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패배자이다 (사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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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새벽기도에갔다.
기도를 하고
&&&'난 주님앞에서만
무릎을꿇을것이고&&&'라고.
그리고 눈을감고 교회예배당을 1등으로 나가야겠다생각했다.
그리고 막 뛰었다.
뭔가부탁혔다.빡쳤다.&&&'덩치좋은할배군&&&'
바로 다시뛰는순간 어머니께 손을잡히고 손이껶였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하이브에
갓할배
MZ에
갓할배
옵치에서
라인
포켓몬에
오박사
그네에선
최태민...
난 들었다.
내가 부딪힌 그 누군가가
180 넘고 운동쫌 한 나를 민
그 갓할배가
아니
그 할아버지가
아니 그 분은
정
몽
구
회장님이셨다
죄송합니다.교회에서 안뛸게요ㅠㅠ
죄송해요. 지금이라도사과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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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1억만 달라고 해보셈
제가드려야할판
대박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