 말씀하신 조별수업에 대해 대외적으로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는 학교에 다녔습니다.
    인근의 대학(ivyleague中)에서 교육학 연구 표본으로 사용될정도로말입니다.근데 말씀하신게 어이가 없다고 느껴지는게 그냥 수업은 수업대로 공부는 공부대로 따로하고 수업시간에 수업에 온전히 집중하고 나아가는 학생들? 거의 없습니다. 우리나라아이들이 조별수업에 익숙하지 않아서? 우리나라의 교사들이 그런 교육방식에 능숙치 않아서? 무릎을 탁치게 만드네요/...ㅋ
    오히려 제가다녔던 그학교는 방과후에 아이들의 sat점수/ap스코어를 위해 강의식보충수업을 하였고 제가 느낀 바로는 그 수업에 대한 참여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물론 이제 과목에 따라 차이점이 있습니다. diet 수업이라던지 driving 수업이라던지 때에 따라서는 enlgishG10과 같은 수업들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낼수 있는 주제들의 수업에서는 참여도가 높았지만... APphysics...APcalculus 이런 수업들은 그렇지 않았죠.

    그리고 핀란드나 독일얘기를 하셨는데 그쪽 동네 살다온 친구들 얘기들 들어보면 거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그리고 그쪽 성취율이 높은건 그저 아이들 공부를 '부모님'들이 같이 봐주기 때문이죠. 부모님들과 함께 공부하기 때문에 성취가 높은거지 절대 핀란드식 공부때문에가 아닙니다. 거기는 학교에서 일찍 끝내주고 집에가서 엄마랑 같이 공부합니다.(미국으로 대학갈 아이들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그냥 열심히 행복합니다.그냥 딱 학교에서는 아이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그런형태의 교육만 진행할뿐 학교에서 시키는대로 공부를 했다간 대학못간답디다.

  • 넷티577924 · 07/18 22:40

    아 물론 미시경제나 윤리같은 과목에서의 토론수업은 상당히 유익했습니다. 근데 이런 토론수업을 원활하게 진행하려면 학생과 교사의 비율이11:1이 되어야하는데 국회의원들이 예산을 이렇게 편성해줄까요? 저희학교의 경우 1년에 4만~5만달러정도의 학비를 지불했기때문에 가능했지만...

  • 푼켈303334 · 07/19 01:40

    넷티님의 댓글 세부내용에 모두 동의합니다. 그런데 제가 댓글을 이상하게 썼나봅니다. 제 의도가 전달이 이상하게 된 것 같아요.
    미시경제나 윤리같은 과목에서 토론 수업이 상당히 유익하셨다고 느꼈다면 조별 수업이 경우에 따라 쓸모가 있다는 점은 동의하시는 거네요. 그리고 예산문제 말씀하신 것도 제가 댓글에서 대한민국 현실적 여건 말한 거에 포함되는 얘깁니다. 핀란드 독일도 우리나라보다는 조별수업이 더 잘되고 있고 나름 조별수업의 의의가 있다는 것이었지 거기라고 해서 유토피아처럼 다 잘된다는 얘길 한 건 아니었습니다.
    저도 수업은 전통적 강의식 수업이 여러면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다만 주제와 상황에 따라 조별수업과 같은 대안적 수업 형태도 유익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윗댓글 쓰신 분이 조별수업의 의의와 조별수업하는 교사들의 의도에 대해서 다소 과격하게 단언하신다고 생각해서 제가 생각하는 소수의 다른 사례와 다른 관점을 얘기해본 것입니다...제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더 공부하겠습니다.

  • kbsmbcsbs602580 · 07/17 20:37

    그냥 수업안하고 ebs틀어주는 선생이 제일 좋았네요.

  • 이게 다 망할 생기부 학종 때문이죠. 쓸 건더기 들이 있어야지 뭘 채우지
    어떤분은 이게 발표냐고 안써주신 분도 있다던데.......

  • ㅋㅋㅋㅋ ㄹㅇ팩트
    우리 생명 이렇게 수업함

  • 571148 · 07/17 22:14

    작년 국어 생각난다.... 조별로 시 감상해서 시화그리고 낭송하고 감상문쓰고ㅎㅎ 그렇게 한학기가 지나가고 다음학기는 소설발췌문 읽고 감상문쓰기ㅋㅋㅋㅋㅋ 평가는 동료평가제^^!

