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린irene · 438903 · 15/09/11 17:28 · MS 2012

    신체적 차이에 의한 수혜를 제외하고, 여성이라서 받는 대우도 여성을 약자로 보는 어떠한 차별에 의한 혜택이라고 봐요. 나는 약자라는 인식에 익숙해진 여성이 페미니즘을 추구하는 데 있어서 발생하는 모순이라고 해야하나. 더 큰 차별의 둘레가 존재한다는 걸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이죠. 좋은 발언이지만 여성이 받는 차별은 현 시대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고, 이 "일침" 이 그것을 부정하거나 남성도 여성과 동등하다. 오히려 남성은 역차별 당하고 있다 하는 의견에 대한 뒷받침은 되지 못하는 것 같네요.

  • Gourcuff · 147523 · 15/09/11 18:05 · MS 2006

    남성은 역차별 당하고 있다 하는 의견을 뒷받침 못 한다구요?

    양육권문제, 형량문제, 삶의 지속가능성, 대학진학, 여성가점제
    이게 부분적으로 역차별 당하고 있다는 소리 아닌가?

    여기서 뭐가 더 있어야 뒷받침이 가능할까요ㅋㅋㅋㅋ 이해불가능

  • 아이린irene · 438903 · 15/09/11 18:22 · MS 2012

    역차별도 차별이 존재하기 때문에 결국은 생기는거죠
    양육권 문제는 부부만의 일이구요. 그래도 애는 엄마가 키워야지 하는 등의 프레임은 저도 두렵습니다만. 형량 문제요? 제가 그래서 말했잖아요. 이것도 여성을 결국 약자로 보는 차별의 일원이 아니냐고.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삶의 지속가능성. 전쟁을 말씀하신다면 여태껏 전쟁이 일어날때마다 팔리고 끌려가고 강간당하고 소유물로 취급되어 애 배고 고향 돌아오면 화냥년 소리 들었던 것도 여잔데요. 전쟁을 죽고 죽이는 아주 단순한 일차원적 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대학 진학이요. 아 물론 여대 있으면 여성 정원이 더 늘어나죠. 하지만 없어도 똑같이 그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여대로 빠져버리면 개인적 입장에선 경쟁이 줄어드는 건데요. 여성 할당제는 웃겨서 말도 안 나오네요. 생긴 원인을 아셔야죠. 여성 할당제 없으면 능력 별로 꼼꼼히 따져서 여자 뽑아주나요? 유리 천장은 괜히 나오는 말인가요?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과거의 잔재로 인한 불평등이 존재한다면 그건 역차별이라고 할 수 있겠죠. 심지어 저 글은 남자들이 죽어라 비판하는 한국형 페미니즘의 반박도 되지 못해요. 왜냐하면 이제야 페미니즘에 대한 의견이 나오기 시작한 국내와 달리 저 쪽에선 이미 훨씬 발전된 형태의 성 평등을 이루고 있으니까요. 우리나라 성범죄 피해자들. 여자라서 비웃음 안 당하나요? 잘못은 여자에게도 있다느니 어쨌건 걸레라느니 낙인 찍히고 단지 사건이 아닌 주변 사람들에 의한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 Gourcuff · 147523 · 15/09/11 18:25 · MS 2006

    누가 여성차별이 없답니까?
    남성 역차별이 실존한다는 걸 뒷받침 못한다고 댓글 달아놓고
    이제와서 뭔 소리를 하시는건지 .
    뭐 결국 역차별이 생겼다는 표현을 쓰신거보면 인정하시는거긴 하네요.

    저나 저 여자가 하고 싶은 말은 역차별도 있다는겁니다.
    페미들은 양성평등주의자라고 하면서 거기에 신경도 안쓴다는게 웃긴다는거고

  • 아이린irene · 438903 · 15/09/11 18:34 · MS 2012

    여성 차별이 더 대단하기 때문에 역차별은 받아도 마땅하다는 뜻이 아니잖아요. 제가 언제 남성 역차별을 부정했나욬ㅋㅋㅋ본문의 내용을 통해 페미니즘을 까내리는 사람들에 대한 뒷받침이 되지 못한다고 했죠. 동등하지 않은 상태 하 동등함을 추구하는 건 당연히 "여성" 운동이 되야죠 그렇기 때문에 그걸 성 평등 지향 운동이라고 똑같이 부를 수 있구요. 그럼 법적으론 동등한 대우를 받아 마땅하나 차별받고 있는 사람은 제도적 요구 말고 뭘 할까요. 피켓 들고 하루종일 싸돌아 다니면 차별 그거 없어지나요ㅋㅋㅋㅋ그렇기 때문에 차별이 먼저 없어져야 한다는 얘기에요. 차별 없는 역차별이 있나요. 그나마 평등과 가까워지는 역차별에 대한 불만은 당연하지만 그게 차별에 대한 비판이 되어선 안된다고 말하고 있잖아요?

  • Gourcuff · 147523 · 15/09/11 19:00 · MS 2006

    모름지기 "성"평등주의를 표방할거면 한쪽 성만 신경쓰면 안 되죠. 당연히 "여성"운동이 되어야한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두 성이 완벽히 동등하다는 정의를 대체 누가 어떻게 언제 내려줄것이며, 지금조차도 여성부의 뻘짓거리를 보고 있자면 자정능력이 없다고 보여지는데 계속 "여성" 운동만을 고집하겠다는건 답이없네요ㅋ
    여기서 입장차이가 더 이상 안좁혀질거같은데 그만하죠.

  • 아이린irene · 438903 · 15/09/11 19:09 · MS 2012

    Gourcuff ) 제 댓글을 온전히 이해하셨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지만...궤변식 답변엔 조금 지치네요. 잘 알겠습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1 19:14 · MS 2006

    아래에서 다른 분 댓글을 보고 오니 생각났는데

    단순히 차별을 보정하기 위한 제도로 생기는
    역차별 말고도, 그냥 스스로 존재하는 남성 차별도 있습니다.

    그런 거에 대해서 페미들은 신경조차 안쓰죠.

  • 번갯불 · 524846 · 15/09/11 20:42 · MS 2014

    여성운동이 같을여 성성 써서 성평등 의미하는거아닌가요...

  • 아이린irene · 438903 · 15/09/11 20:49 · MS 2012

    페미나치요? 지옥에서 나치가 웃겠네요ㅋㅋㅋ다소곳하고 여성스러운 현모양처가 이상형인 남자들은 IS라고 해도 되겠어요 아주
    형량 문제에 있어 여성을 약자로 보는 것이 아니고 여성을 약자로 보아 겪는 현상 중의 하나라는 겁니다. 오랫동안 여성은 약자 (신체적 차이를 넘어) 이고 남성보다 능력이 결여된 존재로 여겨져 왔죠. 이것은 제도적 차별로 규정 지어지는 부분이 아닌 한 개인이 매일 매사로 겪는 갈등입니다. 조금 외람된 말 같겠지만 현재 제가 이기적 섹스라는 책을 읽고 있어 강조해서 말하고 싶은 건 사회 생활/남녀 간 관계/더 나아가 육체적 교류에서도 여성은 늘 소극적인 역할로 인식되어 왔다는 거죠. 이것을 대다수의 당연한 행동 혹은 덕목으로 배우고 자라온 여성이 겪는 차별이라는 문제는 정말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아주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사회에 염색된 형태로 존재했으니까요. 글쓴분이 현재 여성이 겪는 차별을 잘 모르겠다고 하신 부분에서 굉장히 무기력해지네요. 결론적으로 남성 역차별에 입각해 그것을 고려하지 않으려 드는 페미니즘을 부정하고 싶으신 거라면 전 여기까지 할게요.

  • Gourcuff · 147523 · 15/09/12 00:34 · MS 2006

    ...
    요즘 남자애들이 적극적인 여자 좋아하는건 다 아시고 하는 말인가요? 한 커뮤니티에서는 심지어 "강한여성... 지배..." 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자신보다 강한 여성을 이상형으로 삼고 그걸 당당하게 드러는 남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초식남이 많아져서 그런거죠. 한 설문에 의하면 자신을 초식남으로 생각하는 남자들이 50%가 넘습니다.
    반대로 요즘 여자들은 육식녀 소리 들을 정도로 얼마나 적극적인데 ㅡ.ㅡ 제가 연애를 두번 해봤는데 두번 다 여자쪽에서 데쉬들어와서 했습니다... 한번은 고백받은거고 한번은 제가 사귀자곤 했지만 여자쪽에서 지인들한테 소문 다낸 뒤에 한거라 고백이라고 하기에도 애매.
    댁 나이가 몇살인지는 모르겠는데 주변에 적극적인 여자를 흉보거나 여자한테 혼전순결, 처녀성을 강요하는 남자애들도 없어요. (아는 형 중에 딱 하나 있는데 자기도 혼전순결임)
    쌍팔년도도 아니고 예전 세대의 어머니,할머니들이 받았던 차별을 현재에다가 좀 들이대지마세요...
    요즘 부모님 세대들도 아들딸들 모텔가고 하는거 인정하고 다 아는데 뭔..

    그리고 전 딴것도 아니고 '한국식' 페미니즘 은 단순히 부정하는게 아니라 증오하고 격멸해야할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맹목적으로 여성권리, 기득권만 외치는 나치분들과는 다르게 남성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남녀 모두를, 궁극적으로 우리나라를 위해서요.


    https://en.wikipedia.org/wiki/Feminazi

    페미나치에 대한 정의는 여기 있습니다. 쉽게말해서 앞뒤없이 과격하고 전투적인 꼴페미들을 뜻하는거구요. 일부 꼴마초 남성들을 IS로 부르든 말든 상관없는데 그게 통용되는 의미로 쓰이기엔 갈길이 먼듯ㅋ

  • Gourcuff · 147523 · 15/09/12 08:09 · MS 2006

    밑에서 차별이 없다고 한건 정말 차별이 없는게 아니라 있긴 하지만 제도상으로 상당부분 보정이 된다는거였어요.

