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신년 사망년 성공적 · 654947 · 16/05/24 14:59 · MS 2016

    아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ㅜ
    제가 님이 아니라서 100% 공감을 할 순 없지만 어느 정도 공감은 됩니다

    우선 부정적인 생각을 줄이시고 잘 될 거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시는 게 우선일 듯

  • 연세를 고려해서 서울대로!! · 588906 · 16/05/24 15:11 · MS 2015

    저도 그래요!일이 계획대로 진행이안되면 남은거 다지키기싫고ㅠㅠㅠㅜ자괴감들고ㅠㅠㅠㅠ그런데 그게 완벽주의자들의 특징이라하더군요!!!계획을 조금씩만 세우시고 달성하시면 추가적으로 공부를해보는거 어떨까용^0^ 마음이 조급하면 더 공부가안되더라구요!!!화이팅하셔요~~☆☆☆

  • ㅇㅇㅇㅇ7 · 595956 · 16/05/24 15:19 · MS 2015

    완벽주의자여서그렇군

  • 꼬또라 · 620270 · 16/05/24 15:19 · MS 2015

    재수가지고 징징대노 ㅋㅋ 삼무룩

  • 오르으비대표음마 · 607642 · 16/05/24 15:29 · MS 2015

    삼수는죽어도못해

  • 스포트라이트 · 408393 · 16/05/24 16:03 · MS 2012

    삼수하는게 자랑도 아니고 힘들다는 사람한테 말하는 꼬라지 봐라

  • 꼬또라 · 620270 · 16/05/24 21:07 · MS 2015

    선비님 아침에 텐트쳤습니까?

  • 야생화a · 505157 · 16/05/24 21:39 · MS 2014

    아무말이나 분위가파악못하고 내뱉는 것보단 선비가 백번 낫지. 분위기파악좀

  • 꼬또라 · 620270 · 16/05/24 23:42 · MS 2015

    워워~진정합시다

  • Okasian' · 663793 · 16/05/25 12:57 · MS 2016

    뭐가 분위기파악을못함ㅋㅋㅋ
    결국 문장 끝까지 읽으면 자괴감 덜 들게 해주려는 글 아님?
    난독이면 선비도 해먹기 힘든세상

  • 토토마먹자 · 657016 · 16/05/25 13:26 · MS 2016

    갓케이션!

  • Homo Homini Lupus · 597641 · 16/05/24 22:28 · MS 2015

    유병재의 어록을 떠올려봅니다.

  • 삼수생우럭 · 623243 · 16/05/24 23:37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느니그나이 · 545794 · 16/05/24 16:04 · MS 2014

    저도 반수 하고 삼수했을때 정신병걸릴거같아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복싱 등록하고 샌드백 때렸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엄청 도움됐습니다!! 적절한 운동으로 스트레스 꼭 풀어주셔야합니다

  • 느니그나이 · 545794 · 16/05/24 16:04 · MS 2014

    저도 독서실에서 했거든요 ㅎㅎ

  • 그레이트불기둥 · 454800 · 16/05/26 23:46 · MS 2013

    결과는??!!  아 실롄가요...

  • 느니그나이 · 545794 · 16/05/27 01:09 · MS 2014

    송도로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 아힘들어 · 551262 · 16/05/24 17:16 · MS 2015

    힘내세요 ㅎㅇㅌ !!

  • 미역 · 662273 · 16/05/24 18:27 · MS 2016

    ㅎㅇㅌ

  • spojduo · 492896 · 16/05/24 19:11 · MS 2014

    ㅎㅇㅌ님 안늦음

  • 김유권 · 632653 · 16/05/24 19:56 · MS 2015

    제자아이신줄....저는아마기숙으로갈듯여

  • 착학에 · 472770 · 16/05/24 20:59 · MS 2013

    고정재쌤한테 들은 말인데 슬럼프일땐 그걸 계속 인지하고 ㅆㅂㅆㅂ된다고 달라지는건 없데요. 멘탈만 더 망가지지.
    늦게일어났으면 그후에 차분히 다음할 일을 하면 돼요. 책상에 앉았는데 집중이 안될땐 너무 안된다고 ㅅㅂㅅㅂ 거리지 마시고 그냥 앉아서 조용히 다음 문제 푸시고요.
    길게보면 ㅎ루이틀 늦잠자는건 별 문제 없어용

