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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종 내용을 총망라해서 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동독한국사 3번정도 정독했는데도 매번 볼 때마다 새로움
근데 진짜 인강 안듣고 자기 학교 교과서랑 ebs랑 기출로 공부하면
다른 교과서에 언급된 걸 공부하지 못하는 건데... 그것도 수험생 본인 책임인가...ㅜㅜ
한국사만 하는 것도 아닌데 6종을 혼자서 다 볼 순 없고...
으으으... 교과서 부들부들...
10월에 6종 다 사놓고 지엽 직접 긁어모아야지 안되겠습니다...
구하기 힘드실 텐데
동사서독님. 오타 수정 올라온거 최종인가요??
다른글에 댓글적고 글도 새로 쓰시는데 이건 못보신건가요. 답변 좀 부탁드려요.
최종이라고 확답드리긴 어려울 듯 싶습니다.
8월 초에 오타문제 있을때 8/13일인가에 올린 오타수정자료가 최종인 줄 알았는데 그 뒤로 오타가 또 나오나보군요. 근데 그 뒤로는 추가로 수정은 안되어있는것 같던데 지금은 하셨나요? 만약 안하셨다면 신경을 안쓰고 계시나요?
어제 추가로 수정했습니다.
책 페이지 들어가보세요.
ㅋㅋㅋㅋㅋ
작년에 들었는데 6종공통아니면 답이 되는 선지 아니라고 하면서 개념강의때 3경얘기 계속하고 계속 강조함
은 적중
신기한 사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그분 교과서를 지금 고2들이 보는 걸 기준으로해서 그럴 걸요 ㅋㅋㅋㅋ
2학년이랑 기존 6종이랑 섞인듯ㅋㅋㅋ
작년 한국사 응시했었는데 강민성선생님 강의 듣기는 했지만 설민석선생님이 모의 평가 대비해서 자작 모의 배포하시길래 풀어봤었는데요 6.10만세 운동인지 광주학생항일운동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치안유지법이 적용되었다가 오답 선지로 나왔어요 사회주의가 들어오기 전에는 보안법 사회주의가 들어온 후에는 보안법과 치안유지법을 통해 `국체의 변혁을 꾀하는 자`를 처벌한다고 배웠기에 정답 선지랑 놓고 고민했고 어찌 저찌 답을 맞췄습니다 그 후에 관련 사료 찾고 해서 제가 맞다는 증거를 들고 질문 게시판에 올리니 교과서에 없으니 문제될 게 없다는 식으로 오히려 당당히 나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교과서에 기반을 하신다고해도 실제 수능에서는 그 전에도 정답 선지 아닌 걸로는 교과외가 종종 나온터라 그 정도도 검토 제대로 안해서 오류를 범하고도 문제없다는 식의 태도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윤리충 당황..
근데 저도 솔직히 6종 공통에 있는 내용만 내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어찌되었던 평가원은 교과서만 가지고도 100점이 나올 수 있는 시험을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이번 필수부터는 그럴 것이라고 보도자료도 뿌리면서 기존의 변질된 출제를 바로잡겠다는데.
애초에 지금의 출제행태에 문제가 있다는 걸 인지한다면 선택한국사 출제부터 고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쉽사리 납득이 가지 않네요.
14수능 때 한국사 1등급 컷이 50점이 나온 이후,
평가원에서 1등급 컷을 내리기 위해 소수 교과서에만 등장하는 개념을 문제에 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는 그게 성공했고요.
지금 수능 한국사 출제 방향이 맞다고 하긴 어렵죠.
제대로 가려면 6종 공통 교과 내용을 최소한 정답인 선지로 내야 하는데...
그게 안 되고 있으니 수험생들은 자꾸 지엽적인 것만 찾게 되고...
애초에 역사라는 것도 지엽찾기 게임이 아닐텐데.. ㅎㅎ 그런 의미에서 한국사 의무가 이 문제를 해결해줄 구원투수가 된건지 모르겠네요.