    그리고 성역할 강요는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애들에게도 똑같지 적용되니, 양성 평등주의가 남성은 배제하고 오로지 여성운동만을 포함해야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 아이린irene · 438903 · 15/09/12 09:40 · MS 2012

    요즘 남자애들이 적극적인 여자 좋아한다는 부분에서 그저 할 말이 없습니다. 극명하게 여성의 겪는 차별과 내막을 모른다는 걸 알려주시네요. 제 나이가 어떻든 제가 사는 세계, 저와 다른 세상에 사는 또 다른 여성들은 여전히 차별 속에 살고 있고 이것은 지나간 과거의 흔적이 아닌 현재 그리고 삶의 직접적 수단과도 많이 접목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드렸음에도 계속 같은 말 하시는 건 궤변으로 알겠습니다. 위키피디아ㅋㅋㅋㅋㅋ이해 불통 무지한 누군가들의 집단지성 잘 봤습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2 12:42 · MS 2006

    요즘 한국에선 사회관계에서나 남녀관계에서나 여성은 더 이상 소극적인 위치가 아니라는겁니다 . 뭔 할말을 잃었다는건지 모르겠는데 자신이 신봉하던 관념이 깨져서 그런건가요?

    근데 진심으로 여성을 소극적으로만 키우고 그걸 강요하는 시대는 지나간게 사실입니다. 적극적인 여성을 싫어하지도 않고요. 그랬다면 몇년전부터 득세하고 있는 알파걸, 육식녀에 대한 맹목적인 비난, 비판이 일었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죠...
    지금도 마찬지고요.

    사실이 이러한데 뭐가 불만이에요? 그쪽이 원하던대로 사회가 변화하고 있는데 싫은거에요? 더이상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게 불가능해서?

    여자들은 어릴때부터 소극적인걸 강요받는다 하시는데
    그쪽은 페미나치들에게 그릇된 남녀차별 사상을 강요받은거 같네요.

    뜬구름 잡는 꼴페미책 그만 읽으시고 현실로 나오세요~
    변한게 하나도 없다고 믿고싶으면 혼자 그렇게 생각하세요..
    아니면 최소한 제가 나열한 최근 트랜드에 대해 제대로 반박을 하시든지.. 저게 소극적인 여성을 강요하는 사회에서 나올수 있는 현상인지 말좀 해봐요?





    페미나치는 실제로 쓰이고 있는 용어라는 점에서 링크 걸어드린거구요, 마치 제가 임의적으로 갖다붙인거마냥 IS 어쩌구 하면서 말씀하셔서요.

  • Gourcuff · 147523 · 15/09/12 13:01 · MS 2006

    그리고 위에서도 누누히 말했지만
    여자뿐만 아니라 남자에게도 강요되는 어떤 태도 사상이 분명히 있습니다. 페미니즘이 진정한 "양성"평등이라면 남성에게 부여되는 사회적 강요도 신경써야 한다고 하는데


    한국의 페미니즘은 그렇지 못하니
    결국 양성평등의 탈을 쓴 여성이기주의이며 그에 따른 심각한 왜곡이 일어나 외국언론에서도 비판하는 지경에 이르러
    자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 Gourcuff · 147523 · 15/09/11 19:11 · MS 2006

    그리고 웃긴게 형량문제도 일종의 차별이라고 우길거면
    취업문제도 일종의 남성차별이겠네요 ㅋㅋ
    '
    남성도 자신의 성 때문에 취업 못하고 연봉이 낮은거라고 변명할 수 있고, 집에서 가정주부해도 주변인들한테 아무 잔소리도 안 들을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
    이렇게 말장난하면 끝도 없을듯; 무의미

  • 아이린irene · 438903 · 15/09/11 19:15 · MS 2012

    그러게요 그렇게 말할 수 있을만큼 여성과 남성이 동등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인은 밖에 나가서 열심히 돈 벌고 남자는 얌전하게 집에서 살림이나 하고 부인 퇴근할 시간 맞춰서 보글보글 된장찌개나 끓여도 욕 먹지 않는 세상이 어서 왔으면 좋겠네요~ 형량은 여성을 약자로 보는, 그런 짓을 하는 게 이상한 존재로 여기는 것에 대한 차별이라고 한건데 남성을 더 우월적 존재로 보는 취업 차별은 명백한 여성 차별이랍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1 19:18 · MS 2006

    뭔소리신지.. 강자로 보는것도 일종의 차별이죠 ^^ 생수통이라던가

  • 아이린irene · 438903 · 15/09/11 19:16 · MS 2012

    스스로 존재하는 남성 차별은 어떤 것이 있죠? 여성에 의해 일컫어진 차별인가요? 혹은 남자는 이래야 해 뭐 이런 성 역할에 대한 강박 같은 걸 말씀하시는 건지

  • Gourcuff · 147523 · 15/09/11 19:20 · MS 2006

    차별의 주체 성별은 별 상관이 없다고 보여지네요. 사회에서 강압적으로 부여된 성역할을 말하는겁니다.

  • 아이린irene · 438903 · 15/09/11 19:30 · MS 2012

    취업 차별에 있어 생수통을 언급하신다면...생수통 나르고 취업한다고 하지 누가 나 그런거 하기 싫으니까 평생 백수로 살꺼야! 이러겠어요? 알맞은 근거를 제시해주세요. 차별의 주체가 왜 상관이 없나요. 성 역할에 대한 강박은 일방적 폭력이 아닌 남녀 모두 겪는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족쇈데요. 그렇게 치면 여성은 여성으로서의 성 역할에 대한 강박 + 역으로 생각할 때 보다 훨씬 더 큰 성 차별에 시달리고 있는데요ㅋㅋㅋ생수통ㅋㅋㅋㅋ진짜 생각할수록 웃기네요 여성이 겪는 강압적 부여에 의한 성 역할도 한번 말해볼까요?

  • Gourcuff · 147523 · 15/09/11 19:55 · MS 2006

    아뇨.. 남녀 상관없이 모두 취업한 상황에서 생수통을 남자에게 교체할것을 기대하는게 남성을 우월하다고 보는 남성차별이라는거죠.
    남성이 취업시장에서 유리하다고(실상 지금은 그렇지도 않죠) 생각되어지니 남자는 돈을 벌어야한다는 것도 남성차별이고요.

    우월한 존재로 여겨지는 바람에 오는 차별도 있다는 소리입니다.

    형량문제에서도, 그렇게 여자가 약자로 보여지는것도 차별이라고 하신게 웃겨서 그런겁니다. 그건 남자가 피해를 보니 남자가 차별 받는거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거죠. 그렇게 다 거꾸로 적용하면 서로에게 모든게 차별이니 일부러 저런 이상한 예시를 든건데 ㅇㅇ


    그리고 자꾸 여성이 더 차별당한다는걸 강조하고 싶은가본데 저는 단순히 "남성도 차별받고 있다" 라는 하고 있는거지, '여성은 차별 받고 있지않다' or '여성보다 남성이 더 차별 받는다'라고 말하고 있는게 아니랍니다... 점수매겨서 정량적으로 수치화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뭘자꾸 비교하려고 ..

  • 아이린irene · 438903 · 15/09/11 20:06 · MS 2012

    남성이 취업시장에서 유리하니까 남자가 돈을 벌어야 한다는 논리는 어디에 존재하나요. 맞벌이는 지향하지만 육아는 엄마의 것. 집안 일은 여자가 더 많이. 하는 식의 부당함을 더 많이 봤네요. 집어치우고 아까도 말했듯이 여자가 더 많이 당하니까 역차별은 당연한거잖아? 하는 논리를 내세우는 게 아니라 남자도 당하는 차별의 일례를 들어 페미니즘을 부정하는 당신의 태도가 의아한 겁니다. 여성 차별이 존재한다 > 차별 완화 대책을 세운다 > 역차별도 생기네? > 페미니즘은 틀렸다. 완전 철폐. 이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이 역차별을 없애진 않습니다. 아 그리고 점수 매겨서 정량적으로 수치화 할 필요도 없죠. 눈에 극명한 차이가 보이는데. 이건 제가 주장하는 게 아니라 당연히 납득하고 짚어가야 할 수준이구요.

  • Gourcuff · 147523 · 15/09/11 20:08 · MS 2006

    형량문제에서도, 그렇게 여자가 약자로 보여지는것도 차별이라고 하신게 웃겨서 그런겁니다. 그건 남자가 피해를 보니 남자가 차별 받는거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거죠. 그렇게 다 거꾸로 적용하면 서로에게 모든게 차별이니 일부러 저런 이상한 예시를 든건데 ㅇㅇ

    이건 수정으로 추가한 내용이라 따로 더 쓸게요

  • Gourcuff · 147523 · 15/09/11 20:10 · MS 2006

    아니... 페미나치들은 자기들이 '양성'평등이라고 하면서 남성문제에 대해선 아무 언급도 안하는게 문제라는거죠. 저여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걸 비판하고 있다니까요.
    역차별도 도가 지나친거라면 왜 그런 반발이 나오는지 고심하거나 재검토할수도 있는데 그러기는 커녕 오히려 여혐프레임을 뒤집어 씌우는게 그들 아닙니까? 이게 양성평등인가요 여성이기주의인가요?

  • Gourcuff · 147523 · 15/09/11 20:13 · MS 2006

    추가로 저는 현대 한국에서 20~30대 여성들이 차별 받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떤 차이가 극명하게 눈에 드러나는지 잘모르겠네요. 여대(의약대로스쿨 포함) 취업 군대 결혼 등 에서 제도상으로, 사회적으로 충분히 보정 받고 있다고 봄.

  • 아이린irene · 438903 · 15/09/11 20:19 · MS 2012

    근본적인 차별의 원인에 대한 발언을 받아들이는데 어려움을 느꼈다면 죄송합니다. 사실 여자라서 형량이 줄어드는 기이한 경우는 보지도 못했지만 만약 존재한다면 이것 또한 여성에 대한 일종의 프레이밍은 맞습니다. 그것 하나를 들어 여성은 역시 차별 대우의 피해자다. 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약자 논리에 따라 다른 경우에서 발언의 제한 능력의 한계치를 규정 받는 다는 부분에서 차별이라고 언급한 것인데 부연 설명이 필요하셨다면 제 불찰이죠. 아 이상한 예시도 아니고 존재하지 않는 예시를 마치 당연한 현상처럼 말하신 부분은 어떻게 받아들야야 할지 매우 곤란하네요

  • Gourcuff · 147523 · 15/09/11 20:28 · MS 2006

    형량문제에서 여자를 약자로 보기 때문에 약한 형을 선고받지만 여자가 약자로 보여서 사회에서 겪는 발언제한, 능력한계설정 등등을 도출해서 차별이라.
    뭐 취업문제에서 남자는 취업이 잘되니까 기대취업률 기대수입 기대자산 기대소득기간? 이 여자보다 높을거다 운운하는거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근본적으로는 우대 받는거지만 그로 인해 파생되는 사회적 프레임이라고 보면 똑같은 듯.