  • 규리귤 · 612734 · 16/05/24 22:22 · MS 2015

    이거 진짜 핵공감 그냥 짧게 반성하고 할 거 하는게 제일 효율적

  • 규리귤 · 612734 · 16/05/24 22:24 · MS 2015

    짜증 내봤자 기분만 잡쳐요 차라리 그때부터라도 뒷수습하는게 그나마 최선의 선택인듯해요

  • 신촌연의 · 570567 · 16/05/24 23:24 · MS 2015

    ㅅ만휘식 노베가 뭐예요..?

  • 수기적 · 517909 · 16/05/25 12:04 · MS 2014

    5등급 파티

  • 71418834 · 613183 · 16/05/24 23:26 · MS 2015

    저네요ㅠㅠ

  • 삼수생우럭 · 623243 · 16/05/24 23:42 · MS 2015

    내가 재수때 혼자해봐서 아는데 독재학원가는게 훨씬낫다 100배낫다 너가 ㅈ같은학원다녀서그런거임 나도그래서 여러군데 옮겻는데 지금학원굉장히 만족하면서 다니고있음 잠도애새끼너무졸려하면 적당히자게해주고 학원에서 친구한명사겨서 같이다니는게 수험생활 멘탈안깨지고 성공하는 길인거같다 힘내라

  • 갓성의 · 551019 · 16/05/24 23:48 · MS 2015

    ㅇㄱㄹㅇ ㄹㅇㅍㅌ ㅂㅂㅂㄱ 독서실 이틀치공부량 독재학원 다니고나서 하루만에 하고있는중

  • ouWJ8aBikYCAOK · 661498 · 16/05/28 00:01 · MS 2016

    그 학원이 어디죠..?!!

  • 삼수생우럭 · 623243 · 16/05/28 01:08 · MS 2015

    목동이랑가까우신가요

  • ouWJ8aBikYCAOK · 661498 · 16/05/28 11:15 · MS 2016

    아주 가깝지는 않은데 제가 딱 원하는 학원 스타일이에요!!

  • 삼수생우럭 · 623243 · 16/05/28 23:41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ouWJ8aBikYCAOK · 661498 · 16/05/29 00:44 · MS 2016

    감사합니다~!!

  • 왜안왔어 · 666828 · 16/05/25 01:00 · MS 2016

    너무 부담감 갖지마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ㅠ 계획 잘짜서 매일매일 열심히하면 되지않을까요 힘내세요! 현 상황을 탈출하고싶다면 님 스스로가 변하는게 가장좋은거같아요

  • 대학은도박이다 · 600500 · 16/05/25 08:30 · MS 2015

    저도 독재중이고 뜻에 없던 재수를 하게 되어서 독재 초반부터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요.그리고 독재에 대한 불안감도 크고 주위에서도 그런 불안감을 암묵적으로 조성했구요.근데 그럴때마다 칼럼이나 후기 등등 보고 나도 내년에 써야지 하면서 지금까지 버티네요.누군가는 그런 글들이 작심삼일이라고 삼일이면 깨진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저는 3~4일에 한번씩 그런 글들 보면서 다음 3일을 버텨나가고 지금도 버티네요.비록 같은 재수생이라 감히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더 밝은 미래를 위해 조금 어두운 현실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서로 화이팅해요!

  • 표현 · 574779 · 16/05/25 10:47 · MS 2015

    제 동생은 저보다 먼저 대학에 갔네요..

  • 벳:D · 648647 · 16/05/25 12:23 · MS 2016

    안녕하세요 같은 독재생 입장에서.. 그리고 낯이 익어서 댓글 남깁니다. 저도 수의대가 목표여서 과거에 오르비에 수의학과 쳐보다가 우연히 작성자님의 글을 보게되었었습니다. 아마 삐삐라는 강아지의 견주셨죠. 왜 이걸 지금도 기억하고 있냐면, 저랑 똑같은 입장이셨거든요. 저도 콩이라는 작고 어린 강아지의 견주였습니다. 콩이는 홍역이라는 불치병에 가까운 병에 걸려 무지개 다리를 건넜구요.. 그런 상황들을 겪으면서 저는 수의학과를 가겠다고 결심했었어요 아마 작성자님도 비슷하지 않으셨을까.. 짐작해보는데요. 저도 이렇게 확고한 동기와 의지가 있었음에도 끊임없이 흔들려왔습니다.휴학까지 했는데 만약에 안되면 어떻게 하지? 난 왜이렇게 의지가 약하지? 심지어 그건 꿈이 아니라 도피처였나? 하고 의심까지 하게되더라구요.
    그러다가 한 시에서 "확고한 믿음도 한때는 흔들린다" 라는 말을 보고 마음을 다잡을수 있었어요.