근데 뭐 또 다르게 생각하면 정말 50점이 목표가 아닌 사람은 꼭 지엽에 얽매일 필요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이번 6평만해도 솔직히 이중곡가제를 몰랐어도 고를게 그거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19번도 답인 선지가 워낙 딱 떨어졌기 때문에요. ㅎ
완벽함을 조금만 포기한다면 한국사 공부도 많이 편해지는 것 같습니다.
2등급까지는 나오는 문제 또 나온다는 느낌도 없잖아 있으니까요. ㅎ
지금 한국사 교과서 6종 인데 설민석은
고2애들이 보고있는 8종 교과서가 현행 교육 과정의 교과서인줄 앎. 이건 심각한 수준임. 한국사만 가르치면서 전 과목 다하는 수험생보다 한국사 교육 과정에 대한 개념이 없는 분. ㅋㅋ
근데 원래 교육과정 바뀔때 다음해에 나올 문제들 살짝살짝 테스트하는 경향도 있어서. 8종에서 중요하게 강조하는 부분은 한번쯤 봐둬도 나쁠것 없다 생각이 드네요
한국사하시는분 진심 존경
진짜 만약인데... 작년 출제 위원들이 빠가여가지고 설민석처럼 8종이 현행 교육과정인줄 알고 삼경낸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만약 정말 그렇다면 대략 난감인데요.
8종 교과서 엄청나게 자세합니다.
믿도 끝도 없이 자세해서 읽다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은데... ㅎ -_-;;
규장각 문제
3경 문제
궁궐문제
이중곡가제
이 4문제가 흔히 말하는 한국사 개정이후의 지엽적이다라고 해서 어려웠다고하는 문제들인데
이 문제들이 정답인 선지를 미리 알고 맞추라는 문제인가요?? 아니면
옳은 선지를 고르는 거면 나머지 4개를 몰라도 한개가 명확한걸 골라라이고
옳지 않은 선지를 고르는 거면 나머지 4개를 확실히 지우고 모르는 한개를 골라라인가요??
이중 곡가제같은 경우는 전 4개를 다 알고 있어서 풀었고
궁궐문제는 답인 선지가 비교적 명확해서 맞추었거든요.
규장각 문제는 3개는 지울수있지만 대전회통편찬과 14개조정강에 대한이야기는 몰르면 둘중 하나를 지울수가 없는데 둘다 지엽에 해당하는 선지같고
그냥 닥치고 동사서독 한국사 무한반복인건가요?
궁궐문제나 이중곡가제는 얘기해주셨으니 패스하고
저는 솔직히 3경도 생각보다 쉽게 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지도가 후삼국이라는 것만 알면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문제이고..
정말 극단적으로 아무 것도 몰랐다고 하더라도..
제시문이 다음은 수도를 나타낸 지역이라 되어있는데..
삼국시대 이후에 우리나라는 부산 인근 (정확히는 울산)이 수도였던 적이 없었죠.
그래서 나름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는데..아마 수도라는 부분을 많이들 놓치신듯합니다.
주변 보면 염포가 울산인 걸 몰라서 틀린 사람이 대다수예요. 후삼국인 거 모르는 애는 아예 없었고 후삼국 수도가 어딘지 까지도 거의 다 잡았더라고요.
그 문제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가)에서 (다)가 후삼국의 수도이기 때문에 (다)는 무조건 경주죠. 설마 일본인과 무역을 부두에서 하지, 내륙에서 할 수는 없으니 (다)는 무조건 될 수 없다는 것이죠. 염포가 울산인 걸 몰랐다 하더라도요.
그 게 말이 되는 추론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경주 해안끼고 있고 충분히 항구 조성될 수 있는 곳입니다. 네이버에 경주 쳐보시고요. 경주에 부두가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확신합니까 대분의 학생들이 경주가 해안끼고 있으니까 부두 있을거라 추론했고 일본과 교역 했을 수도 있겠거니 이렇게 생각한 것입니다. 울산 바로 위가 경주입니다. 그리고 그림으로 봐도 바닷가 인접해서 찍혀있구요.
