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922122
네가 궁금해서 카톡 상메를 몰래 훔쳐보곤 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침마다 아아마시는 내 미래가 두렵다
-
근데 벌점20점은 왜 먹은거에요?
-
26수능을 앞둔 고2입니다. 정시로 길을 틀었지만 내신은 어느정도 챙기려고...
-
대충 20~24페이지쯤 볼 수 있는 듯...
-
옛날에 동인천역 앞에 게☆이 2마리가 살고있었어요. 0
수컷게이 하나 수킵게이 하나인데
-
엄
-
그동안 adhd약만 먹었는데 오늘 감정 조절 못 해서 주위 사람한테 상처를 줘서...
-
우울하다 너무 0
내일이 시험인데 이렇게 누워있다 그냥 힘이 없다 박카스 세 병에 몬스터 한 병...
-
원래 인공지능 가려고 물화생 물2화2 미적 확통 들었는데 갑자기 우주공학에...
-
바로 실전개념 가도 될까요? 임정환선생님 림잇 드랍하고 임팩트 하려고하눈데 조언 부탁드려요
-
가, 나, 다를 P1, 라를 P2로 잡았는데 P2가 3이랍니다. P1 어디서 구하는 거임요?
-
모정컷41233에 원점수는 화작61 미적80 영어2 생명29 지학24입니다
-
오랜만에 수능 판 복귀인데 한종철쌤 개념돌리고 있습니다 . 막전위 스킬 체화하는데...
-
수시가 아무리 사기라지만 꿈만휘 수시라이팅은 진짜 레전드네 ㅋㅋ 2
아니 꿈만휘 눈팅 하다가 어떤 학부모가 고민글 올린걸봤음 내용이 고3 모고 국수 1...
-
이젠 뭘할지모르겠다 고1 기말 때 핸폰 울려서 0점 생기고 내신 바로 버림 정시...
-
애들이 질문하는 수학 과학문제 풀어주는것도 나도 같이 퍼즐푸는거 같아서 재밌고...
-
지금 과제하기vs미루고 내일부터 하기
-
비트코인갤러리 3
-
오랜만입니다 8
-
엔수생살려주십쇼 0
국어중에서 특히 문학이 좀 막막해서 적어봅니다 삼반수생이고 당장 인강패스를 못사서...
-
공부하다 물컵을 쳤는데 물이 책상 밑에 있는 화분 위로 쏟아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
감사하다고 꼭 해야 될려나 가끔씩 문제 잣같이도 안 풀려서 그냥 별점 5점만 주고 마는데
-
맨날 하는짓이 다 똑같음 ㅈㄴ 귀여움 그냥 ㅋㅋ
-
고1 1학기 중간이 저렇게 나왔으면 수시로 인서울 못쓰나요? 심리상담앱에서 상담...
-
큐브는 5
산책하면서 몇 문제 받는게 가장 좋은듯
-
저는 4규.... 뭔가 이상하게 안풀림 어렵다는게 아니라.. 뭔가 짜증나게? 틀려서...
-
근데 ㅅㅂ 이젠 이 길밖에 답이 없다
-
살려줘 0
-
내가 왜 정신병 짓을 해가지고 하... 콘서타 부작용인지 내 정신이 이상한건지 뭐가...
-
내세울게그나마수학밖에없는데 수학을망했네
-
실수하니까 등급 털리네;; 분면 정시보다 쉽다고 했는데...
-
요즘 너무 피로하네요..
-
이래서 내가 야구를 못끊어
-
댓글에 팁 적어주싯ㄹ수있나요.. 진행할만한 사람이없음....ㅠㅠㅠㅠ
-
개재밌는데...
-
그냥 역함요 실제로 보셨던분들은 ㄹㅇ 혀깨무셨을듯
-
기출학습 잘 안되어있는거죠? 음 나는 왤케 응용능력이 없지......
-
뭐지 과외생 0
왜 은근 잘하지..! 3일만 빡세게 하자!!!
-
저랑 맞팔해요
-
충무로 근처 혼밥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
육군 d-68 0
메인스트림과 서브스트림을 느끼며 독해했던...
