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생으로써 살면서 힘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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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 대학어디 다니니??
나: 아 저 외대요 ㅎㅎ
???: 뭐라고 의대??? 정말 대단하네!!
나: 아니요... 외국어대학이요....
???: 아... 부산외대?
나: 저 한국외댄데요....
???: 중경외시에 그 외??
나 : 네 맞아요...
???: 그래 외대라도 뭐 괜찮다. 과는 어디니?
나: 소수어과요...
???: 공부좀 열심히 하지 그랬니
나:????????????????
???: 우리아들은 이번에 열심히해서 중앙대 문창과 갔는데 너도 한번더 열심히해봐
나: 중앙대 문창과는 안성에 있는거 아닌가요?
???: 그래도 중경외시니까 외대 보다는 높잖니!
나: 아...네 ㅎㅎ (심한욕)
설날에 있엇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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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저렇게 물먹이면서까지 자기자식을 추켜세우고 싶었을까..
취업률 보여드려요
탈중경외시던데
ㅋㅋㅋㅋ대학서열 나누기 ㅆㅎㅌㅊ
어른들은 외대보통 서강바로 아랫급으로 보시지않나요...?
성대랑 엇비슷하게보고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이런 대학들은 외대생 처다보지도 못했다는데
서울대국제경영과 나오신 친척분이 그러셨어요. 저번설에 서연고외에 서열 모르시던데
그 어른분들이 제 친척이면 좋겟어요
이상하네요. 어른들은 sky외에 이름좀 들어본대학이라면 서열안따지세요.
역으로 sky밑으로 별의미 안두시구요.
그건 아예 모르시는 분들이고요...
엥 저같으면 속으로 엄청 웃었을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
깔깔깔
저희 친척 어른들도 말씀하실때 외대의 요사이 과거에비해 떨어진 이미지를 이해 못하던데
40대 중반이상은 분명히 외대를 높게 보던데.
그당시 학력고사 보고 서로 비교해서 원서써서 정확히 아시는듯 한데,
어른들이 그런말하는게 이상한듯하네요
순간 글쓴이분 외대 역훌인줄 어른들이ㅡ그리볼리없는데
ㅋㅋ외대재학생인데요ㅠ
ㅈㅅ..해요
그냥 자기 자식이 최고다! 이거인 듯 ㅋ
괜찮아여
그분은 님이 의대여도 깔걸 찾았을거임
그냥 '에휴 대알못 ㅉㅉ'하고 넘기세여
ㅋㅋㅋㅋㅋ울고 갑니다 흑흑..
벳지 언제 받으셧나요ㅠㅠ
그냥 "거기도 좋은데죠^^"하면
나중에 이불킥하시면서 열등감느낌 걱정ㄴㄴ
깔깔깔깔
남들이 안 알아준다고 힘들어할 필요 없습니다.
그 이유로 친척 어른을 무시해서도 안 되구요
ㅜ ㅜ 친척이 또..!!!
85학번이신 제 어머니는 외대가 그당시 후기대였다고 그렇게 높이 안봤다고 하시는데... 옛날보다 지금이 더떨어진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