울산 사람인데 울산 염포인것도 몰랐다능..ㅎ
당연히 경주는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항구가 조성될 수 있는 조건은 형성되어있죠. (실제로 지금은 읍천항이 있습니다. ) 제가 내륙이라고 한 부분 때문에 오해를 하신 것 같은데.. 삼국시대부터 신라가 조성한 무역항은 울산이었습니다.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개운포라는 곳인데, 이건 범위외이니 빼더라도.. 경주시의 해안 자체가 만입되어있기 때문에 큰 항구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지금도 주로 어업을 위한 용도로만 쓰이죠. 오히려 왜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륙에서 무역"이 표현 있어서 님이 경주를 완전히 대구처럼 내륙이라 생각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건요. 님아 한국지리하는 애들도 그렇게 추론하기 힘들어요. 하물며 한국지리 안 하면 그 추론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리해보면, 신라때 울산을 항구로 키움, 해안자체가 만입되어 큰항구가 들어 올 수 없겠다. 조선 때도 경주는 항구가 발달하지 않았겠다. 염포는 경주가 아닐 것이다. 이과정을 거쳐야하는데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차라리 경주에도 항구가 들어올 수 없다는 걸 지적하셨으면 그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인정할 수 있지만..
님은 처음부터 말도 안되는 추론에 뽀록이라고 비아냥 대셨죠.
더군다나 애초에 교과서 어디에서도 경주를 무역항이라고 있는 곳이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애초에 염포가 경주가 아닐까? 하는건, 경주에 무역항이 있다는 추론이 있어야 하는데,
그 추론의 근거를 찾기가 어렵죠,
추가해서 애초에 이건 만입까지 갈 필요도 없이
경주가 무역항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 아니다라는 확신만 있으면 됩니다.
만입은 그 근거일뿐이고요.
애초에 대한민국 사람 아무나 잡고 물어봐도 경주를 항구도시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뿐더러,
삼국시대에도 울산을 무역항으로 쓰던 신라인데,
갑자기 조선에 와서 경주를 무역항으로 쓴다..
개연성은 이게 더 떨어지는 것 아닌가요?
그 이후에도 그 이전에도 경주를 무역항으로 사용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만약 그렇게 억지 추론해서 맞히신거면 진짜 운이 좋은거입니다. 속된말로 뽀록이죠.
http://m.map.naver.com/search2/search.nhn?query=%EA%B2%BD%EC%83%81%EB%B6%81%EB%8F%84+%EA%B2%BD%EC%A3%BC%EC%8B%9C#/map
남을 깎아내리고 싶으신건 알겠는데, 경주는 만입지형이기 때문에 어업용 부두는 들어설 수 있어도 무역항은 들어설 수 없습니다.
천년의 세월동안 바로 수도 근처에 바다가 있는데, 항구를 안 둔건 바보일까요?
링크거신 해안선에 잘 나타나있네요.
그게 셤장에서 추론될 수 있겠냐고요. 님이 열거하는 그 지식을 가지고 추론 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통계적으로 다들 제가 언급했듯이 생각했다니까요? 주변애들한테 물어보니까. 그렇게 생각했다고요. 지식자랑하려는 건지 무슨 추론능력의 대가인건지. 한국지리의 대가인건지 모르겠네요. 지리 안 해서 모르겠지만요 ㅋ
그러면 님은 비아냥의 대가이신가요?
애초에 경주를 무역항으로 생각하냐 하지 않냐의 문제인데,
그걸 추론하기 어렵다로 지적하셨으면, 그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님은 처음부터 비아냥대시며, 알지도 못하는 사람 취급하셨죠,
도대체 서로 입장 교환하고도 비아냥거리시는 이유를 알 수가 없네요.