  • 북극달링 · 454213 · 15/09/11 18:00 · MS 2013

    댓글 전쟁각이지만 이상한 부분이 있어서 소리내봅니다
    1. 성범죄를 당했다면 남자들은 비웃음을 받겠지만 여성은 그렇지 않다.
    ->비웃음에 초점을 맞춰야 할 부분이 아님. 성범죄피해자의 대부분이 여자인게 문제.
    정작 성범죄 그 자체는 들여다 보지 못하고 그에 파생되는 곁가지만 공격하는 부분
    2. 남성이 강력범죄 피해자일때 여성들의 혜택은 전혀 없다.
    ->이건 무슨 소리인지 감도 안옴.
    저 여성분 논지전개가 여성의 혜택이 많다 인데, 전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은 자신의 논리에 반하고,
    또한 남성 피해자로 인해 여성의 혜택이 '없는건' 너무나 당연함.
    자신의 논리에도 모순되고 너무나 당연하고도 당연한 명제를 말해서 그것또한 이상함.
    3. 질병으로, 노동으로, 전쟁으로, 범죄로 죽는 사람은 대부분이 남자이다.
    -> 진심으로 궁금한데 여성은 도데체 어떻게 죽습니까.
    4. 여성이라는 이유로 형량을 적게 받는다?
    -> 미국법을 몰라서 죄송하지만 법을 제정할 때 남녀차별을 둔 미개한 나라입니까? 미국이?
    판결을 내릴 때에 판사들이 로스쿨나와서 넌 여자니까 봐줌 ㅇㅋ 이러는가 보군요ㅋㅋㅋㅋ세상에

  • Gourcuff · 147523 · 15/09/11 18:11 · MS 2006

    1. 성범죄피해자의 대부분이 여자라는 이유로, 남성피해자에겐 관심, 케어를 덜해주고 오히려 놀려먹거나 범죄로 인정조차 안 해주는 사회추세를 말하는 것.

    2. 해석을 잘못한거같음.

    3. 자연사

    4. 한국에선 같은 죄를 놓고 여성보다 남성에게 구형, 선고를 더 강하게 하는게 사실입니다. 몰랐는데 미국도 마찬가지인듯

  • Starbish · 490179 · 15/09/11 18:41 · MS 2014

    3번은 그냥 까기 위해 까시는듯한 느낌이....

    당연히 전쟁이 일어나면 건장한 남성은 강제 징집되고 노약자를 비롯한 여성은 대피하게 되는데, 당연히 남자가 더 많이죽죠. 이걸 꼭 말해야 압니까?

    노동도 마찬가지로 소위 말하는 "막노동" 은 여자가 하는 걸 보신적 있으신지?

  • 북극달링 · 454213 · 15/09/11 21:09 · MS 2013

    ㄴㄴ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죽음의 원인을 질병, 노동, 전쟁, 범죄로 분류한다고 칩시다.
    성비가 같을 때, 4가지 항목 모두에서 전부 남성비율이 월등히 높다면
    여성중 일부는 불사신이라는 결론이 나와야함
    그래서 제가 의문을 제기했던거고
    저건 다 틀렸어!!이게 아니라 어떻게 저게 가능함? 이런 생각

    그리고 님 말씀에 하나 반박
    저 통계 미국자료인데 1.지금 미군이 징병제도 아님
    2. 남북전쟁후로는 미국내에서 전쟁일어난적 없음. 따라서 여성 대피 ㄴㄴ
    그리고 당연히 미군내에는 남자가 많으니까 전쟁중 사망률 높을 수 밖에
    저도 머가리가 있어서 그정도 이해는합니다

  • 혼자할거야 · 495510 · 15/09/11 21:05 · MS 2014

    이 분 댓글 이런 글에서만 유독 자주 보이는데 대놓고 페미니스트같으심

  • 북극달링 · 454213 · 15/09/11 21:13 · MS 2013

    이전글 참고 바랍니다
    페미니즘 공부도 해보지 못한 사람에게
    페미니스트라고 격상시켜주시니 감사할 따름ㅎㅎ

  • 북극달링 · 454213 · 15/09/11 21:13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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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니즘 공부도 해보지 못한 사람에게
    페미니스트라고 격상시켜주시니 감사할 따름ㅎㅎ

  • 북극달링 · 454213 · 15/09/11 21:13 · MS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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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미니즘 공부도 해보지 못한 사람에게
    페미니스트라고 격상시켜주시니 감사할 따름ㅎㅎ

  • 북극달링 · 454213 · 15/09/11 21:13 · MS 2013

    이전글 참고 바랍니다
    페미니즘 공부도 해보지 못한 사람에게
    페미니스트라고 격상시켜주시니 감사할 따름ㅎㅎ

  • 코딩추노 · 579829 · 15/09/11 18:12 · MS 2015

    난 저 사람 좋은데ㅋ

  • Gourcuff · 147523 · 15/09/11 18:13 · MS 2006

    정리하면 페미니즘을 양성평등주의로 포장하고 한쪽 성의 권리만 늘상 주창하는 몰지각한 나치들을 비판하는 일침임.

  • 수준아시 · 583327 · 15/09/11 18:34 · MS 2015

    오~~공감1도 안감

  • 달님콧물 · 506286 · 15/09/11 18:34 · MS 2014

    그와중에 이쁨ㄷㄷ

  • 아바투르 · 517840 · 15/09/11 18:40

    이런 쪽으로 관심 많으신가 보군요. 굳이 수험생 사이트에서 왜 이런 류의 글을 자주 올리시는지는 이해가 안 가네요

  • Gourcuff · 147523 · 15/09/11 19:02 · MS 2006

    떡밥푸는걸 좋아해서요

  • 치카치카붐 · 563616 · 15/09/11 18:50 · MS 2015

    저여자 한국오면 기절하겟네

    한국이란곳은 남자로서 살기에 너무 힘든곳..

  • 치카치카붐 · 563616 · 15/09/11 18:50 · MS 2015

    저여자 한국오면 기절하겟네

    한국이란곳은 남자로서 살기에 너무 힘든곳..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1 19:00 · MS 2015

    선진국에서 여성 인권이 신장되었기 때문에
    여성을 우대하는 정책이 남성들에 대한 지나친 역차별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저분의 말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여성 우대 정책을 통해 남성들이 역차별을 받는 것 자체가 문제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의 남녀평등을 위해서 여성 우대정책이 요구된다면, 사회적 합의에 따라 그러한 역차별은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여성 우대 정책으로 인해 남성들이 받는 역차별이 사회적으로 합의한, 합리적인 정도를 넘어 설 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실제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일부 선진국 을 제외하면, 전 세계적으로 아프리카,중동,남미 여성의 인권이 인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제약받는 곳이 더 많다는 것을 잊지말아야합니다.

    또한 영미,유럽등 선진국에서도 각 나라의 지배적인 인종이 아닌(백인) 유색인종과 같은 소수인종 계층의 경우 남성 보다 여성들이 훨씬 취약한 상황에 놓이기 쉽습니다.

    저분은 선진국의 백인 여성으로 보입니다.
    자신의 말들이 자기 입장에서는 진실되고 합리적일 수 있으나,

    본인에게 작용하는 사회적 부정의보다
    백인이 아니 유색인종, 소수인종의 여성들이 느끼는 사회적 부정의가 더 클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있습니다.



    페미니즘은 성평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는 약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인간 존엄성 실현을 위한 당위적 의무입니다.

    여성을 우대하는 정책과 남녀평등이 서로 모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서구 선진국에서는 소수인종 우대정책, 장애인 우대정책 등 이미 혜택을 누리고 있는 이들에 대한(백인,남성,상류층) 합리적인 역차별을 인정하고있는 것 입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1 19:05 · MS 2006

    여성 우대 정책에 대한 반발이 나오기 시작했다는건
    그 사회적 합의가 깨지기 시작했다는 증거죠.

    그리고 본문에도 나와있지만 단순히 여성"우대" 말고도 남성이 약자로 통하는 다른 경우들도 많습니다. 물론 페미들은 그런건 신경 안 쓰고 그쪽도 신경 안쓰실듯.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1 19:21 · MS 2015

    흑인 인권 운동에 대해서도
    영미권에서는 전쟁까지 불사할 정도로 큰 반발이 있었습니다.

    반발이 있었다고 해서, 흑인 노예제, 불평등이 올바른 것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회적 합의란 사적 개인들의 불만들을 고려하는 것이 아닌 시민적 일반의지를 통해 설명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남성들이 취약하고 약자로 통하는 상황,경우에는 그러한 남성들을 위한 사회적이고 정책적인 우대,보조 조치가 취해져야 마땅할 것 입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1 19:43 · MS 2006

    일반의지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여러 여성우대정책은 입법부,행정부에서 내세운건데 그럼 그 사안들은 충분한 사회적합의가 이뤄진거고, 개개인의 의견은 당연히 씹혀야된다는겁니까? 그럼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국회의원 연금 확대나 연봉 상승도 대의민주주의를 들먹이면서 사회적 합의가 됐다고 표현할수 있겠네요?

    1800년대 초에만 해도 흑인노예는 '올바른 것'이었습니다. 옳고그른것은 문화적 시대적으로 다르게 결정되는것이죠. 역차별이 도가 지나쳐서 개개인의 불만, 반발이 나오는 상황은 지극히 정상적이며, 충분히 그런 의견들이 팽배한 상황인걸 인지하셨으면 좋겠네요.
    막줄은 당연히 공감합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2 01:57 · MS 2006

    흑인 대통령을 만든 '美소수인종 우대' 사라지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24/2014042400051.html



    "소수 인종 입학 우대는 차별" 피소된 하버드대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11/18/20141118004209.html


    "SFFA는 두 대학에 지원했다 낙방한 학생들과 부모들이 주축이 돼 만든 단체"




    이런기사도 있네요 한번 읽어보시길 ㅎ
    이렇게 역차별이 심해지면 불만이 쌓인 소수의 개개인들이 모여,
    일련의 적법한 과정을 통해 제도의 수정을 도출해낼수 있는겁니다.
    한번 정해졌다고 가만히 멍때려야만 하는게 아니고.

  • 치카치카붐 · 563616 · 15/09/11 19:22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치카치카붐 · 563616 · 15/09/11 19:22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치카치카붐 · 563616 · 15/09/11 19:22 · MS 2015

    제가 생각할떄 한국은 현자의돌님께서 말씀하신

    "여성 우대 정책으로 인해 남성들이 받는 역차별이 사회적으로 합의한, 합리적인 정도를 넘어 설 때 문제가 되는 상태"

    를 넘어섯다고 봅니다 이미

    장애인 가산점 1점받을때 3점받고 군2년 스킵에 온갖 채용할당 여대로스쿨 여대약대 창업지원 각종 여성우대정책 사회 전반에 깔린 남자들의 책임은 당연하다는것과 여자들의 욕망과 권리만 중요하단 생각들..

