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 정치글 올라 올 때마다 드는 생각.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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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밥 먹고 할 짓이 없는건지 뭐하러 그러는지 모르겠음.
자기랑 좀만 다른의견나오면
1.빼애애액!
2.논리적인척하면서 지 입맛에 맞게 가공된 자료 내밀기(물론 남이 반박하려 내민 자료는 오류투성이거나 주작^^ 빼애액)-자료라 해봤자 인터넷에 떠도는거 퍼오는게 다수임
3.저 새x 일베충, 저 새x 빨갱이
4.진정한 토론의 자세를 갖춘 척 선비질하다가, 결국 자기 의견이 옳은 걸로 마무리
하나 같이 다 이런 식이더만...ㅋㅋㅋ
일베나,오유,아고라 같은 곳 가서 글 싸면 될 것을 뭐하려 굳이 오르비에 올려서 전쟁터 만드는지 모르겠다.
그냥 정치병 같음.
정치,사회분야서 수십년간 공부해온 사람들도 의견이 극명히 갈리는데 말이죠.
일개 고등학생, 기껏해야 명문대 학부생인 분들이 그렇게 자기의견을 확신하며, 남의 의견을 묵살하는 모습이 참...
p.s 특정인 저격 절대 아닙니다.
단지, 오르비에 이런 글들이 거의 매일 보여서 끄적이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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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좀했다고그러는건가?
제 생각엔 정치는 사실보다 가치가 더 심하게 개입되는 파트라 뭐 설득이 애초에 불가능한 것 같음 ㅋㅋ 그래서 정치글 자체를 싫어해요 제 아무리 생산적인 토론을 한다해도 절대 결론이 나질 않음
정치 얘기만 문제인 게 아니라 사람 자체가 문제. 다른 주제로 토론해도 빼애액 할 사람들.
정치,사회는 특히 더 심한것 같아요
내 말에 토를 달다니 빼애애애애애액
우웨에에엑...(어제 먹은음식:빵 4개)
어느 커뮤니티나 그러한 부류의 사람들은 있기 마련.. 글에서 말씀하신 일베 오유 아고라 이런 곳에 글써도 어차피 전쟁터 되는 것은 금방일텐데요
정치글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10~12번째줄 빼놓고는 어느 사이트를 가나 해당되는 말들 아닌가요..?
그리고 일개 고등학생, 기껏해야 명문대 학부생인 '것들' 이란말이 약간 거슬리네요
나는 타인의 의견을 묵살하다 시피 하는 이들을 지칭한 거에요.
일반적인 분들 지칭하는거 아니므로, 오해 말아주세요 ㅜㅜ
일베나,오유,아고라는 애초 정치,사회를 기반으로 한 사이트 입니다.
그러니 애초 거기서는 정치글 올려도 문제 될게 없죠.(좀 더 사실적으로 말하자면 내 눈 앞에 안 보이니...)
그리고 특히 오유나 아고라는 진보성향의 글들은 반박이 거의 없습니다.
일베도 보수글들은 거의 논쟁이 안 일어나는 걸로 알아요.
오르비는 수험생 사이트 입니다,
수능에 관한것,일상사가 중심컨텐츠 입니다,
올라 오는 글들의 소재는 제한이 없을 지라도, 그 소재가 커뮤의 본질에 맞지 않으면서 혼란까지 야기 한다면 문제이지않나요?
저 역시도 오르비에서 정치글을 옹호하진 않습니다.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 정치글을 비판하시려면 달아주신 댓글같은 문제점을 들어주셨으면 해서였고 근거없는 비판은 그저 비난인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오유,아고라는 자칭 진보성향이 강하다보니 일베역시 자칭 보수성향이 강하다보니 자신들의 가치관가 비슷한 글들에서는 논쟁이 거의 없죠
넵 감사합니다
본인 생각이 중요한만큼 남의 생각도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반박이 들어와도 반박안합니다.
현실에서도 피곤한데 여기서까지 싸우면 삶이 퍽퍽해진것 같아서요
본인 글로 다른사람의 생각을 바꿀수있다고 생각하고 글쓰는거죠. 실제로 사람의 가치관은 그렇게 쉽게 바뀌는게 아닌데말이죠.
