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의대 입결 관련해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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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2000년대 초반 지식인이랑 2004년 오르비발 배치표에요
제가 한의대 입결 관련해서 가장 싫어하는 말이
" 입결 제자리 찾아 간거죠 뭐 " 입니다ㅎㅎ
딱히 누구 저격글은 아니구요. 오래 전에 오르비 한의대 논쟁 글에서 본 댓글입니다.
떡밥은 돌고 도니까요ㅎㅎ
저 댓글은 보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네요ㅎㅎ
아니 입결에 제자리가 어디 있습니까ㅋㅋㅋㅋ 그럼 2000년대 초반 수험생들은 호구입니까??
미래의 입결 그렇게 잘 예상하시면 주식이나 하시길 바래용
하고싶은 말은 입결이 다가 아니라는 거에요. 절대 입결대로 꿈을 정하지는 마세요.
학생들의 인식이나 입결은요... 오르비나 적절한 커뮤니티에 알바 몇 명만 풀어도 좌지우지되요.
현재 입결은 미래 자기가 졸업한 이후의 입결이나 상황에도 맞지 않을 확률이 높아요.
미래 전망은 아무도 모르니까 자기가 좋아할 수 있는 자기의 꿈을 선택하는게 가장 현명해보여요ㅎㅎ
저는 어릴적부터 꿈이 의사라 의대를 선택했지만 한의대가 필요 이상으로 까이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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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결이야 워낙 빙글빙글 도는게 입결이니
사실 이런류의 이야기에서 가장 피해본건 교대랑 사범대...
궁금해서 그러는데 교대랑 사대가 어떤식으로 피해를 봤나요?
한때 지거국 사범대랑 공주사범은 서울 상위권대학까지 올러갔었죠
근데 이쪽은 임고 막장화 되면거 추락에 거듭해...이젠 (몇몇은)지잡대 잡과소리까지 들으니..
교대도 아마 97에 뜨다가 09에 급락..
사실 이건 리즈시절이 지나버린 대학/학과들의 특징인것 같아요. 세무대학도 그렇고
결국은 샤미잡인가
와 ㅋㅋ 경한갓
서남의에도 밀리게될줄은..ㅋㅋ;
입결에 제자리는 없다는건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한의대는 2000년대 초반에도 입결불안하게 보던 사람들 많긴했습니다. 지금 의대 걱정하는것보다 훨씬 더요...이유는 한의학의 전망에 대한 것이라기보단 한의대 보유학교들이 워낙 네임밸류가 떨어져서 한의대가 인기 식으면 훅갈수 있다고 생각했기때문이죠...
한의대 리즈시절 ㄷㄷ;
저때 정시비율 몇% 였나요? 생각보다 지금이랑 입결 차이가 크게 안 나네요
굉장히많이나는데여ㅋㅋㅋㅋㅋ
아주대 0.45%
경희대 0.5%
인하대 0.8% (2016학년도 입결)
위 3개 대학은 2004학년도보다 낮네요. 제가 다 확인을 한 게 아니라서 더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아하 저는 한의대 위주로 봐서요.. 인서울권의대는 항상 ㅎㄷㄷ했죠
입결대로 꿈을 정하지 말라면서 한의대 입결 댓글보고 ㅂㄷㅂㄷ거리는건 self contradi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