    초등학교 때부터 기억합니다 여자애들?청소시키면 청소 잘하고 덜떠드니까 쌤들이 좋아해요

    반면 쾌활하고,조금 시끄러우며 모험심 등으로 표현할수있는 남성적인 가치들은 다 거세된체 자랍니다

    초등교원 여자가 압도적이지요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체벌,당번,차별을 남자들 어꺠위에 올립니다
    사소한것 하나하나 부터 "여자니까" 한마디로 우대받습니다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아이로 자랍니다
    여자가 당번일떄 남자아이들과 복도에서 만나면,선생님들은 당연하게 남자아이들한테 들랍니다
    문제는 그게 잘못된건줄 아무도 모르죠
    모든 매체,교육기관,회사,근로장에서 일어나는 여성들이 행하는 일을 남자에게 대입해보면 당장 나라가 망할겁니다
    얼마전엔 종편채널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봤는데 주제가 여자들이 몰래 재산을 자기명의로 돌려놓는 법이었어요
    여자 변호사는 나와서 여자들이 가지고있는게 안전하답니다,남자들이 바람필까봐 그런답니다 이런 남성차별적인 발언과 토론주제를 가지고 문제삼는 사람들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간통죄 범죄율은 여성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ㅋㅋㅋ..

    어쩌면 지금 세대의 여성들(15~30세)은 이렇게 내면화된 여성우대와 남성차별의 피해자들일지도 모릅니다
    기본적으로 학생때 학습되야할 타인에 대한 배려,조직문화,책임감 등이 배양되지 않은채 사회에 나간거거든요
    진정으로 양성평등을 위하는 길은 당장 매체의 성차별적 내용을 금지하고 당연시됬던 여성우대를 없애는것 에서 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합니다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1 19:30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1 19:31 · MS 2015

    간통죄 범죄율이 여성이 높았던 이유는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서 불건전하거나 비윤리적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남편이 간통을 저질러도 남편이 가장으로서 경제권, 가정에서의 주도권을 쥐고 있기 때문에 부인이 가장을 함부로 고발하여 감옥에 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여성은 가정에서 내조를 하는 부인,집사람으로 통칭되며 경제권(직업적)과 주도권으로 부터 소외된 타자적 존재로서 살아왔기 때문에
    남편이 상대적으로 부담없이 쉽게 고발하여 감옥에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치카치카붐 · 563616 · 15/09/11 20:18 · MS 2015

    제가 말하는것은 남성이나 여성이 비교적 불건전,비윤리 적이다 라는 것을 따지자는게 아니라는건 아실겁니다

    경제권을 주면 밖으로 새니 그들에게 경제권을 주면 안된다(이 짐승들은 용돈만 주고 하라는것만 하면 된다) 라고 말하는 여자변호사가 멀쩡히 tv에 나오는걸 소개하면서 우리 사회의 남성차별에 대한 둔감성을 지적한것입니다

    이미 우리나라 남자들 참을만큼 참아왔어요

  • 도토리묵 · 414051 · 15/09/11 19:34 · MS 2012

    뜬금없이 여성을 싸잡아서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 아이로 후려치기 하는건 뭐죠 ㅋㅋ

  • 1913 · 495343 · 15/09/11 19:36 · MS 2014

    남성적 가치들이 거세된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주어진 과제에 충실하고 공공예절을 지키는 것은 남녀 모두가 갖춰야 할 덕목입니다. 남학생들이 어렸을 때 그러한 덕목에 좀 더 부적합한 성향을 가졌다고 해서 이를 교정하려는 시도가 잘못된 일입니까?
    여학생들이 평균적으로 남학생들에 비해 수학적 재능이 떨어진다고 해서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일이 여성성을 억누르는 일은 아닌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현자의 돌 · 594793 · 15/09/11 19:38 · MS 2015

    동의합니다.

  • 치카치카붐 · 563616 · 15/09/11 20:16 · MS 2015

    초등학생이 초등학교에서 뛰어다니고 활발한 것이 남녀 모두가 갖춰야 할 덕목에 반하지는 않습니다

    제 설명이 조금 짧았습니다만,미지의 세계에 겁없이 뛰어드는건 대게 남자아이들입니다

    학교 옆 숲에 들어가면 안되고,꽃을 따서 꿀을 먹으면 안되고(화단도아니고!!그냥꽃이었는데ㅋㅋㅋ 제일 이해안됬던거)시키는거 이외의 것들을 하는건 대부분 남자아이들이죠

    매체에서도 항상 모험심있고 새로운걸 탐구하는 남성상을 "남자들은 철이 안들어" "남자들은 밖으로 새면 안되니 경제권을 잡고 있어야 해"라는 식으로 표현하지요

    이런저런거 다 차치 하더라도 tv에서 버젓이 남자들은 철이 안드니 경제권을 주면 밖으로 새니 용돈을 5만원씩...이런 개념없는 말을 뱉는 작자들이 멀쩡하게 방송에 나온다는것만 해도 우리 사회가 얼마나 남성차별에 둔감한건지 알수있습니다

    페미니즘에서 말하는 무의식 중 내면화된 그런 차별적 요소들이..대한민국 남성에게는 상상할수없이 많습니다

  • makipoo · 564617 · 15/09/12 01:33 · MS 2015

    대게->대개

    남자아이들이 미지의 세계에 뛰어든다는 특성이 진정 생물학적인 남성성에 의해 설명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까?
    아닙니다. 사회에 의해 강요받은 성 이미지의 고착화일뿐입니다. 예를 들어보죠. 여자아이들이 태어난 그 순간부터 '여성스럽게' 행동하란 소리를 듣고 자랍니다. 평생동안요.
    "어디 여자가 건방지게 말이야!" "여자 목소리가 담벼락을 넘어가면 안된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이 말을 평생 강요받고 자라면서도 모험심 있게 행동하는게 가능할거라 생각하나요?

    또 하나 더. 제가 보기에 그쪽은 본인이 말하는 '남성상'이란 거에 자아도취되어 만족감을 느끼는 분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그쪽이 직접 남성성을 정의내린 이상 그쪽은 부디 언제나 겁없고 모험심 없이 행동하셔야 합니다..
    남자답지 못하게 눈물흘리는 일은 없어야 하고요.
    설마 대학 원서 쓸때도 망설이는건 아니겠죠? 님 말 대로 남자는 모험이니까요!

    이쯤이면 님이 얼마나 잘못된 인식을 갖고있고, 남성 인권을 신장시키고 싶기는 커녕 본인을 스스로 구석에 몰아넣는 '남'성차별자인지 좀 깨달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1913 · 495343 · 15/09/12 03:22 · MS 2014

    저도 성 역할의 고착화는 그 어떤 형태라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만, 남성들의 도전성이 단순한 사회적 편견에 의해서 형성된 것은 아닙니다. 테스토스테론이 모험심, 도전성, 폭력성과 같은 특질에 직접 관여한다는 사실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 토도쿠카나 · 505503 · 15/09/11 20:12 · MS 2014

    이제 남의 나라 여자입지까지 가져오시네

  • slimerace · 512295 · 15/09/12 01:49 · MS 2014

    죄송한데 여기 논쟁하시는분들이 아프리카 중동 남미 여성들의 인권때문에 이러고있을까요? 세계적 차원에서 걱정하고 계시는분들이라면 존경스럽기는 한데 최초댓글다시고 가장많은 논쟁을 하신 두 분은 이미 논증사례나 예시들이 우리나라에 국한된 모습이 많이보이는데요. 한마디로 우리나라에서의 페미니즘에 대한 논쟁글이라고 보는 게 맞겠네요. 실제로 논쟁내용 보면 우리나라에서의 여성의 인권이 자리한 위치와 남여평등과 차별에 대한 내용인데 현자의 돌님 글은 범주가 다르네요. 그런 범주로 나누시면 우리나라는 중동남미아프리카와는 매우 멀고 제시하신 일부선진국과 가까운 상황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주장하시는 글과 그에대한 논거가 서로 배치되는것같은데요. 첨부터 다 읽고 글 안쓰고 흥미롭게 읽고 있었는데...현자의돌님 댓 이후로 포커스가 흐려졌달까 .. 핀트가 엇나갔달까..
    짤에나온 여성분도 현세태의 페미니즘을 비판한것이지 여자들은 차별받아도 된다고 말한 게 아니잖아요? 인터뷰 내용만봐도 equality 즉. 같을(여)자 쓰는 여성운동에는 매우 긍정적인 걸 나타내고있습니다만

  • Gourcuff · 147523 · 15/09/11 19:24 · MS 2006

    보면 볼수록 한국 페미니즘은 답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분홍색으로 칠해놓은 여성전용주차장이라던가
    이런걸 여성을 약자로 보는 여성 차별이라고 인지하고 있다고는 "말"만 하면서
    여성에게 득이 되는 정책이니 입은 싹 닫고있죠.
    서양권 외국 뉴스에서조차도 웃기는 일이라고 하고있는데 말이죠.
    각종 고시, 기업공채에서 양성평등 채용하는건 밀어붙이고
    여교사비율이 90%가 넘어가서 애들 성관념이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가 나오는 정도인데
    교사 임용에서 양성평등 채용하는건 반대.

    오로지 불리한 것만 물고 늘어지는게 특징.
    남성은 신경 써줄거없다면서도 양성평등이라는 허우대를 뒤집어쓰고
    계속해서 무소불위의 헛짓거리들을 ..

  • 양파감자튀김 · 591277 · 15/09/11 19:34 · MS 2015

    이런글은 수능끝나고 올리면 좋겠다;

  • 격투신크루즈 · 568536 · 15/09/11 20:30 · MS 2015

    수능끝나고 올리면 지금 활약하던분들 대부분 버로우해서 이런 광경 못봐요

  • 북극달링 · 454213 · 15/09/11 21:14 · MS 2013

    으왕 격투신크루즈당! 나보고 메오후라고 했잖아
    뜻 뭐야? 왜 튀어???ㅎㅎㅎㅎㅎ

  •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 561281 · 15/09/11 21:34 · MS 2015

    메갈리아랑 메오후랑 합친 말이에요;;
    진짜 제가 다 화나네요 ㅋㅋ무슨 이런 말을 하는 지

  • 북극달링 · 454213 · 15/09/11 21:36 · MS 2013

    메갈리아랑 메오후?? 다시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제 느낌은 파오후에서 파생된 말 같은데 맞는가요??

