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CEO 지방대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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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간 애들 보면 고등학교때 진짜 고생하면서 열심히 했던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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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두사는 안 그래도 말 많은데… 접두사는 어근의 성질 지녀도 접사인게 많아서 다 외워야 하다니
틀린말은 아닌듯
오르비에서 '좋아요' 많이 받을 글이군요. ㅎ
뒤늦게 정신 차려서 취업하려고 죽어라 노력해도 1차서류에서 광탈하는 지방대생 고졸출신들이 보면ㅎㅎ
뒤늦게 정신차려 봤자 처음부터 정신차리고 레이스 완주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완주가 완주가 아니라 거기부터 시작이라는게 함정..
옳은 말 바른 말
현실은 출발선이 달라진 게 아니라 다른 트랙에서 뛰고 있음
정답...
노력으로 얻을수도 있지만 수틀리면 돈으로 살수도 있는 트랙이군요
부모탓하지말고 자신이 그걸 극복하려고 노력해야되죠.. 그러니 공부하는거고
??
?? 아니 부모, 환경탓 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누구였더라 백x님?
그러니까 여기서 부모가 왜 나오냐고요ㅋㅋ
그런 사람 있다라고 한거 뿐인데 혼자 발끈하시네 부모탓 환경탓하면서 내가 공부를못했다 또는 못한다 그래서 지방대를 갔다라는 등의 현실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라는 단지 예시를 말했을뿐인데 왜 발끈하는지 이유를모르겠네요 찔리시는게 있는가요?? 그냥 흘러가는 이야기일뿐이였는데
백x 그분 그만까요;; 사람 하나 잡고 놀리는거 꼴불견임
아니 까는게 아니라 저번에 글올렸다가 지웠지만 부모를 잘못만난거 같습니다 라고 하는데 그게 올바른건아니자나요..
부모 잘못만난거 같다는거 심한건 맞는데 딴글에서 언급 하는건 쪼금..ㅜ
그건 쫌 경솔했네요.. 그래도 그분 가끔씩 그런 주변 환경탓하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옳지않다고 생각해서 어찌하다보니 부적절한 인용이였네요..
찔리긴 뭐가 찔려요ㅋㅋㅋ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던가ㅋㅋㅋ 갑자기 주제에 맞지도 않는 댓글 달아놓고선
그래서 님이 ?? 라고 하시길래 다시 밑에 댓글 달아드렸자나요 그리고 전 아까부터 조곤조곤히 말씀 드리는데 말투가 거치시네요 뭐그럴수도 있죠 ㅇㅇ..
세번째 길게 단 댓글 안 보면 맥락과 아무 상관 없는 이야기를 하고 뭐 찔려요 라고 물어보면서 조곤조곤히 말을 했다고 하시네ㅋㅋㅋ 그리고 누가 봐도 그냥 백석님 까고 있는 거구만 까는 게 아니라니
그정도 추리는 하실줄알았죠 뭐 못하셨으니밑에 댓글 다시 달아드렸는거구요 뭐 어찌어찌해서 알았으면 됐는거죠 뭐.. 그리고 그분 닉네임을 여기 계신 분들 많이 아시긴 하겠지만 그래도 모든분이 아는것도 아니구요 그래서 닉네임에 x라고 했는거고 그리고댓글쓰다보니 님이 1분 더 먼저 올리셨지만 제가 그건 경솔한 표현이였다고 사과했습니다만..??
ㅋㅋㅋㅋ 요즘 많이 힘든가보져
님이 이해하셈
좋아요 올라가는 속도ㄷㄷ
저도... 의대 좀.... 쿨럭
지방대 출신은 출발점이 다른게 아니라 아예 다른곳에서 출발하는거 같아요 그니깐 별로 공감안됨
궤변... 그럼 수능은 왜 보고 정시는 왜 있나요? 특목고생들에게 가산점 붙혀서 본고사보면 되지... ㅎ
그러게 나머지는 그냥 죄다 강재로 공장 보내면 될 것을
공부 x 디자이너 출신, 사업실패 빚은 아내의 후원
제아무리 불합리한 제도라도 처음에 시작할때는 어느정도 합리적인 제도였겠죠. 따라서 합리화도 어느정돈 가능합니다. 그 합리화를 초월하는 불합리가 나타날때 불만 목소리가 극도로 커지고 서서히 바뀌게 되는거죠.
에.. 고딩때 엄청 노력한게 명문대를 가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는 있겠죠. 명문대를 가는것도 경제 사회적 성공을 거둘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일거고
명문대도 노력만으로 간다는건 좀 그런것 같음.
막말로 돈때문에 지거국/지방교대 가는 사람도 아직 존재하는데...
서울대가면 되죠
동그리국님의 말씀의 핀트를 잘못 잡으신듯 하네요
동그리국 님 말씀은 그게 아닌거 같은데
지거국, 지방교대 아무도 무시 안해요
저 사람이 말하는 지방대는 지잡대 말하는 거에요.
