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의사가 말하는 에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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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 678697 · 16/09/29 23:51 · MS 2016

저분 동성애자 단체에서 하도 민원넣어서 에이즈 요양원포기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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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킹조리킹 · 554779 · 16/09/30 00:22 · MS 2015

콘돔을 끼면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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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ggot! · 625316 · 16/09/30 02:33 · MS 2015

알면서도 안 끼는 거죠 순간의 기분 때문에
설마 걸리기야 하겠어? 이런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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싀발내가이긴다 · 689275 · 16/09/30 00:23 · MS 2016

순리대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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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채연 · 644449 · 16/09/30 00:26 · MS 2016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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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X · 684125 · 16/09/30 00:36 · MS 2016

레즈비언들은 저런 위험성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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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it · 630375 · 16/09/30 02:19 · MS 2015

제가알기론 제일 위험성 적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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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qTbkjilHEDhc92 · 679319 · 16/09/30 02:59 · MS 2016

신체 구조가 다르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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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누님 · 607449 · 16/09/30 07:32 · MS 2015

레즈비언은 삽입행위를 하더라도 기구를 이용해서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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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us · 684236 · 16/09/30 03:54 · MS 2016

무슨 말도 안되는ㅡㅡ; 게이들의 에이즈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에이즈 환자는 이성애의 성관계에서 훨씬 많이 발생합니다. 진짜 악의적으로 동성애를 폄훼하겠다는 이딴 글이 버젓이 올라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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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新又日新] · 642557 · 16/09/30 04:33 · MS 2016

표본수가 이성과의성관계가 훠어어어어어어어어얼신 많으니까당연한거죠 비율로보면 동성애로인한 에이즈가 압도적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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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킹조리킹 · 554779 · 16/09/30 07:30 · MS 2015

위에서 말했다시피 항문이 상대적으로 상처나기가 쉽기 때문에 콘돔없이 항문성교를 했을경우 상대적으로 에이즈에 걸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는 동성애의 문제가 아니라 애널섹스의 문제점 입니다. 물론 동성간의 관계가 (정확히 말하자면 남자와 남자사이의 관계에서) 이성간의 관계에서 보다 항문성교가 자주 일어나고 이 때문에 관계의 횟수에 비해 에이즈에 걸리는 비율이 높은건 사실입니다만, 저 의사의 경우는 사실상 에이즈감염의 원인을 콘돔의 미착용, 등이 아니라 오직, 동성애자라서 에이즈에 걸렸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혈압의 원인을 뚱뚱한 사람 때문이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저 분은 반 동성애 운동을 하시고 계시는 분이기에, 위에 다큐는 심하게 편향된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저 분이 거짓말을 하셨다는게 아니라, 과장을 통해 동성애를 혐오하게끔 만드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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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명문대생 · 451999 · 16/09/30 06:36 · MS 2017

동성애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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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512 · 605481 · 16/09/30 07:33 · MS 2015

이게 어딜봐서 악의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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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us · 684236 · 16/09/30 03:59 · MS 2016

비감도 이 분 재밌는 글 많이 올리시길래 자주 봤는데 오늘 이 글도 그렇고 가끔 ???싶은 글들도 올라올때 있던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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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그그긁 · 688097 · 16/09/30 07:12 · MS 2016

아니; 우리가 간과하던 면을 새롭게 보게 해주는 건데 동성애자 폄훼한다고 하시는 분은 뭐지...
저는 그런거 하나도 못느꼈는데...

동성애 분들이 이 자료를 보시더라도 훨씬 건전한 성생활이 될수 있는거구요.

비감도님 말이 틀리다고 주장하고 싶으시면 자료를 들고와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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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0408 · 599626 · 16/09/30 07:18 · MS 2015

문란한 성생활 ㄴㄴ하고 콘돔 착용을 의무화하자!!면 몰라도 동성애 ㄴㄴㄴㄴㄴㄴ! 항문성교무조건 ㄴㄴㄴㄴ! 이런 식으로 보여서 별로.... 인 글이네요 애초에 제가 한 쪽으로 편향된거같은 글을 안 좋아하는지라 그리고 에이즈는 누구나 걸릴수있는거지 동성애자만 특출나게 걸리는 거도 아닙니다;; 젊어서 노세노세하면서 이 사람 저 사람 조심하지 않고 막 만나고 다니니 벌 받는거지 딱히 성적 취향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항문성교는 그리고 딱히 동성애자만 한다고 보기도 어렵구요 이게 현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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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킹조리킹 · 554779 · 16/09/30 07:34 · MS 2015