  • 양파감자튀김 · 591277 · 15/09/11 21:38 · MS 2015

    인성 극혐 ㅋㅋ 메갈리아+파오후 같은데

  •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 561281 · 15/09/11 21:39 · MS 2015

    아 파오후라 써야될 껄 잘못 적었네요ㅋㅋㅋ
    파오후가 맞습니다 ㅠㅠㅠ

  • 북극달링 · 454213 · 15/09/11 21:43 · MS 2013

    ㅁㅊ나보고 파오후라 한거였음?
    각을 잘 쟀어야지....ㅠㅠ

  • 격투신크루즈 · 568536 · 15/09/11 21:54 · MS 2015

    저는 북극달링님께 메오후라고 한 적이 없는데요 ㅎㅎ

  • 북극달링 · 454213 · 15/09/11 21:56 · MS 2013

    ㅋㅋ그랰ㅋㅋ

  • 격투신크루즈 · 568536 · 15/09/11 21:56 · MS 2015

    ㅋㅋ그랰ㅋㅋ 가 아니고 정말 없는데 왜 억울한 사람 모함하세요 ㅎ;;

  •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 561281 · 15/09/11 22:03 · MS 2015

    북극달링님이 페미나치였나?? 이런 단어 들어가는 제목으로 쓴 글 보면 님이 메오후라 한 댓글 있던데요??...달링님한테 한 말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 격투신크루즈 · 568536 · 15/09/11 22:04 · MS 2015

    그 글에서 북극달링님이 본인은 페미나치 아니라고 명확하게 말씀하셨잖아요
    저는 페미니스트를 표방해서 많은 여성과 남성에게 피해를 주는 페미나치들을 비난한것이죠 ㅎㅎ;;

  • 북극달링 · 454213 · 15/09/11 22:10 · MS 2013

    크루즈) 누가 봐도 비아냥

  • 격투신크루즈 · 568536 · 15/09/11 22:11 · MS 2015

    하... 정말 억울하네요....설명을 해도 듣지를 않으시니...ㅎ;;

  • 북극달링 · 454213 · 15/09/11 22:13 · MS 2013

    피코 오진다 진짜
    이 이상 답안함 ㅅㄱ

  • adorav · 591178 · 15/09/11 20:20 · MS 2015

    한국 사회에선 혹시 남성이라는 것 자체를 스펙으로 보신다는 것 아시나요 대표적으로 한국은행에선 이대 출신을 아예 받지도 않습니다

  • adorav · 591178 · 15/09/11 20:26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1 20:39 · MS 2006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1339583

    얼토당토한 카더라로 요즘 취업시장에서 여성을 피해자 모는 분들에게 속지 마세요. 이대 다니는 여성분이시라면 차별적인 사회라고 좌절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찾아보니 한은에서 이대 채용설명회도 가네요..
    최근에 취업이 안 되서 그런건지,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기득권을 챙기려는 집단이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

    대기업공기업에서도 여성할당 채용하고
    공무원임용에서도 양성평등채용 충분히 하고 있습니다.


    저런 제도적 장치로 불평등을 보완했음에도,
    전체 여성을 놓고 봤을때 남성보다 채용이 안 되는것처럼 보이는것은,
    여성 취준생들의 전공이 상경, 공학이 아닌 인문사회, 자연과학 쪽에 몰려있으며
    수도권 직장을 극도로 선호하고,
    막노동 생산직 같은 3D 직종을 남자들보다 심하게 꺼려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어떻게보면 공학/상경 전공 여학생에겐 개이득이죠.
    공부하고 싶은 전공, 쉬운 전공보다 취업 잘 되는 어려운 전공을 선택해야
    취업이 용이하다는게 씁쓸하지만
    이는 누구에게 특정된게 아니라 모두에게 마찬가지로 적용되는겁니다...

  • 싸국 · 508334 · 15/09/11 20:38 · MS 2014

    이런 주제는 꼭 잊을만하면 올라옴

  • 번갯불 · 524846 · 15/09/11 20:45 · MS 2014

    정치문제 남성여성문제 종교문제그만올라왓으면.....네버엔딩스토리임

  • slimerace · 512295 · 15/09/11 21:19 · MS 2014

    재미있게 보고 있었는데 뜬금없는 제3국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세계적으로 어떤 문제를 겪고있는지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한쪽은 우리나라 위주로 말씀하시고 다른쪽은 넓게 보시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 한정하면 gourcuff님이나 치카치카님 의견이 각종신뢰자료도 있고 타당한것같은데 세계적으로보면 아이린님이나 현자의돌님 주장이 강력해보이는데 토론주제범위가 세계인가요? 우리나라인가요?

  • Gourcuff · 147523 · 15/09/11 21:23 · MS 2006

    음 당연히 저는 한국 기준으로 가져온겁니다..
    원글의 저 여자분도 미국 페미니스트들을 상대로 말한거겠구요.

    중동이나 독재국가들 여성권리는 개차반인거 누구나 알고 있고
    개선돼야한다는거엔 누구나 동의할듯.
    애초에 그런 국가에는 여성할당제나 여대 같은게 없죠.;;

  • 삶은감자 · 505701 · 15/09/11 21:22 · MS 2014

    말이 안되는 소리를 그럴싸하게 하고 있네요 ㅋㅋ

  • 지드래공 · 457061 · 15/09/11 21:33 · MS 2013

    남성과 여성간의 충돌은 끝이 없어요. 애초에 다른 문제들과는 달리 한번 그 성별로 태어났으면 사망할 때까지 결코 겪어볼 수 없는 서로의 입장이므로 ㅋㅋㅋ
    그래서인지 언제부턴가 신경을 끄고 살게 되네요. 어차피 제가 백번 천번 성별에 관해 토론해봤자
    직접 만날 이성이 그렇게 많을리도 없고.......
    ....

  • 아침에비타민 · 516532 · 15/09/11 21:56 · MS 2014

    유리천장을 아예 모르시는 듯.. 그냥 초딩때 양성평등 글짓기 쓸만한 진부한 지식만 가지고 말하는 거 같아보임

  • 눈누난나 · 465690 · 15/09/11 23:01 · MS 2013

    우리나라는 다르지

  • KHKR7575 · 549843 · 15/09/12 00:02 · MS 2014

    댓글에 메리제인과코카인이 숨어있네요;;;

    소름...

  • Gourcuff · 147523 · 15/09/12 00:06 · MS 2006

    ㄷㄷ; 아니 그분은 쫓겨나신걸로 아는데 자꾸 찾아오시네요;;ㄷㄷ

  • 딸기웨하스 · 573422 · 15/09/12 00:41 · MS 2015

    저분나라=우리나라? 아닐걸요

  • Milta · 534595 · 15/09/12 01:01 · MS 2014

    인간적으로 군대만 안 걸고 넘어지면 암말도 안하는데 가끔 열받게 함.

  • makipoo · 564617 · 15/09/12 01:11 · MS 2015

    퍄퍄퍄 일단 우리나라에서 3일에 한번씩 일어나는 데이트 살인이나 해결하고 말합시다~
    아참 가해자는 대부분이 남성인 점 아시죠?

  • Gourcuff · 147523 · 15/09/12 01:21 · MS 2006

    당연히 데이트폭력,살인은 굉장히 비인륜적인 범법행위라는거 인정합니다.
    올바른 성교육과 엄벌을 통해서 바꿔나가야할 문제구요.

    하지만 왜 그거부터 해결해야 딴 문제를 건드릴수 있다는식으로 말씀하시는거죠?
    누가 그렇게 정할 권리를 가지는건가요? 기준이 뭐구요?
    한 6일에 한번 정도로 낮아지면 그때서야 다른 문제에 대해 논의가 가능한건가?
    사실 본문에 나온 문제에 대해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해결할 의지도 없지 않나요? 그래서 딴 범죄떡밥으로 물타기하는거고

    이건 어떤가요..
    10년전부터 추진한다고 말만 지껄이다가 여성단체의 반대로 빈번히 무산된 교사 양성평등 채용 , 교사성비문제부터 해결하고 데이트 살인에 대해 말해보는건?
    이게 논란된 시점도 한참 전인데ㅎ

  • makipoo · 564617 · 15/09/12 01:57 · MS 2015

    당연히 강력범죄 문제부터 해결해야하는거 몰라요? 님 범죄 무슨뜻인지 몰라요? 혹시 인과관계를 모르심? 모르는거에요, 아니면 합리화하는거에요?

  • Gourcuff · 147523 · 15/09/12 02:00 · MS 2006

    왜 그거"부터" 해결해야되죵??? 동시에 할수는 없어용??
    한국에 정치인이나 공무원이 단 1명인가용?? 1인독재국가?


    그리고 강력범죄보다도 북조선한국인들(물논 여성포함)의 인권을 탄압하며,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주가를 휘청거리게 만드는 북한놈들이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보는데 다른거 다 재끼고 북한부터 정벌하는게 맞지 않나용???

  • makipoo · 564617 · 15/09/12 02:07 · MS 2015

    됐고,,, 성님은,,, 행복하신겁니다,,!!! 데이트하다가 살인당할일도 없고,,, 길가다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몰카찍힐 일도 없고?,,, 인권도 보장받으면서 살고!!!^^,,, 한번뿐인 인생,, 싸나이 낭만으로,,, 좋게,,좋게 생각합시더~~,,,^^ 성님덜,,웃어야,,복이옵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2 02:14 · MS 2006

    군대도 안가고 인설대학도 가기 쉽고 로스쿨의대약대 가서 전문직하기도 쉽고 공무원 시험에서 점수낮으면 점수 올려주고 지원자가 모자라도 대기업공기업 공채에서 무조건 자리 보장받고 국회위원 비례대표 50% 자리 보장도 받고 같은범죄 저질러도 형량도 적게받고 일하다 죽을 확률도 낮고 질병으로 죽을 확률도 낮고 전쟁하다 죽을 확률도 낮고 생리휴가 멋대로 낼수도 있고 일반,평균적으로 결혼준비자금도 적게해도되고

    우리모두행복하겟네요~

  • makipoo · 564617 · 15/09/12 02:33 · MS 2015

    아따,,, 사내자슥이,, 가시내처럼 따지는건 많아갖고!! 내가 사나이로서는,,, 못,,놀아주겠다는거야!!