그리고 그렇다고 해서 비하 멸시 조롱 폐급취급 무시 어뷰징 파벌싸움이 정당화까지 가면 문제죠
카포생 어리둥절행
저기서 말하는 지방대는 소위 하위권 대학 말인데
재미도 없는 꼬투리 잡지 맙시다
이게 제가 하려던 말
Tommy님이 잘 해주신듯.
문제는 그거지 그게 차별의 정당화가 될 수 있느냐. 임금 차이가 중소기업 대기업 너무 벌어지니까 꼬우면 너도 공부해서 명문대 가던지라고 말하면 대화가 안되는거고..
어떤 맥락에서 저런 이야기가 나온 건진 모르겠지만
누구나 언제나 새로 출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까 고등학교 성적 고작 그거 하나로 이후 70~80년을 결정짓는 무슨 조선시대 신분제 같은 게 아닌, 어떤 사정으로든 대학교 '간판'은 소위 '명문대'로 가지지 못하였어도, 어느 대학교에서 정신 차리고 다시 시작하든 그 이전의 결과로만 재단되지 않고 실력만으로 다시 정당하게 겨뤄 볼 수 있는 그런 환경이요.
공대쪽은 그런 분위기가 잘 마련되어 있는데 문과쪽은 사람도 많고 고질적인 학연 문제 때문에 대학교에서 최선을 다했어도 간판 하나로 차별을 받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러니 겉 말고 속을 봐 달라고 얘기가 나오는 거고 사회적으로도 유능한 인재를 선별할 수 있는 어떤.. 다양성?이 떨어지니까 학벌을 타파하련 분위기도 있는 거고요. 국내에선 지방대란 이유로 무시당하다가 외국에서 능력 알아봐 줘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흔하지 않나요.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창의적인 광고로 인터넷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그 계명대 출신의... 아 갑자기 성함 생각이 안 나네-_-; 하여튼 유명해지고 나니 그제서야 국내에서 와 달라고...(갈 이유가 없죠) 완전 인력 유출인 거죠.
즉 고등학생 때 노력해서 좋은 대학교를 간 사람을 존중하는 만큼 대학교에서 뼈를 깎는 노력으로 환골탈태한 후발주자들 역시 존중해 달라는 이야기이죠. 어떻게 보면 대학교에서의 변화가 더 중요하지 않나요?
아무튼 프로그램의 전후맥락은 몰라도 대충 평소 생각 적어 보았습니다.
언급하신, 지방대 출신이 해외에서 인정받는 어쩌고 하는 경우요, 수십만 명 중에 두 자리 수 남짓 되려나요??
그런 건 예외라고 하지 흔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학벌 하나 때문에 인재가 묻히는 일이 되도록 없어야 하는 건 맞지만
저는 학벌주의를 꽤나 신뢰합니다 ㅎ 확실히 지잡대생은 '대체로' 능력도 없고 열정도 후달려요
대체로 명문대생이 열정적이고 능력도 많죠. 근데 그 명문대생끼리도 서로 정시니 수시니 싸우고 있으니...
제갈현열?
네 맞아요!
이글보고 영상 찾아봤는데 그래서 뒤에 그들보다 두배더 노력하면
된다고 말씀하셨어요.
이곳저곳에서 성급한 일반화와 선입견에 대한 얘기가 나와서 드리는 말입니다만.... 선입견이라는 말 자체가 어느정돈 공식처럼 맞아떨어지기때문에 생기는 말입니다. 원자와 분자중에 뭐가 크냐고 물었을때 수소분자가 철원자보다 작으니까 원자가 더 크다고 하면 안되는거죠. 예외적인 경우는 어디에나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학력 좋은사람들이 더 노력했고 앞으로도 성실할 가능성이 큽니다. 중고등학교 생활을 그만큼 희생했던 경험이 있는거니까요. 명문대 출신들을 선호하는건 마치 기업에서 경력직을 선호하는거랑 비슷한 겁니다. 명문대 나왔다고 모두 성실하고 똑똑할거라는건 선입견일수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볼땐 분명히 맞는말입니다. 수천만명이 살고있는 사회에서 개개인을 구분하는건 넌센스입니다. 결국 확률이 높은쪽을 선호할수밖에 없구요, 명문대 간사람들은 높은확률로 기회를 얻어 실전에서 평가받는거구요, 명문대를 못간사람들은 다른방식의 스펙을 통해 기회를 얻어서 더 중요한 실전에서 명문대출신들을 밟고 올라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바로 그걸 몇배의 노력이라고 하는거구요. 전문대가 아니라 초졸이라도 실무에서 대박을 터트리면 누구나 다 인정해줍니다. 서울대가 아니라 하버드를 나와도 실무에서 실수투성이면 다 개무시합니다.