반박하다 서로 아니다 싶으면, 접는게 최선이죠.
뭔 말만 하면 빼애애애액!!!!!!!저런 일베충!!!!!! 이러는거 극혐
페이커형 일베하노?? 빼애애애애액
예전에는 내가 보고 싶은 걸 보려 하면서도 다른 것도 같이 보려 했다면 지금은 내가 보고싶은 것만 보려 하니까 정치글 올라오면 내 의견이랑 다르면 너 일베 너 종북 이런 말이 오고가게 됐음.. 다른 사람 말을 듣고 내 논지를 고치고 강화해나가는건데 다들 내 논지는 너무 완벽하다고만 생각하죠
밥도 입시도 등록금도 취업도 다 정치입니다.
싫으면 스킵합시다...
요즘 정치적으로 논란이 되는 주제들 중 현재진행형이 아닌 것들은 사실관계는 분명하지만 (이걸 부정하는 건 신앙심이 지나치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해석을 할 때 논란이 발생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제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주장에 대한 근거와 당시 기사들을 찾을 수 있으므로 인터넷 공간에서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누구라는 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정치글 별로 안 좋아해서 일부러 정치글 반대편 들어주면서 반박함ㅋㅋㅋ
꿀잼 인정합니다...ㅋㅋㅋ
그래서 정치글은 일부러 클릭을 안 하는 편이에요.
오르비에 좋은 정보 얻을려고 가끔 들어오는데..
정치글은 안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호기심이 있어서 클릭해서
보게되는데 솔직히 좀 방해되요..
대학가서 하면 안될말중 하나가 정치 관련된 말이라 들었어요.
다른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정치적인 생각이 나와는 완전 반대인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매번 느끼는거지만 "내 입장보다 우선인 입장은 없다" 라고 생각해요.
지역에따른 정치성향은 간단한 예로, 선거결과 보시면 됩니다.
경상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압도적으로 득표율이 높습니다.(대부분의 지역선거에서 새누리가 이깁니다)
전라도에서는 새민련당의 특표율은 거의 90에 수렴합니다,(박근혜 대통령의 경우 득표율이 10퍼조차 안됩니다)
그냥 정치적 사안에 대해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에서 끝내야될 걸 자꾸 이건 이렇다로 주제넘게 단정지으려고 하니까 논쟁이 일어나지.
글쓴이 말마따나 왜 도대체 고등학생에서 학부졸업도 안 한 대학교 1,2학년생들이 고작 고교수준~대학교양수준의 지식밖에 안되면서 창피한줄도 모르고 상대방의 의견은 틀렸다고 가정한 뒤 논란의 종결을 지을려하는지 모르겠음. 여기가 수험생사이트라 그런가?
하수일수록 넓게 보지 못하고 단정하는법임. 마치 수체계에 대해 말해보라하면 수학자들은 함부로 단정짓지않고 예외의 가능성을 염두한체 함구하지만 유치원생들은 손가락 10개를 근거로 10이 수의 끝이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음.
여기가 상대적으로 상위권들이 오는데라 그런지 지들 말하는게 논리필연적인줄 아는 사람이 많은듯 걍 정치글은 안보는게 이득
정치 사회야 생활에 중요하죠. 무조건 배척할 건 아닌데
여러분들 수능도 매년 바뀌는 교육과정도 그 정치에서 나오는 거니까요.
그게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걸 결국 순응하고 유리하게 해석해 버리는 모순이 나오죠
문제는 레드넥들이 정치 논하는 수준의 누구 지지하는지 서로 헐뜯는거를 정치사회라고 논하는 수준
이 문제
물론 어떤 정책에 머리로 생각해 본 사람은 별로 없죠. 그냥 인터넷에서 남이 말하는거 그대로 복붙하는 수준
솔직히 말해서 어떤 정책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련지
언수외 1등급인데 글 쓰는거 보면 생각은 하고 있는건지 타 사이트 내용을 그대로 붙이기만 하는 영혼없는 수준인디.
근데 저건 정치글이 아니라 간첩수준이라
자기 입으로 자기 비판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