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수능불수능 [550314] · MS 2014 · 쪽지

2015-10-12 23:17:59
조회수 9,794

1컷이 100이니까 변별이 안될것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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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뭐.. 그렇죠뭐..


근데 수학, 영어 2,3컷은 왜이렇죠?

쉬우면 작년처럼 100 96 92, 100 97 94 이렇게 다닥 다닥 붙어야하는데 안그렇잖아요?

잘하는사람들만 잘하는거지 본인은 변별되는 기적을 보게될 수 있어요.

물수능 걱정하지마세요 작년에는 실패했지만, 올해는 쉬우면서도 기본원리에 충실하지 못하면 탈탈 털어줄 문제를 출제할 수 있을겁니다.

연대 논술이 증명을 해줬잖습니까

그렇게 쉬웠음에도 제대로된 답을 낸 사람은 많지 않다는 놀라운 사실을 직접 보셨잖습니까.

사실 이번 9평도 21번이랑 30번 문항 위치 바꿔서 약간의 조작을 더하면 1컷 96됬을겁니다.

정적분의 기본성질을 쓰거나 그래프를 그리면 간단하게 나오는문제에서,

답이 pi가 나왔는데 없어서 pi/2를 찾아냈다? 모평이니까 가능하지 수능땐 안그럴겁니다.

쓸데없이 어려운문제를 내지 말라고했지, 변별하지말라고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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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다이 · 504837 · 15/10/12 23:19 · MS 2014

    ㅇㅇ 17~20라인에서 불쇼하면 92도 찍을수있음 ㅋㄷㅋㄷ

  • 계단식상승 · 368116 · 15/10/13 17:44 · MS 2011

    지옥의멘탈붕괴구간
    컷을 좌우하는건 17~20번 문제도
    21 29 30못지않은듯

  • q8ODhEn9dc7ImM · 597913 · 15/10/12 23:20 · MS 2015

    솔직히 님말 이해는하는데
    9평 변별력 하나도 없던건 맞음
    수능은 모르지만
    그리고 영어도 존나 쉬웠고요

  • q8ODhEn9dc7ImM · 597913 · 15/10/12 23:21 · MS 2015

    1개틀리면 2등급되는것 자체가 답없는거 맞아요

  • 불수능불수능 · 550314 · 15/10/12 23:31 · MS 2014

    사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변별력이 없었다는게 문제가 쉬워서 그렇다기보다도

    뭘 몰라도 풀이법 자체를 외워서 풀면 풀리기 때문에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수험생 입장에서 처음보는 문제면 어렵다고 난리치고

    보던문제가 나와야 쉽다고하니(문제의 퀄리티와는 무관하게)

    평가원도 여기에 맞춰서 쉽게낼라니, 많이 보이던 틀에서 크게 바꾸지 못하겠죠. 그러다보면 9평처럼 최상위권 변별력이 없어지구요.

    그런데 이런것도 한두번이지 몇번 해보다보면 쉽게내면서도 변별을 해낼 능력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연대 논술만 봐도, 교수님들이 쉬우면서도 변별을 하기위해 문제를 내려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셨잖아요 ㄷㄷ

    솔직히 9평 변별력 없었다는건 어떻게 반박하기가 그렇긴한데
    어차피 수미잡이니까요. 수능땐 안그러겠죠..

  • 수렴 · 449353 · 15/10/13 08:47 · MS 2013

    ㄴㄴ 애초에 평가원 목표가 상위1프로랑 2프로를 변별하는게 목표가 아님 등급당 2문제 이상 차이나면 평가원은 목표달성한거

  • TJZI8CrNYl0iey · 598922 · 15/10/12 23:32 · MS 2015

    저 3점 2개틀리니까 3등급 영어... 이건아니죠 ㅠ ㅠ

  • 보어의모형 · 529020 · 15/10/12 23:33 · MS 2014

    그래서 대비를 어케해야되죠..

  • 유흥1등급 · 571996 · 15/10/13 00:07 · MS 2015

    이 말은 매년 나오는데 결국에는 변함없더군요...

    그냥 본인 실력을 올리는게 첫번째이지 쉽게 어렵게 이런거 따질 필요가 없더라고요

    약점인 과목 좀 더 집중하고 실전감 갖는데 중점두시면 될것같아요

  • 鶴首高大 · 555999 · 15/10/12 23:49 · MS 2015

    9평 B형 21번에 파이가 없었던건 평가원 노림수..

  • 에씨공 · 559991 · 15/10/12 23:53

    이거 일부로 쉽게내려고 그러는거 같은데ㅎ
    이거아니었으면 저도틀렸네요

  • 鶴首高大 · 555999 · 15/10/12 23:54 · MS 2015

    학생들 간본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ㅌ

  • sulgeungje · 445606 · 15/10/13 00:31 · MS 2013

    ㄹㅇ 기본에 충실해야함

  • 유우니 소금 사막 · 591054 · 15/10/13 01:36 · MS 2015

    연대 논술이 답이 뭐에요???
    혹시 이과이신가요..?

  • 동신상지원츄 · 597784 · 15/10/13 11:37 · MS 2015

    역대 수능보면어차피 국영수다 물로나온적은없어요 결국 한과목 불로나오거나 셋다어느정도 난이도있게나올겁니다

  • 1135 · 318465 · 15/10/13 12:34 · MS 2009

    말도 안되는 논리네요. 정규분포와 가깝게 나오냐 여부가 변별력 판단의 기준이지, 개개인 감으로 판단할 수 없는 겁니다.

  • DrakeDog · 603055 · 15/10/13 14:20 · MS 2015

    이분 줄기차게 꾸준히 궤변펼치시네

  • Gmail · 563375 · 15/10/13 14:32 · MS 2015

    1등급컷이 100이라는 자체가 변별력이 없었던 시험입니다 ㅋㅋㅋ 논리한번참 죽이네요 ㅋㅋ

  • 지피지기백전백승 · 461458 · 15/10/13 14:35 · MS 2013

    변별력 뜻은 아시나

  • 지피지기백전백승 · 461458 · 15/10/13 14:37 · MS 2013

    그 변별이 '실수' 로 된다는게 불만이라는거구만 ㅋㅋ..
    물론 옛날부터야 실수 안 하는것도 수능의 중요한 능력중 하나였지만 그걸로 대학이 휙휙 바뀔 정도는 아니었습니다만

  • 나른한 오후 · 506148 · 15/10/13 15:58 · MS 2014

    역시 남을 꼭 물어뜯어야 하나요??

  • 임의생성상태 · 607244 · 15/10/13 18:59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후회없는, · 557472 · 15/10/13 19:05 · MS 2015

    이상한 논리네요..

  • ddokdori · 498876 · 15/10/13 21:11

    논지는 그게아니죠 예를 들어 11수능 수학을 100점맞은 친구와 90점맞은친구 두명이 16수능때 둘다 100점맞고 같은취급을 받는것 그게 변별력을 상실했다하는거죠. 그런점에서 수능은 변별력상실한게맞다고봅니다 어쨋든 평가원에서 그렇게 간다고하니 군말없이 따르는거지 툭까놓고 솔직하게 말하면 변별력은 잃어버린게맞죠 수험생은 그런거에 연연하지말고 그냥 맞춰서 공부하면되는거고요

  • wtqewqew · 500557 · 15/10/13 23:57 · MS 2014

    그냥 사람들이 한쪽으로 의견내면 무조건 반대쪽의견내서 틸라하는사람 꼭잇던데요... 아 물론 글쓴이님 말하는건아니궁~>_< 케케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