사실 여부를 떠나 실질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게 불가능한 거면 억지 추론이고 억지 해설인 겁니다. 무슨 뭐도 아니게 쉽게 맞힐 수 있는거 마냥 글을 쓰시길레요. 근데 보니까 무슨 해괴망칙한 추론으로 설명하시면서 그게 당연하게 생각할 수 있는 거라는 듯이 떠벌리시는데 ㅎ ㅎ
그럼 수고하십시오. 이거 머 대학 수학에 있는 내용 가져와서 수학 30번 풀고 내 풀이 쩔지? 하는 것과 뭐가 다릅니까
이건 뭐.. 애초에 비아냥 하실 생각만 있으셨지 대화하실 생각은 전혀 없으시군요.
지금 누가 예의를 안 지키는건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아까도 적었지만
애초에 이건 만입까지 갈 필요도 없이
경주가 무역항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 아니다라는 확신만 있으면 됩니다.
만입은 그 근거일뿐이고요.
대한민국 사람 아무나 잡고 물어봐도 경주를 항구도시라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뿐더러,
삼국시대에도 울산을 무역항으로 쓰던 신라인데,
갑자기 조선에 와서 경주를 무역항으로 쓴다..
개연성은 이게 더 떨어지는 것 아닌가요?
그 이후에도 그 이전에도 경주를 무역항으로 사용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님의 추론은 타당하고, 제 추론은 타당하지 않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그 근거가 참으로 궁금합니다.
최소한 예의는 지키셔야죠,
그새 추가하셨네요.
만입은 그에 덧붙이는 근거라고 두번이나 썼는데, 제 댓글 안 읽으시나요?
시험장
4번 문제 봄.
선택지 5 봄.
조선 시대에 염포라 불렸으며 무역이 이루어 졌다.
신라 때 울산이 무역항이었고 경주는 무역항이 아니었다. 경주가 바다를 끼고 있지만 경주는 항구가 없을 것이다.(이렇게 생각하려면 지리적이든 상식적이든 한국사 교과 외 지식 필요) 그리고 그 기조는 조선 때 까지도 이어졌을 것이고 따라서 경주에서 무역도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경주는 염포가 아닐 것이다.
자 이렇게 추론 하신 분 손~
그럼 이만. 안녕히 계십시오. 예의 안 지킨건 죄송합니다. 근데 저는 그 추론이 억지라고 생각하는 건 변함 없습니다. 왜냐구요? 염포가 울산인 걸 모르고서 아무도 그렇게 추론 못합니다. 님은 뭔가 지식이 있으니까 그런 발상이 가능하다는 듯이 설명할 수 있는 겁니다.
법문사에도 이중곡가제 있어요~ p354왼쪽 날개부분.
현행교육과정이 8종교과서인줄 알고있는건 문제가 있네요.. 현행 수능이 이번 한번 남아서 그나마 다행
근데 교과서 출처 틀린게 내용이 잘못된건 아니지 않나요?
해설내용에 오류가 있는줄 알고 들어왔는데 그냥 교과서출처 조사를 제대로 안하고 맞다는듯이 말한거였네요
작년에 그냥 기출이랑 연계 미친듯이 돌리고 인강 들었는데 1 찍음
근데 어떻게 그랬는지 모를... 솔직히 3경 문제도 조금은 오바였다고 생각함 후삼국인거 캐치하고 수도 위치 확인하고 어찌어찌 추론해서 답 써내고 맞긴 했는데 다시 공부하는 지금도 작년 수능 때문에 한국사 공부의 방향성에 대한 불안이 있긴 있음 ㅠㅠ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신데요?
지금도 작년에 했던 공부대로 인강 듣고 기출풀고 연계교재 분석하고 공부하고 있는데 불안하긴하죠
지도문제는 어떤식으로 공부해야되나요?
작년수능에도 그렇고
올해 7번인가? 그런것들
이런것들은 어떤식으로 공부해놓아야 맞출수있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