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량 [625202] · MS 2015 · 쪽지

2016-06-16 17:54:15
조회수 13,857

유출 강사 공지를 못 믿겠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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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씨 - 최초 유출자, 검토위원, 박씨에게 유출했다고 자백

박씨 - 중간 유출자, 송씨와 같은 학교 재직했었음, 이ㄱㄱ과 대학 동문, 최근 이모강사와 잦은 통화, 긴급체포됨. 

이ㄱㄱ - 혐의 일부 시인, 송씨와 두차례 만남, 박씨와는 평소에도 친하게 지냄

경찰 - 대가성 여부 추가 수사 중


유출 혐의 일부 인정해놓고도, 
"강의는 무조건 제대로 올릴테니 들으라"는 건
수사결과에 따라 징역형이 나올지 자격정지가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난 돈을 벌어야겠다는 뜻이죠.



책임감따윈 찾아볼 수 없는
또다른 '가만히 있으라' 시전이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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