-
아 사정해야겠다 6
20분 뒤에 올게요 ㅎㅎ
-
궁극의 인문학, 뇌과학은 미래다!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오픈랩) 2
휴 오늘 대학교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진이 다 빠지네요 ㅎㅎ 지난 4월 20일...
-
아 사정해야겠다 2
사문정법 해야겠다
-
라이더 0
이대로 가면
-
조금만 끊어도 머리가 지끈지끙
-
이게뭐냐
-
시험이 못풀정도로 어려운건 아닌데 그렇다고 쉽지도 않음 애들도 다 열심히 해서...
ㅠㅠㅠ ㅠㅠㅠㅠ 힘내세용 ㅠㅠ
공감이 많이 되는 글..ㅎㅎ
어두운 터널을 참고 견디고 앞으로 전진하면
그 끝은 빛나는 희망의 세상에 닿아 있을 거예요. 기운내시길..
문학이네요.. 행복하세요
아 눈물 ㅠㅠㅠㅠㅠ새벽감성터지게 ㅠㅠㅠㅠ 힘내세요...
힘들어하는게 느껴지는데 혼자 끙끙 앓고 있지마요.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은 당신이 기댈때 따뜻하게 안아줄 마음의 준비가 언제든지 되어있으니까요. 오히려 본인한테 의지할 수 있는 당신을 보고 감사한 마음을 가질겁니다. 이글 보니까 저도 생각나는 사람이 한명 있네요. 걔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단 하루도 걔 생각을 하지 않은 적이 없어요.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게. 저도 연애를 막 많이 해본건 아닌데 이런거라면 사랑이지 않을까 감히 짐작해봅니다.
지금은 몸이 다쳐 아예 외출은 커녕 화장실 가는것도 힘들어요.
할수 있는게 누워서 컴퓨터랑 폰보는것 문제집 누워서 보는것밖엔 없네요.ㅎㅎ 몇달지나면 나으니까 기다려야죠.
혼자 끙끙앓지는 않아요. 걱정안하셔도 되요. 친구한테 SNS로지만 기대기도 하고
이렇게 커뮤니티에 일기쓰는것도 좀 감정해소가 되는거 같고요.
지금은 몸이 이래서 병원가는거 말곤 아예 외출이 힘들어요. 의사가 하지말라 해서요.
입시좀 정리되면 여러가지 해볼 생각이고요. 저도 걔가 가끔 제생각을 해줬으면 좋겠는데 무엇보다 저는 지금 저 자신을 좀 사랑해줘야 할거 같아요. 몸도 마음도 건강해져야 하고ㅎㅎ
끝이란게 있으니 버틸만 해요. 다친곳이 아파서 잠이 안와서 댓글 길게 다네요.
만약에 아주 만약에 내가 이 긴 터널을 지나고 그때도 네가 생각이 난다면
그건 사랑이 맞는거 같아.
아프면서도예쁜글이네요ㅠㅠㅠㅠ
예쁘게 생각하시는만큼 좋은 일들이 있을같아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미학님 글 좋아서 스크랩도 했었는데
댓글 달아주시니까 기분이 너무 좋네요 ^~^
같이 힘내요!!
수험생활이라는 것은 이맘때의 많은 20대들의 사랑에 커다란 장벽이 되는 것 같아요.
서로가 좋은 대학에서 멋진 대학생활을 하며 서로를 만났다면 행복했을텐데 하면서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기도 하고, 때로는 대학생활하기 바쁜 그 사람의 응원이 진심같지 않아서 혼자 슬퍼지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날까 불안해하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관계의 탑도 점차 위태로워지고 서로가 지치는 사이가 되어 버리고.. 쉽게 사랑에 빠져 오래 연애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 나는 뭘 하고 있는건가 싶어지고.
ㅜㅜ화이팅
감정을 글로 잘 표현하시는거 같아요 오르비에서 다시읽고 다시읽은글은 처음이네요
건 강해지셨으면 좋겠어요
네 잘 버텨야죠 ㅎㅎ 그래도 그렇게 많이 안다친게 참 다행인거 같아요.
멋있어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을 읽으니까 떠오르는 친구가 있어요.
그친구도 행복하면 좋겠고..
아련하지만 따뜻해지는 글이었어요.
정말 단단하신 것 같아요. 닮고싶어요♡
힘내세요!
크....문학이다