    이지영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본인이 슬럼프였을때 이 말을 보고 슬럼프를 벗어났다고 하네요. 저도 큰 도움이 됬던 말입니다.

    "You don’t throw away a whole life just because it’s banged up a little.

    삶이 조금 상처를 입었다고 해서 생을 송두리째 포기해선 안 되는 겁니다."


    슬럼프였던, 과거는 잊어버리세요. 뻔한 말이지만 미래도 생각하지말아요 우리.  현재만 생각하고 지금 이 순간만 충실하는걸 목표로 잡아요 우리. 단 1%의 가능성만 있다고 해도 우리 그 가능성을 놓치지 말고 끝까지 달려봐요. :) 응원해요.그리고 같이 수의대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유투브에 이지영 우울증 치면 나오는 영상이 도움되실수도 있을것같아요

    너무너무 깊은 도랑에 빠진것같다면
    3일동안 공부 생각도 하지 말고 여행을 떠나거나 하고싶은걸 해보라는 글도 봤던것같아요. )

    이만 줄이겠습니다. 화이팅 하시고 우리 '오늘' 만 보면서 달려가요 청춘의 권리잖아요 우리가 하고있는 도전. 화이팅. 다 잘될거에요

  • 벳:D · 648647 · 16/05/25 12:49 · MS 2016

    이건 작성자님 마음에 따라 도움이 되는 영상일수도.. 더 큰 슬픔으로 다가올수도 있는 영상인데요.

    유투브에 홍대광 강아지를 치시면
    제일 위에 '무지개를 건넌 탄이'라는  영상이 나와요.

    저는 슬럼프때 이 영상 보고 펑펑 울었어요. 떠난 제 강아지한테도 미안하고, 목표가 희미해졌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럽고 미안했어요. 콩이야, 언니가 널 잊어버리고 있었어..하고 새벽에 울다 잠들었어요.

    이 영상 보고 희미해진 목표와 의지가 다시 선명해지고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 맞아. 나 이 일때문에 이 도전을 시작했지'

    그리고 다시 희미해질때가 오노라면 이 영상을 볼것같아요.


    작성자님이 마음에 끌리시면 보시고, 아니면 과감히 보지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슬럼프를 벗어나는데 도움이 됬으면 좋겠으면 하는 마음이지, 이걸 보고 더 슬퍼지시면 그건 또 안좋은 방향이니, 마음의 준비가 되셨을때 그리고 필요하실때 봤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 강아지천국 · 544489 · 16/05/25 17:40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강아지천국 · 544489 · 16/05/25 17:56 · MS 2014

    댓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ㅠㅠ

  • 맹이 · 662324 · 16/05/26 00:00 · MS 2016

    힘내세요!!! 저도 재수하고 있는데 독학재수라서 그런지 많이 힘들더라구요ㅠㅠ 그래도 공부하다보면 기분이 좀 나아지니까... 너무 괴로움에 빠져살지 마세요ㅠㅠㅠ

  • 맹이 · 662324 · 16/05/26 00:00 · MS 2016

    힘내세요!!! 저도 재수하고 있는데 독학재수라서 그런지 많이 힘들더라구요ㅠㅠ 그래도 공부하다보면 기분이 좀 나아지니까... 너무 괴로움에 빠져살지 마세요ㅠㅠㅠ

  • 아돈띵쏘 · 580026 · 16/05/26 06:11 · MS 2015

    힘드시겠네요..본인은 물론 절실하시겠지만.. 살아가는 데 꼭 공부만이 답은 아니예요 (막줄에쓰신거) 최선은 다하셔야겠지만 너무 그걸로 정신적인 족쇄를 만들어서 자기자신을 가두지는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