  •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나라 학교 현실이 정말 암담하네요.

  • 거꾸로 수업ㅋㅋㅋ

  • 고1때했는데 숙제해오는 사람 없어서failㅋㅋㅋ

  • ㅋㅋㅋㅋ 저는 이제 좀 옛날사람이지만 지방일반고의 현실에서는 제일 좋았던 수학수업 유형이 순서대로 1. 학생이 무작위로 질문한 문제 풀어주셨던 선생님(딱 한분이었는데 잘푸셨음) 2. ebs시청 3. 자습시켜주신분(천사) 4. 학생보고 풀게 하신 선생님 (뭐어쨌든 그 선생님 풀이 듣느니 친구들의 풀이감상이 더..) 뭐 이런 순서였네요... 그냥 수업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교과서 읽는 수준이라... 배울것도 없었고...

  • kastia667390 · 07/17 23:00

    그냥 듣지마세요 전 수험생시절?현역때 자습함

  • 학업능력향상과 관련없는 조별수업하는 일부 센세들때메 고통받는중

  • Oxigen736189 · 07/17 23:08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숙제, 마인드맵같은 방식이 아니라 토론 방식이라면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기도 해요.. 자기의 생각을 상대의 의견과 비교하고 절충하면서
    Immediate한 피드백을 받을수 있죠..

    물론 대한민국 고등교육은 자기 생각이 필요없기때문에
    조별수업이 한국에서는 효과가 미미하겠죠,, 또한 정시충들은 조별 수업때문에 고통받기도 하고요 ㅋㅋ
    무조건 조별수업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ㅜㅜ

  • 님! 토론, 논술에 님 말대로 '정답은 없어요.' 그렇다고 아무 말이나 해대고 써대도 우열이 가려지지 않는다는 건 아닙니다. 말과 글을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느냐를 보는 거예요.

    이거 쉬울까요? 정말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벌써 20년 전부터 논술교육 한다고 했는데 왜 실패했는지 아세요? 그걸 제대로 가르칠 교사가 없거든요. 그런 걸 하려면 교사들이 정말 '엄청난 내공'을 쌓아야 하는데, 그런 내공을 쌓은 교사는 정말 드물거든요(있다면 1명 정도 있다고 생각함^^).

    토론수업은 어떨까요? 논술수업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수업은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만 모인 학교, 교실이라면 가능합니다. 물론 반드시 교사가 충분히 내공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요. 그래야 제대로 피드백을 해줄 수 있을 테니까요.

    근데 지금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 이런 조건을 갖출 수 있다고 보나요? 무엇보다 교사들이 내공이 안 됩니다. 그다음,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하위권 학생들도 토론수업을 위한 준비를 해오지 못합니다. 얘네들한테 '논리적인 대화, 말의 전개'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 토론수업을 빙자한 조별수업이라는 게, 교사들이 놀고먹는 수업이 되어버린 거예요. 만일 충실한 내공을 쌓아야만 하는 게 조별수업이라면, 이 수업을 하고 있는 교사들 대부분이 버거워서 포기할걸요? 교과서 내용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그래서 제대로 가르치지도 못하는 교사가 대부분이에요. 공부를 안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교사들일수록 조별수업 되게 좋아합니다.

    이런 현실을 외면하거나 모르면서 '조별수업은 좋은 것이여' 하면 바보 되는 거예요.

  • Oxigen736189 · 07/18 00:00

    맞는 말씀이에요. 동감합니다.
    그래서 모든 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전제를 앞에 붙혔어요.
    일반고에선 불가능하지만요.. 그나마 과학고나 외고는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대학같은 고등 교육과정에서도요.. 소수 정예 민족인 유대인이 이런 하브루타
    방식의 교육으로 득을 보는건 아마 이런 맥락에 의한것이라는 생각이드네요

  • 그리고 하나 더 얘기해주면, 조별수업을 하면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하나요? 뭘 아는 게 있어야 '자기 생각'을 할 거 아닙니까? '자기 생각'은 아무 생각이나 해도 된다는 뜻이 아닙니다. '비판능력'을 뜻하는 겁니다.