인정
일겅
근데 노력하지 않고도 명문대 가는 천재들이나 노력했는데도 불구하고 실패한 사람들의 케이스는
생각치 않는 듯한 발언 같기도 하네요
하긴 뭐 정말 죽을 듯이 하면 왠만해서는 인서울은 가능하긴 하지만(어느 한 과목을 말도 안되게 못한다거나 몸이 너무 허약해서 시험 집중을 못한다거나 하는 특이 케이스를 제외한다면)
근데 어짜피 뭐 사회는 "결과"중심이니 ㅋㅋㅋㅋ
노력했는데 실패해서 지방대인사람은 못본거같아요
제 친구 하루 10시간씩 해서 수능 올4받음 ㅇㅅㅇ..
그런분은 그냥 공부를 하면 안됨;;
딴길을 찾으셨어야지....
ㄴ
애가 러시아 문학과 문화 되게 좋아하고 실제로 그런쪽으로 소질이 있음
단지 국수탐을 완전조지고 영어를 좀 조졌을뿐
?
제 반중 한명 원래 반 3등이었는데 수능날 국어 땜에 망해서 반5등보다 누적 공부량 훨 많았는데 걔는 경대 가고 5등은 서시대 갔는데요.
원래 언어라는 과목자체가 수능당일날 어떻게 될지모르는거기도하고 당일날 컨디션 관리도 실력중에 하나라고봅니다ㅜ
일반인 입장에서는 둘다 명문대죠.
진짜 열심히 했는데 (본인기준으로)망해서 지'잡'대 간사람은 못봄....
생각보다 많이 있음 제 친구도 수리 가형 고정 1등급 3학년 전 모의고사에서 고정 1등급일정도로 수학 잘했는데 수능때 4등급 맞고 지방국립대 감..
지방 국립대는 지잡대가 아니져.....
근데 은근 그런 취급하는사람이 많아서..
그 친구가 스카이는 무조건 갈 수 있는 성적이었으니 하는말이죠
지방 국립대도 부산 경북 좋은과 말곤 취업 안되는건 마찬가지라. 지잡의 기준은 사
람마다 다르니..
근데 지거국을 지잡대 취급하는 사람도 꽤 있어요 '이친구는틀렸어'님(태클은 아니에요) 실제로 제 친구 중 한명도 그런 애가 있구요
지거국도 실제로 부산대 경북대 말곤 경쟁력 없어요. 부산 경북도 과 안 좋으면 답이 없어서..
학벌은 후천적으로 노력해서 극복이라도 가능하지,
수저는... 수저는..
학벌은 노오력하면 되지만...
맞는 말이지만 일반화 하기엔 문제가 있네요.
꼭 공부 말고도 다른 재능도 있으니깐..뭐
일반화 하기에는 그렇지만 나름 맞는말...
열심히삽시다
저를 포함해서 제 주위 sky 애들은
그렇게 막 노력한 애들은 별로 없던데
그냥 할땐하고 적당히 놀땐 놀고 게임할땐 겜했는뎅
애초에 저분이 좋지못한대학출신임
어디요? 대학원밖에 안나오는데..
상세정보보세여 학력사항
전문대학(예술분야)로기억
아 디자인이니깐요. 근데 예술 쪽으로 나왔으면 공부로 머라할껀 아니지 않나여?
공부로뭐라한적없는데요? 그냥 좋지못한재학이라했지
저도 님보고 한말 아닌데용...; 사진에 있는 분보고 한말이에요
그걸왜제글에 댓글로다시냐고요
님혼자생각하던가 그냥 댓글을쓰시지
말이어지다가 쓴건데 ... 대학도 예술분야길래여 기분나쁘신거같은데 ㅈㅅ요
다 떠나서 개인적으로
배달의민족 마음에 안드네요..
배달의민족.. 이게 얼마나 숭고한 의미를 담고 있는데
언어유희로 앱만드니.. 물론 배달민족을 저 분이 본질적으로 알고 계신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본질을 모르고 쓴거라면..음.. 글쎄요..
진지병
배달국이란게 환빠들만 믿는거아닌가요?
진지병이라뇨ㅋㅋㅋ...이거몇번쓰면 진지병인가요ㅋㅋ
환빠..ㄷㄷ일본이랑중국이 역사싸그리 바꿔놧죠 이러니까 배민이 싫다는거에요ㅋㅋ
신채호도 배달이라는 단어에 대해서는 부정했는데 쩝... 뭐 판단은 님이 하시는거니까요
신채호주장이구요...그건..
그렇죠 사실 1909년 문건에서 처음 등장한 말이지만 뭐 배달이라는 말이 우리민족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믿는건 님자유죠~
근데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도 대부분은 해당되는거 같네요 재능도없는데 노력도안하고 남탓만 해대는 사람들도 꽤많기도하고... 그리고 저분이 말하는 노력이 꼭 공부가아니라 하고자 하는일에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말하는거같네요ㅜ
승자의 보상도 중요하지만 영원한 패자는 없다고 생각해서 암만 한심해도 대놓고 선 긋는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봄
틀린말은 아니지만 반전이없네...
노력했지만 실패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