  • Gourcuff · 147523 · 15/09/12 02:34 · MS 2006

    네 그만놀아주시고 가세요..

  • fnddkdkkd · 578650 · 15/09/12 02:50 · MS 2015

    장난하나

  • makipoo · 564617 · 15/09/12 03:04 · MS 2015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911000325&md=20150911133539_BL
    사랑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잔혹한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때는 ‘목숨보다’ 사랑했을 사람이건만, 그 사랑을 져버린 것도 모자라 칼을 꽂는 악랄함에 경악할 따름입니다.

    한국여성의전화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114명의 여성이 남편이나 애인 등에게 살해당했습니다.

    살인 미수로 살아남은 여성도 95명이나 됩니다.

    1.7일마다 한 명의 여성이 남편이나 애인에게 살해당하거나 살해당할 위협에 처하는 셈이죠.

    한국여성의전화는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사건을 포함하면 친밀한 관계의 남성에게 살해당한 여성 수는 훨씬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실제 올 초부터 6월까지 경찰에 검거된 피의자도 벌써 수천명에 달합니다.

    연인에 대한 살인 또는 살인미수 혐의로 35명, 강간이나 강제추행 혐의로 129명이 검거됐습니다.

    또 폭행, 상해, 협박, 감금 등 연인에 대한 폭력 행위로 붙잡힌 피의자는 2633명에 달합니다.


    성님,,, no joke,,,,! 온전한 사실에,,으한,, 기록만 말했을 뿐,,,!!!!

  • Gourcuff · 147523 · 15/09/12 12:25 · MS 2006

    살인미수까지 합치면 정말 피해보는 여성분들이 많네요ㅠ;
    저걸 어떻게 어디서부터 고쳐먹어야할지..

  • makipoo · 564617 · 15/09/12 12:59 · MS 2015

    님같은 성인식 잘못박힌 분들만 세상에서 사라지면 될거같아양! 형냐! >< 일베 그만하세양! 형냐도 설마 일베하면서 매트릭스의 빨간약을 먹게됐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양?

  • Gourcuff · 147523 · 15/09/12 13:07 · MS 2006

    일베 안하는데요.. 대놓고 메갤러 티내시는데 메갤이나 그만하세요..
    일베급 쓰레기통임.
    계속 드나드시면 자기도 모르게 삐뚤어지십니다..

    그리고 전 여자를 죽이거나 때리긴 커녕 욕도 못 합니다;
    진성 초식남이라서요ㅋ 연애하면서 소리 높여 싸운적도 없음..

  • makipoo · 564617 · 15/09/12 13:12 · MS 2015

    수험생 사이트에 뜬금없이 페미니즘 글 올리고 북한 정벌 소리를 하질 않나 광주 정책비판하는 글 올리면서 팡주드립 치는분보단 클린하죠...  일베급이라고 하는거보니 스스로 일베 수준은 자각하나본데 여기서 메갤 얘기하면 부끄러워 할줄 알았나봐요? 풉ㅋ 애초에 별로 앙그래소 오또카지~ 다드미앙~ 하던 정치질은 일베에서나 마저하시고 변형문제 한문제 더 풀러가시길~

  • Gourcuff · 147523 · 15/09/12 13:15 · MS 2006

    두 글 다 일베에서 퍼온게 아닌데;

    역시나 메겔이란 단어에 급흥분을 하시네요..
    부끄럽지 않게 생각한다는게 안타까울뿐이고요.
    메겔이나 얼른 접으세요~

  • makipoo · 564617 · 15/09/12 13:22 · MS 2015

    ㅋㅋㅋㅋ 여자, 광주, 북한은 욕했지만 일베는 아닙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2 13:24 · MS 2006

    제 글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김무성 깐 글도 있고, 이재명 찬양글도 많이 올렸습니다.

    그냥 까고 싶은거 까고 빨고 싶은거 빨 뿐입니다..

  • fnddkdkkd · 578650 · 15/09/12 03:21 · MS 2015

    어그로셨구나 ㅋㅋㅋ

  • 양파감자튀김 · 591277 · 15/09/12 02:32 · MS 2015

    그런데 댓글보고 궁금해서 다는건데요 생리휴가는 어떤 기업에서 그렇게 막 사용하게 해주나요? 육아휴직 조차도 쓰면 사퇴각오해야하는데 ㄹㅇ 수치로 나온게 있나요?

  • Gourcuff · 147523 · 15/09/12 02:36 · MS 2006

    그렇게 막 쓰는기업 몇개 없는걸로 압니다. 근데 통계로 나온건 없어요.

  • 양파감자튀김 · 591277 · 15/09/12 02:39 · MS 2015

    그렇군요 그러면 딱히 생리휴가는 이점은 아닌거네요? 막 쓰지도 못하는데..

  • 토도쿠카나 · 505503 · 15/09/12 02:43 · MS 2014

    군가산점도 쓴 사람 몇이나 되겠어요 만든 이유가 중요하고 그 이유가 차별이라 느꺼지면 불만을 품을수도 있죠

  • 양파감자튀김 · 591277 · 15/09/12 02:45 · MS 2015

    네 뭐 그렇죠 생리휴가 예시가 들어가있길래 궁금해서 물어봤을뿐 ㅇㅇ..

  • Gourcuff · 147523 · 15/09/12 12:28 · MS 2006

    아니 그럼 저 윗분이 예시로 든 몰카랑 데이트살인은 막 할 수있는건가요?; 저게 두려워서 사회생활이 불가능한것도 아니고.
    저한테만 엄격진지하시면 곤란

  • makipoo · 564617 · 15/09/12 13:04 · MS 2015

    ㄴ 생리휴가는 모르겠고 몰카는 백수부터 사장까지 다 찍히는데양! 벤다이어그램이라도 그려줄까양 형냐?

  • Gourcuff · 147523 · 15/09/12 13:11 · MS 2006

    그래서 남자들이 아무때나 막 몰카찍고 다닌다고요?
    그렇게 생각하시니 소름돋네요.. 메갤 접으세요

  • makipoo · 564617 · 15/09/12 13:24 · MS 2015

    wwwww 적어도 생리휴가보단 몰카 찍힐 확률이 높은듯 w 님 취향 혹시 몰카?

  • Gourcuff · 147523 · 15/09/12 13:25 · MS 2006

    적어도 몰카 찍힐 확률보단 생리휴가 갈 확률이 높은듯 ㅇㅇ

  • 양파감자튀김 · 591277 · 15/09/12 13:55 · MS 2015

    글쎄요 몰카 역시 일반 대학교 화장실에도 발견돼서 논란이 되었듯 그렇게 보기드문사례는 아닌것 같은데요
    실제로 여성분들 대부분 공중화장실 이용할때 불안해하고 이용하지 않으려는분도 많음. 학교나 공공장소에서 나온거본뒤로요

  • 토도쿠카나 · 505503 · 15/09/12 02:40 · MS 2014

    미국대선주자 트럼프 열풍은 안티 페미니즘의 전조
    1. 트럼프의 반 기득권 (anti establishment, anti- washington) 캠페인의 성공2. 남성 유권자들의 강한 반 페미니즘 정서 폭발 ( 힐러리는 미국 2세대 페미니즘을 상징하는 인물 )3. 일자리를 두고 히스패닉 불법체류자와 경쟁하는 흑인들의 트럼프 지지 4. 아시아계는 ' 노력한만큼 보상받는다 (무임승차는 안된다) ' 라는 트럼프의 캠페인에 공감하는 분위기

  • 1913 · 495343 · 15/09/12 02:57 · MS 2014

    트럼프는 안티 페미니스트가 아닌데요
    오히려 기독교적 윤리관에 철저한 통상적인 공화당 후보들과 달리 문화적으로 굉장히 개방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최근에 공화당 후보로 나서면서 미미하게 노선을 바꿨지만 트럼프는 안보를 제외하고는 리버럴에 가깝습니다. 고작 몇 년 전만 해도 낙태도, 동성 결혼 합법화도 찬성하고 힐러리 클린턴을 공개적으로 지지했을 정도입니다.

  • 토도쿠카나 · 505503 · 15/09/12 03:20 · MS 2014

    트럼프는 안티 페미가 아니지만 힐러리한테 막말을, 여성앵커 비하 발언에도 불구하고 지지율 상승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37&aid=0000091429등 힐러리를 적으로 돌렸으니 그를 지지할 수도 있겠죠

  • 1913 · 495343 · 15/09/12 03:27 · MS 2014

    트럼프는 남녀 상관 없이 돌직구 던지는 사람이에요. 오히려 수로 따지면 트럼프에게 까인 남자의 수가 트럼프에게 까인 여자의 수를 압도할텐데요. 게다가 트럼프를 안티페미라고 단정지으려면 적어도 그가 직접 한 안티 페미니스트적인 발언이 하나라도 있어야 할텐데 그렇지 않잖아요.
    단순한 외모 비하 발언을 근거로 트럼프를 안티 페미라고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

  • 토도쿠카나 · 505503 · 15/09/12 03:32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토도쿠카나 · 505503 · 15/09/12 03:35 · MS 2014

    힐러리가 페미니즘 을 상징하는 인물이라면 빈발감ㅇ로 라이벌을 지지 할 수도 있죠 물론 공략에서 지지를 얻은거라면 제 주장이 뻘소리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 토도쿠카나 · 505503 · 15/09/12 03:42 · MS 2014

    생각해보니 겨우 이런걸로 전조니 머니 하는게 웃긴주장이네요

  • 1913 · 495343 · 15/09/12 03:51 · MS 2014

    트럼프 본인이 안티페미는 아닐지라도, 트럼프가 내세우는 반PC(Political Correctness)주의가 페미니즘을 비롯한 여러 운동권 집단의 교조주의적 입장에 배척되는 건 사실입니다. 따라서 도를 넘어선 페미니즘의 행태에 염증을 느낀 미국인들이 트럼프에게 돌아섰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물론 트럼프의 공략이나 발언 내용 자체가 안티페미적인 건 아니지만요,

  • 1913 · 495343 · 15/09/12 03:09 · MS 2014

    생전 처음 보는 분석이라 구글에 검색해봤더니 불과 2시간 전에 일베에 올라온 글이네요.
    출처가 일베라고 까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남의 분석을 긁어 오는 건 비양심적인 일임은 아셔야죠.

  • makipoo · 564617 · 15/09/12 12:54 · MS 2015

    글쓴이 이해하세여..광주글 올리고 팡주드립 치던 사람이라 ㅠ 현실에서 안만나고 싶을뿐..

  • 토도쿠카나 · 505503 · 15/09/12 13:25 · MS 2014

    제가요?

