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왜 영어 비중을 줄이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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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도 영어부터 절평시켜버리고
고시도 영어 토익 700으로 대체해버리고
전문직도 영어 토익으로 대체해버리고
7급도 영어 토익 700으로 대체한다는데
꼭 수능뿐만이 아니라 국가 전체적으로 영어 비중 줄이는게 추세 같은데
왜 이런 추세가 나타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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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
근데 이거 박근혜 정부때부터 추진했던거 같은데
문재인 정부는 추세 그대로 이어갈 뿐이고
제일 사교육의 영향력도 크고 따른 과목에 비해 노력과 성적이 정비례하지 않는 과목이라 그런듯..
후자는아닌듯..ㅋㅋ 국영수중엔 출제되는 깊이가 가장 얕음
고시에서도 사교육을 신경쓰다니
대단하네여
아녀 이전 학생때 쓴 영어사교육때 힘은 고시때도 가서..
쒸익..후자는 아니야 쒸익..
전자는 ㄹㅇ 공감인데 후자는 그닥...국어 수학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여..
머리빨이란게 적음 영어는요
사실 회화가 더 중요치않남?
그래서 그런것같기도
근데 토익도 듣기랑 독해가 끝인데
그리고 고시의 토익 기준이 900도 아니고 700이란 점에서
영어 비중을 사실상 무력화하겠단 느낌이,,
영어는 갈수록 비중약화되고 수학은 강화될 수밖에 없을거 같아요. 이미 인공지능 기술들이 언어장벽 무너뜨릴 기세로 진화하고 있어서 그런듯. 일본만 해도 일본어로 말하면 0.3초만에 영어로 바꿔말해주는 기계도 나왔던데요ㅋㅋ 회화도 어버버하는데 고난도 빈칸추론도 솔직히 웃김 타일러 예시가 보여주듯ㅋㅋ 물론 저만의 생각입니당
오홍
통번역 기술의 발달 영향이 큰걸까요? 역시?
네 고전문학작품같이 인간의 섬세한 번역수준까지 진화하기는 힘들다 하더라도, 일상회화장벽이 무너진다면 굳이 영어사교육에 돈낭비 시간낭비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전ㅋㅋ
고렇네요
그런 이유라면 차라리 다른 과목 비중을 높이는게 국가 입장에서 낫겠네요
어떻게 시행해야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실전적이고 실용적인걸 가르쳐야한다면 저는 회화를 가르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러게유
기술발전도 빠르고 하니 언어의 벽이 무너지는게 아닐까 싶기도한데
윗분 의견과 같으시네유
아무튼 회화위주로 돌리는게 낫지 이대로 가는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잘하고 있는것 같아요
영어 못하는 입장으로서는 반가운 기조네유
저렇게 가다가 이제 슬슬 기준 올리지 않을까요?
악
안대ㅠㅜ
영어 잘해서 뭐함 영어 잘하면 한국 뜬다고 막는듯
실용성 문제도 있음 백날 고등학교 영어 공무원 영어 붙잡고 있어봤자 외국인 만나면
토익 스피킹 한 두 달 연습한 사람보다 회화가 안되니 국가적 낭비
그런 점도 잇네여
반영이 축소된 이유랑 수능에서의 이유가 좀 다를것 같긴 한데 일단 둘 다 공통적으로 외국어라는 과목은 국내에서 수업듣고 책파서 공부하는게 극악의 효율을 보이는 과목이기 때문이거든요.
그래서 전자의 경우 "그깟 영어"때문에 진짜 유능한 인재를 놓쳐선 안될 이유가 있고, 후자의 경우 "유학파들의 압ㅡ도적으로 유리한 출발점"을 수능 난이도 올리고 혹은 내리고, 문제 유형 바꾸고 하는짓 따위로는 절대 보정이 안된다는걸 알았기 때문에라고 보는게 타당할듯 합니다.
ㅇ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