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jy4344 [399260] · MS 2011 · 쪽지

2015-05-25 23:19:14
조회수 4,980

모두 170일 뒤에 웃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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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단기적인 꿈을 꼽자면


수능 마치고 웃었으면 좋겠다.

그보다 행복한 일이 있을까.. 웃으면서 "어디고, 놀자~"

3년동안 못다한거.. 다 할 수있을 날이 곧올것이다. 진짜 못다한게 많아서 한스럽다.

수능 끝나고 오만가지 것을 다해주마.

170x24= 4080시간. 짧지 않은 시간.

웃음을 짓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

고맙습니다. 나에게 이런 시간을 주어서.

후반전이 울렸습니다.

상대방이 돌진을 해서 무섭네요..

뒤로 물러설까 생각하다가.. 지금 부딪치러 갑니다.

싸우자 수능아.

이겨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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