ㅇㅈ. 에이즈의 원인은 동성애도 항문성교도 아니라 콘돔의 미착용임 (물론 수혈로 감염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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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조은것 · 654693 · 16/09/30 07:24 · MS 2016

하.... 이분. 동성애자 인권운동가들한테 협박까지 받는 다던데 ㄷㄷ 암튼 개노답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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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365 · 668904 · 16/09/30 07:32 · MS 2016

이성애자도 항문성교 많이 하던데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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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윈나 · 671588 · 16/09/30 07:51 · MS 201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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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cet® · 6955 · 16/09/30 10:01 · MS 2002

1. 일단 이 분은 의사지만 기독교인이라 어느 정도 걸러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의사 중에도 종교적 믿음 때문에 학문을 곡해하는 경우가 꽤 있어요.

2. 동성애자가 AIDS 위험군인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동성애 그 자체가 위험한게 아니고 항문성교가 위험하며, 동성애자들이 이성애자들에 비해 항문성교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험군으로 분류되는겁니다. 이 분은 동성애 그 자체가 AIDS를 유발하며 문제가 있는 것처럼 떠들고 다니기 때문에 동성애자 인권운동가들에게 공격을 받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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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남자 · 681314 · 16/09/30 13:53 · MS 2016

되게 궁금한게있는데요
동성애는 선천적인건가요?
아니면 정신병 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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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킹조리킹 · 554779 · 16/09/30 14:14 · MS 2015

그냥 '다름'입니다. 각자의 이상형이 다른 것 처럼, 그 분들의 이상형이 다른겁니다.
다만 다름의 정도가 보편적인 사람보다 조금 더 클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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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남자 · 681314 · 16/09/30 14:17 · MS 2016

좀 생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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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cet® · 6955 · 16/09/30 16:35 · MS 2002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아직 논란이 많습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정신질환으로 분류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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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tora · 590215 · 16/09/30 15:08 · MS 2015

맞아요. 동성애는 커뮤니티 크기 자체가 작아서 안에서 돌고 도는거니까 위험에 심하게 노출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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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cet® · 6955 · 16/09/30 16:38 · MS 2002

그래서 동성애자들의 항문성교로 인한 AIDS 전파가 걱정이 되면 그들을 양지로 끌어내야 되는데 허구헌날 저런 인터뷰나 하고 있으니 더더욱 숨어들 수밖에요. 지금까지 저 분 인터뷰한 것들 보면 동성애자들을 위하는 척하면서 결국 기독교 논리로 동성애자들 차별하고 무시하는 뉘앙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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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엑써싸이즈 · 549631 · 16/09/30 17:39 · MS 2014

기독교 논리 ㄹㅇ 극혐 그렇게 예수님이 좋으면 하루 빨리 천국이나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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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여신 · 670950 · 16/09/30 16:40 · MS 201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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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딩동 · 41698 · 16/09/30 19:13 · MS 2004

에이즈는 바이러스인데 그럼 성관계를 한 둘중 한명은 에이즈바이러스 감염자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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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heaven · 300665 · 16/10/01 01:52 · MS 2009

이게 인권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민감한 주제이긴 합니다만,
동성애와 관련하여 생각해봐야 하는 몇가지 명제가 있습니다.

1. 동성애 성향이 선천적인가 후천적인가
2. 해당 성향이 정신질환인가 아닌가 (예전에는 의학적으로 정신질환으로 분류되었다가 최근 급작스럽게 삭제됨. 이 자체가 상당한 논란이 있음.)
3. 만약 정신질환이라면/그것이 아니더라도 인위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한가 아닌가 (그게 옳냐 그르냐가 아니라 그냥 가능한지의 여부)
4. 하나의 성적 취향으로 받아들인다면 사회적으로 금기시하는 또는 정신질환으로 분류하는 여타의 성적 취향과 어떻게 다르게 받아들여야 하며 그 기준은 무엇인가
5. 에이즈 등 전염성 성병이 항문성교로 전염될 화률이 높은 것은 팩트 - 필연적으로 (플라토닉이 아닌한) 항문성교가 동반되는 남성 동성애 자체가 해당 성병에 취약한 것 역시 팩트. 그렇다면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는 것이 옳은가. 쉬쉬하는 것? 아니면 분명히 위험성을 알리는 것?

각각 연구해 보면 어마어마한 임팩트가 있을 것 같은데... 사회적 분위기 상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생각해봐야할 명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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