  • 1913 · 495343 · 15/09/12 13:26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1913 · 495343 · 15/09/12 03:11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Zuny · 443597 · 15/09/12 07:21 · MS 2013

    부모세대에나 여성차별이 있었지 지금은 없다고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2 13:19 · MS 2006

    http://www.megalian.com/search/128265
    "갓치들아 화력 좀 올려줘라 이 새끼 이거 어떡하냐?"



    어디서 개노답 메오후분들이 몰려왔나 싶어 메갤 들어가 검색해봤더니
    여러코롬 포탈을 열으신거였군요 ..

    아련하네요... 어여 정신차리고 접으시길 바랍니다.

  • 1913 · 495343 · 15/09/12 13:37 · MS 2014

    몰려온 것 같지는 않은데..

  • Gourcuff · 147523 · 15/09/12 13:44 · MS 2006

    저쪽애들도 일베충마냥 티 안내고 숨어있는 애들이 많아서 구분이 힘든거 같네요..

  • 1913 · 495343 · 15/09/12 13:46 · MS 2014

    제 눈에는 한 분 밖에 안 보이는데.. 댓글 여론은 그다지 치우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slimerace · 512295 · 15/09/12 13:50 · MS 2014

    저 글 올린지가 얼마안됐네요

  • Gourcuff · 147523 · 15/09/12 13:52 · MS 2006

    저 글은 제가 직접 찾은글이구요 또 다른 글이 있을지는 모르죠.

  • Gourcuff · 147523 · 15/09/12 13:50 · MS 2006

    대놓고 티내는분 말고도, 아까 위에서 댓글달린거처럼 메리제인코카인? 이분도 타인 계정으로 오신거 같네요 ㅎ 당장여기서 그가 누군지 말은 못하겠지만 예전에 말도안되는 페미글 올리면서 깽판치다 독포로 강퇴당하신분.

  • 1913 · 495343 · 15/09/12 14:01 · MS 2014

    링크 들어가보니까 메갈리아란 사이트는 일베보다 훨씬 규모가 작은 신생 사이트네요. 명목 상으로라도 유머 사이트를 표방하고 있는 일베에 비해 메갈리아의 존재 의의는 한국 남자들 까는데에 한정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이용자 수도 얼마 안 되는 사이트에서 오르비까지 몰려와서 트롤링하는 일은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2 14:07 · MS 2006

    몰려왔다는 표현이 말이 안 맞을수도 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댓글은 안 달고 눈팅만하거나 추천만 박고 갈수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포탈열고 저런다는거부터 좀 찜찜하네요. 저는 완전 찍힌듯ㅋㅋ

  • slimerace · 512295 · 15/09/12 14:07 · MS 2014

    메갈xx가 신생인건 맞지만 이 글에 댓글다신분들 다 합쳐봐야 몇명된다고 이용자수를 근거로 불가능하다고 말하시는건 무리아닌가요 인터넷 이것저것 다 하는 친구한테 듣기로는 메갈이 생긴지 얼마안됐지만 여자일x라고 불릴정도로 유명한 사이트라는데요

  • makipoo · 564617 · 15/09/12 13:38 · MS 2015

    형냐,, 메갤도 드러왔으면서 이글은 왜 안읽오,.? 갓치 읽자 ㅠㅠ
    http://www.megalian.com/free/128177

  • Gourcuff · 147523 · 15/09/12 13:42 · MS 2006

    네 잘읽었습니다.. 다행히 이상한글은 아니엇네요;


    끝으로 여성고용할당제는 더이상 할당제가 필요 없는 구조가 되면 당연히 해지
    하는 잠정적 조치이며 이러한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빨리 시행할
    필요가 있고, 이에 대한 확실한 일정을 세우고 국민적 합의를 끌어내는 것이 정책
    입안가들이 해야 할 일이다.

    이런 조건이 잇는줄은 ㄷㄷ

  • 양파감자튀김 · 591277 · 15/09/12 13:58 · MS 2015

    메오후 ㅋㅋ

  • 양파감자튀김 · 591277 · 15/09/12 14:18 · MS 2015

    제 개인적 생각인데 아직 90년대 생들은 여아낙태가 이뤄진 끝세대고 집에서 알게모르게 부모님 모습을 보면서 감정이입한게 많은 부분도 무시 못할거 같은데.. 저만해도 명절에 친척집가면 남자밥상/여자밥상 따로에 용돈도 달랐고.. 부모님 맞벌이시고 엄마가 더 버는데 집안일도 엄마가 다하시고 그거보기싫어서 자식들이 대신 해드리거든요. 그것도 여동생이 특히 많이 하는편이고 한 10-20년 뒤가 되면 그런 가정에서의 차별부터 차차 사라지면 여성차별받는다 어쩐다 말이 들어갈듯 싶습니다

  • makipoo · 564617 · 15/09/12 14:19 · MS 2015

    이 글 글쓴이 "Gourcuff"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516240&showAll=true
    뜬금없이 2013년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비리 끌올 광주 까기, 머구 팡주 등 야민정음 드립 시전.

    비판댓글이 달리자
    "전라도 얘기는 왜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전라도 소속 지방자치단체면 욕 못해요?
    영구까방권이라도 가짐? 거의 비리나 범죄에 무감각해진 수준이라고해야되나.
    헬조센에서 살다보니 헬조센징이 된게 어찌보면 당연한건가 싶기도하고.."

    뜬금없는 비꼬기용 ~용 말투 사용하면서 북한 끌고오기 ㅋㅋㅋ
    "그리고 강력범죄보다도 북조선한국인들(물논 여성포함)의 인권을 탄압하며,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주가를 휘청거리게 만드는 북한놈들이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보는데 다른거 다 재끼고 북한부터 정벌하는게 맞지 않나용???"

    분쟁글 올리니까 힘들지 않냐는 댓글에 "맨날은 아니고 날잡고 오르비서 노는거죠 ㅎ 키보드만 잡으면 ~~"

    여혐,북한,지역성 혐오 발언 시전하면서 두시간 전 일베 자료 복붙해오시는 분이 (그것도 편파적인-) 본인이 일베라는건 부인하면서 올바른 말에 반박하지는 못하고 너 메갤이지? 메갤 일베라며! 메갤 극혐! ㅋㅋ 이러면서 메갤로 물타기~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메갤 회원이 너처럼 분탕치려고 우리나라 사정에도 안맞는 자료 끌고옵니까? ㅋㅋ

    특정 사이트를 욕해서 화난다기보단 다른 사이트 일베로 몰면서 분탕치는 이분 멘탈이 같잖아서 화나는거죠

    하루빨리 이분 어머님이 키보드 좀 뺏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일베 분탕충 극혐~ 제발 원래 놀던데서 노세요~

  • 1913 · 495343 · 15/09/12 15:49 · MS 2014

    저도 여자이지만 글 작성자 분의 여성관이 딱히 문제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막 나가는 페미니즘은 마초주의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makipoo · 564617 · 15/09/12 16:19 · MS 2015

    제애초에 저도 글쓴이의 여성관이 문제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단지 눈앞의 큰 문제를 간과하고서 역차별을 운운하는 게 답답해서 하는 말이죠. 굳이 여성을 논외로 치더라도 아직 사회에는 약자차별적 요소가 많아요. 글쓴이는 그걸 다 간과하고 있단 말입니다. 글쓴이는 오히려 여성관을 갖고있다기보단 밥그릇 챙기는데 관심이 많다고 보는게 더 가깝죠.. 숟가락조차 쥐기 어려운 사람들도 있는 마당에.
    또 님이 앞에 성별을 달아놓았길래 하는 말인데, 전 님의 의견이 궁금한거지, 님의 성별이 궁금하지 않아요. 님의 성별은 님의 의견에 타당성을 부여하는 요소가 되지 않습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2 16:32 · MS 2006

    누가 여성차별 아예 인정 안한데요?

    문제를 간과하는건 페미나치들이죠 . 남성들의 목소리를 개똥논리를 내세워 여혐 + 왜곡된 성관념이라고 프레임 뒤집어 씌워서 묵살하잖아요.

    여성전용주차장, 교사양성임용 같은 경우에도 여성 밥그릇 챙기느라 진정한 성평등은 뒷전이잖아요? 항상 이거에대해서 입닫고 있는 이유가 딴게 있나요?


    똑같은 소리 자꾸하게 만드네..

    남녀 나눠서 밥그릇 챙기는건 항상 여성계에서 난리인데 뭔개소리인지도 모르겠네요. 남성들이 성대결 이슈 내서 사회적 직업적으로 밥그릇 챙긴적 있어요? 차라리 과거에 비해 뺏겻으면 뺏긴거지 ㅇㅇ 사실왜곡 좀 적당히하고 그만 좀 갖다붙이세요.

    성평등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대놓고 여성 밥그릇챙기기만 하니까 그에 대한 반발로 남자들이 난리치는건데. 어이개털; 숟가락드립은 뭐어쩌라는건지

  • makipoo · 564617 · 15/09/12 17:00 · MS 2015

    그렇죠 여성할당제는 나쁜 할당제지만 교사양성임용은 착한임용이죠
    것보다 교대에서 학생 뽑을 때부터 남학생 30% 채우기 할당있는거 아니었나요?ㅋㅋㅋ

    객관적인 성적 등의 수치로 뽑는 교사임용은 여초라서 할당제 해야하고 주관적인 수치로 뽑는 관리직은 남초라서 할당제 반대 + 할당제 하자고하면 역차별 운운 ㅋㅋㅋ

    그것도 여성 교사 비율이 66%, 남성 관리직 비율은 80%인데도 불구하고 ㅋㅋ

    이래서 제가 밥그릇 얘기를 하고싶었던거였네요 ㅋㅋ

  • Gourcuff · 147523 · 15/09/12 17:20 · MS 2006

    여성할당제가 나쁜거라고 한적 없어요... 아제발좀 ㅡㅡ

    오로지 여성할당제에만 관심있고 남성할당제 하자고 하면 반발하는게 웃긴다는거죠. 말귀 못알아먹어요?



    공무원도 점수로 뽑는데 양성평등채용 하구요,

    공무원대기업금융권에서도 채용 시 여성할당하고 승진 시 여성할당합니다

    이것도 엄연히 이중혜택인데 입싹닫고 교사임용만 이중혜택 빼애액~
    그래 이중혜택 나쁘다고 쳐요
    근데 교대만 학교고 사범대는 학교도 아니죠?

