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이랑 산업공 중에 비전이 좋은게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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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하나로 전과 생각중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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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한 질문 같습니다. 그 비전이라는 것을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요.
둘다 비전 비슷비슷하다는거에요? 적성따라서 고르면 되려나요?
'비전이 좋다'는 말이 우선 무슨 뜻인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정의가 모호하네요ㅎㅎ
제가 생각하는 비전은 흠...
대기업으로 취업하기 쉬운쪽, 미래에 사회분위기에 따라 크게 흥망이 좌우되지않는? 이정도요
지금 과가 토목,건설쪽이라서
주변에서 문과급 학과이다, 비전이 어둡다
이런소릴 많이 들어서요
대기업으로 취업한다면, 전공에 따라서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아요. 어떤 전공이냐 보다는 어떤 학교고,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학점을 받냐가 중요해서 또이또이 일듯 하네요.
미래의 사회분위기에 따라 흥망이 좌지우지 되지 않는 건, '학과'의 차이 라기 보다 '사람'의 차이인 듯 싶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차이가 없다 같습니다
넵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자님께 답한 김에 조금 더 제 생각을 첨언하자면, 이제는 그 어떤 직업이나, 어떤 미래도 '자신의 학과'에 의해서 결정되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제품 하나가 만들어져 상용화되어 팔리는 과정 속에는, 하나의 기술이 필요한 것을 넘어서, 수천 혹은 수만가지의 기술들이 쌓이고, 이에 문과적인 역량들(경영, 마케팅)은 물론 인문학적인 가치들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어떤 '학과'라서, 어떤 '공부를 해서' 존중받는 시대가 아니라, 모든 학문이 중요한 시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때, 질문자님의 워딩을 빌려서 '자신의 비전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학문을 공부할 지를 고민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학문을 통해 어떻게 세상에 나를 드러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신이 정말로 하고싶은 공부가 무엇이며, 자신이 왜 공부를 하는지(대기업 취업을 위해서 일 수 도 있으나, 그 외 다른 무언가를 위해서 일 수도 있죠.) 그리고 학문을 공부함을 통해 어떻게 자신을 드러낼 것인지를 고민하셔서 전과를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부디 좋은 결정 하시길 바랍니다.
컴공은 대학 아니더라도 능력이 꽤 중요하다고 선배한테 들었슴다
의견 감사합니다
컴공
알파고랑 배틀해서 이겨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