    근데 비판하려면 무엇보다 먼저 뭘 '아는 것'이 있어야 하잖아요? 아는 거 없는데 무슨 '생각'이라는 걸 할 것이며, 더 나아가 '자기 생각'을 하겠어요?

    '자기 생각'을 한국 학생들이 잘할까요, 아니면 미국 학생들이 잘할까요? 미국 학생들을 경험한 사람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미국 학생들이 '너무나 멍청하다'는 거예요. 멍청한 놈들이 '생각'이라는 걸 제대로 하겠어요?

    좀 제대로 알고 말하기를 바랍니다.

  • Oxigen736189 · 07/18 00:02

    근데 저는 제대로 알고 말하고 있어요 ㅎㅎ..
    대한민국에서 이런 방식이 힘들다고 분명히 말했죠
    모든 학생이 참여해야한다고도 말했고요
    다만 조별 수업이 무조건 나쁘다는 식으로 말하는 분들이 있어서
    제 실제 고등학생때 경험을 토대로 말한거에요

  • Oxigen736189 · 07/18 00:05

    그리고 저는 조별수업이 무조건 좋다고 말한적도 없고요
    어떤 부분에서 제가 제대로 몰랐던거죠??
    님이 말씀하신 내용 다 생각하고 있었던거고
    염두에 두고 조심스럽게 꺼낸말인데 인신공격을 받으니까 어처구니가 없네요

  • 아닙니다. 제가 님의 취지를 오해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님과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같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오해했습니다.^^

    근데, 지금 여기에서 본글을 쓴 분이든 댓글을 쓴 분이든, 조별수업(또는 토론수업)을 무조건 나쁘다고 말하려고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그것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걸 지적하고 싶어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면 님이나 저나 본글을 쓰신 분이나, 의견이 크게 다른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글을 쓴 분도, 조별수업을 빙지한 터무니없는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 Oxigen736189 · 07/18 00:11

    그리고 좋은 선생님들 정말 많습니다
    다른 학교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희 학교에는 소신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진지하게 임하는 분들이 태반이며
    실제로 조별 하브루타 방식을 해서 적어도 저에겐 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경험도
    가질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고등교육, 그 위의 고등지식을 공부하고 고민하고
    더 나은 수업방식을 위해 고민하고 학생의 지식을 목표로 수업하는
    참선생, 아직 있어요 그 분들이 보면 참 기분 좋겠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중에 그런 선생님이 있어요 조금 감정있게 말한것 같네요 그부분은 죄송합니다

  • 그렇군요. 님과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유사했던 것 같네요.ㅎㅎㅎ

  • Oxigen736189 · 07/18 00:13

    오해하셨던 것이군요 ㅜㅜ 죄송해요..

  • viva 596543 · 07/18 10:02

    우아.. 너무 길어 ㅠ ㅠ 나중에 댓글 다 읽어볼게욥
    근데 학생들한테 인정 받는 선생님이 되시는 건 정말 축복 받은 일인 것 같아요 !
    제 생각에는,

  • 실력 있으면 인정 받습니다. 사실 이게 넘 당연한 건데, 그게 '축복'이 되는 현실이 암담한 거죠.

  • 조별과제는 친한애들끼리 하면 상관없는데 번호순대로 해서 잘못 걸리면 결국 개인과제

  • ujW6IQ34Di0STG644102 · 07/18 19:14

    조별과제 취지는 좋은 데 현실적으로 좀 하기 싫었어요
    '난 아쉬울 거 없어'마인드인 사람들 정말 인간 이하로 보여요

  • 고엔752054 · 07/19 11:04

    전 조별수업 좋던데. 옆에 앉아서 계속 방향성 말씀해주시고 피드백해주시고..
    오히려 칠판한가득 필기만하고 이거적으라 하는쌤이나, 애들을 이끌지 못하고 혼자서만 떠드는 강의력이 아얘 바닥인 쌤들이 정말;
    무슨수업을 하든 사람 나름인듯.

  • 고엔752054 · 07/19 11:04

    전 조별수업 좋던데. 옆에 앉아서 계속 방향성 말씀해주시고 피드백해주시고..
    오히려 칠판한가득 필기만하고 이거적으라 하는쌤이나, 애들을 이끌지 못하고 혼자서만 떠드는 강의력이 아얘 바닥인 쌤들이 정말;
    무슨수업을 하든 사람 나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