    또 여성전용주차장은 왜 말씀이 없으셔요?
    여성을 장애인보다 더한 약자로 보는 차별로 외신에서도 비웃음거리 산건데 자기들 편히 주차할수 있으니 걍 얘기조차 안 꺼내는 요지경~

    누가봐도 성평등이 아니라 여성이기주의에 의해 움직이는 집단인데 태클좀 걸면 일베니 뭐니 개극혐

  • 1913 · 495343 · 15/09/12 16:32 · MS 2014

    굳이 밥그릇 챙기기라는 표현을 쓰시는 걸 보니 님이야말로 성별을 근거로 상대방의 주장에 깔려 있는 의도를 파악하시는 것 같은데요. 굳이 성별을 밝힌 이유는 제가 이 주제에 얽힌 여러가지 이해 관계를 고려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2 15:58 · MS 2006

    1. 세계수영선수권
    13년도에 싸인 조작은 했지만 지금 대회진행에 있어 유치권을 반납하냐 마냐 문제가 다시 붉어지고 있어서 며칠 전부터 자금부족 등등의 뉴스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야민정음이 특별히 나쁜거라고 생각 안합니다.
    야갤러들이 하는 말이나 댁이 메갤용어쓰는거나 비슷

    특히 일베식 지역비하는 따로 없어서 그냥 퍼온겁니다. ㅇㅇ


    2. 북한 드립
    그쪽이 난데없이 딴 문제부터 해결하자고 해서 비꼰거죠 ㅎㅎ
    물타기는 물타기로 대응하는 법


    3. 메갤분들 딴 사이트서도 잘 활동하잖아요.
    이 글도 링크걸어서 화력요청한 주제에 말이 많네요...
    이게 분탕글이라고 치면 댁들도 분탕댓글 달아도 되는거에요? 피장파장이지ㅉ

  • makipoo · 564617 · 15/09/12 16:47 · MS 2015

    1.글 댓글들만 봐도 본인이 논쟁 유발한거 잘 알텐데 답답하게^^; 논쟁이 유발될만한 요소를, 그것도 전라도건 경상도건 모든 지역의 학생들이 다 모이는 커뮤에 올리는 심리가 뭐죠 ㅋㅋ 님이 그렇게 좋아하는 야갤 일베에 올려도 될것을.. ㅋㅋㅋ
    보아하니 일베나 야갤 그 중간쯤에서 활동하시는분같은데 ㅋㅋ 제발 수험생 사이트 들어올때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들어오세요, 그정돈 해야 수능보지.

    2.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하는거 맞아요 ^^; 페미니즘에 일침이라고 해놓고선 우리나라 상황에도 안 맞는 문제같지도 않은것들 있어보이게 꾸며서 끌고온거로 페미니즘이 역차별이 어쩌구 저쩌구 우기길래 아직도 차별이 끝나지 않았다는, 우리 주위에 있는, 아주 쉬운 예시를 든것 뿐입니다.


    3.회원들끼리 연대의식 부여하지 않았음하는 바램이네요;
    무슨 인터넷할때 머리끈묶고 활동합니까? ㅋㅋㅋ
    그래서 결과를 보라고요. 화력지원이 됐냐고요 안 됐냐고요 저 보고 메갤에서 온 용병쯤 취급하시면 기분 나쁩니다 ^^;;
    전 오르비에서 활동할 때 그 한번도 다른 정체성을 갖고 활동한 적 없어요 님처럼 ㅋㅋㅋ 늘 수험생의 입장으로서 들어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여기서 일베충이 놀던 뭐하던 수험생으로서 들어왔다면 전혀 신경쓰지 않았을거고요. 그런데 님은 좀 달라보여요 님이 먼저 그런 글을 올리셨고 그에 반박한 거 갖고 메갤 트집잡는데 답답할 따름 ^^;;; 이게 뭔 주객전도 상황인지 ㅉ

    제발 엄격 진지 훈장질은 디씨에서나 하세요 여기서 손가락 드릉드릉해서 뭐하는겁니까? ㅋㅋㅋ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이 댓글 이후로 비꼬는거 다 무시하도록 할게요..

  • Gourcuff · 147523 · 15/09/12 16:56 · MS 2006

    1
    여긴 수험생 말고 대학생도 들어올수 있고 정치글이든 뭐든 정책상 문제있지않은 이상 뭐든 올려도 되는 커뮤니티입니다 궁금하시면 운영자한테 여쭤보시구요.
    자기는 메갤러 티 팍팍내면서 남보고 한다고 하지도 않은 야갤 일베라고 뒤집어씌워서 뭐라하는건 왜일까요.. 아련하네요.


    2
    저 여자 주장이 우리나라 상황에 뭐가 안 맞는데요?
    한국에 여대랑 여성할당제가 없어요? 아님 질병이나 노동중 사망율이 여자가 더 높은 줄알아요?
    근거도 없이 자기혼자 멋대로 결론내면 끝입니까?


    3
    네다음화력지원하신분~
    후달려서 그런 글이 올라왔다는거부터 개노답인데

  • makipoo · 564617 · 15/09/12 17:18 · MS 2015

    1. 그래서 이분 일베에 올라온지 반나절도 안된 자료 들고왔답니다.. 괜찮아요 커뮤하는게 뭔 죄라구^^;
    룰은 당연히 지켜야하는거고요.. 회원들 반응만 봐도 각 잡히는데.. 네 그래요 룰 지켰으니 착한유저 인정해드립니다^^

    2.여대 자체가 조선시대 때 여성교육이 부족했기 때문에 생긴 교육기관이란건 알고있는지 ㅋㅋㅋ 또 여성할당제야말로 교사양성평등 운운할 사람이 할 말은 아님. 더군다나 여성할당제가 지켜지는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남성 수명이 여성이랑 도무지 뭔 상관인지좀 ㅠ 술담배 줄이시던가.. 이게 님이 말하는 꼴페미 논리랑 다를게 뭐죠 ㅋㅋ

    3. 말만 하세요 언제든 인증할테니까요~

  • Gourcuff · 147523 · 15/09/12 17:25 · MS 2006

    1. 그댓글은 숫자님이 저 말고 다른분한테 말한거라고 해명했습니다. 눈도 침침하세요?

    2. 지금 대학진학률 여자가 더 높아요 .옛날얘긴 왜 꺼내요?
    지켜지고 자시고는 근거 가지고 오시고, 여성할당제도 찬성하고 교사평등채용도 하자는겁니다

    그리고 남성 수명문제는 그만큼 남성이 고통받고 있다는거고 양성평등이라고 우기고 있는 페미들은 신경도 안쓰고 있다는게 문제라는거죠. 술담배로 죽어도 죽는거고 노동하다 죽는건 입 싹 닫는?


    여대가 없는것도 아니고 여성할당제가 없는것도 아니고

    페미들은 양성평등이라고 구라치면서 여성 권리만 찾고 남성 권리는갖다버리고

    뭐가 한국이랑 안 맞아요???


    13년 UNDP 성평등지수에서 미국 47위고 한국 17위에요

    나오는대로 뱉지좀 말고 5초만 생각좀요

  • 클린유유 · 587774 · 15/09/12 15:06 · MS 2015

    메통일체는 과학이요 진리입니다.

  • slimerace · 512295 · 15/09/12 15:11 · MS 2014

    특정 성향을 띄는 사이트들은 정신건강에 해롭다는 공통점이..

  • makipoo · 564617 · 15/09/12 16:09 · MS 2015

    클린유유[587774] 08/25 17:47

    차라리 대한민국 멸망하고 미국식민지 됐었으면 좋겠다.
    좋아요 1 · 댓글 · 신고 · 쪽지

    으이구 분탕충들끼리 잘 노는 꼴 하고는..

  • Gourcuff · 147523 · 15/09/12 16:37 · MS 2006

    네다음여자일베충 나오세요

  • 힘이되는글 · 348835 · 15/09/12 18:00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힘이되는글 · 348835 · 15/09/12 18:01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힘이되는글 · 348835 · 15/09/12 18:01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2 18:18 · MS 2006

    여성할당제 여대 등으로
    여자가 차별 받는 상황을 제도적으로
    보완받고 있음에도
    남성에 불리한 영역 , 차별받고 있는거에 대해선 입 닫고 있으며 보완할라치면
    자기들이 혜택보고 있는건 생각못하고 밥그릇 지킬라고 반발하며 실제로 실행도 못시키게 막는게 문제라는겁니다
    (여성할당제를 반대하는게 아니고 남성할당제 따위가 있어야 하는 분야도 있다는것)



    페미니즘이 꼴같잖게 양성평등 프레임을 들고 나오는데
    여성이기주의로 변질된 페미나치들을 격리시키고 진정한 평등주의를 해보자는게 위 여성의 주장이자 저의 생각ㅇㅇ 저 여성외에도 많은 미국여성들이 안티페미니즘을 지지함

    우리나라에 맞지않는소리라는건 상황을 회피하기 위한 개소리고 비슷한 현상이 한국에서도 그대로 나타남. + undp 성평등지수 한국 17위 미국 47위

  • 힘이되는글 · 348835 · 15/09/12 19:17 · MS 2010

    여성들이 더 광범위하고 일반적으로 차별을 받고 있는건 맞아요. 그자체는 인정을 하고 논의가 진행되야합니다.
    다만 역차별을 받는 몇몇 요소에서는 그럴만한 원인이 있기때문에 어쩔수 없다 라는 접근 보단(사회가 여성을 차별하고 있기에 불가피한 것들도 많다) 그런 역차별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 그 원인에 해당하는 것도 설득력있게 없애자는 주장을 할 수 있을거같아요.

    예컨데, 결혼시 남성이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것을 그냥 자연히 생각한다면, 그 이후의 불평등한 대우에대해 논리적 반박을 하기에 힘을 얻기 쉽지않죠. 물론 불평등하기 때문에, 남자가 경제적으로라도 더 해가는건 맞아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문제라는 겁니다. 양방향 모두에서 없애려는 노력을 해야 평등해질거에요. 이를테면 결혼 비용을 남자가 더 부답하는 것에 적극적으로 반발하고, 정말 공정하게 부담했다면, 그 이후에 잇을 부당한 대우에도 설득력있게 시정을 요구할 수 있게 되겠죠. 이게 여자 잘못이다 이런게 아니라, 남자가 먼저 가부장적 태도를 내려놓는건 다 기본 전제로 하고선 말씀 드리는 겁니다.

  • 힘이되는글 · 348835 · 15/09/12 19:28 · MS 201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Gourcuff · 147523 · 15/09/12 18:18 · MS 2006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