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편입생 [647565] · MS 2016 · 쪽지

2016-05-25 09:20:09
조회수 6,548

재수 삼수도 추억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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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세상에서 나만큼 힘든 사람이 있을까 할정도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는데 지금은 가끔 재수 삼수때 있었던일 (예를 들어 버스타고 서울까지 학원다니던 기억 수능 끝나고 길을 걸었을때 혼자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눈물흘리던 모습 등등등) 떠올리면 웃음이 나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더라고요. 수험생 여러분 지금은 가장 힘들겠지만 나중엔 좋은 추억이었다는 생각이 들도록 꼭 원하는 대학 가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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